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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징수 6초 중반인 대리입니다. 현재 아반떼 타고 있는데 연식이 오래되기도 해서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요즘 현대 기아차 가격이 정말 말도 안돼는거 같고, 현기차는 노조 좋은일 하는데 동참하기 싫어 외제차로 눈을 돌리고 있네요. 제 연봉에 맞는 차좀 추천해주세요.
야매꾼이직왕
억대연봉
23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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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인력 충원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희 부서가 21년까지 저를 포함 총 4명이 있었고 저는 3~4년차 대리이자 막내였습니다만, 어떠한 일로 인해 저만 남고 모두 퇴사했습니다.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질리 없는 상황 (전 부장이 그만두면서 인수인계를 하루동안 저한테 하고 나감)에서 버텼습니다. 버텼던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큰 이유는 책임감과, 상사가 나가면서 대인관계적인 스트레스 요소가 사라지고 새롭고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업무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전까지는 자잘한 업무 위주를 맡아왔기 때문에 커리어업을 위해서 남았습니다. 새로운 부장과 부원들(맡은 업무는 다름)이 들어왔고 1년간 회사 업무 이력을 하나씩 알려주고, 신입으로 1명 충원되면서 직속 사수가 되어 많았던 업무도 분담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일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입이 과거의 저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지 않아, 계속되는 야근에도 마감일을 지키지 못하거나 누락 발생이 몇차례나 지속되었다는 것입니다. 인력 부족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판단한 부장님이 신규 인력을 충원한다고 했고 저도 좋다고 동의했는데… 한마디 언급도 없이 과장급 혹은 저와 같은 대리급을 외부에서 데려오려고 했다는 겁니다. 아는 사람을 데려오기 어려워지자 공채로 뽑겠다고 그제서야 말씀해주시는데 솔직히 배신감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이 악물고 버텼는데요. 현재 업무는 여태까지 실무진 2명이 해오던 건이고 제 사수가 관두면서 그 일을 받아오게 된 것이였는데, 과장급 혹은 저와 동급인 인력을 데려오면 제가 손에 쥐고 있던 성과가 발생하며 능동적으로 처리해오던 중요 업무를 전체 혹은 일부 넘겨줘야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신입이 입사 반년이 지났는데도 업무 능력이 그만큼 따라오지 못해서 발생하는 실수들을 커버하느라 제 손을 타야해서 시간이 부족하고 힘든 것이지, 제가 별도로 맡고 있는 업무는 업무 시간 내에 저 혼자서도 처리가 가능한 양입니다. 내일 인력 충원 건으로 별도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희망 사항을 말하라고 하는데, 제가 느끼는 감정이 타당한 것인지와 원하는 바(이런 업무는 무조건 내가 맡고 싶다, 내 직속 상사가 생기는걸 원치 않는다 등)를 모두 요구해도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제온
23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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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을때 고민
저는 중견기업 근무 하고 있는 8년차 직장인 입니다 최근 인사발령으로 편도 2시간 거리로 근무지가 변경 되었습니다 신혼부부로 새집을 마련하자마자 먼거리로 가게 되어 기숙생활을 하게 되어 주말부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근무지 환경은 능력보다는 아부를 중시하는 분위기고 팀장님은 업무에 관심이 없고, 윗사람과의 관계를 더 중시하고 있습니다 뭔가 배울 것도 없는 느낌도 들고, 가족과 떨어지기 까지 하니 제가 더 이 회사에 다녀야 이유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멘탈도 나가고, 체력도 떨어지네요) 지금 고민은 저의 멘탈을 위해서 회사를 그만두고, 장거리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구직활동을 할까 생각하는데 이렇게 했을때 구직활동에 영향을 많이 미칠까요? 너무 힘들어서 글을 납겨봅니다...
dfkdfkdf
23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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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여러분이라면..?
이직고민중입니다..너무 머리가아프네오
isosksns
23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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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백오프스로 이직 하는게 나을까요?
지금 제조 일반기업 재무회계 담당 벤처캐피탈쪽은 아예 잘 모르는데 경영지원팀 면접보고 합격은 한 상태입니다. 기존 일반기업에서 하던업무 50% 에 새롭게 일 배워야 한다고 하던데 vc 백오피스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보고서 쓰고 이런거는 뭘 어떻게 하는지?? 이 나이에 새롭게 뭘 배운다는게 부담스럽기도하고 일 못하면 저런쪽은 칼같이 짜르는 곳이잖아요?
빨강
23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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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인생선배님들)이직 하는게 맞을까요
현재 7년차로 4000중반대 급여 받고 있다가 본사에서 발령 제안 거부로 권고사직 받고 실업급여 받기 직전에 있습니다 그간 일 하느라 지쳤던 중이기도했고 이참에 못 간 여행도 가고 쉬어보자 해서 월 198 실업급여로 받으며 최대 9개월은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최근 오퍼가 들어와서 타직종으로 이직을 바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급여는 신입이라 3000후반으로 낮춰서 가야합니다 그러나 입사 6개월 후 워케이션이라는 제도가 있어 매력적인 부분이 있긴 합니다. 재택근무도 가능하구요. 허나 주말근무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크리스천으로서도 조금 걸리고 이직 시에는 실업급여도 못 받고 그냥 날려야 합니다. 그래도 마냥 실업급여 받으면서 쉬면 무기력하지 않을까해서 여기라도 들어가볼까 하다가도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인생선배님들에 의견은 어떠신가요?
다네다네
23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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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복지'가 던진 화두 하나
올해 1월부터 LG유플러스는 '비혼 선언'을 한 직원에게 결혼 축하금과 동일한 기본금 100%와 유급 휴가 5일을 제공한다. 물론 만 38세 이상, 근속 기간 5년 이상이라는 조건은 있다. 이곳만이 아니다. 롯데백화점, SK증권, NH투자증권 등도 유사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비혼 선언’ 직원에 기본급 100%+휴가 5일 지원한 LGU+> https://www.hani.co.kr/arti/economy/it/1074096.html <결혼 안 해도 축하금에 유급휴가...>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11616363730329 비혼에 대한 의미나 사회적 파장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회사의 복지 제도 기혼 가정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것은 결국 '근속 연수를 늘리고자'하는 목적이 담겨 있는데, 요즘 2030 직원은 한 곳의 회사를 오래 다니지 않는다. 이러다 보니 비슷한 또래 기혼자가 받는 복지에 대한 형평성 제기가 있었던 것. 이른바 '공정'에 대한 이슈가 등장한 것이다. (이들이 느끼는 공정은 본인 생각에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을 받지 못하게 될 때 느끼는 감정이다) 작년 7월 KBS 시사기획 창에서 'MZ, 회사를 떠나다' 편에서 이런 장면이 나온다. "우리 회사 복지 제도가 좋습니다. 우선 자녀 학자금 제도가 있고요..." [시사기획 창] MZ, 회사를 떠나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18640 이렇게 복지가 잘 돼있는데 젊은 직원의 잦은 퇴사를 이해 못하겠다는 기업 간부의 발언이다. 기성 기업이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기가 무척 어려운 건 현실이다. 하지만 그 현실을 넘어 이미 젊은 직원들의 짧은 근속 연수 경향성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그들은 빛의 속도로 퇴사한다. 심각한 이슈가 돼버렸다. 이런 말이 생각난다. "내가 나중에 챙겨 줄게. 회사 생활 길다." 신입 사원 시절 부당한 대우를 받아 낙심한 나에게 사수였던 대리님이 해줬던 말이다. 그때는 큰 힘이 됐다. 나 역시 그 회사를 오래 다니고 싶었으니까 믿고 싶었다. 하지만 IMF 구제금융 사태는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았다. 지금은 먼 얘기처럼만 느껴진다. 지금 시간은 회사 편이 아닌 듯하다. 유명한 어느 제조 기업을 방문했더니 부서의 막내(?) 직원 나이가 마흔두 살이었다. 이제 인재 전쟁은 소위 S급 인재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적인 운영을 위해서가 될 것이다. 점점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니 말이다. 즉각적인 이익을 주는(적어도 주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 이와 함께 기존 인력이 갖게 될 상대적 박탈감도 이슈로 부각될 것이다. 이런 복지 제도가 언감생심인 중소기업 직원들도 있다. 압축성장의 결과는 갖고 있는 기준의 유통 기한을 줄이고 있다. 사진 출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18640 김진영 24년 직장 생활, 14년 리더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7쇄)을, 2021년 4월에 <팀장으로 산다는 건 2>(2쇄)를 2022년 7월에 출간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CJ대한통운, 현대해상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앤에스, 삼성웰스토리, 한라 그룹 등에서 코칭을 수행했다. '리더십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3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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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안정성과 커리어발전
사고 안 치고 무난하게 근무하면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직장입니다. 근데 추진하는 일이 잘 안 되고 매너리즘에 빠져 재미가 없고 시간 흘러 동종업계 타 회사로 이직하면 적응이 힘들 것 같은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이럴 때 여러분들의 생각은? 머무른다? 이직한다?
Nick4임
억대연봉
23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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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배우고싶은가?
그문화를사랑하라 ok?데키마스카?
감성유랑극단방송
23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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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건 환상이다?
환상이다. 대부분에게. 노래를하거나 그림을그리거나 그런 예술이나스포츠 누구나하고싶지. 누구나 자기가좋아하는일을하고살고싶지 디자이너 소설가 음악가 다 마찬가지야 근데 그런일을하고먹고살고싶다? 그럼 겁나게잘해야된다 프로수준으로 아니면? 그냥취미고 자기만족이야 자기가하고싶은일을하고싶다? 맨날 타이프나치고 계산기나뚜드리는게 좋아하고 재미있는일이신가? 그게아니라면 자기좋아하는 예술적인 일이나 스포오츠라던지 그런거이 아주 예에술적으로 프로수준으로 잘해야됩니다 아니면 그냥생계로사는겁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23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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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빼고는 그냥 그런 곳으로의 이직이란..?
항상 좋은 글 자주 읽고 도움 받고 있습니다. 보기만 하다 큰 고민이 되는 이직으로 인해 글 남겨봅니다. 선배님들의 솔직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카웃 제의 받은 회사에서 희망연봉도 맞춰주고 포지션도 높게 제안주어 이직하기로 결심했고, 입사의향도 밝혔습니다. 이후 현 회사에 퇴사통보를 앞두고 있는데요. 연봉을 제외하면 모든 부분에서 큰 장점은 없다고 느껴집니다. 업력, 복지, 워라밸, 출퇴근거리 등. 현 재직 회사는 연봉 제외하고는 7년 정도 꾸준히 다녀 일부 바쁜 기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편안한 마음으로 일합니다. 이곳에서 결혼, 출산, 휴직 후 복직도 했고요. 하지만 연봉 상승이 30% 수준으로 큰 터라 결심했는데. 이직하려는 곳이 영 찜찜합니다. 면접 때 보았던 상사 포지션 분이 곧 퇴사하며 사실은 제가 입사하면 그자리를 대체하고 나가신다고들었고.. 흠. 이럴 경우 잠시라도 다닐 생각으로 가보고 몸값 올려 또다른 이직을 하는 게 좋을까. 고민도 되고요. 연봉상승은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나머지는 그냥 그런 곳. 선배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솔직한 경험담 있으시면 나눠주셔요.
윈터미네이터
23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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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연봉협상(or통보) 기간이 안정해져 있나요?
외국계 소기업으로 이직 1년 넘음 계약때 연말에 연봉협상과 2월에 성과급 협의하기로 했는데 먼저 하자고 얘기 없으면 안해서 앞으로 다른 회사들처럼 협상/성과급기간을 정하도록 체계를 요구했더니 다른 회사 다~ 그 어디도 회사에서 먼저 협상기간을 정해놓고 없다고 하는대요.. 내가 겪은 회사들+지인 중소~대겹까지 연말연초나 2월에 1년에 1번 연협은 형식적으로나마 있거든요 또 앞으로 회사 매출이 좋든 나쁘든 2년에 1번 연협할거라는데ㅋㅋㅋ 이게 상식적인건가 모르겠네요 중견기업 마다하고 성장세만 보고 왔는데 그동안 열심히만 일했던 내가 바보같고 국내 중소기업보다 미래가 안보여 눈물만 납니다
bla
23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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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스타트업 도전, 그리고 포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처우협의에 실패해서 입사포기했습니다. 현재 쿠팡 재직중이고 도전한 회사는 스타트업이지만 수백명의 근무자가 있는 유니콘을 앞둔 탄탄해보이는 회사였습니다. 1. 급여 차이가 있습니다. 경력직은 기대연봉이 있고 목표가 있습니다. 해당 회사에서는 제 기대연봉의 최소수준도 못맞춰준다고 해서 결정적으로 캔슬했습니다. (기대연봉보다 -1300, 최소수준 -700) 2. 1차 오퍼당시는 위보다 300이 더 적은 수준이었습니다. 경력직 이직에서 기본적인 연봉 수준이 이렇게 책정되는게 의아했습니다만... 조직장에게 올해 예상연봉을 먼저 받고 카운터오퍼를 했음에도 300밖에 안올랐네요 (예상연봉 = 최소수준) 3. 연봉 외의 것도 있다 생각합니다. 현재 재택근무에 최신 자산을 지급, 많진 않아도 각종 복지가 있는데, 해당 회사는 풀 출근에 출근 2시간, 포괄연봉과 복지는 없네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4. 결론, 연봉과 근무환경이 보직의 매리트를 압도했습니다.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업무였으나 기본적인 처우가 후려치기 당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지 않고, 회사도 저도 리소스를 낭비한 기분이 많이 드네요... 다른 분들도 이직하실때, 연봉 협상 또는 최종 오퍼시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최종합격 후 1차 오퍼 현재 연봉보다 낮음 2) 카운터오퍼 후 제안연봉 300상승, 현재랑 비슷한 수준 3) 오퍼 거절
동대문솜주먹
23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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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능한 B2B 인맥의 최대는 150명?
우리 삶의 많은 영역에서, 다양한 경로로 형성되는 소위 인맥은 우리가 목적하는 무언가를 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상만사 그 인맥의 영향이 지대하므로, 그 인맥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은 많은 장면에서 권장되기도 합니다. 또 오용된 인맥, 관계로 인해 파생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목격하기도 합니다(feat. 포항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 B2B 영업에서 인맥은 그 어떤 영역보다 중요하지만, 또 그만큼 발굴도, 관리도 어려운 분야입니다. 예를 들어, 더운 여름에 길을 가다가 가판에서 휴대용 선풍기 따위를 구매하게 되는 경우를 생각해보죠. 소비자 행동론의 관점으로 얘기하면, 저관여 제품의 구매의사결정의 거의 전단계(문제인식, 정보탐색, 대안평가, 구매결정, 구매, 구매 후 행동)를 찰나에 경험하게 되는 것이죠. 이때 판매원과의 관계는 극단적인 휘발성 관계이지만, 우리는 자주 그 판매원의 매력(TPO를 포함한 비쥬얼과 화술)을 인지하고, 매료되어 결정하기도 합니다. B2C 상황의 구매자와 판매자의 관점입니다. B2B 영업에서는 어떨까요? B2B 제품의 보편적인 속성이 있죠. 쉽게 얘기하면, 비싸고, 오래 걸리고, 계약서도 써야하고, 무르기도 힘들고, 사공도 많고, 구매 결정자와 사용자가 다르기도 하고, 코가 꿰어 전환하기 힘들기도 하고, 또 어딘가 늘 은밀하기도 하고, 등등. 인맥의 관점에서, 어떤 고객을 발굴해서 납품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는 그 고객과의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 발전시켜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상황을 좀 단순화해서 B2B 고객과의 관계로 보면, 던바의 수(Dunbar’s number)라는 가설을 생각해볼만 합니다. 대뇌 신피질의 크기가 관계관리 능력을 결정하는데, 인간이 유지할 수 있는 최대 관계의 수는 대략 150명 쯤이라는 거죠. 물론 150명은 다소 선언적인 숫자입니다. 우리 인생으로 확장해도 되겠지만, B2B 영업에 한정해서 생각할 수 있겠죠. 참고. 던바의 수. https://en.wikipedia.org/wiki/Dunbar%27s_number 고객(Lead)을 발굴하고,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딜을 마무리할 수 있는 최대치의 관계의 수는 세일즈맨마다 다릅니다. 업종이나 제품별로 편차도 있죠. 제가 사는 세계에서 150명이면 굶어죽기로 작정한 수준입니다. 세일즈의 전체 기간(Lead 발굴에서 구매확정)이 길면, 특정 시점에 스냅샷으로 봤을 때, 성공 확률은 극단적으로 낮아집니다. 많은 올드보이들께서 3배수를 얘기하는데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한자리수 히트율(10억짜리 딜을 위해 100개의 Lead를 관리하고 올해 5개의 딜을 성사시키는데, KPI는 30억)도 성공적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B2B영업사원은 그 최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자신만의 스킬을 장착해야합니다(사족, 적어도 명절 때 단체 문자를 보내는 만행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스팸보다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Lead를 발굴하는 것도 어려운 영역이지만, 그렇게 발굴된 Lead를 육성(Nurturing)해서 목표에 이르기 위한 정교한 Pipeline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것도 단순히 시스템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150명이 아니라, 1,500명도 관리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은 B2B 영업을 업으로 삼는 영업사원에게는 숨쉬는 방법, 숟가락질하는 방법만큼이나 반드시 갖춰야할 자질입니다. 많은 경우 그 스킬들은 글로 다루기는 어려운 매우 개인적인 비기(祕機)인데, 성공한 B2B 세일즈맨들의 그 비기(祕機)는 비슷합니다. B2B 세일즈를, 업으로, 직업적 소명으로 받아들였다면, 그 B2B 세일즈맨은, 매력적이어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TPO 전략, 오퍼링, 애티튜드, 그리고 인간으로서도. 그 멋진 길을 가는, 이 글을 여기까지 읽으신, 세상의 모든 B2B 세일즈맨을 응원합니다.
박구룡 | 삼성전자
23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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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직 시 현 직장 레퍼런스 하나요?
최근 이직 준비하면서 면접 최종합격을 하였는데요. 관련 메일이 왔는데 전/현직장 매니저,직장 동료 레퍼런스 체크를 한다고 인적 사항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저도 여러번 이직을 해보았지만 전직장 체크는 이해가 되는데 현직장 레퍼런스 경우는 처음 봐서요. 따로 hr에 연락해보니 혹시 곤란하면 현재 동료 정보라도 달라고, 다른 예전 지원자 분들은 다 주셨다고 합니다.ㅡ,.ㅡ 회사 이직할지도 모르는데 현 직장 동료에게 부탁하는게 맞을까요??
장이
23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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