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출연기관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사업담당 주무관이랑 통화한번씩하면 우울감이 밀려옵니다 소통방법이 획일적이지않아서 다른 직원하고 저한테 말하는 이야기가 다르고, 고압적인 태도에 감정섞인 발언들이 빈번합니다 오죽하면 그러겠나 싶기도 하다가 막상 이야기하거나 통화하다보면 갑질 당한 마음에 너무 화가 나네요 어찌해야하는 걸까요….. 인사발령을 기도해야 하는 걸까요 ㅠ

틀에 갇힌 삶이 싫어서 자기계발을 좀 하고 싶은데, 전문성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kdi 정책 대학원에서 학위를 따볼까.. 여러 방향 생각 중입니다. 근데 특별한 메리트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별다른 꿈도 없는데, 이거 따놓으면 뭔가 달라질지 뭘 해보고 싶어질지 잘 모르겠어요. 뭘 해야할 때라고 느끼는 건 맞고, 그게 공부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맞고, 막상 하면 열심히 할 것도 맞는데, 하고 나면 뭐가 남냐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머뭇거려집니다. 혹시 비슷한 길을 먼저 걸어보신 공무원 선배분들이 계실까요. 따고 나니 무조건 잘했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현재 제가 급여압류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관련 부서(회계과)에서 주변 지인에게 제 급여압류에 대한 보안을 발설 시 문제삼을 수 있나요

요즘 계속 노숙자 관련 민원이 들어오는데 미치겠습니다.. 지하철 통로 쪽에 광고판이 있잖습니까. 근데 노숙자들이 그 앞에 살고 있어요. 자기 짐 넣어놓는 박스나 잡동사니도 갖다놓고.. 광고 업체 직원들이 항의 연락을 해오는데 돌아버리겠네요. 노숙자 좀 옮겨달라네요. 물론 광고사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만, 요구대로 노숙자 거처를 옮기게 하는 게 말처럼 쉽지 않잖아요. 노숙자분들한테 행정대집행 같은 거 할 수 있을까요? 에휴 진짜 ㅠㅠ

유튜버도 하고싶고 공공기관 근무도 하고 싶은 박사과정생입니다. 유튜버로서 전하고 싶은 내용은 주로 명상이나 영성관련 컨텐츠로, 종교와 무관하며, 업무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유튜버 활동이 향후 커리어에 발목을 잡을수 있다는 핑계로 안하게 되어서 여쭙습니다. 향후 문제 소지가 있을경우를 대비하여 얼굴은 안나오게 하는 방법도 생각중인데 실제로 그럴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찝찝하네여... 그 분 말씀에 공감해준다고 하다가 저도 약간 흥분해버렸는데 엄청 후회되네요..ㅠ 항상 입조심하자! 뒷담화 ㄴㄴ!! 어제 그 일 하느라고 사무실에서 밤을 새서 그런가 제정신이 아닌 듯..ㅠ

공무원으로 일정 기간을 일하면 신청만 하면 행정사 자격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거 받으면 좋을까요,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어디어디가 있을까요? ^0^

개인번호로 지속적으로 전화주시는 분이 계신데 점심시간에도 꼭 전화를 받아야하나요..? 개인번호로 전화주셔서 피하기도 힘드네요 ㅠ

평소 먹는거에 대해 딱히 까다롭지않아서 점심 저녁 구내식당 자주 이용하는편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 2종류(한식,양식)로 운영하던 식당메뉴는 한가지로 통일하고 식사의 질도 갈수록 떨어지는것을 느낍니다 솔직히 이제는 내가 이걸 밥이라고 먹어야하나싶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메뉴를 줄이면 식사의 질이라도 좋아져야하는건 아닌지.. 메뉴를 줄이면 이익도 늘어날텐데(인건비,재료비) 이렇게 혼자 속으로만 불만이 쌓이던중 동료의 권유로 산업부 구내식당을 갔습니다 제가 있는곳과 상당히 거리가 멀지만 이건 정말 쇼킹이더군요. (같은 4천원인데) 대단한 차이가 있지는 않지만 디테일이 다릅니다(가보시면 무슨말인지 아실듯) 이글보고 산업부 식당 터져나가는거아닌지 우려스렵네요(안그래도 이미 소문이 나서 빡셈) 이제 제가 하고싶은말을 이겁니다 구내식당..솔직히 쌉니다 4천원 그래서 어쩔수없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꼭 그렇지는 않더군요 같은 가격에 더 맛있는 밥 먹을수있습니다 구내식당계에 맛없기로 악명높은 대기업이 몇몇 있는것같습니다 구내식당 기업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는지 궁금합니다(무조건 가격???) 실제 이용자인 공무원의 평가는 반영되고있는건지(3년있는동안 한번도 한적없음) 만일 없다면 그쪽업무 하시는분들이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공무원 노조에서도 관심가져주시구요 공무원연금, 급여인상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문제도 중요합니다

정부청사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들 너무 소관 기관에서만 지내시지 말구 얼굴이라도 트실 의향이 있으신 동료가 계신가요?

일단 저는 주간 근무자인데요. 대충 이렇습니다. -수요일이나 당직 다음날은 초근 금지로 야근자에 비해 수당 낮다. -대신 노는 날은 다 쉰다 -민원 받는 부서는 온오프가 제대로 안 된다. -부서원들과 밥 같이 먹고 휴가도 맞춰서 써야 한다. 교대근무자 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는 현재 저희 연금 정책이 좀 불합리한 거 같아요.. 정년 연장 이슈도 굴러가고 있는데 연금 액수는 많이 줄었습니다.. 정년은 언제까지가 이상적인지, 퇴직한 선배님들의 재취업 등 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아서 어필해보면 어떨까요?

35시간 시간선택제임기제입니다 그냥 주니까 받았는데.... 작년4월에 입사했는데 작년도77시간 올해도77시간이네요 맞나요?

제가 출근 문제로 좀 눈치가 보이는 상황입니다. 저는 9시 기준 10분 전 도착인데, 과장님은 20분 전, 팀장님은 1시간 전 도착합니다.. 쓸데없이 윗분들 너무 일찍 오시는데..저만 이런가요? 너무 부담되네요.

문서관리번호 보면 숫자가 4자리고 지자체 문서 생산건수와는 진짜 비교불가네요 안전관리 부서에서 일하는데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도 그렇고 오늘 쿠브앱 오류도 그렇고 위에서 싸는 똥은 지자체에서 다 처리하고 국민신문고도 지자체에서 처리하고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