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년차 마케터인데 연봉 4300으로 낮은편이에요 사실 돈보다는 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고싶지가 않아서요..더이상ㅜㅜ 병원마케팅 쪽은 어떤가요? 아시는 분계시면 댓글부탁드릴게요ㅜㅜ 1. 일반 광고대행사 대비 병원쪽 업무가 더 힘든편인가요? 2. 연봉은 앵간한 병원마케터 보다 제가 더 높은편인가요?

40대 중반 애매한 나이, 15년이라는 애매하게 많은 연차 섣불리 그만둬버린 전직장이 그립지는 않지만 2주 동안 서류 한 40군데는 낸거 같은데 서류 통과 한건이 없습니다. 아무리 취업시장이 춥다해도 이정도일줄이야… 내 자리 하나쯤은 있을거라고 다짐하면서 오늘도 심사숙고해서 지원해보는데, 정말 이젠 은퇴만이 답일까요? 팀으로 일할때 가장 즐겁고 행복한데, 앞으로 더 많이 잘할 수 있을거 같은데, 기회조차 없으니 우울하네요. 오죽하면 전전직장 공고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력서도 업데이트해보고, 포트폴리오도 링크 잘 걸어놨는데 왜일까요? 헤헌 제안도 한건이 없고… 저처럼 고민하신분들, 어떻게 헤쳐나가셨는지 궁금해요.

최근 이력서 넣은 회사에 헤드헌터가 또 제안이 왔는데요 아직 그 회사에선 이력서 확인 안한 상태인데, 제가 지원하는 거랑 헤드헌터 껴서 하는거랑 차이가 뭘까요?

1. 회사 상황 직원 6명 정도 회사설립 3년차 연 12억 정도 매출 뜯어보니 마케팅의 마자도 모르지만 대표 나름의 고집 있어보임. 확장적인 직관력 나름 좋음 대표 대학중퇴, 폰판매업 하다가 이쪽 업계(온라인 커머스)로 업종 변경시킴 업계 성장가능성 높음(마케팅 잘 몰라도 키워드 어뷰징만 해서 월 1억은 했을정도로) 2. 땡기는 이유 대표가 쪽지로 먼저 컨택할 정도로 cmo 필요한 상황을 인지 많이는 아니지만 기본 sku와 생산 체계 있어서, 마케팅 하기에 따라 성장의 아웃라인이 보임 관련 창업 관심 있었는데, 인쇄 생산관련 장비비, 고정비 지출 없이도 임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점(본인 해당업계 3위기업 전 팀장) 제의 들어오는곳들 보면 도진개진 노답인 fmcg쪽이고, 여러 차례 이직해본 결과 임원급은 되야 내맘대로 회사 방향잡을 수 있을듯 빠른 시간 내에 이직하며 커리어 키웠더니 대기업에선 서류 광탈 한마디로 잃을거 없는 상황에서 기왕이면 싹수 보이는 곳에서 중역으로 자리잡고 노하우 기르고 싶은 상황 3. 조건(제의받은것으로 확정아님) 기존 연봉대비 -2천 + 영업이익 10% 분기당 정산 4. 조금 걸리는 것 대표가 혹시 마케팅쪽에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간섭하거나 강요할까봐(그럴바에야 매출 500억 이상 기업으로..) 따로 이야기해보면 완전 귀막은 분은 아닌데, 은근 본능적으로 마케팅 직무 얘기를 해도 자신이 맞고, 내 능력을 얕보는 쪼가 살짝 있음(이미 성공한 ceo수준의 무례함은 아님) 내가 이런저런 구조적인 기본을 갖추어야 된다는 상세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건 이미 자기도 생각한 당연한 얘기고 구체적으로 어떡할거냐고 함(정작 자신이 생각했다는 그것중 실제 한것 아직 없음) 계약시 영업이익조건 악용할까봐 약간 걱정 회사원경험 없이 폰판매업 경험으로 100억대 기업 운영할 전문성 있을지(얘기 들어보면 투자 안받으려고 함) 비슷한 제의받거나 일하신 경험 있는 마케터분이나, 그러지 않더라도 의견 있는분 부탁드립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하우스 나오게 됐고 5년차이나 재취업이 어려워서 그중 괜찮은 에이전시로 오게되었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클라이언트에 연봉도 좀 오르고 해서 열심히 1년정도 버텼는데요. 클라이언트에 팀장에 파트너사에 중간에서 치이느라 너무 힘들어요. 야근은 안하지만 업무하다보면 숨이 좀 막힙니다..가슴이 답답하구요. 업무조정 얘기해봤지만 다 그렇다는 식이라 여기에 마음이 떴는데ㅠ 잘못하면 제 건강 다 버릴것 같아요.. 좀 작은 인하우스라도 가는게 좋을까요? 사실 이전 인하우스도 바쁘고 매출압박도 있고해서 힘들긴했는데ㅠㅠ 제가 너무 약해빠졌나요..

안녕하세요! 외국계 기업 서류 지원 후 3일 뒤 인사팀에서 연락이 와 직전 급여 확인 및 입사 날짜 관련해서 간단한 확인이 있었습니다. HQ와 논의 후에 다시 연락주시겠다고 하셨는데요, 면접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었구요. 이후 주말끼고 10일 정도가 지난 상황인데 .. 확인 과정에서 탈락된건지 프로세스가 진행이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조심스럽게 인사팀에 문의드려도 괜찮을까요? 탈락으로 생각하고 맘편히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ㅠㅠ

다니셨던 분 계실까요? 다닐만한지, 자기계발적으로 효과가 있었는지, 개인 커리어적으로 후회 없는지 궁금해요

현 회사가 인수인계 기간 더 달라고했다가 오늘 갑자기 그냥 담주에 퇴사하래서 12/5 퇴사하기로 했거든요. 문제는 이직할 회사는 바뀌기 전에 인수인계 기간 달라고 해서 12/16 -> 12/23으로 조정한거거든요. … 뮨제는 경력증명서에 12/5로 퇴사일정이 찍히니까 거진 2주가 뜨는 것입니다. (제출 요청 받았음) 이직할 회사에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쉬나요…? 전 글들중에 이직하는데 왜 말한일자랑 퇴사일이 다르냐고해서 이직회사 퇴사한 글을 봐서.. 어쩌는게 좋을지ㅠㅠㅠㅠㅜ이직이 첨이라 무서운 저를 도와주세요….. 도와주시면 새해에 횡재하실 겁니다요🎄

안녕하세요 :) 마케터 3년차이며 최근 이직을 했습니다! 제가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으나, 지난 제 업무와 앞으로 제가 나아가고 싶은 커리어와 갭이 너무 커서 하루가 지날수록 우울하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인생 선배과 경력분들이 많은 리멤버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다소 긴 글이 될 거 같아, 미리 양해 부탁드리며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본인 : 퍼포먼스 마케터가 가장 잘 맞았으며, 해당 직무로 커리어 업를 원함 A : 현 직장 장점) - 중견 그룹사 중 한 브랜드로 이직하며 부모님이 무척이나 좋아하심 - 연봉도 25% 인상하여 이직 - 중견 기업의 브랜드에 있다보니, 보고 프로세스가 체계적임 (단, 사업부 그 자체로는...중소랑 크게 다를 건 없음..) 단점) - 희망하는 업무와 갭이 너무 큼. 저는 퍼포마가 적성에 가장 잘 맞고 데이터 분석하며 소재 ab테스트 하는 게 너무 재미있는데, 지금은 주로 pr 성격의 마케팅 중심 - 면접 당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싶어서 저를 채용하셨지만 막상 입사하니 바이럴, 시딩, sns 채널 관리가 메인잡이며 전 이 업무들은 하기 싫어요...(전 정말 sns 채널 운영은 자신도 없어요...) - 경력으로 갔지만, 막상 제 경력을 활용하기 어려운 구조로 제 생각엔...인턴과 신입이 쳐내는 업무들로 수동적인 포지션 - 팀원분들이 모두 잘 챙겨주시나 굉장한 여초팀으로 그들의 문화에 제가 잘 섞일 수 있을지도 의문이며, 그동안의 제 인간관계를 분석했을 때 쉽게 제가 마음을 열기 어려울 거 같아요..ㅠㅠ B : 1차 면접보고 포기한 곳 **특이사항 - 2차 면접 포기 의사 말할 때, 지금 회사 입사하고 나서도 다시 연락줘도 괜찮으니 언제든 마음이 변하면 편하게 말하라고 먼저 제안주심(1차 면접 때 너무 좋았다고 하시네요..저도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으나 연봉 조건이 더 좋을 수 밖에 없는 A회사 결과가 더 빠르게 나오며 포기했어요..🥲) 장점) - 원하는 직무로 일할 수 있음 - 팀원분과 함께 고민하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포지션이며, 퍼포쪽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회사임 (데이터 분석이 매우 잘 되어 있음) - 1차 면접 시, 팀장님과 팀원분이랑 심리적으로 편했으며 비슷한 결의 사람들이었음 - 브랜드만 따지면 a보다 매출이 1.5배 더 높음 단점) - 현재 인상된 연봉을 맞춰주기는 어려울 거 같음 - 부모님은..a회사에 입사한 저를 너무 좋아하심.. ---------- 아직 입사한 지 1달도 안 되어 매우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으나 b회사가 오래 기다려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니 마음이 조급해지네요...ㅠㅠ 당장 제 자신만 생각하면 b로 가고 싶은데 ㅠㅠ 부모님이 주변에 자랑하신 모습을 보면 더 버텨야 하나 싶기도 하고... a회사의 업무가 제가 자신없고 위축이 되나,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하여 신입의 마음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배워보는게 좋을까요...? 따금한 조언도 좋고 지나가며 가볍게 드는 생각도 좋고 무엇이 좀 더 가치있는 선택일 지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중소 마케팅 1년 반, 퇴사 후 이직러입니다:) 지금 퇴사한지 4개월 반 정도되었는데요:) 그간 20여개 넣었고 서합률은 30%정도 인것 같습니다. 중소 ~중견 위주로 붙었고, 대겹은 1개만 서합했어요:) 그 중 지금 남은 건 스타트업 2개 정도입니다!(면접 대기중이고 먼저 제안이 온 기업이라 붙을 확률이 높다고..생각을 합니다:)) 대기중인 스타트업 정보는 아래와 같은데요:) [스타트업] 1) a기업 / 연매출 100억 이하 / 2-30명 / 스타트업 / 다만 마케팅 직무에서 배울 것이 많아 보임 / 이전과 다른 산업 2) b기업 / 연매출 600억 / 7-80명 / 이전과 같은 산업 / 야근 많아 보임 원래는 중견 이상의 신입~경력으로 보고 있었기도 하고 이전 회사보다 매출액/규모가 떨어져서ㅜ 입사를 하게 되어도 조금 더 준비하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많이 어렵다보니 제가 눈이 너무 높나?!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이제 하반기는 거의 마무리다 보니 1) 남은 스타트업 취업 2)상반기 취준 집중 중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혹시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스타트업 들어갔다가 이직 준비하면 또 짧은 경력만 생기니 나중에 그게 더 두렵기도 하구요..:)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공고마감이 오늘까지라 급하게 남깁니다.. LG 같은 계열 안에서 서로 다른 직무 중복 지원 가능한가요? (예를들어 Lg 전자 - 직무 A와 직무B) 마감일은 서로 다릅니다! 너무 급해서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안녕하십니까 이직 선배님덜^^ 제목 그대로 1군데 합격 후 곧 퇴사예정입니다 헌데 갑자기 이전에 지원한 회사에서 서류합격 안내가 왔습니다 이런 경우 1)공백기에 퇴사 상태로 면접을 봐도 상관 없을까요? 2)면접시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아도 합격 후 경력증명서 내는 과정에서 문제 없을까요? 인사담당자 분들의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이틀전 지원한 회사에서 지원서 열람만 하고 서류 검토를 하지 않고 있어 리멤버 플랫폼으로는 지원자를 상세히 검토하지 않는 것 같아 공홈 통해 금주중으로 재지원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일주일 안에 같은 직무에 중복해서 지원해도 괜찮을지 의견 여쭙고 싶어 글 남깁니다.

떠날 마음과 포폴 준비를 마치고 연말 면접을 보러 갈 예정이었는데, pm으로 내년 봄 정도까지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 경우 책임감 있게 맡게 될 신규 프로젝트까지 끝마치고 면접을 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붙을지 떨어질 지 모르니 우선 면접은 계속 보러다니는 게 좋을까요? 이직 경험이 많지 않아 아직은 모든게 조심스러운 제게 도움의 한 마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고객사 발주시스템 구성을 해야하는데ㅠ 예산이 적게 잡혀서ㅠㅠ 개발 안하고 웹발주구축은 어려울까요ㅠㅠ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