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터진 억대연봉은 한번도 못받아봤지만 원없이 하고싶은거 보람있게 해보고 반대로 미션 쪽박차고 홀로 소주에 젖기도 여러번이고 희로애락을 돌아보니 벌써 삼십년이 다돼갑니다 그만큼 몸도 많이 곯아서 이제는 한계를 느낍니다 그러던중에 젊은시절 친정집같은 회사의 주30시간 트랙을 제안받았습니다 그렇게 7~8년은 더 버틸수 있다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직당시엔 그럭저럭 괜찮은 조건이었으나 이젠 위아래로 시어머니들이 너무많아 치이네요 그런데 지금 우리회사는 임피제나 명퇴개념도 없어요 아직 아이들 대학도 못마쳤는데.. 가계유지와 건강 둘다잡긴 불가능할것 같아요 그렇다고 마냥 쉴수는 없어서 이직을 고민합니다 근무여건도 많이 달라질테고 쉽진 않겠지만.. 선후배님들의 바람직한 다운시프트 사례를 듣고 기운을 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운시프트🥳
23년 04월 10일 | 조회수 575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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