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하면 저는 저절로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떠오릅니다.
직급보다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고
대표나 이사도 이름 뒤에 님만 붙이는
이름도 영어이름으로..
대표 의견이라도 주저없이 반대의견을 표명할 수 있으며..
이런 단편적인 상들보다 훨씬 복잡한 문제를
포괄하겠지만 일을 하다 보면
수평적인 조직문화는 이상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잘못 해석되면 되려 수평이라는 단어에 갇혀서
일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하던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잘 실천하고 계시다면 비결은 무엇일까요?
어렵다면 어떻게 나아가는 게 좋을까요?
수평적인 조직문화, 단점은 없을까요?
2021.02.24 | 조회수 1,881
힙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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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1
BEST제가 속한 회사도 관료주의적 전통기업에 비하면 수평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도적으로 수평적인것과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는 건 또 다른 얘기 같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가장 나쁜 케이스가 수평적 문화를 지향한다며 영어이름 부르고 직급 없앴지만, 모두 대표에겐 대표님이라 부르고 업무는 보고에 보고에 보고. top-down 식 그리고 수동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곳이죠. 제도만 수평적인.
또 다르게 제도적 위계질서는 엄격하나 임직원이 꽤 신뢰 기반으로 권한위임해서 아랫사람도 주인의식 갖고 일할 수 있던 곳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강조하던 건 "자율은 책임에 기반한다"는 것이다 였습니다. 자율과 자유는 다르니까요.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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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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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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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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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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