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맨의 지도 활용 방법
여러분들은 혹시 지도를 어떻게 이용하시나요?
저는 영업이 주 업무라서 고객과의 미팅이 많습니다. 주로 서울/경기권을 매일 이동합니다. 그래서 캘린더와 함께 지도를 매우 많이 이용합니다.
저는 고객과의 미팅약속에 민감합니다. 제 1의 원칙이 미팅에는 죽어도 늦지 않는다입니다. 그래서 지도를 많이 봅니다.
1. 대중교통(지하철, 버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서울에서 차로 운전해서는 약속시간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2. 대중교통 APP(지하철, 버스)을 자주 이용해서 시간체크를 합니다.
3.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제가 출발하는 위치, 도착하는 위치를 체크하고, 출발시간, 도착시간, 이동 총시간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거기에 최소 30분 이상 플러스를 합니다. 언제 어떤 돌발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늦지 않고, 적어도 고객사에 10분 전에는 도착하기 위해서입니다.
4. 이동경로를 미리 파악합니다. 특히 버스타는 위치를 잘못 찾지 않도록 지도 확인을 합니다.
5. 특히 처음 가는 곳일 경우에는 적어도 하루 전날에는 가는 방법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캡쳐해서 카톡에 남깁니다.
6. 미팅과 미팅 사이에 비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럼 지도의 즐겨찾기(첨부파일)한 업체들 위치를 확인합니다. 저랑 친하거나, 안 친해도 만나면 좋은 분들이 있으면 미리 연락해 둡니다. 그래서 최대한 미팅과 미팅시간 사이에 비지 않도록 스케줄링을 합니다. 특히 점심 같은 경우는 고객사 혹은 제 친구들이라도 만나서 같이 점심 한 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7. 제가 방문하는 고객사는 가급적 즐겨찾기에 저장해 둡니다.(사실 이건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했으면 좋았을 것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8. 맛집도 저장합니다. 영업이라서 다른 고객사분들과 점심 혹은 저녁을 같이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당연히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 서로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맛집은 저장했다가 고객사와 같이 가면 분위기가 화기애애해 지고 고객사도 만족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지도를 어떻게 이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