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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연봉
중소기업 영업 25년차 적정 연봉은 어느정도 일까요? 업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jejeje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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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문의사항
이번 2월에 이직을 하였습니다. 2개월 수습과정인데, 만약 회사에서 수습연장 안하겠다고 계약 만료하면 실직자가 되는데 실업급여를 받을 수가 있나요? 이직 첫날에 퇴근 30분이나 늦게 퇴근했는데, 연구소장이 선배들도 퇴근 안했는데 벌써 가냐고 지적함.. 등등 첫날부터 괴롭힘이 심하네요. 점심시간에 일시키고.. 오늘부터 칼퇴하려는데 그 이유로 왠지 연장 안시킬거 같아서... 불안하네요ㅠㅠ
포지션 변경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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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기간
퇴사한다고 3-4주전에 얘기했고 오늘 신규입사자 입사하는데 얼마나 인수인계 해줘야되나요? ..
희상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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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엘보 끝났습니다..ㅎㅎ
머그컵도 스스로 못 들 정도로 힘들었는데 친한 선배가 지독한 엘보 유경험자더라고요.. 선배가 알아낸 자가 치료법(?) 덕분에 많이 좋아졌는데 재발 생길 수도 있으니 당분간은 조심히 살아야죠..ㅎ 엘보 때문에 5~6년씩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저도 진짜 죽다 살아났네요..ㅠㅠㅠ 여러분은 진짜 키보드 바르게 치세요. 저도 이번에 요상한 타자 습관 바로 고쳤습니다.
안알려주지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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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는 한장으로 끝내는 것이 좋나요?
이력서는 한장으로 하고 뒤에 경력기술서를 첨부하는 것이 깔끔할까요?
MOMOHANA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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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준생이 연봉인상 요구하는거 이상한가요?
저는 한회사를 15년 이상 다니고 있는 사십대입니다. 회사가 규모도 있고 이름도 누구나 알고 뭐 그닥 나쁜 이미지도 안묻어있고 분위기도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늘 풍랑을 크게 겪고 (분할, 합병, 인수, 다시 합병 등등) 그러다보니 조직개편도 잦고 그 안의 조직원들도 이상한 꼴 보기도 하고 (하루 아침에 엄한대로 가거나) 이동이 크고 업무 변화도 잦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이탈도 많고 먼가 안정된 느낌이 없습니다. 겉만 번지르르한 느낌이랄까요. 그 와중에 십오년 이상 정말 잘 버틴거죠. 심지어 버텼다기 보다 사십대초까지는 즐겼던거같아요. 변화가 크니 업무뿐만 아니라 산업 생태계와 조직사회에 대해서도 배우기도 많이 배웠죠. 개다가 저는 일에 잘 매몰되는 편이라 약간의 동기부여만 줘도 이거저거 안따지고 일을 잘하는 편이라 부려먹기 딱 좋은 스탈입니다. 그나마 동기부여가 돈도 아니고 필요에 따라 움직임으로 정말 쉬운 사람이죠. 그러다 마흔 중반 넘기면서 회사에 또 한번 큰 풍랑과 함께 번아웃 크게 오고 공황오고 심하게 무너졌어요. (멘탈이) 오늘 그만둘까 내일 그만둘까 오늘낼 하는게 벌써 일년입니다. 이직할 에너지도 없어서 알아보지도 않습니다. (리멤버에서 제안 꽤 많이 받았지만 대부분 거절) 그러다가도 닥친 일 대충은 못하니 하다보면 일주일은 흘러가있죠. 근데 갑자기 저의 낮은 연봉 때문에 더 현타가 오고 이렇게 그만두면 진짜 한심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진급을 빨리 해서 항상 직급자였는데도 제 커리어와 유사한 유사 직무가 얼마나 받는지, 사내에서도 더더욱 누가 얼마 받는지 모르기도 하고 알고 싶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정신 차려보니 제 연봉이 제 커리어와 해온 일에 비해 얼마나 비루한지 뒤늦게야 보입니디. 단 한번도 연봉인상을 요구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 회사에 회사원으로 나이 앞자리를 세번 바꿀 만큼 의미가 있는 걸까요? 한회사에 오래 다니시는 분들의 마음이 궁금하네요. 항상 뇌를 풀가동 시킴서 일하고 몸은 지쳐있고 다른 걸 준비할 에너지는 없고 사람이 남았나 둘러보면 동료들도 다들 떠나고 인생이 그렇듯 그 무엇에도 배움이 있겠으나 배우기보다 소진되는게 더 많은거 같고.. 지친 몸뚱아리 퇴준생이 그래도 올해는 얀봉인상 처음으로 요구해볼랍니다.
초식공룡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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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빚만 갚다 끝난 20대 30대 이야기
아까 앱테크 이야기도 올렸는데요. 이런 분들 계실거라 생각해요. 부모 역할 못한 부모 때매 고생했던 케이스요. 양친이 사업하다 5번을 망했는데 망하려면 곱게망하지 20대 초반때는 2.5금융권(저축은행) 땡겨서 대출받고, 그것도 모자라서 최저임금 월급 80만원이던 시절에 주말없이 일해가며 등록금 300만원 악착같이 모은거도 뺏어가면서 정말 하루하루 견뎌가며 사는게 힘들었습니다. 여행이 뭐에요. 국내든 해외든 20대때 여행이라곤 가본적도 없었고 하루 2끼 먹고, 새벽6시 반에 출근해서 수업듣고 과제하고 알바하고오면 막차시간에 항상 겨우겨우 왔었네요. 취업준비 할 돈이 없어서 대학교 4학년때 부르는 곳 아무데서 취업했어요 알바 2개 3개는 기본이었고 첫직장 취업하고도 그놈에 빚때매 투잡을 뛰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정말 2.5금융권 이자 16프로 생각하면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나이 30대 후반 300따리 직장생활 10년차에 이제 돈 천만원 달랑 가지고 있는 제가 한심해요. 양친에 대한 분노때매 병원도 다니고 있구요.(현재는 절연) 몇십원 몇백원에 아직도 덜덜 떨고 있고. 20대 30대를 빚만 갚다 끝내니 분노의 방향도 뭐라 설명이 안되고 양친때매 겪어야했던 과거가 계속 저를 괴롭히는 느낌입니다.
붉은망토챠챠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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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작년에 면접 본 회사에 합격했는데 여러 이유(커리어, 분위기)로 안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팀(현 재직 회사)이랑 그쪽 팀(작년 면접 본 회사)이랑 미팅한다는데 제 얘기가 나오지는 않겠죠? 전 미팅 참석 안하긴 합니다.. 괜한 걱정일까요…
itman12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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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이 높은 글을 쓰는 방법]
1. 두괄식으로 써야 한다. 문단의 주장, 핵심 문장은 무조건 문단의 첫 문장으로 나와야 한다. 그다음 문장은 첫 문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두괄식으로 써야 한다'는 이 문단도 두괄식이기 때문에 의미 파악이 쉽다. 반면, 미괄식 문단은 가독성이 극히 떨어진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는 식으로 글을 쓰면 오독되기 십상이다. 가능하면 독자가 독해력을 발휘할 기회를 주지 마라. . 2. 한 문단은 반드시 한 가지 생각만을 담아야 한다. 만약 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과감히 문단을 바꿔야 한다. 그 문단의 길이가 길든 짧든 상관없다. 또한, 그 문단에서 하고 싶은 ‘한 가지’ 생각은 1번 원칙에 따라서 문단의 첫 문장으로 나와야 한다. . 3. 접속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왜냐하면 접속사는 문장과 문장의 관계를 독자 스스로 추측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예를 들어, 왜냐하면, 또한, 뿐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그런데, 그러나, 특히 …” 와 같은 접속사가 나오면 독자는 그다음 문장을 읽기도 전에, 해당 문장의 역할과 전후 논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 4. 각 문단을 시작하면서, ‘첫째~, 둘째~, 셋째~’와 같은 표현은 고루하지만, 문단 간의 역할과 관계를 확실히 보여주므로 가독성은 크게 높일 수 있다. 이 글도 각각의 노하우에 대해서 숫자를 달아놓았고, 독자들은 글의 전개 방식을 무의식 중에 캐치했을 것이다. . 5. 가능하면 “그것, 이것, 저것” 등의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대명사는 문장의 모호함을 증폭시키는 주범이다. 다소 동어가 반복되더라도 명사를 직접적으로 써주면 문장의 명확성을 높일 수 있다. 대명사가 남용되면, 독자는 해당 대명사가 무엇인지를 판단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 6. 가능한 문장은 짧게 써야 한다. 긴 문장보다는 짧은 문장, 복잡한 문장보다는 간단한 문장이 항상 낫다. 긴 문장, 복문, 중문은 더 짧은 여러 개의 문장으로 쪼갤 수 없을지 항상 살펴야 한다. 일부러 현학적이고, 문학적인 목적으로 문장을 길게 쓰는 경우가 아닌 이상, 긴 문장보다는 짧은 것이 좋다. . 7. 수식어와 피수식어는 가까울수록 의미 파악이 쉽고 문장이 명확해진다. 가능하면 바로 옆에 두는 것이 좋다. 6번 원칙에서 사용되었던 문장을 예로 들어보자. 아래의 세 문장은 모두 '항상'이 '낫다'를 수식하지만, 가독성은 첫 번째 문장이 가장 좋다. 특히 세 번째 문장의 경우, 처음에 '항상'이 나온 이후로 독자는 이것이 무엇을 수식하는지를 문장이 읽는 내내 고민해야 한다. - 긴 문장보다는 짧은 문장이 '항상' 낫다. - 긴 문장보다는 '항상' 짧은 문장이 낫다. - '항상' 긴 문장보다는 짧은 문장이 낫다. . 8. 특히 “이렇게 하였는데, 저것을 이랬다” 는 식의 “~데”의 사용을 피한다. 이는 문장도 길어지고, 어색하며, 전후 논리의 파악도 어려운, 좋지 않은 문장의 전형이다. 머릿속의 생각을 글로 옮기면서 무심코 쓰기는 쉽지만, 독자가 읽기에는 어렵다. . 9. 주술 관계가 명확해야 한다. 주어와 술어가 가까울수록 의미는 명확해지며, 멀리 있을수록 가독성이 떨어진다. ‘주어를 생략해도 당연히 알겠지’ 하면서, 주어를 쓰지 않거나 주술 관계가 복잡하면 독자가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 하는 참사가 발생한다. . 10. 함축적인 표현은 시를 쓸 때만 사용한다. 내가 글에서 전달하고 싶은 것은 직접적이고 명시적으로 써야 한다. 명시적으로 주장을 하고, 사실을 직접 서술해도 독자는 잘 캐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빈번하다. 문학적인 글이 아닌 이상 내가 행간에 숨겨둔 함축적인 의미를 독자가 알아서 찾기를 절대 기대해서는 안되며, 그냥 대놓고 떠먹여 줘야 한다. 사실 대놓고 떠먹여 주는 경우에도, 독자가 제대로 받아먹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11. “매우, 너무, 극히, 엄청난” 과 같은 부사는 정말로 필요한 때가 아니면 사용하지 말자. 이를 빼도 대부분 의미에 큰 변화는 없다. 정말 엄청난 것을 매우 강조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드는 극히 드문 경우에만 사용한다. . 12. 어떤 주장을 하면, 그다음 문장으로는 곧바로 근거, 이유, 예시 등이 나와야 한다. 주장만 있고, 이를 뒷받침할 근거, 이유, 예시가 없으면 글에 설득력이 생기지 않을뿐더러, 논리 전개가 매우 어색하게 된다. 누구나 아무런 주장을 쉽게 내뱉을 수 있다. 어려운 것은 그러한 주장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다. 그 이유와 논리를 보기 위해서 독자는 글을 읽는다. . 13. 정성적인 표현보다는 정량적인 표현이 좋다. 특히, 과학적인 글이나 분석적인 글일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아주 많은’, ‘대다수의’, ‘상당수의’라는 표현보다는 ’ 85%의’, ‘과반이 넘는’과 같은 명확한 수치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다만, 명확한 근거가 없다면 정량적인 표현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 특히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글에는 더 그렇다. 예를 들어, '관객의 박수소리가 지난 공연보다 열 배는 더 컸다'라는 표현은 '열 배'라는 정량적인 수치에 대한 근거가 있지 않는 이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이 경우 '훨씬 더 컸다' 정도면 충분하다. . 14. 가능하면 ‘최근’, ‘요즘’, ‘작년’과 같은 표현보다는 ‘2018년 1월’과 같이 시기를 특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나의 글이 특정 시기에만 읽히고 말 것이 아니라면, ‘작년’, ‘지난달’과 같이 상대적인 시점을 쓰는 것은 좋지 않다. 다만, 최신 동향을 설명하는 경우에는 ‘최근’이라는 말을 허용한다. . 15. 서론-본론-결론의 구조를 충실히 따르며, 이 구조는 눈에 뻔히 보이도록 드러내는 것이 좋다. 즉, 본론에서 결론으로 넘어갈 때, 결론의 첫 문장에서 대놓고 ‘이제 결론으로 들어갑니다’라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번 글에서는 ~ 를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A, B, C에 대해서 논의했다’와 같은 표현으로 독자를 가이드할 수 있다. . 16. 가능하면 시간을 두고 퇴고한다. 글을 쓴 직후에는 보이지 않던 문장의 군더더기나 오류, 잘못된 표현도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면 너무도 눈에 잘 들어온다. 사실 마감에 쫓겨서 쓰는 경우가 많아서 현실적으로 이를 실천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경우,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군더더기가 항상 눈에 보인다. 지금 이 글도 며칠 동안 여러 번 읽으면서 여러 수정을 거친 결과물이다.
냥냥냥이펀치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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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할수 있는 방법
항상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만 나날히 늘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3년전에 영화 노팅힐 스크립트를 다외운지 1년 이상 걸렸지만 실제로 영국에 놀러갔을때 사용된 문장은 생각 했던 거에 비해 적었습니다 저의 공부법은 퇴근 하고 집에서 듣고 말하고 하는식으로 한시간 정도 영어회화를 공부합니다 제가 하는 공부법 보다 더 괜찮은 방법 있다면 꿀팁 전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회사가고파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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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량에 비해 보상이 없는 회사
안녕하세요 직종변경하고 신입으로 입사해 근무한지 이제 1년 넘었네요 그동안 힘들어도 일 배우자는 생각에 열심히 했는데 인력부족으로 매주 최소 10시간은 초과근무하고.. 갑자기 주말에 불려나갈때도 있고.. 정말 종종? 주기적으로 12시까지 일하다 퇴근하고.. 야근수당도 없고 주말수당 올리면 눈치주고 타부서는 거진 칼퇴하는데 저희부서만 수시로 야근해도 성과금도 없는 걸 1년 넘게 하다가 이번에 회사사정 어렵다고 전체동결이라는데 이거때문에 너무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 왜냐면 저는 그 사이에 여전히 연봉은 거의 신입급인데 대리급 이상의 업무 요구와 함께 이제는 새로 들어온 분께 업무도 가르치라고 하네요 2년까지만 버텨볼까하면서도 동결되니 솔직히 의욕이 너무 떨어집니다.. 드문드문 화가 나서 잠도 설칠 정도네요 익숙한 업무만 돌리는 것도 아니고 회사가 어려우니까 오히려 별의 별 이상한 짓들을 벌여서 일하는 게 더 힘든데 이런 회사에 계속 있는게 맞는지가 참 의문입니다..
막걸리두잔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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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페를라 청약, 순자산 얼마부터 넣으시나요?
순자산 4억원 원페를라 로또 도전해보려 합니다 무리인가 싶기도 하구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저가점이라ㅠ 어차피 안되겠지만 ㅋㅋㅋ 꿈 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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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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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불안정에 대한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설비 엔지니어 길을 걷고 있는 3년차인 직장인 입니다. 군대를 면제 받고 대학 졸업 전 첫 회사에 입사하여 2년 반이라는 기간동안 재직 후 더 큰 기업에 발을 딛기 위해 퇴사하여 4개월이란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해 8월어려운 경기 속에 중견기업에 운 좋게 이직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첫 직장이 중소기업이었지만 사람들도 너무 좋고 급여도 많았어서 그런지 이직한 회사에 적응하기도 어렵고 매일매일 우울감만 가득한채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하는 일이 맞나 싶기도 하고 저의 미래가 너무 불안정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가 않습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란 생각을 매일 해보지만 전혀 나아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전 직장에서 비전을 꿈꾸며 열심히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제가 어떻게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ㅠ 자꾸 전 직장과 비교하게 되고 우울감만 커져갑니다.. 현 직장 사람들도 너무 딱딱하고 가스라이팅도 너무 심한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구요.. 어떻게 멘탈을 잡아야 할 지 도저히 감이 안오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따끔한 조언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생산기술부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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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출근했습니다,,,
퇴사 후 어렵게 취업 했습니다. 오늘 첫 출근 하였구요. 그런데 출근 전날 갑자기 손에 통증이 왔습니다. 움직일 수도 없어서 일요일에 진료 하는 병원을 겨우 찾아 갔더니 골절이랍니다. 일단 일주일 정도 깁스 하라고 해서 치료 받고 깁스 하고 나왔습니다. 집 오늘 퇴근후 집 앞 야간진료병원에 갔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골절이 하루아침에 생긴 거 같지 않다며 대학병원 정밀 검사를 권유 받았습니다. 수술 가능한 병원이 아니었기에 경과를 보며 치료를 하면 최소 6주는 깁스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최소 2주는 실밥이 있는 채로 있어야 하고 재활도 필요합니다. 오늘 입사한 회사가 시료분석 하고 보고서 쓰는 업무를 해야 하는 곳입니다… 깁스를 하고 첫 출근한 것도 눈치 보였는데 이 상황을 어떤 식으로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집압 병원에서 치료를 한다고 해도 어차피 6주는 깁스를 해야 하는 상태인 거고(확실히 나아 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차라리 확실히 고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출근한지 얼마 안 된 직원한테 이런 말을 들으면 회사에서 상황을 이해해 줄까요..?ㅠㅠ 무급으로 쉬든 입사일을 한 달 미루던 하고 싶은 게 제 바램인데 회사에서 받아들일까요..? 내일 말씀 드려 볼 예정인데 그냥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아픈 것도 서러운데,, 꿈에 그리던 취업하자마자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음성으로 글을 써서 마음이 복잡해서 글이 두서가 없는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샤랄랄랄라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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