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넘게 증권사에서 근무하다 해외 기회가 생겨 나갔고 귀국 전에 회사 보조비를 받으며 경영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기라성 같은 전문가나 대단하신 분들의 특강을 듣고 문답이나 소그룹 토론이 있었는데
전 금융이라 해도 숫자가 약하고 회계등이 피곤하고 어려워서 최대한 이런 과목을 피했습니다. m&a나 가치평가때 그러한 수치로 정당한 평가를 하는 것은 정말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이를 토대로 향후 기업가치를 정하는 것은 숫자 이외의 영역이라 숫자가 약해도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참여가 가능하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이나 특강 하시는 분들이 강의한 상아탑과 달리 현실은 마바라 식이거나 아니면 숫자등의 논리로 기선제압한 쪽이 인사이트 유무 상관없이 유리해질 것 같은데 현업에서는 어떠신가요? 그리고 이러한 분야의 재무전문가들의 연봉이 딜 베이스로 vc, 외부 컨설팅 업체의 프로들에게 수수료 지급식 등 어러방식이 있다고는 하는데 정말 열정과 에너지를 들였을 때 대표이사급이 아니더라도 제법 수준이 높나요? 아니면 그들만의 리그인지... 뒤에 이미 자금이 있는 상황이 아닌데도 무에서 시작해서 어느정도 감을 잡으시거나 성공하신 분들의 경험담이나 이야기가 저변을 많이 넗혀 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m&a 전문가 기업가치평가 전문가
2021.02.27 | 조회수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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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숫자에는 논리가 없고 논리가 숫자를 정당화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인사이트가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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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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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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