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금요일)아침 출근시간.
여보~ 설명절에 보너스가 없어서 미안해.
그러자 아내가 하는말.
"무슨말씀 이세요?"
나는 매달 보너스를 받고있는데...
그말이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웠다.
나는 올해67세로 정년후 작은회사에
재취업해서 일하고있다.
"그냥 집에서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당신이 일을해서 매월 월급을 받아
생활 하고 있잖아요."
"그게 나에게는 매월 보너스예요."
그이야기를 듣고 지갑에 들어있던 5만원짜리 석장 모두를 아내에게 꺼내주고 출근을 했습니다.
모든 시니어님들 힘내세요.건강하시면
올한해 좋은일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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