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일 안될일 안따지고 그냥 입사했는데 스톡옵션조건도 계약안하고 그냥 구두로는 계속 스톡옵션이니 책임자니 직함높힘.. 근데 개수작인거 알고있음 ㅋㅋ 그냥 속아줘야하나 아니면 내가 먼저 통수쳐야하나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진짜 믿어서 저러는지 아니면 속는줄 알고 저러는지

스타트업, 하면 저는 저절로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떠오릅니다. 직급보다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고 대표나 이사도 이름 뒤에 님만 붙이는 이름도 영어이름으로.. 대표 의견이라도 주저없이 반대의견을 표명할 수 있으며.. 이런 단편적인 상들보다 훨씬 복잡한 문제를 포괄하겠지만 일을 하다 보면 수평적인 조직문화는 이상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잘못 해석되면 되려 수평이라는 단어에 갇혀서 일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하던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잘 실천하고 계시다면 비결은 무엇일까요? 어렵다면 어떻게 나아가는 게 좋을까요?

기혼자들에게, 다시 기회가 생긴다면 현재 배우자와 걸혼하겠냐고 물을때 많은 사람들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대기업 퇴사후 스티트업 시작하신 분이 꽤 되실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다시 기회가 생긴다면, "대기업 퇴사" 선택을 다시 할 생각이신가요? 아닐지요? 솔직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창업이나 C레벨 임원, 또는 특수관계인으로서 주주인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직원으로서, 연봉 상승없이(동일 연봉 또는 하락) 이직하신 분들만 대상으로 들어보고 싶습니다.

직원 입장에서는... 업계에서 높은 연봉과 함께, • 매우 독특한 기업문화로 이직후 3개월 퇴사율이 매우 높은 기업이 있습니다. • 또한 직원 채용시 일정 기간의 수습기간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데, 이직한 직원은 수습기간에 탈락하면 갈곳없는 애매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화려한 이력서를 보고 뽑았는데 • 기존 직원과 화합하지 못하고, 계속 트러블을 만들어내는 직원도 있습니다. 연애 결혼이 힘들때는 중매결혼을 하듯, 취업과 채용도 남녀간의 썸을 타듯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를 믿을수 중매자가 해준다면 좋겠죠. 취업 또는 채용시에 추천과 백그라우드 체크해보신 경험담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실 정답이 없어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도 설계할 땐 긍정적 기대효과만 중심으로 설계되곤 하는데. 결국 제도라는게 이로 인한 폐단도 함께 있다는걸 이번에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카카오 유서사건도 그렇고 토스의 쓰리아웃제도에 대한 얘기도 그렇고요. (토스 쓰리아웃제도 얘기는 사람들끼리 말이 많긴한데, 암튼 토스 대표님이 직접 답변해준 내용도 있으니 참고를..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community/60/board/178/post/38725) 최근 인사제도, 조직문화, 동료 상호평가 등 HR 이슈가 자꾸 불거지니 우리 회사 제도는 괜찮은지 불안해서 괜히 한 번씩 점검하자는 얘기도 나오고 그러네요. 여기 다른 회원님들도 공감하시려나요.. 조심스럽게 글 올려봅니다. (참고요~) 카카오 유서사건(이름을 이렇게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여기 라운지에 다른 회원님이 유서사건 이후의 내용 올려주신게 있어서 함께 올립니다.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community/61/board/386/post/38934?keyword=%EC%B9%B4%EC%B9%B4%EC%98%A4 (다양한 분들 의견 들어보고 싶어서 경영지원에도 올리고 여기도 같은 내용 올립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R&D과제 중 초기창업기업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지원하게 됩니다. R&D과제를 처음 진행하는 기업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을까요? 고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전에 다녔던 중견기업은 휴가수당을 착실히 챙겨줘서 이맘때쯤 아주 쏠쏠했는데요. 대기업에 다닐때는 휴가사용 권장이란 미명아래 연15일을 강제로 쓰게하고 주지 않으려고 하더군요. 다들 지금 회사는 어떠세요?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0121336161?fbclid=IwAR2KvdylmrCkPfOySsWOJkpAe6MFD1Bs8mjTlZz8Bh_icfPtoPxPbPP08ao 언론칼럼 중에서는 오랜만에 동의가 되는 컬럼이네요 솔직히 하면서도 "어 이거 왜 하지? 해도 되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이거라도 찜 해놔야지, 안하면 안되지 이런 의식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발자들은 스타트업으로의 이직을 고민할때 어떤 정보나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나요? 이러한 정보를 얻는 채널은 주로 어디인가요?

여기가 리멤버니까 ㅎㅎ 리멤버는 '한국의 링크드인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던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성으로만 놓고 보면 HR 사업도 하고 커뮤니티 사업도 하고 뉴스 사업도 하니 링크드인이 하는 걸 거진 다 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커뮤니티도 예전 대비 활성화는 된 것 같고 HR도 이직 제안이 제게도 들어오기도 하고 나우도 잘 챙겨보고는 있으나 뭔가 링크드인같은, 다른 HR 관련, 프로페셔널 네트워크 서비스들을 압살하는 느낌은 아직 없는데요. 여러분은 리멤버의 미래를 어떻게 보실까요?

초기 스타트업 조인할 때 스톡옵션 조건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야되나요?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새로운 지원사업/데모데이/투자유치 소식을 확인하세요! 센서블박스 위클리 2021년 2월 4주차 __ 신규 투자유치 : +38건 __ PDF 다운로드 : http://bit.ly/3aDEdtn

The VC 같은곳을 보면, 스타트업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는데.. 이런곳은 어떻게 정보를 정리해놨지? 란 생각이 들정도로 신박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정리하는것이죠?? 직원수같은것까지 정리되는걸 보면 신기힌데, 원리(?)를 아는분 계신가요?

개인적으로는 반드시 제품이 아니더라도 또한 앱이 아니더라도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면 업체의 표준화로 인한 품질ㆍ가격ㆍ행산성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신기술 신제품이 아닌 업무 프로세스 등으로도 투자를 받을 수 있나요 ?

엔젤투자는 CEO를 보고서 하는 투자라고 하던데.. 연말 소득공제에수 엔젤투자는 공제되는게 보여서,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상품에 대한 소개는 있지만, 인물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네요.. 여러분은 엔젱투자 생각 있으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