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상황 알리고 이런 거 다 좋은데 넘지 말아야 될 선이란 게 있는 건데.. 유튜브 열풍이 별 일을 다 만드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316457 A씨는 응급실로 이송된 외상 환자의 모습을 촬영했다. 그는 편집된 영상 우측상단에 환자의 병명도 기재했다. 의료진들이 급박히 응급처치하는 모습을 촬영하던 A씨는 “자기가 직접 하겠다”며 카메라를 잠시 책상 위에 내려놓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촬영은 지속됐다. 응급처치를 하던 A씨는 다시 카메라를 들고 환자의 상태를 앵글에 담기 시작했다. 그는 환자의 몸에 기관 삽관을 하는 등의 일부 장면만 흐림 처리하고 현장 상황을 여과 없이 담았다. 의료진들의 계속된 심폐소생술(CPR)에도 환자의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자 A씨는 “안타깝지만 안되실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면서 “익스파이어(사망선고)할게요”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 말하는 거 보면 이미 아비간 처방 장려하고 있을 듯한데.. 상황이 급하다지만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는 약을 함부로 처방해도 되나요.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17/100700388/1 아비간은 Δ임신부가 복용할 경우 태아에게 치명적일 뿐더러 Δ신종플루 치료시에도 타미플루 등 기존 치료제의 효과가 없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쓸 정도로 부작용이 심한 약제여서 오남용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감염증학회는 아비간을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신종플루 환자 투약량의 3배를 쓸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내 일부 병원들로부터도 ‘아비간의 코로나19 치료 효능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약사회에서 요구한 내용이 거의 그대로 반영된 거 같은데, 그래도 정부가 전문가 단체 얘길 아예 무시하는 건 아닌가 봐요.

코로나 이후로 비대면 진료에 대한 태도가 정치권 등에서 좀 변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비대면 진료가 보편화되면 1차병원 입장에선 매우 불리해질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기사를 이제 봤는데 민간병원 종사자들 후려치는 게 좀 심하군요.. 다들 수고하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갈라치기를 하는 게 맞는지. 좀 짜증나네요. 아래부터는 기사 펌 분석 결과 전체 병상의 10%에 불과한 공공병원이 코로나19 환자 4명 중 3명을 진료한 반면, 전체 병상 중 90%를 보유한 민간병원은 나머지 1명만 진료하는 데 그쳤다. 평소 질이 떨어지고 적자를 낸다고 찬밥 취급을 받던 공공병원이 위기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살펴봐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코로나19 환자의 치명률이 계속 높아져 가는데도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이른바 ‘빅5’ 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는 채 10명이 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요약하면 대구·경북에서 병상이 부족해 환자가 사망하거나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이유는 병상을 즉각 동원할 수 있는 공공병원은 병상이 부족했던 반면, 대부분의 병상을 보유한 민간병원은 코로나19 환자에게 병상을 내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936877.html#csidxd0653e4709d7055ade38717b8af5b8b

콧대 높던 FDA도 전염병 앞에선 고개를 숙이는군요 관련 기업에서 연구하시는 분들 모두 고생 많으십니다~ http://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10122

저는 베트남 호치민4군에서 동원메디칼 베트남총판을 하는 회사입니다. 2018.9월에 법인설립후 수입승인.판매승인을 받았는데 열악한 환경과 매선이란 특이한 제품을 판매하는데 있어 전략이 필요합니다. 병원을 상대로 또는 영업사원을 모집해서 영업을 해야하는데 전략적인 방법을 알고 싶어요.

요즘 경력직 많이 뽑던데 사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이익 수준이나, PI PS 잘 나오는지 등등 혹시 아는 분 있으면 답변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송도로 옮기는 건 회사가 흥해서 가는 건지 아니면 바이오를 다 송도에 모아두려는 건지도 궁금하구요.

리멤버 커뮤니티 회원 여러분, 이번주도 잘 무탈히 보내셨나요?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 생각을 하고 있다는데요. (2019년 7월 리멤버 설문조사 결과) 리멤버 커뮤니티 회원들은 주로 ‘성장하기 힘들 때’ 이직을 결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응답은 모든 직무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응답입니다. 팀을 꾸려나가야 하는 관리직 입장에선 고민일 겁니다. 우리 팀원도 이직 생각하고 있으면 어쩌나 고민하시는 관리자 분들은 아래 댓글들을 읽고, 조직원이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 중에 재택근무 기간 중의 업무 생산성을 어떠한 방법으로 산출하시나요?

커뮤니티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리멤버 커뮤니티 담당자입니다. 이번주도 무사히 보내셨나요? 직장인이라면 이직하고 싶단 생각을 안 해봤을 수 없을 텐데요. IT 엔지니어 커뮤니티의 아아아아아라님은 “일은 늘어나는데 여러 핑계를 대면서 충원을 안 할 때” 이직 결심을 한다고 했습니다. IT/인터넷 커뮤니티의 장료문원님은 “이 회사에서 더 성장할 수 없을 것 같을 때”를 꼽았구요. 다른 회원님들은 언제 이직을 결심하시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수도권 중소 도시에서 조그마한 치과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 달 전에 젊은 치위생사 한 명을 뽑았는데, 이 친구가 병원 분위기를 흐려놓네요. 저한테 은근히 다른 사람들 흉을 봅니다; 아마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고 있겠죠. 일할 때도 실수가 잦아서 본인 일부터 똑바로 하라는 식으로 살짝 주의를 줬는데 크게 달라지는 거 같지는 않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게 맞을까요..?

지인 한 명이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이직했는데, 의외로 기업 문화가 상당히 수직적이고 경직돼있다고 하네요; 좀 자유로운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데, 그런 곳은 드물까요

원래 바이오주들 대부분 거품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폭락장 때 좀 담으려고 하니 날아가네요; 당연히 이 산업이 전망은 좋긴 한데, 실제로 성과 내는 기업은 몇 없다 보니 투자할 때마다 망설여지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약바이오 얘기만 긁어왔는데, 다른 산업도 궁금하시면 들어가보시면 될듯합니다~ https://www2.deloitte.com/kr/ko/pages/consumer/articles/2020/AP-COVID-19-industri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