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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미팅 했습니다.
꽤 피말리는 개발 기간을 보내고 이제 서비스를 시작해서 올해는 투자 라운드를 진행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vc쪽에서 먼저 제안을 주셔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두 군데서 같은 시기에 연락이 왔고 같은 ir자료를 보냈는데 미팅 분위기는 완전 정반대이네요 ㅎ 한 곳은 너무나도 편안한 분위기에 조근조근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었다면 다른 곳은 굉장히 날카롭게 또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질문도 오고 가서 예전에 면접 보던 기분을 다시 느꼈네요. 물론 분위기랑 상관없이 결과는 모르겠다....가 결론이고요 ㅎ 해야할 것도 생각대로 진행이 안된 것도 많아서 진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많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해오다보니 진짜 출발선에 선 기분입니다. 사실 vc보다 고객 영업이 더 빡센거 같은건 팩트.
엘리스달튼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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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마감]알토스벤처스 부트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2/9~12)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리멤버 커뮤니티에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알토스벤처스에서 근무하는 정인혜라고 합니다. 본 커뮤니티 통해 업계의 많은 분들 소식과 인사이트 보고,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알토스가 설 연휴를 빌어 ‘아이디어에서부터 팀빌딩, 가설검증,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단기 코스를 오픈합니다. '연휴동안 잔소리와 잡음에서 잠시 벗어나 같이 빡세게 비즈니스모델 만들자!' 라는 취지입니다. 해당 코스는 저희가 전액지원하며, 무료로 진행됩니다. 해당 캠프는 2월 9일~12일 4일 동안 종일, 단기초집중 코스로 진행됩니다. 총 20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되는 밀착 수업+실습 코스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진행하며 저희 알토스의 생각과 VC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이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원하기: https://altosventures.career.greetinghr.com/o/99027 알토스벤처스는 1996년 미국에서 한인 창업자 3명이 시작한 작은 하우스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배달의민족, 토스, KREAM, 쿠팡, 크래프톤, 당근마켓, 직방, 하이퍼커넥트 등에 초기 단계에 투자하였으며 지금은 1조 이상의 기업가치로 평가되는 회사들로 성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토스벤처스도 함께 성장했고, 창업자 뿐만 아니라 현재 VC로 일하고 계신 업계 동료분들, 스타트업의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향후 VC로서의 커리어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저희의 생각과 Lessons learned를 공유하는 Altos Bootcamp를 기획하게 되었고요. 미래에 창업자로서, 혹은 업계의 동료로서 혹은 알토스의 구성원으로서 직간접적으로 알토스와 함께 해주실 것이라 기대하며 지금까지의 저희의 생각, 고민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부트캠프에선 많은 분들이 궁금하셨던 아이디어에서 기업까지(From Concept to Company), 알토스팀의 사고과정을 공유합니다. 물론 좋은 것만 얘기하는 것 아닌 저희가 거친 시행착오,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을 모두 녹여냈습니다. Altos Bootcamp는 특히 아래와 같은 목적을 가진 분들께서 신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는 스타트업이나 VC에 관심있어서 인턴,관련 동아리들을 해오고 있는 대학생인데, 어떤 일을 하는지 빡세게 단기로 경험해보고 싶어" "나는 스타트업에서 PM으로 일하고 있는데 실제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수립되고 구체화되는 과정을 경험해보고 싶어" "나는 VC에서 일하고 있는데 창업의 시작과정을 간접적으로 조금이나마 이해해보고 싶어" "나는 스타트업을 했다가 실패했는데, 어떻게 했다면 달라질 수 있었을지 복기해보고 싶어" "나는 이직을 생각중이고 알토스에 관심이 있는데 어떻게 일하는지 알고 싶어" 특히 대학생, 예비창업자, 현재 스타트업이나 VC/PE 등 금융권에 재직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실제 투자로 연계되는 것은 아니며 현직 창업자들은 대상이 아닙니다. 스타트업/VC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강사(=알토스팀)의 수업을 듣고 실제 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다른 팀의 비즈니스모델을 듣고 토론하고, 인재들과 식사 및 뒷풀이로 네트워킹까지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해당 Bootcamp는 Altos에서 전 과정 무료로 지원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원하기 : https://altosventures.career.greetinghr.com/o/99027 (1) Bootcamp 안내 Bootcamp는 2월 9일(금) - 2월 12일(월), 총 4일 동안 진행됩니다. (All Day) 참가자 중 우수 인원은 추후 심사역 및 RA 채용 시 우대 예정입니다. 참가자는 반드시 모든 일자의 과정에 참석해야 하며, 일부 과정에만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선발 절차 1월 24일(수) 23시 59분까지 그리팅 HR 플랫폼을 통하여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서류통과자에 한해 Altos팀과의 온라인 인터뷰 진행합니다. (서류 전형 통과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 1월 31일(수) 최종 참가자 선발 및 사전 과제 안내 최종 참가자에게 개별 메일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선발되신 분들은 5-8줄 길이로 비즈니스 아이디어 2개(자율주제 1개, 알토스 선정주제 1개)를 제출해주셔야 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추후 개별 안내됩니다. 과제 미제출 시 참여기회가 박탈됩니다. (3) 커리큘럼 안내 1. Day 1 (2/9) OT : 알토스팀, 수강생 각자소개 및 전체 코스 개괄 강의 : VC 가 회사를 발굴하고 설득하고 투자하는 과정 및 판단요소 발표 : 수강생 사전제출물 1page 아이디어 발표 및 피드백 강의 : 시장,고객,팀 등 아이디어에 살 붙이기 (Day 2 과제전달) 실습 : 팀빌딩 및 Day 2 과제 진행 및 제출 2. Day 2 (2/10) 발표 : 각 팀 소개 (팀원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 강의 : 1 to 10 ; 주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분석, 그들의 실행과정 발표 : Day 2 과제발표 및 피드백 강의 : 10 to 100 ; 초기 가설을 검증한 스타트업에서 유니콘 그 이상의 기업이 되기까지 실습 : Day 3 과제 진행 및 제출 3. Day 3 (2/11) 강의 : 응답하라 1996! 대한민국 창업연대기 발표 : Day 3 과제발표 및 피드백 강의 : 너 내 동료가 되라! ; 어떻게 적합한 사람을 알아보고 설득하는가 3. Day 4 (2/12) 발표 : 최종 프리젠테이션 및 심사위원 평가 뒷풀이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답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 보신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ny0821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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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쪽 경력이 별로없고
fdd 2년, 감사 3년하고 대기업 회계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년정도되었고 연결결산, 내부회계 등 전형적인 회계팀 업무만 하다보니 재미도없고 지루해지네요.. vc쪽으로 가고싶은데 인맥없으면 불가능하겠죠..?
골프야호
억대 연봉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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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사업 망한다. #4 복지
복지 내세우면 망하데요. 직원의 유일한 복지는 통장에 입금되는 “현금” 뿐 입니다. 유일한 복지가 임금 이지요. 직원들의 복지를 하겠다며 인테리어를 꾸미고 사내 카페를 하며 콘도 이용권 자율근무제 등등등 어떤 복지를 부여해도 임금이 경쟁사 대비 낮으면 불용 됩니다. 임금은 낮은데 복지가 좋다? 연봉은 낮지만 스톡옵션이 많다? 이렇게 홍보하는 기업들은 곧 사라집디다. 솔직해집시다. 대표가 쇼핑놀이 하는것이며 계산서 떨구고 있을 뿐이죠. 편하게 일하라고 쇼파 놓으면 자빠져 잡디다. “힘들어서 잠깐 쉬겠지” 했는데, 자는 년놈 만 잡디다. 그래서 열심히 하던 직원들은 죽겠다며 나가게 되어 노는 것들만 월급 축내며 버티니 기업이 망하데요. 기업을 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복지 와 스톡옵션 얘기 먼저 꺼내면, 뭔가 구린것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여기는 아니겠지 했던 모든곳이 역시나) 직원에게 유일한 복지는 연봉이고 떡값이며 금일봉 입니다. 사무실을 사무실 답게 공장은 공장 다워야 하는 겁니다. 딱딱하고 곧은 의자에 앉아야 공부를 하고 일을 하는 겁니다. —————————— 경험 이라고는 말 뿐인 컨설팅 시장에서 손가락 잘려가며 제조업 속속들이 경험한 23년차 엔지니어의 눈물겨운 조언 입니다. 귀에 피나도록 잔소리 해도 그들의 선택이니 존중 하다가 경매 붙고 자살하는 대표들을 접하게되어 진솔한 사업 환경을 공유 할 예정 입니다. 부정 10회 긍정 10회 “사업, 살기위해 나아가라”
움직이는모든것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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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승진의 기쁨도 잠시, 막막하네요
C레벨급 임원이 줄줄이 짤려나가고 엉겹결에 이른나이에 급 승진을했습니다 그간 답답한 부분을 직접 해결해나갈수있겠다는 희망도 잠시. 이 인원과 조직을 가지고 어떻게 헤쳐나갈수있을지 막막하네요. 기존 인원들은 거듭된 인사변동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붕 떠있는 상황이 오래되서인지 근태부터 기본적인 업무까지 엉망진창인 상황입니다. 팀장급일땐 그저 제 일만 해내면됐는데, 총괄직으로 올라가니 도저히 둘수없는 상황이네요. 할일은 넘치는데, 인원들은 제멋대로고. 요즘 MZ특성인지뭔지.. (저도 걸치면 MZ인데...도저히이해가...ㅋㅋㅋㅋ) 오랜 경험을 가진 선배님들의 지혜를 나눠주심 좋을것같아 야근중 글 올립니다 ㅜㅜ
cococony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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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 VC업계 진입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와이프는 서성한 기계공학 학석사 졸업했고 국내 모 전자회사에서 10년째 에어컨 관련 신뢰성 분석, 신상품 선행개발, 데이터 분석 등등을 수행해왔습니다. ADsP라는 데이터자격증도 있다고 하네요. 지금 투운사 공부중인데, 어려운자격증은 아니라 금방 취득할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공대BASE 산업계 경력 등을 바탕으로 VC등 투자업계 진입이 가능할까요?? 제가 바람을 넣어놨는데 ㅠㅜ 나이(30중후)도 그렇고 금융경력이 없어서 어렵지 않을까 해서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닉네임닉네임1
억대 연봉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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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조합 대상 수탁 최저보수로 도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5대은행 금융지주 내 증권사 재직중인 직원입니다. 당사에서는 수탁 비지니스를 새롭게 개시하였습니다.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투자조합 분들의 수탁을 최저보수로 제안드리고 있습니다. [당사LP, 블라인드 제외] 댓글에 이메일 혹은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인영업RM
억대 연봉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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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렇게 하면 망한다. #3 인테리어
사옥 임대, 매입으로 설레이는 마음을 인테리어로 해소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투자금의 1/5 을 카페 와 식당에 사용하는 기업들도 즐비합니다. 인테리어 업자 만 돈 버는 시장이 스타트업 시장 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대금이 고무줄 이라서 인테리어 업체가 공사 대금 일부를 돌려주는 형태로 횡령 매우 많음. 확실) 제품에 집중해야하는 사업주체가 허세를 풀고자 인테리어에 돈을 쓰면 대부분 망하더군요. (횡령에 빠져서 제품은 외면한 결과) 카페 또는 식당이 사옥의 중심 처럼 홍보하는 기업들도 그렇습니다. 제품을 홍보해야 하는 기업이 직원 복지 공간을 홍보하는 것 자체가 제품의 완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 직원에 대한 유일한 복지는 “임금” 임금 많이 주려면 매출에 집중해라! 회사 식당을 아무리 잘 해둬도 나가 먹는 것이 맛있고 회사 카페가 아무리 예뻐도 스타벅스 가서 시간 떼우기가 편하죠. “인테리어에 쓸 돈 아껴서 제품에 집중” 카페, 식당 공간을 컨셉룸 또는 창고로 쓰면 개발 시간이 단축되어 매출이 오르고 성과급으로 복지를 충족 할 수 있다! —————————— 경험 이라고는 말 뿐인 컨설팅 시장에서 손가락 잘려가며 제조업 속속들이 경험한 23년차 엔지니어의 눈물겨운 조언 입니다. 귀에 피나도록 잔소리 해도 그들의 선택이니 존중 하다가 경매 붙고 자살하는 대표들을 접하게되어 진솔한 사업 환경을 공유 할 예정 입니다. 부정 10회 긍정 10회 “사업, 살기위해 나아가라”
움직이는모든것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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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헬스케어 스타트업 사업설명회에 초대합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저희는 어플리케이션개발 사업을 시작하려는 스타트업입니다. 현재 사업극초기로 시드모집을 진행하고 있어, 귀사의 엑셀레이팅이나 투자 vc님들의 협력과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큰 투자지원이 필요하여, 자리에 초대하고자 연락드립니다. 저희의 사업 설명회는 [2024년1월8일,월요일] [1회차: 오후1시30분, 2회차: 오후3시 ]에 [강남구 테헤란로78길 14-6 동성빌딩 8층]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1회차와 2회차는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 이번 설명회에서는 저희의 비전과 사업 계획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투자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업설명회는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됩니다. 비대면으로 참석을 희망하시는경우에는, 1시20분 또는 2시50분에 아래 링크로 사전에 입장하여 주시면됩니다.[회원가입필요/원활한 진행을 위해 입장시 마이크 off 부탁드립니다.] https://discord.gg/8JeEzXEw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애정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름]닥터루시드 프로젝트 팀원일동 [회사명]㈜원메딧 [연락처][email protected]
루시드엑스퍼트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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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렇게 하면 망한다. #2 인정(수긍)
2024 첫날 경기도의 가장 높은 곳에서 제일 먼저 청룡 여의주 기운을 나눕니다. 대표가 잘못에 대한 인정을 못하면 망하더라~ 질책과 질타도 일말의 애정 또는 관심이 있으니 하는 겁니다. 초보 대표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가 부족한 것을 인정하지 못하여 반복적인 실수를 체질화 하는 겁니다. 그리고는 직원 또는 고객을 탓 하더군요. 고객은 정확 합니다. 고객의 선택을 받아야 매출이 발생합니다. 대표 혼자 좋다고 하다가는 요단강 건너게 됩니다. 고객의 불만사항을 민첩하게 대응하면 다음 주문으로 이어집니다. 완벽한 것 없죠. 그래도 완벽에 가까워야 겨우 팔립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학벌 인성 경험 다 있어도 막상 같이 하다보면 단점이 뚜렷하죠. 대표는 단점도 장점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모든것을 인정 하고 가능한 것으로 더 큰 가능성을 이끌어야 합니다. 대표는 모자라서 직원과 함께하는 겁니다. 대표 스스로 부족한 것을 인정하고 직원들의 가능성도 인정하며 서로가 존중되어야 관계는 계속 됩니다. 재정 상태도 그렇습니다. 현재 상황을 인정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항상 상기하고 있어야 하는 자리가 대표 자리 입니다. 대표 스스로 재정 기획과 대안- 대책을 수립 할 수 있어야 하며, 이것을 못하면 스스로 대표의 욕심을 내려놔야 합니다. “이래도 굴러가네~” 하게되는 방만한 경영을 이어가면서 모호한 기대로 주변을 힘들게 하는 대표들이 참 많더군요. “너 자신을 알라~” 잔소리는 사랑 입니다~ 잔소리 듣기 싫으면 잔소리 안듣게 하면 됩니다. 대표부터 스스로를 알아라! —————————— 경험 이라고는 말 뿐인 컨설팅 시장에서 손가락 잘려가며 제조업 속속들이 경험한 23년차 엔지니어의 눈물겨운 조언 입니다. 귀에 피나도록 잔소리 해도 그들의 선택이니 존중 하다가 경매 붙고 자살하는 대표들을 접하게되어 진솔한 사업 환경을 공유 할 예정 입니다. 부정 10회 긍정 10회 “사업, 살기위해 나아가라”
움직이는모든것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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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렇게 하면 망한다 #1 사업계획서
대표가 사업계획서 못쓰면 망하더라~ 사업계획서도 스스로 못쓰는 대표라는 이들이 즐비 하더군요. 사업 왜 합니까? 돈? 취업? 목적이 뭐 든, 기본은 합시다. “사업계획서 50장, 대표가 스스로 작성 못하면 망하더라” 글, 그림, 도표, 회계 목표 등 모두 대표가 알고 작성 되어야 한다. 돈 갖고 노예 부린다며, “우리 노예들이 일 잘한다”고 자랑하던 놈들 경매 딱지 붙고 사라지더이다. 사장은 직원에게 기대하지만 직원은 잘 알고 잘 하는 사장을 바라봅니다. 사장이 가방끈 짧아서 쓰지 못하겠는데, 돈이 넘쳐서 뭔가 해야겠다면? 해외여행 많이 다니면서 한국에 없는 물건 수입해서 유통 하세요. 남에게 시켜서 대표 스스로도 이해 못하는 사업계획서 갖고 다니며 여럿 힘들게 말고 깔끔하게 니 돈 넣고 니 창고에서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대가 만 바라라는 겁니다. 취미로 사업 하는 것이 아니라면, 내가 하려는 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구체적이고 세심하게 작성하여서 “내 가족 부터 설득 되어야” 합니다. 심지어 저는 취미로 사업을 하는데도, 기획-설계-마케팅-제조-유통-관리 전부 합니다. 박근혜 시절 부터 시작된 “아이디어 만 가져와라” 는 멍청한 것들 눈탱이(세금) 친다는 정책! 어쩌다 운 좋아서 된 것을 실력으로 알고 덩치 키웠다가 자식까지 빚더미 물려 주더라는 겁니다. 사업을 하려거든, 말로 하는 것 이상으로 글로 표현해라. 글로 표현 할 수 없으면, 더 준비 해라! —————————— 경험 이라고는 말 뿐인 컨설팅 시장에서 손가락 잘려가며 제조업 속속들이 경험한 23년차 엔지니어의 눈물겨운 조언 입니다. 귀에 피나도록 잔소리 해도 그들의 선택이니 존중 하다가 경매 붙고 자살하는 대표들을 접하게되어 진솔한 사업 환경을 공유 할 예정 입니다. 부정 10회 긍정 10회 “사업, 살기위해 나아가라”
움직이는모든것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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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계열 운용역/심사역으로서 공학을 꼭 공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업계에 들어온지 이제 막 2년차 된 초짜 운용역/심사역입니다. 실수도 많이 하고 밤샘?도 많이 하면서 우당탕탕 실무를 배워가고 있습니다만,,,커리어 및 자기계발의 방향성에 대해서 한가지 고민이 계속 떠나질 않아 요즘 잠 못들고있습니다. 저는 에너지,로봇,반도체,전지 같은 딱딱한 기술기업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기술 관련한 자료도 많이 찾아 읽는편입니다. 문제는 어느 선을 넘으니 비전공자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 영역이 생기더라구요. 예를 들면 반도체 공정이나 소재까지는 얼추 겉핥기라도 되는데, asic의 설계...?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니 검토를 진행하는게 무의미해지는걸 느꼈습니다. 최근에도 핫한 시스템반도체기업 몇개를 스터디하다가 놓친적이 있고요. 그럴땐 저희는 타 심사역, si는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거나, 밸류 위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짧은 식견으론 저는 이게 옳은 방향성인지 모르겠습니다. 남들다 좋게 본다고 투자할거면 GP가 관리보수를 왜 받는걸까요? 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 식견을 쌓아 직접 딜의 좋고나쁨을 판단할수있는 매니저가 되는게 좋은 방향성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모든 전문분야는 아니더라도(못하더라도) 최소한 1,2개 분야에서는 전문성을 쌓고 싶습니다.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1.상경계열 전공자로서 공학을 독학하는것이 ROI가 나오는 행위일까요?(최종적으로는 독학 완료 후 석사까지 생각 중입니다) 5~10년 바라보고 독학을 할것입니다만, 시간도 귀중한 제약자원인데 그시간에 다른걸 하는게 더 좋을까요? 2.예를 들어 전자공학 중 시스템반도체에 대해 공부를 하더라도 모든 시스템반도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이해도와 해상도가 확연히 올라갈까요? 즉 공부하는건 무조건 이득일까요? 3.혹은 공학기술 공부든 상경계열공부든, 공부나 지식에 집중하지 않고 사람 만나는것에 집중하는게 더 좋을까요? 당연히 병행하겠지만 가중치를 어디에 두는지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짧은 생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좋은 한해 되세요.
궁금궁금이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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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모집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일전에 해외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팬데믹때 작은규모로 2번 엑싯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에는 소규모로 엔젤투자를 하다가, 이번에 좋은금액에 정리할 수 있게되었는데 AUM 50억-100억정도 규모로 펀드를 만들고, 어느정도 한국에서 시장검증이 되고 해외 나가려는 회사들 액셀러레이팅 해주면서 해외진출 도와줄 수 있는 VC설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LP네트워크를 어떻게 확보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개인LP들이 벤처투자조합이나 신기사로 투자하는게 한국은 세제혜택으로 검토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 편으로 알고있는데, 그 규모가 어느정도가 많은지. 그리고, 기관LP분들 네트워크 확보하려면 어떻게 세일링 해야할지. 혹시 현직자분들 중에 잘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실리콘밸리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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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VC, IB 등 Deal시장에 있는 분들이 모인 농구동호회가 있나요?
PE, VC, IB 등 Deal시장에 있는 분들이 모인 농구동호회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홍많이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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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벤처스
ibk벤처스 채용공고 올라왔던데 처우나 환경이 어떨까요? 업계 vc 심사역들 많이 지원하실까요
인베111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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