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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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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차 면접인데 공고 다시 보려니까 마감된 공고라고 뜨네요
이런 건 이미 다른 지원자가 그 사이에 뽑힌 거라고 봐도 되나요..? 고작 1차 면접 중인데 내정한 건 아닐거고.. 좀 의욕이 없어지네요
경의선숲길핏짜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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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면접 벼락치기 꿀팁
영어회화 면접 벼락치기 꿀팁 있으신가요? 이틀 정도 시간 있는데 10년전의 학생이 아니라 막막하네요 ㅠㅠ 요새도 자기소개, 날씨, 면접장소 교통수단 영어로 물어보나요?
산테네오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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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님이하는일
타부서 부사장님 하는일이 매일 CCTV확인 그후 현장아저씨들 화이마 안쓴사람 찾기, 회사 신공장 갈때 무단횡단하는사람 찾기 책임지는거 다 발뺌 ㅋㅋㅋ 진심 저러고 억대연봉이면 심각한거아닌가요
퇴사를해보자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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힣힣
출근하닌까 퇴근하고싶어진다
호우우우우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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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생초보인데 자격증 뭐부터시작할까요?
해외영업직이고 무역금융도 같이하는데 회계지식이 전무합니다 쥬니어급일때는 외국어랑 다른 역량으로 승부했는대 가면갈수록 회계를 모르면 반쪽짜리 직원이되겠더라구요 근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JY의좋은소식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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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니깐 더더욱 돈에 집착하게 되네요.
2015년 사회 초년생으로 은행에서 시작하며... 3년 정도 재직했습니다. 2016년 2년차부터 세전 연봉 7000정도로 나름 고연봉을 받았지만... 군입대, 칼복학, 조기졸업, 칼취업으로 어린 나이였기에... 금융공기업 등 상위 직장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20대에 수능 준비를 하는 것처럼 때에 맞지 않는 고민이었던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거의 3년 가까이 준비 필기탈락, 면접탈락 고배를 마시며 30초반에 금융공기업 입사했습니다. 하지만 은헹 동기들은 승진해서 1억이 훌쩍 넘는 연봉을 받는 반면 저는 아직 6천대 연봉입니다. 금공 필기를 준비하며, 정말 능력자들을 많이 만나면서 제 한계를 느낀 것도 사실이고 현 직장의 조직문화, 워라벨, 업무강도, 근속연수 등 만족감과 고마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나니, 여러 아쉬움이 남아서... 점심 먹고 넋두리 해봤습니다....
노뇽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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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랑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면...
회사 일로 스트레스 받지는 않으신가요? 회사에서 못살게 구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그 외에 회사 사람은 아니지만 나를 괴롭히는 사람도 대인관계에 분명 있을 겁니다. 우리는 과연 모두가 받을 수 밖에 없는 이런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결국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마인드가 잘 잡힌 사람이 오래 가고 대성할 확률도 높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더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이런 비슷한 문제를 겪다가 제가 발견한 해결 방식이 있습니다. 다들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제 통찰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할 방식은 음악을 통한 치유입니다. 브런치 스토리에 진솔하게 적어두었습니다. 잠시 글을 읽으며 힐링하시고 제 통찰도 얻어 가세요. https://brunch.co.kr/@5d7096bd70a845d/5 - PureunDal Archive -
푸른달아카이브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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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7월에 연락받고 8월에 이력서 넣었는데
아직도 연락 럾으면 걍 아닌거지? 서탈이라고 말이라도 해주지.....
ㅁㄴㅇㅇ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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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인베스트먼트)주식투자는 수익률게임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투자를 단순히 주식을 잘 고르고, 높은 적중률을 내며, 단기 수익률을 올리는 게임으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투자 세계의 본질은 훨씬 다릅니다. 금융투자의 핵심은 자본력과 전략입니다. 이 두 가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종목을 골라도, 순간적으로 성과를 내더라도 결국 큰 흐름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습니다. 충분한 자본이 있다는 것은 단순히 많은 돈을 갖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버틸 수 있는 체력이며, 동시에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는 여유를 의미합니다. 예컨대 시장이 급락할 때도 여유 자본이 있다면 패닉셀을 하지 않고 오히려 저점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굳이 위험한 종목에 들어가지 않고, 채권이나 예금, 혹은 현금 보유를 통해 다음 사이클을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상승 전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략 역시 단순히 ‘언제 사고 팔 것인가’를 넘어서는 개념입니다. 투자자는 시장을 여러 각도에서 읽고, 자신의 시나리오를 설계해야 하며, 만약 그 시나리오가 틀렸을 경우 신속하게 수정하고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가져야 합니다. 전략이 없다면 시장의 파도에 휘말려 우왕좌왕하게 되고, 자본력이 없다면 설령 전략이 있어도 실행할 힘이 부족해집니다. 따라서 투자는 단순한 수익률 경쟁이 아닙니다. 자본력과 전략, 그리고 그 위에서 움직이는 여유와 대응 능력이야말로 금융투자의 본질입니다. 단기적 성과에만 매몰되지 않고, 긴 호흡으로 자본과 전략을 어떻게 축적하고 운용할지를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투자의 길을 제대로 걷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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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스토리) 한나라 유방이 소싯적 탕아였다고?
한나라를 세운 유방은 중국사에서 가장 극적인 인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는 출신 성분부터 당시의 주류와는 달랐습니다. 몰락한 귀족도 아니고, 유학에 통달한 지식인도 아니었습니다. 하급 관리로 이름을 올리기도 전에 술과 여색을 즐기며 허송세월을 보내던 동네 건달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출신의 비천함이 오히려 유방을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에게는 세습된 권력이나 전통적인 교양이 없었지만, 대중의 마음을 읽는 감각과 상황을 꿰뚫는 현실적 지혜, 그리고 필요할 때 과감히 결단을 내리는 용기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요소가 모여 결국 진나라 멸망과 혼란의 전국 말기 속에서 유방이 최후의 승자가 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의 유방은 오늘날의 시각으로 보면 무책임하고 방탕한 인간이었습니다. 그는 평범한 농사일을 싫어했고, 맡은 일에 성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허풍과 호탕함이 어울려 주변 사람들에게 독특한 매력을 풍겼습니다. 일화에 따르면, 그는 술자리를 좋아하여 늘 빚을 졌고, 잔치에 가서는 주인 몰래 고기를 몰래 챙겨가기도 했습니다. 또 가끔은 친구들의 경사 자리에 가서 축하한다고 하면서 빈손으로 술만 얻어마시다 주위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그를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거침없는 태도와 호방한 성격, 그리고 어딘가 인심을 끄는 웃음 덕분에 오히려 주변에 사람이 몰렸습니다. 이렇듯 평범한 젊은 시절의 일화 속에서도 이미 민중과 같은 눈높이로 어울리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카리스마가 드러났던 것입니다. 그의 인간적인 서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아내 여후와의 관계입니다. 여후는 단순히 황후로서가 아니라 유방의 삶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동반자였습니다. 가난하고 불안정한 젊은 시절부터 여후는 유방을 뒷바라지했고, 그가 떠돌이 생활을 할 때도 가정을 지켰습니다. 유방이 반란군에 몸을 담고 전쟁에 나설 때 여후는 집안을 지탱하면서도 남편의 가능성을 믿었습니다. 나중에 한나라를 세운 뒤 여후가 정치적 권력을 잡아 여씨의 섭정을 하게 되는 것은, 그만큼 유방이 그녀를 신뢰했고 또 그녀 역시 현실 감각이 뛰어났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동시에 여후는 냉혹한 성격으로 유명했는데, 이는 유방이 스스로 가진 냉정한 면모와도 닮아 있습니다. 그들의 관계는 단순한 부부 관계를 넘어, 권력과 생존의 파트너십이었습니다. 유방의 개인적인 장단점은 역사 속 사건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성격으로 귀족적 체면이나 예법을 중시하지 않았습니다. 백성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농담을 주고받는 성정이었기에 민심을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권력 유지에 있어서는 냉혹했습니다. 특히, 천하 통일의 일등 공신 한신을 숙청한 사건은 그가 필요할 때는 의리나 공로보다 권력의 안정을 우선시하는 냉정한 군주였음을 잘 보여줍니다. 영웅적 측면에서 유방의 가장 큰 능력은 사람을 쓰는 데 있었습니다. 그는 책략에 있어서는 장량에게, 군사적 전투에서는 한신에게, 정치적 안정에는 소하에게 의존했습니다. 예컨대 팽성 전투에서 항우에게 크게 패배했을 때 대부분의 군웅은 궤멸했지만, 유방은 인재를 믿고 다시 병력을 모았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인재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태도는 그가 천하를 다시 일으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황제가 된 이후 유방의 업적은 창업 군주의 위상에 걸맞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법가적 강압 체제였던 진나라와는 달리, 보다 유연한 정치와 민심 안정에 집중했습니다. 진나라가 무너진 원인이 지나친 세금과 노동 착취, 법의 엄격함에 있다는 사실을 잘 이해했기 때문에, 유방은 과도한 법과 형벌을 완화하고 백성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펴며 새로운 왕조의 정통성을 다졌습니다. 동시에 그는 유교를 국가의 이념적 기반으로 삼아 제국의 질서를 구축했습니다. 이 결정은 후대 한 제국의 수백 년 통치뿐 아니라 중국 문명의 전통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그는 중앙집권적 체제와 제후 분봉 제도를 병행하며 왕조를 안정시켰습니다. 전통 귀족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자신의 가족과 측근을 제후로 삼되, 동시에 황제권을 흔드는 강력한 봉건 세력을 억제하는 균형 전략을 취했습니다. 이는 한 제국이 수백 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중요한 업적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유방은 단순히 진나라의 뒤를 이어 새로운 왕조를 세운 창업군주가 아니라, 사실상 중국 최초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제국 질서를 마련한 인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진시황의 진나라는 통일의 선구적 시도였지만 지나친 폭정으로 짧게 끝났습니다. 그러나 유방의 한나라는 유교적 명분과 현실적 제도를 결합해 장구한 제국을 출범시켰습니다. 이 점에서 그는 실질적인 춘추전국시대 최후의 승리자이자 중화제국의 창건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양과 비교하자면, 로마 제국의 첫 번째 황제 아우구스투스와도 비견될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가 혼란한 공화정을 종식하고 안정적인 제국 질서를 세운 것처럼, 유방 또한 전국시대와 진의 폭정을 끝내고 제국의 질서를 세웠습니다. 출신 성분은 다르지만, 두 인물 모두 혼란을 정리하고 제국의 초석을 놓았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평행선을 보여줍니다. 결국 유방은 방탕하고 무책임했던 청년에서, 냉정하지만 민심을 읽는 능력이 뛰어난 현실주의자로, 그리고 마침내 제국의 창건자로 변모한 입체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인간적인 허점과 영웅적 능력, 사소한 술자리의 농담에서부터 대륙의 운명을 바꾼 결단에 이르기까지, 유방의 삶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가진 모순과 가능성이 얼마나 극적으로 역사의 무대 위에서 발현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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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의 진로고민(미국석사)
보험사에서 일한지 2년 조금 넘은 사회초년생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미래의 저의 모습이 상상이되고 제가 하는 업무에 대해 처음에 입사하였을때처럼 크게 배운다거나 재밌다라는 느낌이없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미국으로 금융공학 석사를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인데.. 이유는 1. 미국석사를 하러가면 영어는 늘겠다 2. 지금 보험에 국한된 커리어를 다른 금융업으로 전환하고 싶다( 정확히 무슨일을 하고 싶다를 잘모르겠습니다) 크게 이렇게 두가지인데 어떤가요?
와쏘베쏘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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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 서류합격이 안 되는 이유
주관적인 기준으로 사람을 뽑는 곳 치고 후회 안 하는 걸 본 적이 없음
이직하고싶은1인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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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눈팅하다 발견한, 두고두고 볼 이직 필독 글 모음
지난 번 황금연휴 여행 정보 정리하고 반응이 좋아서, 이번엔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제일 많이 필요로 할 것 같은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부쩍 이직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더라구요. 저는 아니지만, 제 혈육이 이직 준비 중이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 어? 이건 저장해야 해! 싶은 꿀팁 글들이 꽤 있는 거 아니겠어요? 확실히 리멤버에 좋은 정보 글들이 많은데, 이 알짜 정보들이 그냥 묻히는 건 너무 아까우니까 MBTI J의 역량을 발휘해 점심시간 짬내서 정리해왔습니다. 스크랩 기능이 없어 아쉬운 분들은 댓글 하나 남기시고 MY(마이페이지) > 작성한 댓글에서 확인하면 나중에 찾아보기 편한 거, 이젠 다들 아시죠? 😉 *** ① 면접에 대한 개인적인 Tip 역시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팁이 최고죠. 현직자가 푼 썰만큼 귀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https://link.rmbr.in/sltoe6 *** ② 인사담당자 분들께 여쭈어요. 서류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댓글에 인사담당자들 전부 등판한 소중한 정보글... 이 글을 통해 서류의 방향성을 잡아보세요. https://link.rmbr.in/5mshdp *** ③ 첫 환승이직.. 이것만은 기억해라 하는 것 있을까요? 경력은 있지만 이직은 신입인 분들을 위한 필독서! 선배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읽어보세요. https://link.rmbr.in/1h4shm *** ④ 면접때 떨지않는 본인만의 팁 있으실까요? 면접 울렁증 다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잖아요? ‘나만 떠는 게 아니었구나...ㅠㅠ’ 하는 동질감과 함께 꿀팁으로 자신감 풀충전 가능한 글! https://link.rmbr.in/0ln503 *** ⑤ 경력 면접에서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답변 문의드립니다. 면접이 너무 막막하다면 댓글에서 힌트를 얻어 가세요. https://link.rmbr.in/6v3cpo *** ⑥ 신입사원 면접꿀팁드림 신입 대상이지만 경력직에게도 초심을 일깨워 줄 좋은 꿀팁이 가득합니다. https://link.rmbr.in/8jl8jc *** 여기까지입니다! 찾다 보니 정말 좋은 글들이 많아서 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반응 좋으면 다음엔 다른 주제로 또 정보 싹싹 긁어모아 오겠습니다. 다들 성공적인 이직 하시길 응원할게요!
옛설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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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전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만 3년동안 첫 직장에서 근속하다 이번에 퇴사를 하게 된 27살 강사입니다. 근속기간 내내 임원분들의 신임을 받진 못하였으나, 지금까지 거쳐간 세 분의 직속상사는 모두 저의 노고를 인정해주셨습니다. 평소엔 평일주말 밤낮 할 것 없이 일을 쳐내다가, 한달 전 어떤 계기로 부족했던 공부를 더 해나갈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다만, 현 상사분을 통해서 전해듣게 되는 임원들의 분위기와 현 상사로부터 과하게 내려지는 업무와 기대가 너무 버겁게 느껴져 8월 말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간부회의에서 제 인신공격을 했다는 점과 임원분들이 저에게 일을 주기 꺼려한다는 점 정도로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몇몇 분들한테 제 퇴사 소식이 전달된 기척이 느껴졌고,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료분도 궁금해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어제 퇴사 소식을 전하게 되었는데, 계속 질문과 대답이 잇고 잇다가 회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현 상사에 대한 험담으로 상대방이 대화 분위기를 끌더니 저도 속상했던 마음이 은연중에 나온듯 합니다... 다시 생각해도 너무 멍청한 행동이었네요. (임원분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전해들었다, 다음 수업 일정이 안 잡히고 있다 정도로 했네요) 저는 일단 개인적으로 공부를 더 하다가 다른 지역의 동일직종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근데 교육 업계가 좁다보니 그 계획에 차질이 생길지 싶고... 그리고 이야기 마무리 지으면서 이런 상황들에 대해선 함구해줄 것을 요구드리긴 했지만, 만약에 이야기가 퍼지게 될 것을 감안하여 그걸 조금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건 있을지도 여쭙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지만 할 수 있는게 있다면 되도록 수습하고 나가고 싶습니다ㅠ... 어리석은 사회초년생 고민글 읽어주신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쓸데없는 고민일 수도 있지만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s마리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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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XD 포기 선언..! 피그마 주식 오르나요?!
Adobe가 UI 디자인 툴인 XD의 신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네요! - Adobe XD는 2023년 6월부터 Creative Cloud 에서도 빠지고, 업뎃도 끊김 - 그리고 이번에 Adobe에서 공식적으로 XD 지원을 중단했다고 발표 - Figma가 사실상 UI/UX 디자인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게 된 것..! XD 쓰시던 분들은 피그마로 갈아타야 하는 시점이네요.. 내 주식도.. 오르나..? 피그마에 묶여있는 디자이너분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 스리스쩍 공유드려봅니다 ㅎ.<
키칰키치
쌍 따봉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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