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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진이 합성티가 나면?
안녕하세요. 기업 홍보담당자로 근무 중인 전직 기자입니다. 당연한 걸 묻냐고 하시겠지만, 더러 시상식이나 사진들이 세로로 길게 촬영된 게 있더라고요... 애꿎은 사진기사 탓할수도 없고ㅠ 기자시절에 세로 사진은 참 배치하기도 짜증났었는데, 그 때 기억이 나서 직사각형 형태로 바꾸고자 포토샵을 사용했는데, 합성티가 나긴 하네요ㅠ 다른 기자분들은 세로로 긴 사진이 오면 어떠신가요?ㅠ 그냥 원본을 보내야할 지 고민입니다ㅠ
크리링은머머리 | 기자·리포터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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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친구 만들기
안녕하세요, HBR Korea 편집장 최한나입니다.✍ - 모두 외로운 시대입니다. 갤럽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3억 명 이상이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고 답했다네요. 답변자 5명 중 1명은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나 가족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 우리가 살면서 보내는 시간 중 평균 8만1396시간은 일터에서 보냅니다. 상당히 많은 시간이죠. 미국에서 조사된 바에 따르면 미국인은 이제 학교나 이웃, 종교 활동, 심지어 현재 가진 친구 등 다른 어떤 방법보다도 일터에서 친구를 사귈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출처: Survey Center on American Life). 직장에 친한 친구를 하나 두면 수익성도 올라가고 재고 관리도 개선되며 직원 유지율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직원들의 외로움도 달래주고 성과도 높일 수 있다면 기업에서 직원들이 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신경 써 볼만 하겠죠? 오늘은 이와 관련된 HBR 아티클을 소개해 드립니다. - ✔ 멘토 시스템을 구축하라 누구나 친구가 필요합니다. 회사에 막 입사한 신입사원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기업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신입 직원과 베테랑 직원을 묶어주는 멘토 시스템입니다. 온보딩과 생산성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이죠. 입사 초기 맺은 관계는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공적으로 멘토 시스템을 운영하려면 상호작용 빈도를 늘려야 합니다. MS에 따르면 입사 첫 3개월 동안 멘토를 8차례 이상 만난 직원의 97%가 생산성을 빠르게 높일 수 있었던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멘토를 한 번밖에 만나지 못한 이들 중에는 절반 정도만 동일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대면 시간을 늘려라 팬데믹 이전에는 직원들이 일터에서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고 점심을 먹고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일이 잦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원격 근무와 재택 근무가 확산되고 격리 등으로 고립되는 직원들이 늘면서 사내 직원들과 사교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급감했습니다. 우정을 쌓으려면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얼굴을 마주보며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관계를 맺는 최고의 방법은 서로를 보고 만나며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메일이나 전화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죠. 기업은 의도적으로 교차 교육이나 순환 근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는 팀 빌딩, 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사람들이 자주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해야 합니다. ✔ 강요하지 마라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고 사람들이 사무실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긴 하지만 사람들에게 서로 친해지라고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기회를 열어 장려할 수 있을 뿐입니다. 강제로 시행한다면 반발이 뒤따를 겁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hbrkorea.com/article/view/atype/di/category_id/2_1/article_no/753/page/1
최한나 | HBR 코리아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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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긋지긋하네요
하락이 끊이질 않으니 좀 무뎌지나 싶다가도 주식 잔고보면 한숨만 푹푹나옵니다. 다들 어떻게 버티고 계신가요?
iiIIl | 기타 마케팅직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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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분위기
언론사 분위기 다들 어떤가요? 수직적이고 자유로운 언론사 있어요? 저희 회사만 이런건가요 ㅎ...
hum2 | 기자·리포터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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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그냥 제 고민을 한번 읽어봐주시고, 조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 31살이 되는 결혼을 앞둔 청년입니다. 제 직업은 인쇄기획자(...?) 입니다. (정확히 무엇이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게 포장해서 저렇게 이야기 할 수 있고, 그냥 사업자를 가진 프리랜서 입니다. ( 연 순수익은 대략 6,0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일반 소비자분들 혹은 기업에 담당자님들께서 일반적으로 인쇄의 공정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어떠한 인쇄물을 기획하고 제작하고자 한다면, 중간에서 그 공정을 대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디자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요청을 하면, 디자이너와 컨택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패키지 제품을 만들고자 하면, 패키지 제작이 가능한 인쇄소에 발주를 넣어 결과물을 만들어서 제작물을 납품하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러한 업무를 한지 7년차 정도 되었는데, 제법 거래처도 쌓이고 인쇄 공정을 겪는 대부분의 제품을 만들어 본 것 같습니다. (그라비아 인쇄, 패키지 인쇄, 옵셋, 디지털, 실사, 박, 도무송, 각종 후가공 등) 지금 제가 가진 고민은 크게 세가지인데, 1) 항상 혼자 일하다보니, 회사생활의 경험이 없다라는 것 2) 제가 설비(인쇄기 등)를 가지고 있거나, 뛰어난 디자인 실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의존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 3) 이 일을 계속했을 때, 전망과 비전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 때문에 아래와 같은 내용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1) 번과 관련하여. 1.1) 이러한 경력을 통해 회사에 경력직으로 취업을 할 수 있을까(취업을 해보는 것이 나을까?) 1.2) 취업을 한다면 어떤 회사에서 이런 경력을 이해해줄까 -> Ex) 디자인 스튜디오?, 인쇄기업 영업담당(?) 2)번과 관련하여 2.1) 인쇄는 사양사업으로 가고 있고, POD가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있기 때문에 2)에서 언급한 역량을 기르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영업을 더 열심히 해볼까 / 3)번과 관련하여 3.1) 지금 제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될 것이 무엇일까 앞길을 먼저 가보신 사수 분들이나, 조언해주실 멘토 분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직 만나보지 못했습니다.(사실 어디에 저와 같은 일을 하고 계신분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여러가지 많이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제 고민을 이렇게나마 나누어보고 충고와 조언, 그리고 격려(?)를 받기 위해 조심스럽게 글을 남겨봅니다. 2022년 열흘정도 남았는데, 모두 2022년 한 해 수고많으셨고, 2023년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2023년31세 | 출판기획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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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 각오하고 씁니다. 연봉1억 쉽지 않아요..
오... 많은 관심을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공감하시는 분도 계시고 이런 글 왜 썼냐는 분도 계시네요. 훌륭한 분들께 훈계하려던 목적은 아니었고, 이벤트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쓴 글이었습니다 하하. 참 추운 연말인데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 ------------------------------- 안쓸려다가 써봅니다. 연봉 1억 우습다구요? 솔직히 연봉 1억 쉽지 않습니다. 여기 글만 봐도 비슷한 또래라도 연봉 3천 안돼서 고민한다는 분도 있고, 가끔 연봉 7천인데 부족하다는 분도 있고. 더 드물게 1억 넘는데 재테크 어떻게 하냐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30대 중반 운좋게 재작년에 1억 계약연봉 체결하고 지금 1.2억입니다. (1억이 뭐가 높냐 난 10억 받는다 하시는 분은 비난 말고 뒤로가기 눌러주십쇼....) 1억 연봉 어떻게 넘길 수 있냐구요? 1. [출발선]이 중요합니다. 대기업으로 시작하면 연봉 1억 그나마 따라 붙습니다. 어느 궤도에 오르면 근처라도 갑니다. 특히 금융권이면 수월합니다. 여기서 봐도 금융업 종사자 vs 일반 사무(비하 아님 주의)/행정 업무 하는 분들 연봉 얘기 참 다르죠? 그래서 학부 때 금융업만 준비하는 친구들이 모여있는 겁니다. 영어 좀 하는 친구들은 외국계로 노선 정하기도 하죠. 외국계도 이름만 멋있지 국내는 영업/운영지사 개념이 많아서 잘 체크해서 들어가야하는게 중요하지만요. 최근엔 개발직군도 새로운 한 축으로 올라섰죠. 특히 작년인가요 토스를 필두로 개발자 연봉 1.5배 업그레이드가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쏙 들어갔네요 ㅎ,, 그치만 이 얘기는 우리 다 직장인이니까 이미 어쩔 수 없습니다. 신입이면 중고신입으로 도전하라 하겠지만 아닌 사람이 더 많겠죠. 2. 1번을 놓쳤으면 연봉은 [이직]을 통해 올립니다. 이건 철저히 계획된 이직을 의미합니다. 직무나 산업을 바꾸는 각오, 회사 규모를 업그레이드 하는 거 다 포함됩니다. 중요한건 내 가치를 올리면서 이직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굵직한 프로젝트나 포폴 쌓은 직후 타이밍이 좋습니다. 회피형 이직은 여기 포함 안되겠죠. 저는 1번 테크는 망했고, 2번으로 올린 케이스입니다. 첫 커리어가 중견이었고. 이직을 통해 10%~많게는 20%씩도 올렸습니다. 유사직무로 확장하며 옆그레이드를 하다가, 막판에 규모 업그레이드도 한 번 했습니다. 비록 중견에서 중견이었지만요. 3. 또는 건실한 곳에서 [끝까지] 직장인으로서 발 붙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쉽지는 않죠. 우리에겐 각종 정리(부서정리, 지사정리, 신규사업철수 등)가 있고 명퇴도 있으니까요. 붙어 있는거 자체도 전 능력이라고 봅니다. 저희 아버지 보며 실감했고, 제 위에 선배님들 보면서 느낍니다. 그 자리를 오랜기간 지키는 것 또한 상상하지 못할 대단한 노력이 든다는 것을요. 흐르는 물살에서 제자리 지키기 위해선 팔빠지게 계속 노 저어야 한다는 말 다들 알고 계실테죠. 어떤가요? 당연한 얘기 대잔치죠?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1억 연봉은 어려운거라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1.타고난다 2.건강하게 먹는다 3.꾸준히 운동한다 1,2,3에 부합하지 않으면서 건강할 수는 없지만. 건강한 사람에겐 1,2,3 어느 것은 반드시 있다는 거. 주변에 1억 연봉 넘으신 직장인분들 봐보세요. 위에 1, 2,3번이 거의 전부입니다. 그럼에도 ‘어쩌라고?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라는 눈으로 보실건가요?
스카이폴
억대연봉
 | 기타 재무·회계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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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대표이사 주소 변경 안해서 과태료 내보신분 있나요?
법인 운영을 처음해봐서 필수 등기사항인것도 몰랐네요... 이사가고 거의 1년 가까이 등기변경 안했는데 벌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무조건 벌금 부과 대상일까요?
꿀꿀이8 | 법인대표·CEO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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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매일 개인통화하고 손톱깎는 사람
제목 그대로 직원들 5명이 일하는 사무실에서 개인 사무실인양 하루도 빠짐없이 개인통화를 하루에 최소 5번을 합니다. 아들, 엄마, 친구..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친구랑 통화중이시네요.. 오늘만 6번째 통화입니다. 무선 이어셋 끼고 수시로 통화합니다. 더 심한건 매주 사무실에서 근무시간에 손톱을 깎는다는 겁니다.. 배울걸 배워야지 그걸 고스란히 배운 직원도 있고요.. 집에서 손톱깎을 1분도 시간이 없나 싶은데, 손톱은 사무실에서 깎는 것이라는 인식을 하고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손톱은 집에서 깎으시면 안되냐고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목구멍까지 올라온 걸 꾹 참습니다... 사무실에서 아무렇지않게 개인통화를 수시로 하고 손톱깎고...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베리베리19 | 인쇄·제본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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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의 미래는???
아직까지는 전체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 시장(롱숏, 메자닌, 멀티전략 등 포괄) 규모의 성장이 수치로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는 있는데... 향후 장기적으로 금융 선진국에 준하는 수준으로 이 시장이 성장해갈 수 있을까요?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폴 등
happyha | 기타 금융직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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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도 직원들끼리 MBTI로 사람 나누나요?
직원 90%가 20-30대 젊은 나이대인데 모이면 그놈의 엠비티아이... 빠지질 않네요. 다같이 모여서 커피마시다가 a씨(저)는 엠비티아이가 어떻게 되나요? 하길래 isfj 라고 말했더니 아~ 그래서 조용하시구나~ i 일줄 알았어요 ㅎㅎ 뭐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 조용할 수도 있는건데 그 뒤로 조용해지기만 하면 저긴 i 분들이 모여서 너무 조용하시다~ 난 숨막혀서 저렇게 못 있는다~ 아니 꼭 말을 해야하는건지, 일부로 조용한 분들 끼리 맞아서 같이 있는건데 그렇게 꼽을 주는건지. (게다가 아예 얘기 안하는 것도 아니고 할때하고 조용할 때 조용한 건데도 말이죠) 서로 부서도 달라서 휴게실에서 커피마실 때 빼곤 마주칠 일도 없는데 사람 좋게 보이다가도 저런얘기하면 기분이 확 상하네요. 다른 곳도 비슷한가요?
이어 | UI/GUI 디자인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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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소기업에 다는 8년차 팀장급인데 사원같네요..
좃소기업을 다니면서 무슨일이든 적극적으로 임했고 개발부터 납품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일이 편해지거나 시스템에 의해 줄어드는게 아니고 신입과같이 일을 하나 하나 챙겨야되고 납품도 회사 인력풀이 없어 혼자 하는경우가 많아요ㅠㅠ 전국을 혼자 커버하니 번아웃이 왔어요. 영업, 상담, 개발,납품.. b2g-b2b까지 처리하게 되네요. 개발은 한다지만 가족회사라 누구하나 세밀하게 보지도 챙기지도 않으니 결국 제가 신경안쓰면 안되는 상황들이 발생하더라구요. 간혹 사장님이랑 출장을 가면 불편하고 힘이드네요. 욕심도 많고 본인이 생각하시는 틀에서 벗어나거나 하면 기분나쁘게 충고를하니.. 이거원 스트레스가 크네요. 의욕도사라지고 일하기도 싫어지구요. 조금더 버티고 사업을 하려고 생각은 하는데 굉장히 기분나쁘기도해서 당장나가버리고싶은생각도 들더라구요. 나름 회사에서 비중이 있다보니 확질러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저처럼 사장님과 납품이든 업무동행하시는분들 계시나요? 가좆회사다녀서 불합리해도 찍소리 못하고 참으며 직장생활하는분 계시나요?
파이제로 | 기술영업·SE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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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할지 사업을할지 그냥 회사 유지할지 고민이네요
지금 기업특판 MD로 거의12년 동안 한회사에만 다니고 있는데 최근들어 계속 고민이 되어 몇 글자 적어보아요 직작인의 고비가 3, 6, 9, 12년 라고 하는데 그때마다 사실 고민하다 지금까지 시간이 흘렀네요 지금 일하는게 너무 편하고 좋지만 사실 연봉도에대한 고민이 가장 많이 하고 있어요 회사 사정도 그렇게 넉넉하지 않구요 그런 와중에 저희 대표님은 1~2년 안에 회사를 저한테 물려주시겠다 하시네요 사업해서 처음부터 매출처 없는 상황에 시작하면 힘들다구요 사실 그렇지는 않거든요 지금 받는 연봉이 워낙 제 나이에 받아야하는 연봉보다 낮다보니 사업으뢔서 맨땅에 헤딩하더라도 지금장도는 벌 수 있는 구조가 되는데 사업이라는게 쉽지않아 계속 고민만 하고있어요 다른업체에 제가 근무한 년차와 납품이력 등으로 이력서 넣으면 대기업 말고 중소기업 정도는 취업은 가능한 상황이고 연봉도 지금보다는 20~30% 올릴 수 있는 상황이예요 와이프랑 맞벌이하고 있어서 와이프는 사업해보라고 하지만 요즘같은시기에 사업하기 더 무섭고 그렇다고 이직하자니 대표님 배신하는거 같고… 저 자신의 이익만 상각한다면 둘다 해볼만한 상황이지만 현실이 너무 편한 나머지 안주하고있는게 사실인데요 고민되어 여기에 글써 보아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촌놈 | 구매·조달·소싱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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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 되었습니다. 추수의 시절이네요.
올해 50 되었고 두 달 전 회사가 어려워져 그만뒀습니다. 엄혹한 시기지만 다행히 내년 1월부터 새로 출근을 하게 되었네요. 사실 40대 중반 이후 이직은 대단히 힘듭니다. 저 역시도 대단한 능력이나 전문성이 있어서는 아니고요. 다만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성실성과 책임감이 제 무기였을 뿐이죠. 생각해보면 45세 이후에는 대표를 잘 알고 있는 회사를 다녔어요. 이번이 3번째고요. 이유는 명확합니다. 다들 제가 어떻게 일을 했었는지 잘 알고 있는 대표들이죠. 30, 40대에 열심히 일했던 시절에 대한 보상이고, 추수인셈. 요즘에는 회사에서는 일만 하면 된다는 의견들이 팽배한데...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인간관계 잘 맺어 놓으면 저처럼 이직이 안되는 나이에도 나름 갈 곳은 있는것 같습니다. 아울러 끊임없이 투잡을 했었는데 막내로 들어 온 팀원이 어느새 다른 회사의 팀장이 되어 제게 일거리를 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잠수없이, 기한 맞춰서, 내 돈아니고 회사 돈이지만 그거 아깝지 않게 해주니 투잡도 계속 이어졌고요. 어차피 사람이 하는 일이니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한거겠죠. 당연히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을 구축하신 분들은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나이 들어도 피곤할 정도로 오퍼가 들어 올테니까요. 하지만 저처럼 그런건 안될 것 같은 분들은 관계를 잘 만들어 놓으시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조금 손해인것 같다는 느낌으로 일하시면 언젠가는 도움을 받을 겁니다. 저처럼, 추수처럼.
고다르
쌍 따봉
 | 콘텐츠기획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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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관리자로 책임지기 vs 실무자로 눈치보기
동료와 점심 먹다 얘기나왔는데 끝이 안납니다. 여기 투표 결과 보고 순응하기로 했어요. 님들은 뭐가 더 낫다고 생각하세요?
닉넴닉넴 | 영업관리·지원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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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PD를 언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새로 오신 PD님 너무 재미있다. 디렉션 하실 때마다 웃참 실패. 영어로 사투리를 구사하신다. "서타뜨(Start)" 시청자께 양해를 구했다. 방송 중 뿜을 수도 있 다고... PS. 턱받이를 하고 있어도 이 아나님 미모는 여전. #팍스경제TV #매주수요일 #오전9시반 범타임즈의 #NFT 리포트
쓰니파니 대표 | 법인대표·CEO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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