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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강등… 이직 해야 할까요
처음 팀장 되고 8개월만에 조직개편되면서 고참님이 팀장으로 오시고 제가 팀원으로 강등.. 1개월후 고참님이 퇴사하면서 다시 팀장 복귀 사람은 나가는데 충원은 안해줘서 인원은 절반까지 줄었고요. 회사가 전체적으로 인원 줄이려고 사람을 안뽑아줘서, 일이 빵꾸 나기전까지는 충원을 안해줍니다. 그런다고 빵꾸 낼수도 없고.. 2년동안 낮에는 팀장 역활하고, 팀원들 퇴근하면 저녁에는 모자라는 팀원만큼 실무 하면서, 제가 제일 늦게 퇴근했는데… 또 다른 부서에서 고참 팀장님이 오시면서 팀원으로 강등됩니다. 정식 발령은 1월 1일부라는데, 미리 알려주네요. 돌아가는 상황 보니 신임 공장장이 고참 팀장보다 후배다 보니 선배를 아래 두기 껄끄러워서 공장에서 빼면서 만만한 저희 팀장으로 보내는것 같은데.. 벌써 두번째다 보니.. 참 기분이 거시기 합니다. 회사에서 제가 팀장으로 역활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겠지요? 애기들 장난감도 아니고 줬다 뺐었다.. 새로 오시는 팀장님이 정년이 얼마 안남으셔서 일도 그닥 열심히 안하시는 분이라 벌써부터 ‘후배님이 알아서 해~’ 하는 느낌인데.. 이분 나가시면 다시 팀장 달아줬다가 또 정치적인 이유로 고참 보낼때 마땅치 않으면 또 이팀으로 보내고 난 강등인가 하는 생각도들고.. 나이가 있어 쉽지 않겠지만, 차라리 이직자리 알아봐야 할까요.
노예22년
쌍 따봉
21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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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강도가 유독 높은 부서 대책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많은 선배님들께 조언 구하고자 글 작성해봅니다 저희 회사에는 해외제작 및 영업을 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해외제작및영업부서의 업무 강도가 상당하다는 것인데 대표님께서 제게 편하게 말씀하시기로는.. 대표님: 쟤들 밥도 책상에서 일하면서 먹는다 저: 그 팀 업무강도가 엄청나긴합니다 대표님: 사무실 정리도 하나도 안되고.. 저러다 진짜 나가떨어진다.. 어떻게 좀 해봐라.. 저: 저도 그 팀 팀장이랑 몇번 얘기해봤는데, 결국 매출 줄이란 얘기밖에 안되더라구요 대표님: 그렇긴 한데..(끄덕끄덕..) 퇴사시 전력 유실이 걱정될 정도의 핵심인력들이라 저도 걱정이 되긴 합니다 해당 팀 팀장도 죽겠다 죽겠다 하고 반쯤 넋이 나간 상태로 업무 쳐내고 영업하고 있던데, 스스로도 딱히 방법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영업부서가 매출을 줄이고 일을 편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니.. 실적은 매번 경신하고 있습니다만, '가늘고 길게'와 '굵고 짧게'의 중간점을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묘수가 있을까요? 인력충원에 인색한 회사는 아닙니다만, 인력 충원이 소용이 없더라구요.. 개인별 업무량은 그대로인데, 매출을 증가시키더라구요..
경지
21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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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이 저만 느끼는건가요?
저는 외국계기업에서 기술영업을 하고 있고, 직책은 팀장급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만 이런 감정 느끼는지 선/후배님들의 솔직한 토크를 듣고 싶습니다. 요즘30대는 정말로 상대방(직장상사)을 생각하지 않고 내가 뱉고 싶은 말을 그대로 뱉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을 조금만더 배려해서 조리있게 말해도 충분히 본인의 의도가 전달되는데....굳이 직설적으로 약간 싸가지없게 툭툭 던지듯이 가볍게 말하네요. 가끔 버릇없는 부분을 지적해 줘야 하는 이런생각이 들다가도....그래도 내가 조직 구성원을 이해하도록 노력해 봐야지 하고 다시 삼키게 됩니다. 또한 저의 윗사람은 완전 자기식대로 말하고, 자기가 원하는 답을 들을때까지 설득합니다. 즉, 정답은 정해져 있다는 거죠. 에효....40대가 무슨 샌드위치도 아니고,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받치고, 가끔 내 정체성을 어디에 둬야할지 멍할때가 있습니다. 특히, 윗사람들이 누구누구는 말투가 왜 그따위며,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 거슬린다고 단속을 제대로 하라고 합니다. 내가 보기엔 그정도는 이해할만한데 완전 또라이 취급을 하는것을 보고 있으면,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 이런 생각이 절로 들곤 합니다. 속쉬원히 30대의 의견과 40대의 의견 50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Dainel
21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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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지 7개월인데 다시 이직 준비중이에요
처음에 이직 할땐 급여나 조건 회사설비가 만족 스럽고 이직 전 직장보다 좋아서 이직 하긴 했는데 사무실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요 업무시간 뿐만 아니라 식사시간 까지 사담이나 잡담 일체 없습니다. 제가 신규직원이라 혼자 왕따 당하는것이 아니라 8명 정도되는 팀원 전원이 모두 조용해요. 사무실에서 업무 보면 서류 필기하는 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에요... 이런걸로 또다시 이직 생각하는건 너무 나약한 걸까요? 부서장으로 있으신 분이 매우 깐깐하고 사담을 싫어해서 모두 조용히 합니다. 저 입사전에 퇴사한 사람들이 모두 부서장과 트러블로 나갔더군요. 언제 불려서 트집잡힐까 피말리는 하루하루를 더 못버틸것 같아요... 그래도 이직처를 구해놓고 퇴사 해야겠죠? 언제까지 버틸수있을지 모르겠네요...
두근세근네근
21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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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 퇴치 방법
회사에 다들 있다는 월급 루팡 월급루팡의 조건은 일단 튀지 않는다는 점이죠. 있는듯 없는듯 사고나 실수는 없이 조용조용 그런데 미팅이나 회의 업무보고 등에서 보면 누가봐도 뇌는 집에 두고 간과 쓸개만 가지고 출근한게 티날만큼 성의나 진정성도 열의가 없는게 보인다는 점 저희회사도 그런 친구가 있는데 회사 차원에서 실수하는게 없으니 징계도 어렵고 미팅 등에서 독하게 말해도 멘탈은 강철이라 금방 웃고 다니네요. 이런 친구들을 위한 평가와 연동되는 정책은 준비했는데 그런다고 바뀔거 같지도 않고 압박에 흔들리지도 않을 듯 회사마다의 월급루팡 퇴치방법이 궁금하네요
늙어지면못노나니
21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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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
안녕하세요, 12/18부터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됩니다. 연말 행사나 이벤트가 많은데, 실무에 참고 바랍니다. - 4인 모임 - 9시까지 영업 - 초중교 등교중단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94930?lfrom=kakao
팀장님
21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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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만 봐서 그런가...
오늘 처음 명함받고 가입하게 된 새내기인데 커뮤니티 보다보니 글써주시는 분들 다들 정중하시고 힘내게 하는 글도 많으면서 멋진 분들 많으신거 같습니다. 아직 막 신입이 된 사회초년생으로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좋은 말씀들 부탁드리겠습니다!
너꾸
2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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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변화에 휘둘리지 않는 조직의 비밀
📣안녕하세요 리멤버 나우 에디터입니다! 여러분의 퇴근길🏘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담긴 나우 컨텐츠를 재편집해 업로드해드립니다! 잘 읽으셨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읽고 다른 회원님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눠요~!👇 <김태규의 HR 나우> 💪강한 조직문화 : '강한 조직문화'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망설임 없이 반대 의견을 말하고 저성과자를 가차없이 책망하는 문화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강한 조직문화란 '구성원들이 문화에 대해 갖는 인식의 일치성이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직원들에게 조직 문화에 대해 기술하라는 과제를 줬는데 겹치는 답변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많다면 조직문화의 강도가 세다고 표현합니다. 💪강한 조직문화와 😢약한 조직문화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조직문화에 대한 여러 연구를 보면 기업의 사회적, 기술적, 경제적, 정치적 외부환경이 안정적일 때는 조직문화가 강하든 약하든 성과의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반면 이 환경들이 복잡하고 불확실할 때는 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이 약한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보다 성과가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갈수록 강한 조직문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 현대의 기업 환경은 변화무쌍하고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강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변화의 바람이 거셀수록 구성원들이 문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갈수록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받아들여야 하는 변화는 받아들이되, 변화 때문에 조직의 핵심가치 등이 지나치게 흔들리진 않아야 한다는 말이죠. 이를 위해 조직과 경영자가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의 원칙을 소개드립니다. 변화 속에서도 🧱단단한 조직이 되기 위한 3️⃣가지 원칙 :  1️⃣소통의 반복입니다. 모든 변화는 불확실성을 동반하며, 불확실성은 조직원들을 분산시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변화에 저항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변화를 급하게 일어나게 해서는 안 됩니다. 경영자가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변화의 목적, 취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공감과 이해를 도출해내야 합니다. 과거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서 세계 최초로 개인들의 컴퓨터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도입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총장이던 리차드 사이어트(Richard Cyert)는 이 과정에서 "한 명 교수의 생각을 바꾸는 것보다 공동묘지 전체를 이전하는 것이 더 쉽겠다"는 웃지 못할 말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서 누가 내 컴퓨터를 들여다 보는 건 아닐지 걱정하는 교수들이 많았던 거죠. 리차드 사이어트 총장은 모든 교수를 10번 이상씩 만났습니다. 결국 교수들은 네트워크라는 개념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불확실성이 해소된 겁니다. 2️⃣변화는 보이는 곳에서부터 시작돼야 합니다. 조직 문화에는 회사의 사명이나 사무실 인테리어 같은 눈에 보이는 부분과 경영 철학 같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철학과 가치관’ 처럼 보이지 않는 부분부터 시작하는 변화는 큰 저항을 직면합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지라도 눈에 보이는 부분부터 변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3️⃣위기 상황을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Critical Incident 기법이라고도 합니다) 조직이 새로운 환경이나 자극을 만날 때, 구성원들은 리더의 반응에 매우 민감해집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이를 넘기는 것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조직의 리더로서 어떠한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는 점을 인지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리더가 주체가 되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때, 구성원들은 조직이 추구하고 공유하는 가치관과 철학을 이해합니다. 이런 이해가 모여 강한 조직문화의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피해갈 수 없는 매일의 변화를 성장과 성공의 기회로 이끌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김태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입니다. 리더십, 조직변화 등을 주로 연구합니다. https://now.rememberapp.co.kr 📌리멤버 나우 페이지에서 다른 커뮤니티 이야기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NOW 에디터 | (주)리멤버앤컴퍼니
2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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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황금명함 받고 싶은데 글에 좋아요 좀 눌러주세요
황금명함 받고 싶습니다. 이유는... 그냥 받고싶어요. 그런데 할 수 있는게 좋아요 받는거 밖에 없어요. 당당하게 부탁드립니다.
메엥
2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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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수습 2개월 안됬는데 회사에서 나가래요
중소 기업 다니고 있는 신입 개발자입니다. 수습 2개월 차이고 지금 서초에 있는 회사를 재직중인데요 .. 갑자기 저를 부르시더니 다른 회사 알아보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물어보니 개발을 할 사람이 필요 없어졌고 가르쳐줄사람이 없으니 다른회사를 알아봐라 인제 여기 개발 업무는 외주 업체에서 진행을 할것이다 지금 수습계약 1달 반 남았으니 빨리 다른일 구해서 다녀라 라규 하시는데 화가 나더라구요 이럴거면 저를 왜 뽑으셨는지 ….
신입임돠
2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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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이 다시 4인으로 축소가 되면..
차주에 6명 식당예약이 되어 있는데.. 3명씩 떨어져 앉으면 괘안을까요? [속보] "전국 사적 모임 4인 축소, 식당·카페 밤 9시까지" 출처 : YTN | 네이버 뉴스
건전이
2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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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백신 안 맞으면 해고
안녕하세요, 구글이 백신 미접종한 직원을 해고한다는 강경책을 발표했네요. 선진적 조직문화의 심볼같은 구글에서 나온 결정이라 파급력이 있을듯 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처사 같은데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구글은 마감일인 내년 1월18일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백신을 미접종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30일 유급휴가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이후에는 최대 6개월에 이르는 무급휴가를 주고, 이 기간에도 백신접종을 하지 않으면 해고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37309?sid=001
팀장님
21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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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줄-당신 자신을 사랑하라
당신 자신을 사랑하라 열렬히 뜨겁게 진심으로. 그것이 모든 자기혁신,발전,성장의 시작점이다.
감성유랑극단방송
21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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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편으론 올해도 또 잘 흘러갔네요.
코로나 2년차 짬이 그새 찬건지.. 모든게 새로웠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에 익숙해진 한 해 같습니다. 또 이렇게 한해 마무리 시점이 되니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도 들고요. 비즈니스 성과적으론 여전히 어렵지만, 코로나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작년과 달리 어떻게든 이 상황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참 노력했네요. 이런 환경변화를 계기로 저 내부적으로도 단단해졌고, 먼 미래라고 막연히 뜬구름잡고 있던 것들도 구체적으로 실행 단까지 끌어오기도 했습니다. 어떻게보면 내 건강, 주변사람 건강 잘 챙기며, 모두 건강하게 올해를 보냈다는게 다행입니다. 리멤버 회원님들도 다들 건강하게, 의미있게 2021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셨을거라 생각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전달하고 싶어 글 써봅니다. 남은 연말 따숩게 마무리하시길..ㅎㅎ
괴로운PM
21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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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졌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여기를 참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나무숲처럼 답답함을 이야기하기에 참 적절한 곳이니 여기를 자주 찾게 되는거겠지요. 요즘 일할 동기가 점점 상실되어 가는 것 같아서 차분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직한지는 6달 되어가네요. 1. 입사할 때 지원했던 직무(A)와 달리 다른 직무(B/A')를 하고 있다. - 시작은 다른 팀의 B 직무 팀원 퇴사. 입사한지 1달만에 공백을 매우라는 지시를 받고 B 직무를 겸직 하게 됨. 이에 따라 입사 시 A 직무하고는 거리가 멀어지게 됨. - 겸직 중에 B 직무 팀의 본부장이 새로 옴. 나는 B 직무 팀원이 될 Licensed를 갖추지 못함.(다시 말해, '문송'하다.) 그럼에도 그 본부장은 나를 놓칠 수 없는지 공개적인 자리에서 CEO에게 계속 Push를 하며 나의 필요성을 어필한다. - 그 와중에 A 직무 소속 팀의 팀장과 본부장 역시 나를 놓칠 수 없는듯 하다. 공식적인 회의에서도 A 직무가 구멍나고 있다고 불평했다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나에게 뜬금없이 A'업무를 맡아서 주도적으로 하라는 지시를 내림. A'역시 전산관련 업무로 내 전공이나 경력하고는 거리가 먼 상황. B와 A'를 다 신경써야 하니 힘든건 둘째치고, A와 B의 임원 간 줄다리기 사이에 내가 있는 것 같다. - 나는 이 와중에 왜 혼란스러울까를 생각해보니. A 직무 하러 입사했더니, B와 A'를 하고 있는 이 상황부터가 꼬임의 시작이었다는 생각이 듬. 내 전공과 경력관리가 일치되지 않고 꼬여버린 것부터가 뭔가 잘못되었음. - 그래서 원 직무인 A 복귀라도 하자는 생각에 강하게 원 소속 복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B 직무의 팀장은 때 되면 보내주겠다는 말만 하고 있지 시점은 이야기 안하고 있음. 정작 인력 충원 등이 다 완료되어 업무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원급에게 이야기를 해볼 필요성이 있나 고민 중. 2. 넘사벽이 존재하는 걸 알게 됨 - 여기서 말하는 넘사벽은 내 직무가 지원직무인 A로 입사한데 따른 문제임. 다시말해, 여기는 메인 업무 지상주의임. - 우연찮게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A 직무 관련된 다른 분의 연봉을 알게됨. 입사한지 10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받는 연봉 대비 몇백만원 밖에 차이가 안남. 설마해서 다른 분들도 확인해보니... 할말을 잃음. - 쉽게 말해 메인부서는 더 우대하겠으나, 다른 지원부서 쪽은 별 신경 안쓴다는게 느껴짐. 당연히 지원부서가 메인이라는게 아님. 문제는 지원부서 역시 회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중요한 곳인데,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차별대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듬. 3. 결론 - 위의 일들을 겪고 보니, 내가 여기서 더 올라갈 비전이 없겠다는 결론이 남. 이직할 때는 새로운 분야에서 가능성을 펼쳐볼 기회라는 생각으로 가득했었는데, 6개월 가까이 이런 저런 일을 겪고 보니 회의감이 내 마음에 가득해진듯. - 뭐 하나 마음에 들면, 뭐 하나 마음에 안든다던데. 딱 그 꼴인 것 같음. - 일하기가 싫다고 해서 내가 업무를 하루 아침에 아몰랑하진 않지만. 그래도 지금 시간에 이글을 쓰는 걸 보니, 정말 업무 하기 싫은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렌지5
21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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