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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일어난 부동산 규제?! 0907 부동산 대책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이틀전 긴급하게 발표된 '9.7 부동산 추가 대책' 소식에 놀라셨죠? 당장 9월 8일부터 시행된다는 말에, 그동안 준비했던 대출 계획이 혹시 틀어지는 건 아닐지 불안하셨을 겁니다. 이번 대책은 단순히 대출 한도를 조정하는 수준을 넘어, 부동산 시장 전체에 큰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대책일까요? 발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번 대책의 핵심은 대출 수요 억제에 있습니다. 특히 규제지역에서의 자금 조달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예상보다 훨씬 많은 현금이 필요하게 됩니다. 눈에 띄는 주요 변화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규제지역 대출한도 축소: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LTV가 50%에서 40%로 10%p 하향 조정됩니다. 2. 사업자 대출 원천 차단 :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담보로 한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 LTV를 0%*로 제한합니다. 3. 전세대출 한도 축소 : 1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내 전세대출 한도가 HUG, HF, SGI 상관없이 2억 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기존 SGI 3억, HF 2.2억, HUG 2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갑작스러운 규제 변화에 당황스럽겠지만, 그래도 주어진 시장에 맞게 대비를 해야 됩니다. 이번 규제에서 눈에 띄는 것은 결국 '한도 축소' 입니다. - 자금계획 재설정 : LTV가 줄어든 만큼, 내가 가진 현금으로 원하는 집을 살 수 있는지, 자금 계획 및 담보물 계획까지도 처음부터 다시 세워야 합니다. - 동시대출 및 후순위 대출여부 등 체크 : 일부 금융사에서는 매매하는 동시에 후순위 동시대출이 가능합니다. 줄어든 ltv를 최대한 보완하는 전략으로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 전문가와 상담 : 은행별 세부 적용 지침이 다를 수 있으나, 현재까지 정부의 기조를 보면 정해진 규제에 대해서는 전 금융사가 따르도록 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잡은거 같습니다. 매수자들은 각자 재정과 본인 컨디션에 맞는, 가장 유리한 상품과 전략을 세우기 위해 대출 전문가와 심도 있게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번 9.7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환경이 또 한 번 까다로워졌습니다. 과도한 대출을 막아 가계 부채의 위험을 줄이고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시장이 안정이 될까? 싶습니다ㅠ 그리고 현업 입장에서도 규제가 나올때마다 혼란스럽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변화와 규제 속에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한국과 부동산은 떼어놓고 볼 수 없는 존재. 빠른 정보력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대처하시어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부동산 계획에 차질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의 한 줄 평 : 규제 템포가 너무 빨라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포스팅> 1탄 주거래 은행의 배신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1071 ** 속보 627 대출 규제안 **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1324 2탄 고금리대출과 이별하는 법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2681 3탄 주담대 파헤치기 LTV편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3616 4탄 주담대 파헤치기 DSR편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053 5편 주담대 파헤치기 DSR심화편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267 6탄 주담대 종류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548 7탄 원리금균등 vs 원금균등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618?channel=rememberWebNoti 8탄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743 9탄 은행원도 모르는 대출의 기술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856 10탄 DSR 3단계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7068 11탄 주담대 은행선택, 이 글로 종결!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7189 12탄 지방은행에 대한 오해와 진실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7327?channel=rememberWebNoti 13탄 : 비상 상태인 퇴거자금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7422
대출의정석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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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이동 후 투명인간. 조언 부탁드려요
원래 부서에서 몇 년간 갈려서 몸, 마음 모두 다친 상태로 부서 이동이 되었습니다. 현부서에 오자마자 들은 말이 우린 지금 ~~방식으로 잘 돌아가고 있다. 블라블라•• 제가 느끼기엔 저를 어느 업무에 투입하기 부담스럽다(?) 네요 일단 업무 분장을 받았는데 이후에 일을 알려준다거나 매뉴얼을 준다거나 어떠한 액션이 없네요. 초반엔 오늘은 뭐 하면 되는지 뭐 도와드릴지 물어봤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 전 부서에서는 그놈의 핵심인력(가스라이팅ㅎ)이라며 부서장 업무까지 해 왔는데 여기에서는 모두가 본체만체, 업무 지시도 없어서 가만히 모니터만 보고 있습니다 이런게 처음이라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버티면 해결이 될까요??
iillllij
은 따봉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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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 결제 관련 찌라시..ㄷㄷ
내부인 소행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ㄷㄷ 피해액이 1억7000만원에 달한다고... 일명 '유령 기지국'이라고 불리는 불법 기지국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 유령 기지국을 만들어 KT 이용자가 그 지역에 들어오면 개인정보를 빼내는 방식 - 이론적으로만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던 상황이 국내에 처음으로 발생해버림 유령 기지국은 실체가 없으니 지역이 바뀌어도 해킹될 가능성이 있음 https://v.daum.net/v/20250909212615767 통신사 하필 KT 쓰고 있는데.. SKT 사태 터질 때 맘놓고 있었더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 KT 소액결제 해킹이 광명, 금천구를 근처를 '지나가기만 해도' 걸릴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 + 이번 해킹건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음. "특정 지역에서만 일어난다는 것" 외에는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임 찌라시는 찌라시일뿐.. 참고만 하시길..
곤니찌와
금 따봉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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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의) 방통대 4년제 졸업 후 대학원 진학 고민
만 29세이고 현재 5년차 사무직, 방통대 4년제는 21년에 졸업했습니다. 현재 재직 중인 곳은 별로 좋은 곳은 아닙니다. (세후 220만 원) 이직을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지원해보는데, 지원 시에 아마 학력에서 서류 탈락하는 거 같습니다. 지금 이력서 넣어보는 게 의미가 없는 거 같은데, 혹시 이직을 그만 알아보고 특수대학원 알아보는 게 좋을까요?
투썸3333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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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현회사 장점] 현재 대기업 12년차 재직중 집에서 40분거리로 가깝습니다 회사의 배려로 유연근무제 배려받고 있음 특정 몇몇을 제외하고는 사람들 좋음 칼퇴가능 반반차 있음 [현회사 단점] 팀장 폭언 직급이 더 아래인 직원의 무시 (1명) 고과 평가 좋지 않음 전사적으로 연차가 높고 직급이 팀장이 아닌 연차를 압박하는 분위기 형성됨 배우는 시기 인정 안 해주는 분위기 복직후 2년까지는 그냥 이런 분위기 감내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팀장의 폭언이 점점 도를 넘어서 이직하려 합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이직 후 현재와 같이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될지.. 걱정입니다. 이제는 그냥 해보겠답시고 갈 수가 없는 것도 알고 있어서요. 조부모 도움이 어려워서 현재는 남편과 등하원을 나누고 있는데 남편도 이제 연차가 차고 승진을 지속하다보니 등하원 나누기가 쉽지 않아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육아 생각하면 괴로워도 여기 남는 게 맞나 싶다가도 참 매일매일이 고문이네요. 워킹맘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한줄만 부탁드립니다...
미향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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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선물투자로 큰 돈을 잃고 투잡으로 사업을 하겠다는 직장인에게 충고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이 많아서 자주 방문하는데 오늘은 제 가족 이야기로 고민을 나눠봅니다. 제 가족 중 한 명이 제법 큰 회사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예전에 내가 가족 단톡방에 비트코인 이야기를 꺼냈더니, 그 후 투자를 한 모양입니다. 근데, 문제는 현물이 아니라 선물에 투자해서 크게 실패했습니다. 제가 그 전부터 빌린 돈이 있어서 그 동안 갚아 나가고 있는데, 나머지 금액을 한꺼번에 갚아라고 요청한 상황입니다. (2천 정도) 아니면 사업자금을 내 명의로 빌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합니다. (5천 정도) 제조업하는 지인과 해외에서 유통하는 지인을 네트워킹하는 식의 사업을 해서 손실을 복구하고, 선물투자도 다시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합니다. 저는 여기서 답답했습니다. 투잡, 쓰리잡을 하겠다는 건데,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죠. 암튼 제가 빌린 금액이 큰 돈은 아니라 대출 받아도 큰 무리는 안되지만, 기존 주택 대출과 또 다른 대출이 있어서 와이프는 사정상 절대 반대하는 상황이구요. 와이프가 금융권에 있어서 제 자금 대출 사정을 다 확인 가능합니다. 그래서 몰래 진행하기는 어렵습니다. 제 가족과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와이프가 좀 보수적인 집안이라 사업 같은 건 위험하다고 절대 반대하는 입장니다. 특히 제 가족에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스97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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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긴 하네요. 요새 취업
예전에는 대행사는 서류 넣으면 왠만하면 면접까지는 됬는데 요새는 몸집이 커져서 그런지 대행사도 서류도 안되는데가 많네요. 물론 경기가 안좋은 것도 있고 완전히 핏하지않는데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담당 업계가 엄청 중요하네요. 작년에는 9월부터라도 공고도있고 오퍼도 많이 왔는데 올해는 완전 죽었네요ㅠㅠㅠ 추석 지나고 연말이 되야 좀 나오려나...
kopites
금 따봉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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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사수
제목 그대로 답답하네요. 그룹사 운영/개발 담당하는 엔지니어였습니다.. 사수랑 원래 2인 1조로 했지만 작년에 교육으로 도망가면서 '나도 사수 없었어' 하면서 가시더군요. 사실 이 때 너무 좋았습니다. 매번 일을 바쁘다면서 뒤에 유튜브로 하루종일 일과를 보내시는 분이라 스트레스 사라졌다 생각하니 편하다군요.. 시간은 지나서 교육에서 떨어져서 다시 돌아오고 저는 타사에서 스카웃을 받아 이직을 하게 되니 제 업무를 다시 인수인계 받는 역입장이 되었습니다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회의실을 잡으면 더블 모니터가 없다는 핑계로 참여는 안하고 다른 선임이 붙어서 제일을 배우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애정을 갖고 한프로젝트라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이 놈팽이를 인수인계받고 하고 갈까요?
lastgrac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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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 지원하는데, 잦은 이직이 문제가 될 지 선배님들의 고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Hr 부문 중고신입 지원하는데 이직이 잦은지 고민중입니다. 노무사 자격증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무법인A(5개월)을 시작으로 노무법인B(7개월) 다니다가 조직 생활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기업으로 이직하고 현재 3개월째 재직중입니다. 대기업에 관한 아쉬움이 계속 남아서 중고신입으로 도전할까 하는데, 향후 잦은 이직이 문제가 될까요?
움직이는가스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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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 요즘 잘 치르고 계신가요
최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대기업 경력 모집에 서류 통과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서류는 30여군데 넣었는데, 아직 발표나지 않은 곳도 있고 타율은 1할 정도 되는 듯 하다. 코딩테스트는 2시간 동안 4문제가 출제되었고, 알고리즘 2문제, SQL 2문제가 나왔다. 예전에 다른 기업의 코테를 치렀던 기억이 있는데 공부를 별로 안하고 덤볐다가 1문제도 제대로 풀지 못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며칠동안 프로그래머스 문제와 챗지피티를 활용해 문제를 풀면서 시험 감각을 키웠다. 처음에 예상하기로는 알고리즘 3문제와 SQL 1문제가 나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SQL 2문제 인 것은 행운이 따라 준 듯하다. 왜냐하면 그나마 SQL이 문제를 푸는 난이도나 코딩량이 적기 때문에 좀더 수월했다. 내가 컴퓨터 알고리즘을 깊이 파지 않은 부분도 있기도 하다. 아무튼 공부한 만큼은 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총 4문제 중 3문제를 풀었다. 제출은 4문제를 했지만 알고리즘 1문제는 너무 어려워서 코드 작성 중에 시간이 다되어 그냥 미완성 제출을 하였다. 실제 정답은 모르니 코드 결과가 정답을 배출하는지 확인한 기준이다. 아무튼 벼락치기 이지만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머리로 알고리즘을 아는 것보다, 무조건 타이핑으로 감을 익혀야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다는 짧은 시간이지만 배웠다. 코딩테스트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남겨 봅니다 다들 요줌 코딩테스트 잘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4개 중에 3개 맞으면 합격선 일까요? 아님 탈락일지...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나서 끄적여 봅니다. 다들 취업 시장에서 건승 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발하라리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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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실소-129] 도둑질 하러 가는 도둑의 발걸음 소리는?
넌센스 퀴즈 (아재 개그) === 도둑질 하러 가는 도둑의 발걸음 소리는? . .. ... .... ..... (^o^)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o(^-^o)(o^-^)o .... ... .. . .. ... .... ..... ~(´∀`~) .... ... .. . -. 모범답안: 털래털래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좋아요 반사해드려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화장실에서, 식곤증에 좋아요 😂 === 우하하 🤣🤣🤣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쌍 따봉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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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VS 하고 싶은 일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ㅠㅠ 직장 선배들 도와주세요ㅠㅠ 제목은 돈VS하고싶은일이지만 전체적인 상황은 이렇습니다 [현재] - 베트남에 취업이 되서 1년째 근무중 - 아무도 모르는 시골 동네에서 근무 (주변에 아무것도 없음) - 해외 취업을 하고 싶어 원하는 직종이 아니엇음에도 일단 시도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나옴 - 월급은 한국에서 받았던거보다 30프로정도 더 높음 이런 상황이고, 현재 너무 시골에 있다보니 사람과의 교류가 그립고, 퇴근후 친구들과 맥주한잔, 주말에 데이트햇던 소소한 일상이 너무 그리움 [선택지] 1. 호치민 같은 업종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옴 - 연봉 현재 연봉보다 30프로 가량 높음 (한국에서 지금 경력으로 절대 받을 수 없는 고액 연봉임) - 하고 싶은 일은 아니지만 일단 도시에서 근무할 수 있고, 고액 연봉 2. 한국으로 돌아가서 다시 취준 - 기억이 미화가 된 것 같지만, 한국에서 일하고 싶음 - 취업 시장이 안좋다고는 하지만 우선 퇴사후 한국으로 들어가서 취준을 다시 시작할지 고민 - 한국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일을 계속 도전할 예정 - 다만 취업이 될거라는 보장x 지금까지 해온 일과는 정반대의 일이라 신입으로 들어가야됨 이렇게 고민하는데 어느분께서는 “언제까지 일할거야, 눈 딱 감고 10년 빠짝 벌어서 너가 하고 싶은 사업해” 라고 하시고, 어떤분은 “딱 1년만 해봐, 그러고 나서 한국 취업해도 늦지 않은 나이야 (지금 만 26세)” 그리고 또 어떤분은 “돈보다 너가 하고 싶은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1년이라도 더 빨리 들어와서 일을 찾아서 그쪽 경력을 쌓는게 맞지않을까?” 라고 합니다 직장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댓글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뽀로로동생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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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00만 원 차이
제목 그대로 이직 준비 중입니다. 30대 초반이고 지금은 연봉 3,700만 원 받고 있습니다. 직위는 대리고요(다만 현 회사는 공적으론 팀장/파트장/매니저로만 구분하기에, 대리와 사원 모두 매니저로 칭합니다). 권고사직으로 이번 달까지만 하게 되어 곧 퇴사 예정입니다. 권고사직 얘기 들은 뒤 바로 이직 준비 시작했고, 현재 두 곳 합격한 상태입니다(권고사직으로 퇴사 예정인 거 얘기 안 함). 연봉은 300만 원 차이가 나고요. 사회생활 선배님들께서 보기엔 어디가 더 나을지, 바쁘시겠지만 모쪼록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사: 연봉 3,600만 원 제안 - 50명 정도 규모 - 대기업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이름 있는 회사 - 식대 지원(하루에 7,000원) - 인력 충원(퇴사자 자리)으로 인한 채용 - 대리/매니저로 입사(팀장/파트장/매니저 순. 대리여도 장이 아니면 사원과 똑같이 매니저로 지칭. 진급으로 인한 연봉 점핑 불과하단 것 외엔 불만 1도 없음) - 관심 있는 업무(해본 적 있음)에 대한 가이드라인 존재. 좀 더 적극적으로 해 볼 수 있음. - 이전 회사에서의 성과를 온전히 인정하기 어렵고(본인들 회사에서 성과 낸 게 아니니까), 내부 연봉 테이블상 현재 받는 연봉 유지해 주기 불가하다고 함. 연봉 100만 원 삭감 제안. - 직속 상사가 회피형(퇴사자에게 들음)임. B사: 연봉 3,800~3,900만 원 논의 중(합격 후 조건 조율 중) - 30명 정도 규모 - A사보다는 덜하지만 알려진 회사 - 식대 없음 - 부서 확장으로 인한 채용 - 대리로 입사 - 관심 있는 업무에 대한 가이드라인 없음(입사 후 제가 처음부터 가이드 잡아야 하는 식). 하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굳이...? 라는 뉘앙스. - 이전 회사에서의 성과 인정해 연봉 100~200만 원 올려 주겠다고 함. - 상사들이... 뭔가 쉽지 않을 것 같음. 경력자 면접인데도 필요 이상으로 강압적인 태도를 취해서 굉장히 불편했음. (같은 경험한 사람 다수 있음) 제가 종사하는 업계는 현재 하락세에 있습니다. 사업 접는다는 회사 얘기가 수도 없이 들려오고, 실제로도 접은 곳이 많아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연봉 유지만 되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B사가 3,900을 부르더라고요. 하지만 재미있게 다니기엔 A사가 더 나을 거 같고... 선배님들껜 거기서 거기인 귀여운(?) 연봉일 테지만ㅠ 2,600만 원부터 시작해서 저기까지 올리기 많이 힘들었던지라 생각이 많아집니다. 모쪼록 고견 부탁드립니다.
ejuxjl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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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급 후임이 연락하면 어떠실것같으세요
전 회사에서 막내였는데 제가 적응을 너무 못했습니다. 실수가 많고 일도 잘 못해서 1년 반정도 일하다가 중간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퇴사 후에도 제가 친 사고가 발견되기도 했어요.... 그때 같은 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좋은 말도 해주셨어서 저는 연락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다들 저를 싫어하실까봐 연락을 못하겠습니다ㅜㅜ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그런거 없고 후임이 연락하면 너무 고마워할거라 하는데 그건 일 잘하던 후임 얘기고 저같은 폐급이 연락하면 싫지 않을까요? ㅠㅠ 그 분들에게 회사생활에 대해 많이 배웠어서, 지금도 일하다가 가끔 그분들이 떠오르는데 제가 등신이라 연락도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슬프고 그렇네요....
illit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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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칼럼]콜린제제 소송, 제약업계가 반드시 짚어야 할 법적 교훈
최근 제약업계 최대 이슈였던 콜린알포세레이트(콜린제제) 소송이 종근당·대웅바이오의 연이은 패소로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약제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제약사가 정부 정책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시사점을 남겼습니다. 소송은 크게 세 갈래로 진행됐습니다. 1️⃣ 급여축소 취소소송 – 보건복지부의 고시 자체를 취소해 달라는 제약사 주장은 기각되었고, 법원은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 판단에 폭넓은 재량을 인정했습니다. 2️⃣ 환수협상 명령 취소소송 – 법원은 이를 행정처분이 아닌 ‘사실행위’로 보아 각하했습니다. 협상 명령의 강제성 여부조차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3️⃣ 계약 무효확인 소송 – 건강보험공단과의 환수 계약이 강요된 것인지, 법률적 근거 없이 제약사 의무를 신설했는지 등이 남은 핵심 쟁점입니다. 이번 소송은 제약사들이 공통적으로 임상적 유효성 입증 부족과 비용효과성 논란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법원은 행정당국의 전문적 판단을 존중하는 태도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향후 유사한 급여·환수 분쟁에서도 정부 측 입장이 우세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제약업계가 얻어야 할 교훈은 분명합니다. -임상 재평가에 대비해 탄탄한 근거자료 확보가 필요합니다. -규제 변화에 맞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사전적으로 갖춰야 합니다. -정부와의 협상 과정에서 법률 전문가와의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LexaMedi는 이번 콜린제제 판결처럼 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판례와 규제 이슈를 깊이 분석해 전달합니다.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 할 법률 정보를 앞으로도 쉽고 명확하게 제공하겠습니다. https://lexamedi.com/%ec%bd%9c%eb%a6%b0%ec%a0%9c%ec%a0%9c-%ec%86%8c%ec%86%a1-%ec%9f%81%ec%a0%90%eb%b6%80%ed%84%b0-%ed%8c%90%ea%b2%b0%ea%b9%8c%ec%a7%80-%ec%a0%9c%ec%95%bd%ec%97%85%ea%b3%84-%ed%95%84%ec%88%98-%eb%b2%95/
이일형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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