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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이 갈고 만든 #원소주 -이색마케팅 맛집
핫템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오픈런이 필수가 된 요즘, 과거 허니버터칩 대란 때는 모두가 마트를 향해 달려갔다면 지금은 원소주가 대세 중의 대세가 됐다. 너무 인기가 많아 GS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골머리를 앓을 정도라는 원소주는 가수 박재범이 만든 브랜드로 지난 2월 한정 판매로 첫선을 보이며 단숨에 대세로 올라섰다. 매장 앞에 1000명 넘게 줄지어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점주가 선결제하거나 아르바이트생에게 보관을 부탁하는 일이 일어날 정도였다.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다? 사실 애초에 본사에서 물량을 많이 풀면 될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란 아이템의 전략은 고객을 배고프게 하는 ‘헝거마케팅’이다 헝거마케팅(Hunger Marketing)이란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을 잠재 고객을 배고픔(Hungry) 상태로 만드는 마케팅 전략으로 희소성 높은 상품을 쟁취하고 구매력을 과시하는 근래 소비 형태를 정확히 간파했다. 중고시장의 발달도 한몫했다. 리셀 상품을 사고파는 게 일상이 된 만큼 한정된 물량의 핫템은 프리미엄을 붙여 팔 수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 이렇듯 과열된 소비 경쟁이 매우 우려되지만, 상황이 어찌 됐든 소비자가 안달이 나 있는 상황인 건 확실하다.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소비는 결국 감성인데 원소주가 이 감성에 대한 부분을 잘 파악한 브랜드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셀럽이 만들면 팬들이 한 번만 산다는 고정관념을 완벽히 깨버렸다. 인플루언서 시장이 발달하며 많은 인플루언서가 제품생산과 판매를 하는 동시에 판매수익과 광고수익까지 버는 아주 이상적인 꿈을 꿨다. 하지만 셀럽의 고질적인 단점은 재구매에 대한 의구심이다. 확실한 팬덤을 등에 업고 그들의 구매로 브랜드를 만든다는 이상적인 전략을 가진 사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아마 원소주야말로 우리나라 최초로 셀럽이 자신만의 가치와 희소성을 가득 담아 만든 브랜드가 아닐까 싶다. 예시로 들 실패사례는 너무도 많다. 대표적으로는 밴쯔의 다이어트 보조제 판매 허위광고 논란이 있었다. 이는 수많은 대형 유튜버의 신뢰성에도 큰 영향을 준 사건이었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셀럽이 좋아하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그들의 입장에서 만들어 판매한다. 팬들이 한번은 구매해도 재구매까지 이어지기 어려운 이유다. 원소주는 이러한 문제를 한정 판매로 풀어 희소성으로 이끈 부분이 인상 깊다. 편의점에 매주 화, 목, 토요일마다 하루 4병꼴로 소량입고되는데 높은 인기만큼 구매가 매우 힘들다. 앞서 예로 들었던 허니버터칩은 범국민적 인기에 물량을 한 번에 많이 풀었다가 사람들의 구매 욕구가 한순간에 사그라지는 경험을 했다. 희소성의 가치가 그만큼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는 걸 보여주는 방증이다. 이렇게 보면 소비라는 게 정말 신기하다. 갖지 못하는 걸 가지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원소주가 전통주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고 있다. 박재범은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가 높지만, 해외에서도 엄청난 스타다. 그런 그의 보이스로 전통주를 세계화시키고 있는 행보가 매우 놀랍다. 그간 전통주는 올드한 이미지가 있었고, 트렌디하지 못했다. 우리조차도 그렇게 생각하니 외국에서도 당연히 인기 있을 리가 없다. 하지만 이제 트렌디하다, 못 하다의 기준은 없어진 듯하다. 누가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해석하느냐가 관건이 된 시대다. 인간의 본능을 자극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과거부터 옴니채널 관련 비즈니스가 뜰 거라고 얘기했지만, 모두가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한 옴니채널을 제대로 활용한 기업이 없는데 원소주가 그걸 해냈다. GS 앱에서 원소주의 입고 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게 해 오프라인 방문을 유도한 것이다. 과거 포켓몬고 게임이 유행하며 전 국민이 포켓몬을 잡기 위해 길을 떠나는 상황이 있었듯 지금은 원소주를 사기 위해 아침 10시가 되면 사람들이 오픈런을 한다. 난 이 모습이 뭉쳐서 사냥하던 원초적 DNA가 인간에게 아직 남아있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한다. 막상 갔을 때 재고가 없으면 바로 다른 편의점으로 이동해 구매하는 자체가 사냥과 매우 흡사하다. 박재범이 생각하는 브랜딩은 확실한 팬덤이다. 팬들을 열광시키고 움직이는 힘은 역대 최고인 듯하다. 꾸준한 팬덤 유지를 통해 브랜드를 구축하고 원소주만의 이미지를 확립시키고 있는 박재범은 이제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원소주 스피릿과 원소주 클래식을 나눠 출시하는 전략을 택했다. 여기에 컬래버레이션 제품 기획과 팝업 스토어 오픈까지 원소주의 무서운 행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요즘 식품업계의 마케팅 전쟁이 뜨겁다. 짧은 시간 안에 대량의 재고확보 및 판매가 이뤄져야 하다 보니 마케팅을 빠르게 할 수밖에 없는 업태인데, 사실 우리로서는 보는 재미가 있다. 결국, 소비의 본질은 감성이고 소비자로부터 가지고 싶게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년에는 뷰티업계에서도 이러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길 기대해본다.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71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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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조용한 해고(quiet firing)'은 처음이지? (2) 대책
'원인' 편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97124?campaign=share 리더십은 단순 지식이 아니다. 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현재 상황을 깨달아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그래서 나는 리더십을 '습관'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습관을 들이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그것도 내가 통제하기 어려운 '타인'에 향한 습관이다. 큰 성취를 거둔 여러 리더라도 결국엔 '사람' 문제가 제일 어렵다고 한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더욱이 요즘 중간관리자는 상당히 난처한 형국에 있다. 본인은 과거 상사로부터 살가운 케어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이제 자기더러 직원에게 그렇게 하라고 한다. 본전 생각이 오지게 난다. 습관은 '내리사랑' 같다. 집안의 내력인 활동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체화된다. 하지만 지금의 중간관리자는 그런 경험을 못했기 때문에 개인의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만큼 작위적이고 자연스럽지 못하다. 당연히 직원의 반발, 불만족, 이의 제기 같은 불편한 장면과 자주 직면하게 된다. 바로 '리더십의 한계 상황'이다. 특정 직원에 대해 내버려 두는 단계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회사 차원의 정기적인 관리자 체크가 있어야 한다. 직접 면담을 통해 리더십 전개에 어려움은 없는지, 소외된 직원은 없는지 살핀다. 아울러 다면 평가 등을 통해 관리자에 대한 반응을 살피는 것도 유용하다. 둘째,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한다. 만약 1년엔 단 한 번 평가를 진행한다면 평소에 잦은 소통의 기회(실적 또는 역량 피드백)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2번 또는 4번 평가를 공식화하여 진행하면 좋다. 셋째, 리더와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할 이벤트를 개최한다. 팀 빌딩이나 조직 활성화 워크숍이 대표적인 사례다. 처음에는 데면데면하고 서먹한 분위기가 연출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부드러워지며, 평소보다 말을 많이 하게 된다. 단절이라는 소통 부재는 많은 소통이 답일 수밖에 없다. 넷째, 본인이 조용한 해고의 대상이 되어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바로 직속 상사와 면담을 신청해야 한다. 면담 결과가 시원찮을 경우 인사 부서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이 소통을 유발하고, 해결로 나갈 수 있게 한다. 조용한 해고의 원인이 리더에 있건, 회사에 있건 간에 이같은 현상은 유능한 인재를 놓치거나 선발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앞으로는 사람이 부족한, 인류 역사상 초유의 시기가 도래한다. 가능성 있는, 확보된 인재를 리더의 개인적 잘못, 또는 조직의 잘못으로 방치해서 놓치게 되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사진 출처: @master1305 at freepix 김진영 24년 직장 생활, 14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 (6쇄)을, 2021년 4월에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2쇄)를 2022년 7월에 출간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KT CS, CJ대한통운, 오리온 그룹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으며,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다. 현재 '리더십 스쿨'이라는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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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뽑고 싶은 사람
인재가 기업운영의 전부다. 라는 말에 70%는 동의한다.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동해야지 마음을 먹었을 때 조금은 수월할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았다.^^; 오히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대기업에 익숙한 경력자들에게 우려가 되는 점은 크게 2가지 인것 같다. 1. 정해진 업무안에서는 훌륭하나 스스로 새로운 틀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의 부족 (예를 들어 이건 내가 신입때나 하던일인데 과장급인 내가 이걸하라고?라는 관리적 마인드와 대기업에서는 분할하여 일을 하다보니 실제 A-Z까지실제로 해본 실무역량 부족) 2. 대기업에는 적으나 스타트업엔 많은(기술 기반 스타트업 기준) Z세대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유연함과 수용성의 부족 그렇기에 오히려 직무적으로 역량이 뛰어나 보이는 분이라해도 최종 선택이 쉽지가 않다는걸 진짜 작은 스타트업에 와서 알게되었다. 그럼 어떤 사람을 진짜 알짜 스타트업에서는 뽑을까? 1.지금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필요한 사람 - 그래서 오히려 기업분석이 필요하다. 2.성품이 좋은 사람 - 스타트업은 변화가 많기에 인내심과 긍정성이 중요하다. 스타트업에 와서 매일 매일 지난 십수 년간 배운 것을 갱신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는데, 그 피곤함을 넘어서는, 매일이 즐거울수 있는건, 아마도 내가 만들어 갈수 있고, 함께 만들어가는 나이와 역할을 떠난 구성원 모두와의 동질감에서 오는 원동력인 것 같다. 그렇기에 스타트업이라고 더 쉽게 갈수 있는 곳이 아닌 좋은 인력들의 또 다른 도전을 위한 하나의 다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박재은 | UNIQOR LAB(유니코어랩)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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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제중독의 폐해2부-금단
안녕하세요 커피로인한 힘든점이많아 끊기시작했습니다 아직완벽힌아니어도 안마시는날도있고 줄이고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졸음이나 집중력은어느정도 잠잘자고 컨디션유지로카바가쳐지는데 진짜 괴로운것은 바로 무기력입니다 힘없고 피곤하고 아무것도하기싫고 의욕이안납니다 전에는아침에 아아나 아라 한잔먹으면 눈이땡그래져갖고 머리도맑아지고 시야도뚜렷해지고 막뭐하고싶고 하고싶고 만나고싶고 일도벌이고싶고 음악들으면 설컹설컹 설래기도하고그랬는데(전형적인 각성제효과) 지금은 그냥커피안머근날은 아무거도하기싫고 써리원파인트나비우고싶네요 유사경험이나 커피끊기해보신분들 이야기듣고싶네요
감성유랑극단방송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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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출산휴가 문의작성했던 사람입니다.
건설업 특성상 배우자출산휴가 쓰기가 상당히 눈치보였지만 회사에 보고하고 출산휴가 다녀왔습니다. 많이 망설였는데 한 회사의 근로자로서 권리를 찾고자 보고드렸더니 생각보단 흔쾌히 허락해주시네요(다만 현장에서 전화 엄청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_ _)
별남스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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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요청했더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하겠다는 후배주임
어쩌죠? 속상하네요.. 몇달째 야근하면서 일 덜주려고 노력하는데, 후배주임은 해봐야 한달에 두세번 야근합니다. 애초에 단호하지 못했던 제가 잘못한거겠죠?
언제퇴사하죠웁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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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기는 어떻게 해서든,직 장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때 입니 다.정말 핵심적인 노하우는 무엇 일까요?
집단지성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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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손 물어뜯는 옆자리 직원
저희 회사는 옆자리에는 파티션이 없는데 옆자리 직원이 아주 열정적으로 손을 물어뜯어서 고민입니다. 원래 주변 환경에 신경 안 쓰는 편인데 너무 열정적으로 물어뜯고 소리까지 나니까 거슬리는 걸 떠나서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골스커리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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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조 요청 질문
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타 부서에 업무 협조 요청할때, 사원이 타 부서 팀장 실장한테 업무 요청을 보내는게 맞나요? 보통 동직급인 팀장이나 실장이 타부서 팀장 또는 실장에게 하는것이 맞는게 아닌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Drapo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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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5개월 된 신입하고 차한잔 했네요.
그 팀 내에서 위로 주욱 여자이고 혼자 남자이다보니 그냥 고충이라도 들었으면 해서 근처 찻집으로 불렀습니다. 역시나 긴장한 듯. 실수한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왤케 안쓰럽던지 ㅜㅜ 같은 팀내 여자 직원들한테 맨날 깨지는 거 내 자리 앞에서 듣고 있었다보니 그냥 인사담당자로서 고충 없는지 해서 불렀다고 이야기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들음. 서울 올라와서 첫 사회생활이고, 여러모로 깨지는 과정인거 같다면서 애써 안 그런척 하지만. 쉽지 않아 보이는게 내눈에도 보이고... 내 전 직장 신입때 여자 사수 밑에서 온갖 욕설을 들으며 견뎌냈던 그 과정도 떠올라서 안쓰럽기도 하고... 사회 생활 참 쉽지 않은 건, 신입이나 경력이나 똑같은 거 같네요. 그냥 힘들 때 술이든 밥이든 같이 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이야기하자 하고 다독여보냈습니다. 내 몇년 전 모습이 떠올라서 왤케 안쓰럽던지... ㅎㅎㅎ 그냥 이런 저런 생각해봤습니다.
오렌지5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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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주 4일 근무 도입시 연차체계..
안녕하세요. 최고간식담당자 , 최고연료담당자와 더불어 엊그제 최고휴가담당자 업무를 겸하게되었습니다 (유머입니다 유머..) 대표님께서 오늘 오전에 만약 주 4일근무가 적용된다면 연차체계를 어떻게 꾸려나가야할것인지 에대한 의견서를 작성하라고 구두로 (제발 말로했으니 까먹으시길 바라며) 지시하셨습니다. 법이 먼저 바뀌어야 되지않을까요? 기존의 연차체계는 주5일제 근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니까요. 만약 주 4일제가 된다면 법적으로 보장되는 연차는 줄어들어야하는걸까요? 아니면 현행유지가 되야할까요?
쵸왔쒀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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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퇴사
첫 회사에서 일 한 지 2년,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니는 동안 구조조정, 현금이 없어 발주도 못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해보자하고 참고 일 했는데 이제는 한계가 온 거 같아요. 성장하지 않는 회사에서는 제 성장에도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산업군을 바꾸든 직무를 바꾸든 저도 이제는 성장하는 회사에 가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한 거겠죠?🥲
스타트업사람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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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입생활이란 뭘까요?
뭘 해도 소외받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뭔가 해놓고 소통하려고 해도 연차 높은 다른 분이 말 없이 다 수정해놓으시고 보고하시고 이런 일이 반복됩니다. 업무 분담이 되어도 그 분이 제 일까지 다 해버려서 제 일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신입때는 원래 이런건가요? 제가 완벽하지 않은건 알겠지만 자꾸 뭔가 해볼 기회부터 뺏기니까 너무 우울하고 힘듭니다. 먹을걸 나눠줘도 저는 빼놓고 나눠주거나 저는 빼놓고 외식하는 등의 소소한 소외감도 있고요… 어떤 갈등이 있었다기보다 처음부터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이런걸 느끼는 제가 유치한지 ㅋㅋㅋㅋ…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너무 회사 가기가 싫네요…신입은 어떻게 생활해야 똑똑한건지 모르겠어요…제가 그렇게 부족하고 문제있는 사람인가 괴롭습니다. 그냥 참고 어깨너머로 배우면서 점점 잘해지면 되는건가요? 원래 다들 이렇게 시작하는건가요? ㅠㅠ
삼색냥이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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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유비'가 되다?
내가 느낀 경험담이 삼국지의 유비의 상황과 비슷한게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전하려한다. 상산초옹 : 유비와 어느 노인의 이야기             (히어로)      (빌런) 유비가 17살 되는 해였다. 유비가 막 개울을 건너려 하는데 한 노인이 막무가내로 업고 건너 달래는 것이었다. “다리도 없고 배도 없으니 이 늙은이가 어떻게 건너라는 것이냐! 네놈이라도 없고 건너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유비는 노인이 말투가 귀에 거슬렸으나 아무 말 없이 노인를 업고 개울을 건너 막 도착하려는데... "아차! 내가 깜빡 보따리를 놓고 왔구나! 네놈을 부르는데 급해서 그만.. 이런 멍청한 놈 같으니 다시 건네줘" 하는 것이었다. 고맙다는 말은 커녕 나무래는 말에 유비는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하였으나, 노인은 “네가 어딜가서 찾느냔 말이냐 다시 나를 업어라!” 결국 유비는 성가시지만 내색 않고 보따리를 가지고 다시 업고 왔다. 다 건너 와서 노인를 내려놓자 그때 노인이 한마디 했다. "네가 두번을 업어 줄때 수고로움을 어떻게 참을 생각을 했느냐?" 그러자 유비는 "잃어 버리는 것과 두배로 늘어나는 차이 입니다." 노인은 껄껄 웃으면서.."그걸 알고 있었구나. 너는 장차 큰 인물이 될 무서운 아이로구나" 상산초옹이라는 이야기 이다. 나의 경험은 이렇다. (내가 히어로가 된듯한 느낌) 월말 어김없이 돌아온 정산 시즌에 바쁜 고객사 담당직원(이하 그녀/ 빌런)이 내게 전화를 해서 우리 시스템이 이상해서 본인이 정산작업을 할 수 없다고 짜증을 계속 냈다. 내가 확인한 바로는 우리 정산시스템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이용방법 및 확인 내용을 몇 번을 알려주어도 결국엔 다시 전화가 오고 그녀의 짜증은 점점 더 커져갔다. 당시 난 내가 담당하는 프로젝트가 잘되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행복한 상태여서 그녀에게 친절하게 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결국엔 “그럼 저랑 함께 해보시죠~” 하고.. 약 30분 동안 “확인 하시려는게 이거죠?”, “여기서 이 버튼을 누르시고”, “이렇게 하시면 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 “이렇게 하시면 이달만.. 이렇게 하시면 분기별로..”, “이렇게 하시면 시기별로, 이렇게 하시면 콘텐츠별로 데이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면서.. 일일히 알려주었고 그녀는 그녀가 원하는 정보를 모두 얻은 후에야 “감사합니다”하고 툭 끊어버렸다. 며칠 후 그녀에게 한 통의 메일이 왔다. 주된 내용은.. ‘당시에 본인이 정산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 본인의 태도가 좋지 못했던 것 알고 있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이였다. 그 이후에 그녀와 함께 하는 일은 우리측 잘못으로 인해 어떤 문제가 생겨도 부드럽게 해결할 수 있었다. 당시 신입이였던 내겐 큰 경험이였고, 상대에 대한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경험이였다. 그리고 그 경험으로부터 내가 얻은 인사이트는.. ‘만약에 내가 중간에서 포기하였으면 나의 노력을 헛수고가 되고 결국 그녀와도 안좋은 관계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일어나는 일들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았을 것이다.' "무엇인가를 이루려면 끝까지 해야되는구나. 일단 내가 참고 시작한건 그 끝을 볼 때까지 끝까지 해야겠구나"였다. 한참 후, 지인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위에 말한 삼국지 얘기를 돌려받았다. 영웅(Hero)가 된듯한 느낌적인 느낌이었다. ㆍᆢㆍ 회사에서 영웅이 되신 어떤 경험들이 있으신가요? 수 억원의 PJ를 따낼 때? 오랜 문제를 풀어낼 때? 루틴한 프로세스를 혁신해 낼 때?
즐겁게성공한다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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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만큼 일한다 vs 일한만큼 준다
카카오 먹통 사태에서 카카오 직원이 그리 놀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뭐가 맞을까요?
건축H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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