좃소기업을 다니면서 무슨일이든 적극적으로 임했고 개발부터 납품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일이 편해지거나 시스템에 의해 줄어드는게 아니고 신입과같이 일을 하나 하나 챙겨야되고 납품도 회사 인력풀이 없어 혼자 하는경우가 많아요ㅠㅠ 전국을 혼자 커버하니 번아웃이 왔어요.
영업, 상담, 개발,납품.. b2g-b2b까지 처리하게 되네요.
개발은 한다지만 가족회사라 누구하나 세밀하게 보지도 챙기지도 않으니 결국 제가 신경안쓰면 안되는 상황들이 발생하더라구요.
간혹 사장님이랑 출장을 가면 불편하고 힘이드네요.
욕심도 많고 본인이 생각하시는 틀에서 벗어나거나 하면
기분나쁘게 충고를하니.. 이거원 스트레스가 크네요.
의욕도사라지고 일하기도 싫어지구요.
조금더 버티고 사업을 하려고 생각은 하는데 굉장히 기분나쁘기도해서 당장나가버리고싶은생각도 들더라구요. 나름 회사에서 비중이 있다보니 확질러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저처럼 사장님과 납품이든 업무동행하시는분들 계시나요? 가좆회사다녀서 불합리해도 찍소리 못하고 참으며 직장생활하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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