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참나 누가 그 돈받고 일해요?ㅋㅋㅋ
아니 요즘 세상에 누가 그렇게 쥐꼬리 월급 받고 이렇게까지 일하나요ㅋㅋㅋㅋㅋㅋ.... . . . 안녕하세요 제가 바로 '누'입니다. 제목 어그로 좀 끌어 봤습니다. 진짜 요즘 매일 출근하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전 3년차이고 처음으로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나오게 됐어요. 솔~직히 당시에는 나름 자신 있었습니다. 조금 쉬면서 천천히 조건 맞는 곳으로 가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직 시장이 너무 어렵더라고요....ㅎㅎㅎㅎ 각오는 했는데 생각보다 더 추웠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이력서 난사하진 않았는데 서류부터 계속 떨어지고 면접까지 가도 결과가 안 좋다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흐르는데 애초에 뜨는 공고 자체도 몇 없고요... 결국엔 일단 들어가고 보자는 마음으로 눈을 많이 낮춰서 이직을 성공 하긴 했는데요. 문제는 연봉을 전 회사보다 꽤.. 낮춰서 들어왔습니다. 첨엔 어차피 인정 받고 금방 올리면 되지 않나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괴롭네요. 하는 일이 결코 적지 않고 오히려 이전 회사에서 하던 업무랑 비슷한 수준의 책임을 요구하는데 받는 돈은 줄었으니 현타가 옵니다. 전 회사 나올 때는 분명 더 나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내려온 느낌이라 자존심도 많이 상합니다. 물론 지금 회사가 나쁜 곳이라는 건 아닙니다. 좋은 분들도 있고, 배울 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그렇네요...... 예전 연봉 생각하면 지금 받는 돈이 너무 아쉽고 그렇다고 또 퇴사하고 다시 준비하기에는 너무 무섭습니다. 지금이라도 버티면서 1년 채우고 다시 도전해야 할지 아니면 빨리 움직여야 할지 고민이네요... 야근까지 하고 퇴근하는 길에 하소연 해봅니다....
스트레칭쭉쭉
22시간 전
조회수
25,567
좋아요
186
댓글
66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는듯
최근 다녔던 회사 이야기입니다. 수습기간은 2개월이었습니다. 입사했더니 마케팅팀이 팀원 2명, 팀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팀원 2명이 2주 내 퇴사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첫 번째 멘붕이었습니다. 면접 당시에는 전혀 듣지 못했던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래서 남자 대리님과 단둘이 밥을 먹을 기회가 있어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왜 다 나가세요?" 대답은 한마디였습니다. "대표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는 곧 아실 겁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팀장님이 실수를 하나 하셨는데 대표가 대표실로 부른 것도 아니고 전 직원이 있는 자리에서 혼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단어까지 써가며 "왜 그러세요? 왜 안 하셨어요? 안 한 겁니까, 못 한 겁니까?"라고 존댓말로 계속 물어봤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답변을 하기보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무조건 대답을 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대답의 말꼬리를 잡아 계속 몰아붙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안 되는 겁니다. 왜 그러세요." 이런 말을 존댓말로 계속 이어가는데, 옆에서 보고 있어도 일에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에는 팀장님을 혼내다가 불똥이 저에게 튀었습니다. 저는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대표 표정이 바뀌더니 "나 열받습니다."라고 하며 폴짝폴짝 뛰면서 거의 1시간 동안 저를 몰아붙였습니다. 이런 일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25일 중 20일은 꼭 누군가 한 명이 그런 일을 겪었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버티면서 다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표만 보면 혈압이 오르고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저히 오래 다닐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습기간을 끝으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인수인계도 잘 마쳤고, 5년 다니신 차장님도 저와 같은 날 퇴사하는 상황이라 송별회 겸 회식을 마지막 날 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는 집에 가고 싶었지만 그렇게 처음이자 마지막 회식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고급스러운 돼지고기집이었는데, 보통은 고기를 시키고 술도 한잔하면서 마실 사람은 마시고 즐거운 분위기여야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뭐랄까,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아이들도 밝지 않은 것처럼 전체적인 분위기가 무겁고 조용했습니다. 물론 직원들끼리만 모였으면 즐거웠을 수도 있겠지만, 맥주 한 병조차 시키지 않은 채 그렇게 마지막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내용이 다소 길어져 죄송합니다. 그런데 없는 기분까지 끌어내며 사람을 몰아붙이는 유형은 저도 처음 겪어봐서 한 번 이야기해봤습니다.
루이봉이
3시간 전
조회수
366
좋아요
7
댓글
5
아버지의 죽음을 할머니께 어떻게 알려야할까요
4월달에 경찰한테 아빠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할머니께 어떻게 알려야할지 매우 고민이 되는데 배경 설명을 위해 저의 인생 이야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32살인 여성입니다. 7살, 엄마 아빠는 잦은 싸움 끝에 이혼을 하였고 저랑 3살 아래 여동생은 할머니와 아빠 손에서 자라게 되었어요 아빠는 구속이 심하고 가부장적인 분이셨습니다 엄마가 외출을 하려 하면 그때마다 집안을 박살 냈어요 유치원 생일 때부터 심리가 불안정했던 저는 아빠가 늘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성인이 되어가는 나날이 저와 여동생에게 점점 집착을 하고 남녀공학 학교인데 남학생이랑 말도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야자도 못하게 할 정도로 압박이 심하셨죠. 친구랑 잘 놀지도 못했고 오히려 왕따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의심병도 심했고.. 술 담배도 심하게 하셔서 냄새에도 시달렸었네요 죽고 싶단 생각이 가득했던 10대 시절은 늘 눈물범벅이었습니다. 성인이 되면 나갈 테다 다짐했고 20살에 편지 한 장 쓰고 수원에 생산직으로 도망쳤네요. 그곳에서 2교대, 야간 고정 일하며 돈을 모았고요 쓰던 폰은 봉인하고 중고폰 중고 개통해서 썼는데 동생으로 인해 폰 번호가 들통나고 아빠에게 폭언 문자가 매일 왔습니다. 술집에 갔냐 창 x이니 뭐니 욕설이 난무했고.. 집에서 나와도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고요 할머니도 건강악화로 요양원으로 가시고 미성년자인 동생이 아빠랑 둘이 남았는데 매일 새벽마다 술 마시고 동생을 괴롭혔고 동생이 울면서 전화할 땐 정말 죽고 싶었네요.. 동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돈 벌어서 아빠에게 돈도 계속 보냈었습니다. 그러다 동생도 성인이 되면서 아빠를 두고 나왔어요. 할머니는 어떤 분이셨냐면.. 전쟁 때 탈북하셨고 9남매 맏며느리,20살이상 차이나는 아래 동생들까지 대신 키우고.. 인생이 늘 고되셨는데 말년에 손녀 둘까지 키운다고 저에게 구박도 많이 했어요 동생은 이뻐했는데 저는 엄마 닮았다고 미움을 많이 받았네요 10대때 할머니한테 많이 맞기도 했어요 그래도 제가 20살에 집에서 나갈 때는 할머니랑 동생한텐 나 나간다고 돈 벌러 가겠다고 말을 했었고 할머니도 아빠가 너무한 건 알았기에 저를 응원해 주셨었는데 몇 년 전부터 연세로 과거 기억을 잊으시는 건지 아빠를 방치하는 나쁜x 이라고 욕을 하십니다 명절에 요양원 찾아가면 반가워하긴커녕 제 얼굴을 보며 욕설을 하고 네 아빠 불쌍하다 아빠에게 돈을 보내라고 자꾸 뭐라하셨습니다 동생이 나왔어도 20대때 아빠가 직업이 마땅히 없어서 돈을 보내달라 할 때 마다 매일은 아니어도 자주 보내드렸었는데 다 술로 돈을 쓰길래 차단하고 몇 년 무시했거든요 할머니 요양원까지 찾아와서 할머니 나라에서 받는 돈까지 아빠가 가져가더라구요.. 기가찼습니다 작년 추석에 저에게 엄청 욕을하셔서 저도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설에는 찾아뵙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뭐 20대 한 두 번 할머니 요양원가서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많이 늙으셨더라고요.. 아빠가 많이 미웠고 아빠 때문에 자살시도도 하고 세상을 떠나고 싶었는데 사망 소식을 들으니 이상하게 눈물이 많이 났어요 초등학생 땐 아빠가 없는 살림에 딸 둘 놀아준다고 놀이공원 데려가고 동물원 데려가고 수영장도 데려가고.. 추억의 순간들도 있었는데 미움보다 그 순간들이 떠오르면서 괴로웠습니다 잘 좀 살지.. 우리가 평범한 부녀였다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이상한 아쉬움이 몰려오고.. 나도 어쩔 수 없었어..하지만 미안해 아빠..이런말이나 중얼거리고.. 괴로워요 아빠집은 심각한 쓰레기집이었습니다. 소주병이 엄청 많았고 돌아가신 것도 간이 안좋아서 가셨네요 장례식도 저랑 여동생, 제 남자친구 셋이가서 무빈소로 유골 뿌려드리고 왔네요.. 요양원에선 할머니께 소식을 알리지 말라네요 노인들 쇼크오신다고..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저를 할머니가 엄청 미워하는데 말했다간 그 뒤를 감당 못할 것 같아요 동생한테 책임을 떠넘기고 싶지도 않습니다 동생도 저만큼 괴로웠던 아이거든요 동생은 아빠에게 반항을 저보다 더 심하게 했어서 아빠한테 맞기까지도 한 아이입니다.. 아빠 돌아가셔도 눈물 한 번 안 흘리고 마음만 먹먹해할 정도로 상처가 커요 저는 늘 아빠가 두려워서 하지말라는 건 안하고 살았는데도 아빠의 이상한 상상과 의심병으로 고통을 받았던거구요 할머니는 집안일하다가도 화가 나셨는지 그냥 저를 미워했고.. 제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할머니는 현재 아빠가 일본에 가신 줄 알아요 심장이 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해계신 큰아빠가 둘러대신 것 같은데.. 할머니는 동생한테 전화해서 아빠일본갔으니 돌아오면 방 구해줘야한다고 주말에 언니랑 와서 자기를 데리러 오라는데... (제 전화는 안 받고 동생이랑만 통화하심) 동생이 일단 알아서 하겠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했다네요 동생은 어떡하냐며 저한테 얘기하는데 진짜 어떡하죠.. 그래도 저희를 버리지 않고 키워주신 아빠와 할머닌데.. 자식이 먼저 간지도 모르고 계실 할머니 생각하면 죄짓는 거 같아 가슴이 찢어지는데 막상 제가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아직도 어둠속에 사는 것만 같아요..
뚱땅이
31분 전
조회수
167
좋아요
2
댓글
1
친구가 제 와이프 보고 귀엽다는데...
어제 친구랑 같이 있었는데 마침 와이프가 근처에 있대서 잠깐 얼굴 비추고 갔습니다 제가 택시 불러줘서 그거 기다리는동안 와이프랑 친구가 잠깐 얘기하다가 갔는데 와이프 가고나서 친구가 대뜸 '니 와이프 진짜 귀엽다' 이러네요 와이프가 살짝 취기 오른 상태에 본거라 생긋생긋 귀엽게 웃긴 했는데 예쁘다, 재밌다도 아니고 귀엽다는 좀 미묘하게 들리는데 열받는 제가 이상한가요?? 그리고 제수씨도 아니고 '니 와이프'라고 하는 건 무례한 것 같아서 선은 지키라고 했더니 친구는 칭찬인데 왜 ㅈㄹ이냐 하길래 그냥 더 얘기해봐야 감정만 상할 것 같아서 먼저 일어나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아직도 짜증나는데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요 아님 빡칠만 한가요
커무니티처음이다
2시간 전
조회수
829
좋아요
6
댓글
6
사장을 그만두고 알게 된 7가지 — 다시 직장인이 된 후의 변화
3개 지역 5개 사업장을 줄여서 폐업, 잘되는 곳은 키워서 M&A로 마무리하고, 23년 11월부터 다시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몇 군데 제안이 있었지만, 어머님의 "가족 일"을 도와야 한다는 어머님의 부탁으로 처음 뵌 외가 어르신 회사인 자동차 협력사 SMT 팀장으로 시작해, 지금은 AI 기반 회사의 팀장으로 '날 잡아 잡수셔' 하고 살고 있습니다. 1. 건강과 가족관계가 좋아진다 얼마 만에 만끽하는 칼퇴인지, 나도 모르게 1빠로 출근하고 칼퇴근하니 아내의 표정이 한 달 만에 밝아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대표 시절엔 하루 2끼 먹기도 힘들었는데, 꼬박꼬박 챙겨 먹으니 살이 그냥 빠지고, 간 수치와 이런저런 수치가 5개월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2주에 한 번씩은 교외로 나가는 운전기사를 자청하고 있습니다. 2. 한 달 안에 회사 파악 끝 사무실 집기, 진열장, 창고를 살펴보면 이 회사의 황금기가 언제였는지 대충 나옵니다. 품의서·기획안 결재 과정에서 대표님이나 회계 직원과 이야기해 보면 회사가 가진 능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회식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레 회사의 미래가 점쳐지기도 합니다. 3. 꿈과 현실의 경계 일하다 보면 "나 같으면 이렇게 하지는 않을 텐데"라는 말을 종종 되뇌게 됩니다. 제안서·기획안 작성 후 대표, 담당자와 이야기할 때 답답함을 자주 느끼다 보면, 다시 창업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4. 자연스러운 경청 모드, 그러나 인간관계 확대는 어려움 술 끊은 지 10년, 담배 끊은 지 29년입니다. 회식이나 회의에서 자리를 잘 뜨지 않으니 사람들이 저에게 많이 집중하고, 이때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주정을 들어주는 편인데, 다음 날이 되면 대부분 저를 어려워합니다. 본인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다고, 술도 안 먹으니 다 기억하는 거 아니냐며. 그러면 항상 말합니다. "회식은 이러려고 있는 겁니다. 누군가에게든, 술에게든 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또 어려워하더군요. 저도 인간관계 늘리는 데 시간과 감정을 쓰고 싶지 않다 보니, 관계가 늘지 않는 것 같습니다. 5. 능력을 보여주면 경계와 두려움을 영접한다 23년 11월에 입사했는데, 다음 해 5월이 되니 월급은 그대로인데 직책이 점점 늘더군요. SMT 팀장으로 입사했는데 + 연구소장 + IT 총괄(MES 개발 PM) + 준비공정(신차 개발) 팀장 + 신사업 백업. 주평균 근무시간 108시간을 2주 연속 찍고 간부 회의 때 "너무 시켜먹는 거 아니냐"고 한마디 날리니, 갑자기 쌍욕과 공손한 존댓말이 나뉘는 회의가 되더군요. 퇴직 후 대타로 2명이 추가 입사했다고 ㅜㅜ, 지금 재직 중인 회사에서는 구원 또는 마무리 로 활동 중입니다. 날아가는 제안서, 찢어지는 컨소를 찢어, 이어 붙이고, 어르고 달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6. 직책의 무쓸모함 두 번째 회사인 외국계 기업 입사 후 대표님이 시행했던 정책 중 하나가 이사 이하 직책을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과장으로 진급한 지 얼마 안 되었던 때라 뒤에서 호박씨 많이 뱉었습니다만, 막상 대표가 되니 직책이 쓸모없더군요. 사람마다 연봉이 다르고 프로젝트별 책임이 다른데 말이죠 다시 입사하니 직원과 협력업체에서 누구씨, 대리야, 팀장님, 소장님, 심지어 부사장님 소리까지 들려 거북해서 "그냥 팀장으로 통일하라" 했더니, 그걸 또 위계질서가 어쩌니 저쩌니. 7. 다시 사업 할까? 대표님 보고, 제안서 작성, 회의, 협력업체 논의 등을 마치고 나면 '다시 창업을 해야 하나' 문득문득 스쳐갑니다. 이전 인연인 대표님들과 거래처 지인들의 충동질도 있고 말이죠. 성취했을 때의 도파민과 금융치료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5년 이상 안 하기로 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역시 인생은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 찰리 채플린 직장인 → 대표의 글은 많아보이지만, 대표 → 직장인의 기록은 찾기 어려워 2부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 시절의 75 토끼들과 직장, 대표님들 건승 하길 기원합니다.
그런데그래
4시간 전
조회수
415
좋아요
9
댓글
0
법인카드 쓸데가 좋았는데 ~~
세상사 쉬운 일 없지만 모두가 자신이 하는 일이 제일 힘들다고 하겠지요. 직장생활 잘 마무리하고 이제는 뭐를 해야되나 이런저런 고민에 앞으로 남은 인생도 만만치가 않은데 나이 60초반에 은퇴라니 이런~ 다시 한번 사업을 해야하나 취직은 조금 어려울것도 같고 시니어에게 주어진 일이란 거기서 거기 주변을 잠시 둘러봐도 그냥 비슷한 것 같네요. 잘난 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대로 사는 인생 우연히 받은 전화가 보험회사 그래도 나이 상관없이 귀하게 여기는것 같아서 대우받는 느낌도 들고 일등 브랜드라 그런지 교육도 기가 막히고 잘 먹여주고 멋진 교육까지 시켜주니 만족도가 급 상승중 입니다. 젊어서 직장 다니며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이보험 저보험 들어두었드니 나이들어 많은 도움도 되는것 같고 이제는 나이들어 건강 염려증 마냥 또 어디라도 아플까 걱정이 앞서고 젊어서 펄펄 날아다니든 걸음도 이제는 무릎이 아파서 뛰는것도 힘이 드네요 마냥 청춘인줄 알았는데 무심한 세월은 뒤도 안돌아보고 달아납니다 나이든 모든 선배님들이 새삼 대단해보입니다 왕년에 왕년에 그 젊은 시절 왕년은 추억으로 묻어두고 은퇴한 삶이란 현실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나설 준비하는 모습에 사나이 자존심이 다시 솟구치고 가장의 무게감도 한결 가벼워지는것 같네요 새로운 업무적응 교육기간이라 아직은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도 하고 다시 힘내서 못 할 일이 뭐냐고 되 묻기도 해보는데 오늘 또 옆 선배님은 탄식같은 한마디를 하네요 "법인카드" 쓸데가 좋았는데 ~~ ㅎㅎ 그냥 웃지요. 직장생활하며 전용 법인카드 하나 받으면 세상을 얻은 마냥 흐뭇하기도 하고 대우 받으니 여기에 뼈를 묻는다는 생각도 해보고 그러죠 그러나 다 지나고 보면 부질없어요. 사무실에서 왕년에 잘 나가든 선배님의 탄식같은 얘기를 듣고보니 역시나 현실의 무게는 더 만만치가 않은것 같네요 새롭게 시작하는 보험회사 GFC(기업재무컨설팅) 업무를 잘 배워서 다시 한번 정상까지 달려갈 목표가 생겼으니 다시 힘을 내야죠 여러분도 지금의 직장 생활. 개인사업 열심히 하다 마무리 할때가 되면 전혀 다른 새로운 길도 많이 있으니 걱정말고 하고 싶은것 다 해보세요. 그러면 뭘 하든 즐겁게 할수 있을겁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화이팅 ^^
제2의인생설계자
43분 전
조회수
78
좋아요
0
댓글
0
열 명 정도만 봐드릴게요
연애, 회사생활, 이직 등등 개인적인 고민들이 있다면 ... 올해의 운세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우라가
44분 전
조회수
64
좋아요
0
댓글
5
직장 때려치우고 싶은데
손목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워요.. 고작 220언저리 받는데 로지텍 마우스로 바꾸랴 효과 없는거 알면서도 보호대 이것저것 사보고 병원에서는 손목건초염이라고 손목 가만놔두라는데 그게되냐구요.... 비싼 돈 주고 스테로이드 주사 맞았더니 며칠 뿐이고 이정도면 회사 그만두는게 돈 버는건가 생각도 들어요 다른 분들은 손목 튼튼하신지...... 손목통증 없애는 꿀팁있으면 공유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니뽕내뽕99
5시간 전
조회수
381
좋아요
3
댓글
7
열명 정도만 봐드릴게요 !
연애, 회사생활, 이직 등등 개인적인 고민들이 있다면 ... 올해의 운세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우라가
47분 전
조회수
39
좋아요
0
댓글
1
사장이 되고 알게 된 7가지 — 몸으로 체득한 7가지 변화
부모님이 사업의 굴곡을 겪는 걸 보며 자랐기에, "내 인생에 사장은 없다"는 신념으로 직장을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만, 사장이 되는 '불행'은 한국 지사장 제안과, 나도 모르던 5억에 가까운 빚과 함께 찾아와 몇 주 만에 가업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3~5년이면 가업(5개사)을 매각·정리할 수 있겠거니 하며 시작한 것이, 14년이 지나서야 마지막 회사(2009년) 연봉으로 다시 돌아가 현재 직장인 3년차 입니다. 대표가 되셨을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며 정리했습니다. 또한, 대표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합니다. 1. 생존과 성장은 같더라 사장이 되니 모든 업무가 나에게로 옵니다. 서류 뭉치와 온갖 말들이 나를 향합니다. 4대보험 업무부터 관공서 제안서까지, 직접 알아야 시간과 돈이 절감되고 결정이 빨라집니다. 하루하루 버텨내는 것이 곧 전략인 시작입니다. 2. 선택은 낙장불입 직원, 가족, 본인, 주변 환경에 기대어 내린 선택이라도, 결과의 책임은 결국 사장의 몫으로 돌아옵니다. 선택의 무게가 다릅니다. 3. 삼사일언과 두괄식 언어 직장에서는 협의 → 협력 → 진행, 결론을 나중에 내는 미괄식이었다면, 사업은 결론 → 담당 직원 의중 파악 → 환경·역량 파악 → 진행/중지의 두괄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협의하자고 대표가 입을 여는 순간, 별의별 숟가락 젓가락이 상 위에 올라오고 이해관계의 가지 뻗침은 걷잡을 수 없어집니다. 회식과 직원 면담에서도 말의 부메랑은 언제든 나를 향할 수 있습니다. 삼사일언(三思一言, 말하기 전 세 번 생각하라)과 묵언 수행을 번갈아 하며, 재화와 마음의 화를 잘 다스리십시오. 4. 가족도 남이다 나의 이익과 이해가 겹치는 순간, 부모·형·동생이라는 가족의 의미는 사라진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믿었던 가족이 내 이름의 ATM을 탈탈 털고 있는 모습과, 오히려 직원들의 위로에 힘을 내는 내 모습을 동시에 보게 됩니다. 5. 임기응변은 운영의 동력이다 사업에 적응하면서 기획서·제안서를 월평균 2개 이상 만들며 운영했습니다. 실행하면 대부분 1.5안이 되고, 안 되면 1+2안, 최악일 땐 다음 날 오후까지 신규안을 제출합니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기면 '일단 협의 후 결론 제시 → 수정안 제출 → 승인'의 사이클이 몸에 뱁니다. 6. 새로 시작되는 인간관계 직장 다닐 땐 위, 아래, 옆 부서의 트러블과 화합에 감정과 돈을 많이 썼습니다. 사장이 되면 모임에서 불러주든 말든, 같이 갈 사람 / 아닌 사람 / 그냥 지나가는 사람으로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동료·친지를 미워하고 아파하던 시간을 사업에 투입하면, 더 많은 수익과 조직 안정이 이루어지는 마술을 보게 됩니다. 7. 사장(대표)병에 걸리면 나락행 갑자기 수익이 몇억씩 찍히면 '내가 다 한 거 같고, 내 놀라운 임기응변의 결과다' 싶어집니다. 그 순간부터 한 달 뒤, 다음 해, 수직으로 강하하는 매출과 수익을 보게 됩니다. 이건 모두 직원들의 힘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어느 순간 제가 직원들의 말과 글을 물리치고 혼자 떠들고 있더군요. 그때부터 매출이 30% 이상 떨어졌고, 자금을 구하러 캐피탈까지 달려갔던 기억은 지금도 서늘합니다. 사장은 쇼펜하우어와 함께 "고통을 느끼고서 곧바로 우는 게 아니고, 언제나 반성하며 고통을 반복할 때에만 운다." —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그런데그래
4시간 전
조회수
470
좋아요
10
댓글
2
고객사에서 밥 먹자고 하는데 거절해도 될까요...
업무상 고객사 담당자분들이랑 메일이나 슬랙으로 필요한 얘기만 주고받는 정도고, 실제로 얼굴 뵙는 건 한 달에 한 번 정도 대면 미팅 있을 때뿐입니다. 고객사 담당자 한 분이 처음엔 그냥 친절하신 분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가끔 슬랙으로 야근하시냐, 고생 많으시다 정도의 메시지를 보내신다거나 회의 끝나고도 이런저런 잡담을 조금 하시길래 원래 사교성이 좋으신가 보다 했거든요. 가끔 친목 겸 고객사분들이랑 다 같이 점심 먹거나 회식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면 항상 제 옆이나 맞은편에 앉으셔서 말을 붙이셔서 조금 친해지긴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한테 개인적으로 밥 한 번 먹자는 연락이 왔어요. 고객사 담당자 분이라 딱잘라 거절하기도 조심스러운데... 업무 얘기도 할 겸 편하게 식사 한 번 하자고 하시길래 진짜 업무 관련인 줄 알고 "다른 분들도 같이 오시나요?"라고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이번엔 둘이서 편하게 보자고 답장이 왔었어요.. 순간 조금 당황했는데 제가 너무 확대해석하는 건가 싶어서 "앗 제가 요즘 일정이 좀 바빠서요 ㅠㅠㅠ" 하고 적당히 넘겼어요. 그랬더니 며칠 뒤에 또 연락이 와서 그럼 일정 괜찮아질 때 알려달라고 하십니다. 사실 업무적으로는 저랑 그렇게 다이렉트로 접점이 많은 분도 아니고 굳이 둘이 따로 만날 이유도 전혀 없는 관계라서요. 얼굴을 계속 봐야 하는 상황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거절해도 되는 상황일까요? 업무 얘기도 하자고 하시니 한번쯤은 자리 가지는 게 맞나 싶어서요. 이걸 또 팀장님께 따로 말씀드려야 하는 건지....
사직서임시저장
4시간 전
조회수
680
좋아요
6
댓글
8
mz라서 그런가요?
중소기업다니고 있는 직장인데요 중소기업특성상 몇년다니고하면 일이많던 일이적던 편안하기 마련인데요 회사에 엔지니어만 좀바쁘고 다른관리부나 연구소직원은 솔찍히 개꿀인데 요즘 mz라고해서 94년생 여자직원이 두명이나있는데요 한명은관리부 한면은 연구소 둘다 할꺼없는애들이긴한데요 관리부 여자애는 맨날 만화나보고 인터넷하다가 서류조금 작업하고 맨날 쉬고 관리부 직원은 별로 일적으로 몇번 같이일을하면 지가 일적으로 모 르면 가서 물어보고해야하는데 저한데가서 물어보라고 확인되면 자기가 하겠다 저는 수석이고 여직원은 선임인데 관리부는 이런식이고 연구소 직원은 자기가 무슨 집안내력으로 무슨병이있다고하고 성형수술 을하고와서는 얼굴부끼 뺀다고 지압신발을신더니 다그닥 다그닥 슬리퍼 질질 끌면서 다니는데 졸라 꼴보기 싫은데 말하면 삐질것같고 ㅅㅂ 진짜 성형수술했다고 뭐라하는건아니지만 그리고 인사도 안해 솔직히 이런부분들은 기본아닌가요?
번아웃
1시간 전
조회수
77
좋아요
1
댓글
0
회사가 힘들어서 지인에게 하소연을 했더니
엄청 한심한 표정을 하면서 딱 세글자를 말하더라구요 왜다녀? 제대로 긁혔습니다 맞는말이죠 아직 제능력이 안되서 이러고 있는건데 힘든 이야기 이제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해도 이 놈에 회사는 황당한 사건이 안나는 날이 없고 말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거 같아여 뿌앵
김평온
쌍 따봉
3시간 전
조회수
478
좋아요
6
댓글
4
옆팀 신입 불쌍하다...
옆팀 신입이 새로 들어왔는데 보고 있으니까 착잡하네요.. 인사성도 좋고 밝고 착하고 요즘 애들 같지 않게 싹싹하더라고요. 같은 팀은 아니더래도 자리가 가까워서 오늘 같이 밥 먹었는데 많이 배우겠다고 의지가 활활,,, 근데.. 옆팀 팀장님이 회사에서 워낙 유명합니다.. 싸패같다고.. 업무는 구두로 지시하고 며칠 뒤에 내가 언제 그랬냐 시전해서 사람 바보만들고 주말에 급한 건도 아닌데 연락해서 얼마나 빨리 답장하는지 확인하고.. 근데 그게 다 본인 딴엔 자기 말 기억하고 있는지, 업무에 열정이 있는지 테스트하는 거라 합니다. 자랑스러운듯 떠벌리고 다니는데 한마디로 그냥 갈구는거죠.. 그래서 그팀은 유독 퇴사도 많이 해요. 제가 입사하고 2년 동안 그 팀에서만 7명 나갔으니.. 누가 나가면 새 사람 들어오고, 적응 좀 하는가 싶으면 또 나가고.. 그래서 저희들끼린 그 자리를 회전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굳이 이런 걸 말해주는 것도 오지랖 같아서 암말 안하고 있는데 신입은 그저 다들 너무 친절하다고 헤실헤실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다들 친절하겠죠... 아직은... 다들 속으로 이번엔 얼마나 버티려나 하고 있네요...
상어고기
1시간 전
조회수
590
좋아요
4
댓글
1
취업했는데 면접 연락오면 어떻게하세요?
취업을 했습니다. 이제1주일됐는데 전공쪽 회사가 면접보라고 연락오더군요. 지금일은 전공이랑 상관없는 곳이긴한데 일은 어려워도 연봉이 좋아요. 그냥 면접 안보는게 낫겠죠? 아님 어떻게든 시간을 빼서 보는게 낫나요
녹차우린물
1시간 전
조회수
157
좋아요
0
댓글
0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