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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철학] 당신의 경력을 존중해주세요~
<Episode 1. 선배편> 갑작스러운 직원의 퇴사, 조직개편, 인사이동 등 급격한 업무 분장의 변화가 발생할 때, 경력이나 직급의 차이가 많이 나는 후배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설명해줘도 이해를 왜 못하니?' 선배는 답답합니다. 사실 그 설명이 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제까지 본인이 그 업무를 계속 담당해왔고, 그 이외에도 업무관련 배경 지식들이 그 동안 쌓여왔기 때문이라는 것을 간과합니다. <Episode 2. 후배편> 선배: 이렇게 적으면 회계업무 담당자 이외에는 잘 알아듣기 어려워. 좀 더 쉬운 표현으로 바꾸고, 필요없는 전문 용어는 삭제하자 후배: 이미 기초 중의 기초적인 것들만 적은건데요? 회사 생활하면서 이정도도 이해 못하면 어떻게해요. 사실 그 기초 중의 기초적인 것도 관련 전공을 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이 기초라고 생각하는 것을 본인도 모를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합니다. 그 사람의 성격에는 그 사람의 삶이 녹아있다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저는 그 사람의 지식에도 그 사람의 삶이 녹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배의 일을 순식간에 배워서 따라오는 후배..... 그 후배가 스마트해서일 수도 있지만, 그 선배의 그 동안의 경험은 어디로..... 타직무/타전공 담당자이지만 순식간에 이해하고 업무하는 동료..... 그 동료가 스마트해서일 수도 있지만, 그 전공자/직무담당자의 그 동안의 노력은 어디로...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은 모를 수도 있다는 가장 기본적이고, 평범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때, 그 때, 바로 그 시점이 스스로 당신의 경력과 경험을 존중하는 순간입니다. [추신: 이제 만 9년차, 햇수로는 10년차에 접어드는 직장인...물론 보다 더 오랜 세월 직장 생활을 해오신 선배님들도 많지만, 나름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다보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한 나보다 더 많은 경험을 쌓은 누군가에게는 그냥 저 사람의 생각일 뿐~ 그래서 개똥철학이라 명명해본다. 모든 글은 개인의 의견일뿐 소속된 조직과는 무관합니다.]
김현녕 | Smilegate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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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적은데 인원은 많은 회사로의 이직 질문...
안녕하세요!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현타가 씨게 와서 이직을 고려 중인데요.. 얼마전 면접을 보고 합격한 회사가 있습니다. 취급하는 분야도 제가 관심이 많아 공부했던 분야구요. 면접보시는 분도 친절하신 거 같고 취급 분야도 좋고 다 좋은데... 이 곳이 매출은 3억이 채 안되는데 인원은 25명이 넘는 회사입니다. (크레딧잡 기준) 잡플래닛에는 근무 후기가 없는 상태고 면접 후기만 있네요.. 잡코리아나 사람인, 인크루트에도 유의미한 정보가 없습니다. (채용이력은 3년간 무려 50회가 넘게 진행됐었네요;;) 회사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저 25명 이상의 월급을 주고 있는 것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이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도저히 판단이 서질 않아 질문을 드립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떡하시겠습니까?
laroches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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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 콘텐츠는 뭐에요?]
꽤나 긴 연휴 기간 동안 대형 서점에 들렀습니다. 매대에 이런저런 책을 살펴보던 도중 이런 책 제목을 발견했죠.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란 제목의 시집이었는데요. 크게 보면 IT 회사, 스타트업 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업무와 관련된 부분은 콘텐츠에 더 관련이 있다보니,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여러 크리에이터와 협업하게 될 때 던지게 되는 질문과 비슷한 결의 제목이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직이, 팀이 어떤 콘텐츠를 하고 싶은 걸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더 좋아하고 반응할까 이런 것들이죠. 지난 몇 년간을 적잖이 이런 고민을 하고 일했다는 생각이 스친 순간이었습니다. 올해 구정 연휴는 작년 이맘때와는 조금 달랐죠.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서점도 갈 여유가 있었고요. 아마 작년에 많은 분들은 쉬는 시간에 대부분 방안에 들어가서 핸드폰을 들고 있으셨을 겁니다. 까마득한데 생각해보면 1년밖에 지나지 않은 클럽하우스 열풍이 딱 지난 1년 전의 우리의 모습입니다. 아래의 콘텐츠와 플랫폼과 관련된 몇가지 팩트를 한번 같이 볼게요. - 클럽하우스는 ios에 이어 작년 5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후로, 다시듣기 기능, 웹청취 기능, 크리에이터 후원기능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중이다. 한국어 지원도 가능해졌다. 다만 작년 한 기사 속 지표를 보면 국내 월간 사용자수(MAU)는 지난 2월 106만여명에서 이달 6월 18만명으로 4개월 만에 84% 감소했다고 한다. 클럽하우스의 장점을 잘 로컬라이징 한 카카오 음도 출시 이후 계속 운영되고 있다. - 글로벌 숏폼 플랫폼으로 유명한 틱톡은 작년 9월 기준 전세계 월간 사용자 수(MAU)가 10억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는 지난해 580억 달러(약 68조 800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전통의 음악 산업에 끼치는 틱톡 콘텐츠의 영향도 더욱 강력해졌다. 미국 MRC 데이터에 따르면 틱톡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답변자의 75%가 틱톡을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했다고 답했다. 63%는 이전에 한번도 듣지 못한 음악을 틱톡을 통해 접한다고 응답했다. 틱톡에서 접한 음악을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찾아볼 의향이 있다는 답변은 67%나 됐다. - 플랫폼이든, 기성 언론사든, 버티컬 커머스나 브랜드든 요즘 뉴스레터를 만들지 않는 곳은 드물다. 뉴스레터 툴 제공 업체 스티비에 따르면, 2020년 스티비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2019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2020년 스티비를 통해 발송된 이메일은 5.2억 건으로 지난해 대비 86.2%나 증가한 수치이다. 스티비 툴을 통해 뉴스레터를 접하는 독자는 2000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가디언은 2022년 예측에 뉴스레터 버블이 터질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를 비롯한 OTT 서비스들의 과도한 경쟁에서 유튜브는 한발짝 뒤로 물러섰다. 기존의 유튜브 오리지널 사업을 접기로 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1년 유튜브 광고 매출은 광고 매출 전체의 14% 수준인 86억3,000만 달러(약 10조4,000억원)로 집계 되었다. ‘콘텐츠’라는 키워드를 떠올렸을때 위에 소개된 서비스들이 지난 몇 년간 너무나도 빠르게 스쳐지나가고 또 성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업계 사람들은 ‘그 다음’에 대해서도 계속 궁금해하고 찾아나가고 있죠. 아마 2022년 한해는 작년 중순쯤 이후부터 폭발적으로 버즈량이 늘어난 메타버스와 NFT의 틈바구니 속에서 살게될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1년간 클럽하우스와 조금은 비슷하기도 하지만 꽤나 성격은 다른 오디오 라이브 플랫폼인 스푼 라디오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작년 이맘때의 오디오 콘텐츠 버블이 폭발할때와는 사뭇 느낌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수백개의 개인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이 소통하고 후원하는 수익모델이 작동된다는 게 여전히 신기하기도 합니다. 올한해도 저 또한 그 다음의 유행하는 콘텐츠, 그리고 플랫폼이 무엇인지 많이 궁금해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 탄탄히 자리 잡아가고 있는 지금의 콘텐츠에도 더 많은 관심을 쏟아보려고 해요. 여러분들도 ‘다음'만큼이나 ‘과거'에서 이어지는 ‘지금’의 콘텐츠에도 주목해보시면 재밌을 겁니다. 그럼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차승학 | 카카오스타일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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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에서 희망연봉을 알려달라고 연락왔어요.
라인에서 희망 연봉을 알려달라고 연락왔어요. 얼마가 적당할까요? 경력 8~9년차 사업 기획 직군입니다. 2019년에는 일본 회사에서 고정 성과금이랑 직책 수당 등 포함해서 연 610만 엔 받았고..(환율에 따라 6,100만~7,000만 원 정도) 2021년은 미국 스타트업 _ 한국 법인에서 기본급 5040에, 지분 64,000달러 (약 7500만 원, 4년 분할지급) 조건으로 일했습니다. 얼마가 적당할까요?
이름은생각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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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 : <판매가 아니라 관계>, <나음이 아니라 다름>, <그물이 아닌 낚시> 1. 판매가 아니라 관계 - 우리는 제품을 판매 함으로서 판매자와 구매자라는 관계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브랜드와 잠재 고객간의 신뢰 관계가 구축된 상태에서 구매 활동이 일어난다. 즉 마케팅에 있어서 구매활동은 목적이 아니라 결과로 이해해야 한다. - 상품은 판매하되 재구매나 리퍼럴이 일어나지 않는 비즈니스는 판매를 목표로 인식하였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단건 판매는 매우 낮은 단계의 하위 목표이며, 고객생애가치(CLV) 관점에서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고객관계관리가 핵심이다. 이건 기념일에 문자 보내고 선물이나 쿠폰 보내는 그런 개념이 아니다. 고객의 지속적 가치를 높여주는 과정으로서 이를 달성하지 못하는 마케팅은 마케팅이 아니다. - 실패하는 마케팅의 공통적인 특징은 근시안적이라는 점이다. 2. 나음이 아니라 다름 - 마케팅의 핵심은 차별화다. 기본 원리를 익히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나, 정해진 템플릿과 프로세스에 맞춰서 똑같은 마케팅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 실제로 각 업종마다 들여다보면 특정 강사들의 프로세스나 템플릿에 맞추어 똑같은 공식대로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방식은 학습 단계에서는 기본기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현장에서는 차별화를 만들어 낼 수 없다. 특정한 정보를 주제로 한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들만 보더라도 내용이나 작가에 따른 차별점을 발견할 수 있는가? 결국 마케팅의 결과를 확률과 어뷰징에 기대하게 만들게 된다. 이건 강사만 배불리는거지 실제 도움은 크지 않다. - 그래서 브랜드는 자신의 uniqueness를 발견해야 한다. 이것 USP라고도 하고 edge라고도 하고 강점이라고도 하고 나다움이라고도 한다. 이런 것 없이 똑같은 내용 똑같은 톤앤매너로 하는 마케팅이 차별화 될 리는 만무하다. 그래서 마케팅 전략수립의 첫번째는 우리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USP(Unique Selling Point)를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만 한다. "우리 브랜드는 무엇이 다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 3. 그물이 아닌 낚시 - 모든 사람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능하다 하더라도 비효율적이다. 무엇보다도 작은 브랜드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리소스가 부족하다. 이왕 같은 리소스를 가지고 있다면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전략이다. 세 개의 화살을 가지고 열 개의 표적을 맞추는 것과 한 개의 표적을 맞추는 것 중 어느 전략을 가지겠는가? - 많은 사람들이 일단 큰 그물을 던져놓고 '뭐라도 걸려라'라는 방식의 마케팅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지속가능한 경우를 본 적이 없다. 내가 원하는 어종을 고르고(고객), 그 어종이 모여 있는 곳에 가서(시장), 잡을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상품), 역량을 집중시켜 잡아야 한다.(마케팅) - 최고급 참다랑어 한마리에 집중하는 것이 잡어 수천마리를 잡고 대부분을 버리는 방식보다 훨씬 더 가치있다. 이것 세 가지만 기억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도 훨씬 좋고 차별화 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최효석 | 비즈니스코치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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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결과 문의가 실례일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한 군데 합격하고 다른 곳도 면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진행했던 곳 보다 지금 면접본 회사에 가고 싶네요 그래서 빨리 결정 짓고 싶네요 어제 면접본 회사에 결과를 여쭤보고 싶은데 하루가 지난 후 면접 결과를 문의하는게 실례일까요?^^ 답변이 올까요?ㅠ
김땡뗑
억대연봉
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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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내 집 짓기.
두차례 수도권 도심 집중 지역 내에 땅을 사서 집 짓기를 시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위약금 엄청 물고 토목 직전에 중단 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집을 지으려고 준비하는 분들께서 참조 하여야 하는 시행착오를 공유 합니다. 토지 분양 단계 에서 부터 문제가 발생 했습니다. 이 문제는 중개인이 "다 됩니다" 한 것입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안 되었습니다. 저는 1층을 플로팅 하여서 층고를 7미터 로 높이고 2층이 1층으로 되는 형태를 생각 했습니다. 3층이 2층으로 옥상이 되고요. 작은 평수의 4층 으로 여러 개 계단 형태의 주택이 매우 불편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 인데요, 한 층(2층)을 실평수 85평으로 옥상을 유리난간으로 하여 수영장을 옥상에 두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거 공간이 주변의 3층 높이가 됩니다) 플로팅 한 1층은 자동차 정비 및 전시관 같이 외부 에서 봤을 때는 유리 관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죠. 버스도 넣어 캠핑카 제작도 사람들에게 제작 나눔을 할 생각 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거주 공간의 4면이 모두 유리로 내부 조명 없이도 낮 동안 볕이 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조감도와 도면까지 제시 했었죠. 땅을 매입하며 중개인이 건축 업체도 소개를 했고 처음에는 다 된다고 하기에 계약금 만 넣고 건축 업체와 협의를 두달 동안 진행 하던 중에 "적갈색 경사 지붕 또는 징크 마감 할 것" 이라는 조례를 발견 합니다. 이게 뭐지? 지자체 에서 통일감 있는 주택을 위해서 지붕 스타일을 강제하고 있었던 것이죠. 건축 업체에서 갑자기 돌변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건축 업체는 플로팅 하우스를 한번도 시공 해 본 적이 없는 곳 이었고 자신들이 계속 하던 좁고 높은 주택 형태를 제시하며 설득을 했습니다. 게다가 그토록 하고 싶은 4면 유리가 단독주택의 경우 환경법에 의거하여 2016년 부터 20%로 제한 되었습니다. 시멘트로 다 막고 창문 몇 개 만 개방 할 수 있는 것 이었죠. 토지 계약 때 부터 이러한 내용을 안내 했다면 계약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결국 억대에 가까운 계약금을 학습비로 써 버리고 말았습니다. (소송하면 중개인에게 책임을 전가 할 수 있었지만 감수) 이 후 근린상가를 짓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단독주택 과 달리 근린상가는 네이버 건물 같이 4면 모두 유리로 할 수 있기 때문 이었는데요, 게다가 당시 로써는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었고 우연히 찾아 간 공인중개소의 중개사가 건축가 출신으로 설계 비용을 무상으로 해주겠다며 최소 비용의 건축을 제안 했습니다. 200평 토지에 120평 건축면적으로 7층을 짓는데 받은 견적이 평당 3백만원 이었습니다. 배전, 화장실, 등 인테리어 비용 포함 입니다. 어떻게 가능하냐고 했더니, "H-beam 기둥으로 외벽은 강화유리" 를 제안 하더군요. "도로 가다가 외벽이 유리로 된 건물 보셨죠? 그 건물이 가장 싼 건물 입니다" "예? 유리 비싸 잖아요!" "ㅎㅎ 유리는 비싼데요, 인테리어 비용이 없습니다" (석고보드, 나무, 벽지 비용X) "아~" 물론 강화유리 외벽 마감을 하면 춥고 덥다는 생각을 했지만 요즘 에어콘/히터 다 설비 하니 문제 될 것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4개 기둥 외 중간 기둥 없이 시공이 가능 했고 중개사의 보너스 제안에 눈이 휘둥그레 해 졌습니다. "땅 만 사시면 건축 비용은 3개 층 보증금을 미리 받아서 충당하겠습니다" "이게 됩니까?" "그럼요. 한층 통으로 120평은 매물 내 놓으면 바로 줄 섭니다" 그래서 바로 계약을 했죠. 그런데 이런! 200평 중 6평 가진 토지주가 20배를 요구 한 것 입니다. 194평 비용과 6평 비용을 같게 요구 한 것이죠. 194평 만 사면 된다고 생각 하겠지만 도시개발계획 때문에 무조건 200평 이상 씩 건축 해야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 이었던 것이죠.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여러번 찾아가서 설득을 했지만 이 60대 분은 "안 팔고 그냥 고구마 심을래요" 합니다. ㅎㅎㅎ 어쩔 수 없다 하며 계약을 했지요. 그런데 이번엔, 생각지도 못 한 복병을 만났습니다. 부부가 틈 날 때 마다 예쁜 집을 보러 다니는 것을 즐기는데, 배우자 눈에서 별이 빛나는 집을 발견 한 것이었죠. 지금 그 집에 살고 있습니다. 다행인지, 이번에는 계약을 포기함에도 위약금이 없었습니다. 진행하던 중에 상당히 논의가 되었고 이것을 부럽게 지켜보던 분이 있었다고 해서 바로 인계 되었죠. 이번에 저는 사옥을 준비 중 입니다. 기숙사는 신고제 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 입니다. 즉, 연수원 이나 기숙사는 원하는 형태로 건축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어디 가시다가 "와~ 저기 멋있다" 하는 건물의 대부분이 연수원 입니다. 법인, 재단 운영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혹시 집을 지으려고 준비 중 이신가요? 내가 원하는 집의 형태가 어떤 것 인지를 명확히 하고 그 형태를 건축 했던 1. 건축사를 찾아야 하며 거주하고 싶은 지차체의 2. 건축 조례도 살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3. 좋은 토지주 와의 거래 입니다. 그리고 강조하고 강조해도 강조 되는 것이 주변 환경 입니다. 공사 진동 민원에 완공 후 그림자 생긴다고 집단 소송까지 하는 세상 이더라고요. 아름다운 내 집 짓기 를 소망 하시나요? 작은 동산을 마음 맞는 여럿이서 마을을 형성하는 것이 답 일 수도 있습니다. 내 돈으로 내 땅에서 내 가 산다고 해도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 형태로 시키는 대로 살아야 하더군요. 만약에 그 곳이 시골 이라면, 3개월 마다 떡 값을 바치고 6개월 마다 여행비도 바치고 1년 마다 기부금도 내야 합니다. 제가 사옥을 준비하는 이유는 "모두의 놀이터" 를 준비 하는 것 입니다. 차를 비행기를 선박을 만들고 싶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공간. 따뜻하고 쾌적하며 깨끗한 곳. 미술관 같은 공작소. "기계도 예술 이다." // https://youtube.com/c/CASE333888 1기 인사이트 “이승민” 자동차 설계를 시작으로 항공우주, 조선산업, 스마트시티, 가전 및 복합소재 산업 등에서 제품의 개발을 시작하게 하며 상용화까지 전반적인 진행을 21년 간 경험 중. 수도권역 C.F.R.P 모든 업체 창업 도움 등, 20여 업체 창업을 함께 하는 중. 20명 인솔하여 호주사막 캠핑하며 솔라카 종단. 설계자 이며 제작자 로써 그리고 사업가 이며 실무자 로써 다양한 산업계의 낮은 소리를 울림으로 전달 하고자 합니다. [email protected] //
이승민 | LEVEN [利玟]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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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스타트업,중소(jr급)
제목이 곧 내용으로 현재 대기업(5년 미만) 다니고 있는데 스타트업 (전혀다른 직무)이나 중소로 이동할까 고민중입니다. 이유는 현 직장에서 적성이라던가 미래가 제가 생각했던 모습이랑 많이 다릅니다. 물론 안정적이고, 돈도 적당히 많이 주긴합니다만, 야근에 퇴근 후 삶이 무너져있는 상황, 무언가 도태되는 느낌과, 20년 후를 두고보았을때 어떤모습일지 너무 뻔히 보여서 근래 많이 실망하고 지친상태입니다. 새로운 직무로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것을 검토하고있어요. 업무는 신입급으로 들어가서 배우면서 하게되겠죠. 여태까지의 저를 생각했을때 새로운 일에대해 크게 걱정은 안되고, 배우고 스스로 하기 시작하면 무언가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커리어적으로 큰 변화가 생기는 부분이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마냥 버티자니 암담하기도하고,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이동하기도 현재의 생활이 있다보니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검은수염고래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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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여자 과장 연봉 얼마 버시나요?
궁금해요..
낙서쟁이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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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생 창업기[1] - 창업을 해볼까..?
2019년 12월 22살의 겨울, 12월 전국 대학생 제 7회 ARVR해커톤에서 2등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때 수상한 아이템은 ;튀어나와요 스티커북'입니다. 과학실험등의 위험한 교육이나, 핵폭팔등의 현상을 책을 AR로 찍으면 인터랙션이 나타나도록 제작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이후 다른 아이템으로 한양대 ERICA 교내 창업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고, 교수님 대학생 창업대회 멘토분들로 부터 창업을 해봐라 라는 권유를 많이 듣게되었고, 창업을 해볼까 생각을 하고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2019년 12월 당시 제상황은 나이 22 신체건강 인턴으로 모은돈 600만원, 창업경진대회 상 3개, 학부생 인턴으로 가지고 있는 연구논문 1개였습니다. 제가가진 창업의 리스크, 1. 만약 목표대로 대기업을 갈확률 약 30%, 대기업의 월급 기회비용 약 - 1500만원 2.생활비는 밥값 - 600만원(월세는 부모님이 도와주셨습니다.) 3.1년의 시간(우선1년간 도전후 결정) 제가가진 창업의 이득은 1. 내가 만든 SW로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개인의 의지) 2. 1년간 값진 경험 가능 3. 정부지원사업으로 리스크 완화 (중요) 창업 정부지원 사업을 검색해보니, 대부분 3000만원 ~ 1억원의 자금을 준다고 하고, '내돈 한푼도 안들이고 큰 손해 없이 창업을 할수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벤처투자사의 역할을 정부가 해주는 만큼 우리나라는 현재 초기 SID금액을 지원해주는 정부지원사업이 많습니다. 물론 최근엔 민간쪽으로 많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저는 당시 상당히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Unity라는 엔진을 기반으로한 개발능력이 있었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약 3회정도 수상했고, 전국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는 팀도 있었었으니까요. 정확히 3개월뒤에 저는 팀원이 모두 떠나고, 혼자남은 상태로 좋아하는 개발이 아닌 회계서류만 작성하고 있게 됩니다. 다음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의 소개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안호준 | (주)일리소프트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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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후배는 안녕하신가요?
코로나로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로 전면 전환한 회사도 있고, 재택근무와 오피스 근무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회사도 많아졌습니다. 재택근무는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출근 준비를 위해 단장하는 시간도 줄일 수 있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 시간들이 대폭(?) 줄기도 했습니다. 커리어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재택근무를 하며 고민하는 멘티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가장 공감이 크고,,. 선배로서 안타까왔던 것은 이직한 지 막 3개월이 벗어난 한 분의 고민이었습니다. 업무에도 회사에도 적응되지 않은 상황에서 밀려드는 업무에 막상 도움을 못 구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사무실에서 함께 마주보고 일했다면, 업무 중간중간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회사 생활이 어떤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누군가(?)의 뒷담화도 하며 스트레스도 해소했을 텐데... 혼자 오로지 업무를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인간관계는 별 거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우리가 일하면서 동료들과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나누는 업무 외, 소소한 이야기들이 작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한 방법이기도 하죠. 물론, 본인이 스스로를 잘 관리하며 일하는 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쯤 동료들에게, 후배들에게, 선배들에게 전화라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화상회의만 하지 말고, 잠시 시간을 내어 간단한 맥주나 차를 앞에 두고 화상미팅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이광희 | HR컨설팅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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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회사문화 부딪힘. 의견 부탁 드립니다.
지난주에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했고 대기업의 사업부 소속 전략기획 파트로 들어갔습니다. 팀장이 있고, 전 일개 팀원 입니다 (직급 없음) 아직 입사한지 얼마안됐는데 제가 이 팀의 문화가 안맞는건지.. 회사가 문제인 건지.. 불평불만만 늘어나고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만 생기더라고요.... 아래 내용 한번 봐주실 수 있을까요?ㅠ 판단해주세요ㅠㅜ 1. 업무 분배의 특이함 - 임원이 직접 저에게 일을 주십니다. - 이틀의 한번 꼴로 임원이 직접 저와 팀장님을 불러 일을 주십니다. - 팀장이랑 항상 함께 부르지만, 팀장에게 일을 주고 저에게 일 주는 방식으로 하면 될껄. 왜 저에게 직접 업무를 지시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팀장은 자기가 시킨 일 외에는 신경을 안쓰는 건지... 잘하고 있으리라 절 믿는 건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물어보지도 않으십니다. 2. 임원의 인성... - 이전 회사에서 보고서만 5년 써본거 아니냐며, 보고서 잘 쓰지 않아요? 라고 아주 편하게 말씀하십니다. - 다른 분에게도 가끔씩 그렇게 부르지만, 저에게 "천! 천 내가 무슨 말하는지 알겠지?" 라고 이름의 "성"으로부르시더라고요. 친근함의 표현인지, 인성이 문제인건지... 3. 코로나 대응.. - 회사에서 일부 재택 전환하라고 내려왔는데도 - 안전환경팀에서는 모니터링하지도 않고 팀장도 아무 말고 안하고 - 회사에는 파티션도 없는데, 오히려 말씀하실 때 마스크 벗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 근데 여기서 어이없는건.. 어떤 팀원분이 밖에 나가서 방역수칙 준수 잘하라고 말하더라고요.. 밖에 나가서 걸렸다가 우리 사업부 사람들 다 걸리면 전수 조사하고 일도 스탑된다고.. - 재택한다고 말하고선 결국 다들 답답해서 출근한다고도 하고요.. 의견 좀 부탁 드립니다. 이전 회사가 좀 자유로운 분위기 + 개인적인 분위기였는데.. 그와 차이가 너무 많이나니 제가 적응을 못하는건지..? 제가 너무 불평불만이 많은건지..? ㅠㅠ🥲
미니마니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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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생 창업기[0] - 무일푼 대학생이 메타버스 스타트업 대표가 된 이유.
안녕하세요. 메타버스 스타트업 일리소프트 대표 안호준이라고 합니다. 인사이트에 올라오는 분들중 아마 제일 짧은 경력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메타버스 스타트업을 운영하고있고, 현재 25살의 실제 대학생 창업자다 보니 운좋게 인플루언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생때 창업을 시작하여 현재 1년 6개월 경력의 스타트업 대표이고, 4년째 한양대 ERICA PlayLab 학생 연구원을 겸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작한 일리소프트는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처럼 메타버스 상에서 실제와 거의 구별되지 않는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비창업패키지나 청년창업사관학교등 정부사업을 진행했고 2021년 기준 직원 4명 매출 2억 5천정도 되는 기업입니다. 현재 메타버스 NFT관련 게임, 환경 교육 콘텐츠, 시각장애인을 위한 메타버스 HW&SW 를 만들고 있으며 추후 3~4년뒤 메타버스 시장이 안정화되고 대기업이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운영을 시작할때 100억원 규모로 MnA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분명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고 있고, 초기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아직은 분명히 갈길이 멀고 많이 부족합니다. 다만 저에겐 창업을 진행하던 3년이 인생에서 제일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창업 초기에 겪는 문제가 아직 생생한 현실이고, 메타버스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모순을 실제 현장에서 보고 있으며, 동시에 '저 흥미가 안생겨서 그 일 하기 싫습니다.' 라고 말하는 MZ세대이기도 합니다. 다른 인사이트 분들에 비해서 메타버스, 창업 초기, MZ세대의 일하는 스타일 이 3가지를 섞어가면서 글을 작성할 예정이고, 최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해당 글들이 여러분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안호준 | (주)일리소프트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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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에 대한 고민...조언 바랍니다
중공업(1년7개월)-강구조물 생산품질 고속도로유지보수(8개월)-공사/공무 강구조물 견적 및 구매, 현장공무(4년차) 총 6년차 되는데 종건 본사 공무 or 견적으로 이직 하려고 합니다 자격증은 토목기사 하나 있는데 이직 가능할까요? 아니면 다른분야를 추천해주셔도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쿠우맛쥬스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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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조회를 지원자의 현직장 상급자/동료/하급자 해달라는 기업
제목대로 전직장도 아니고 '현직장'의 상급자 동료 후임 이렇게 3명의 연락처를 달라며 평판조회를 하겠다는 기업이 있다. 진짜 미친거같다. 삼성전자도 그렇게 요구는 안할것 같은데, 매출 2천억도 안되는 기업에서 이런 기가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연봉도 평균 이하다. 어느누가 현직장 동료들 연락처를 줄까? 나 이직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는것과 뭐가 다른가? 그게 소문이라도 나면 정상적인 회사생활이 가능할까? 실제 이 기업은 연락처를 안준다고 최종면접까지 통과했는데 평판조회에서 드랍시켰다. 이 기업은 과연 이런 요구가 어떤 문제를 야기시키는지 문제인지 알기나 할까? 이걸 알면서도 경력직 인재들이 과연 이 기업에 지원을 하려고 할까. 보통 지원자 쪽에서 기업을 대할때 약간 자세를 낮추는 경향이 있지만, 기업 역시 경력직 인재를 원할때는 어느정도 선에서 반드시 매너를 지켜줘야 한다. 지원자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인재를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자기 맘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슈퍼갑 마인드를 아직도 못버린 기업이기에 이런 요구를 하는게 아닐까한다. 씁쓸하다.
사냥꾼어흥
2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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