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다고 달라질건 없지만 그냥 왜이러는건지가 궁금해서요.
아래 15명의 부하직원을 두고 있는 팀장인데 바로 아래 직급들에게 본인에게 다가와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중소라서 차장들도 현장뛰고, 팀장은 과장때부터 오로지 사무실에서만 있었어요. 아마 저희는 부장이 되더라도 현장에 일을 도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래됐지만 술약속이 있으면 차를 두고 가는데 나이로서 막내인 친구에게 다음날 픽업 강제 집행을 합니다. 밤10시쯤 전화해서 팀장이 그러니 싫다할 수 없어서 강제 집행이죠. 이친구는 40분을 고속도로 타고 출근하는데 팀장은 자차로 10분입니다. 이 친구는 IC내려서 팀장집쪽으로 10분을 더가서 픽업해오죠. 보상은 그냥 담배한갑.. 자주있으면 주3회?
게다가 최근 현장에서 자재파손된일이 있는데(천만원 이상) 사장님한테 혼나기 싫어서 직책과장인 저에게 보고하라더군요..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고 바로 아래직책과장들은 당연하다고 생각들정도 입니다. 우리가 얘기하면 덜 혼난다나?
최근 현장에서 간단한 안전사고도 있었는데 회사에서 지금 다쳤다하면 안좋으니 타박상일거 같으니 지켜보고 병원을 내일 가자고.. ㄷㄷ 이 일로 현장에 이미지 개박살 낫죠..
팀장으로서 외로운건 알겠지만.. 왜 저희한테 이러면서 다가와주길 바랄까요? 이 외에도 쓰려면 5박6일분이 더 있지만 여기까지만 이야기할게요. 궁금합니다 진짜..
아 그리구 이건 뭐 그러려니하는건데 퇴근시간이 7시인데 본인은 주에 7시에 가는일이 없고 평균 6시인데 왜 우리보곤 7시 안지킨다고 한가하다는거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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