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설비 엔지니어 길을 걷고 있는 3년차인 직장인 입니다. 군대를 면제 받고 대학 졸업 전 첫 회사에 입사하여 2년 반이라는 기간동안 재직 후 더 큰 기업에 발을 딛기 위해 퇴사하여 4개월이란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해 8월어려운 경기 속에 중견기업에 운 좋게 이직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첫 직장이 중소기업이었지만 사람들도 너무 좋고 급여도 많았어서 그런지 이직한 회사에 적응하기도 어렵고 매일매일 우울감만 가득한채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하는 일이 맞나 싶기도 하고 저의 미래가 너무 불안정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가 않습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란 생각을 매일 해보지만 전혀 나아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전 직장에서 비전을 꿈꾸며 열심히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제가 어떻게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ㅠ 자꾸 전 직장과 비교하게 되고 우울감만 커져갑니다.. 현 직장 사람들도 너무 딱딱하고 가스라이팅도 너무 심한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구요.. 어떻게 멘탈을 잡아야 할 지 도저히 감이 안오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따끔한 조언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래 불안정에 대한 스트레스..
02월 03일 | 조회수 303
생
생산기술부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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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llijijll
억대연봉
02월 03일
26살에 안정을 얘기하기엔.. 불안정한 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 같구요. 누구나 처음부터 탄탄대로, 꽃길만 걷긴 쉽지 않았을 거에요.
좋게 느껴진 회사, 힘든 회사, 힘든 사람 다 겪어가며 알게모르게 단단해지고 멘탈 강해져서, 점점 더 자기에게 맞고 몸값 높아지는 기회를 잡게 될 거에요.
근데 그렇게 몸값 높아지고 연차가 쌓여도 여전히 안정적이다,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듯요.
긴연휴 끝에 직장 나오기 정말 싫었던 직장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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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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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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