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삼국지 -이문열 저
삼국지 -이문열 저 .. 삼국지는 가장 오래된 고전 중 하나로 전세계인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이번 명절에 시간이 나서 이문열 삼국지 중 2권까지 봤는데요. 역시나 영웅호걸 들의 파란 만장한 이야기가 너무나도 인상 깊습니다. 저는 삼국지를 보면서 항상 그 사람의 인생, 그리고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최후를 맞이하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고 역경을 헤쳐나가는지 중점적으로 봅니다. 이번 2화 까지는 동탁 이야기가 주로 나오는데요, 아...10권까지 언제 다 읽죠?^^ 밤 새볼렵니다
rntmfaka
2021.02.14
조회수
99
좋아요
2
댓글
0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김영민
도대체 무엇을 말하려는 책일지 궁금해서 산 책입니다(제목이 어그로인 줄...). 이 책 한 권을 읽고 나서 앞으로 이분이 내는 책은 꼭 사보겠다 다짐했고 이후 출간된 에세이들도 챙겨 읽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글을 쓰고 싶습니다. 깊이와 간결함 그리고 위트까지! 진정 간지나는 글쓰기법을 구사하시는 분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사유를 담은 에세이로 일상/학교/사회/영화/대화 챕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읽어 보면 정말 삶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위트도 빠뜨리지 않아서 껄껄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 엄마가 "너 대체 결혼할 거니 말 거니?"라고 물으면, "결혼이란 무엇인가?"라고 대답하라. 거기에 대해 "얘가 미쳤나?"라고 말하면, "제정신이란 무엇인가?"라고 대답하라.(중략) 정체성에 관련된 이러한 대화들은 신성한 주문이 되어 해묵은 잡귀와 같은 오지랖들을 내쫓고 당신에게 자유를 선사할 것이다. -p.61 다른 책을 읽어야 해서 다시 못 보고 있지만 조만간 꼭 다시 읽어 보고 싶은 좋은 책입니다.
모든음료는아이스
2021.02.14
조회수
199
좋아요
2
댓글
2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기술 용어와 업계의 은어는 오래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누가 설명해 주는 것도 아니고, 위키피디아에서 찾아 헤매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럴 때, 이런 책을 읽게 되면, 맥락을 짚기에 좋은 것 같다. 소프트웨어라고 해서 프로그램 언어만 알면 되는 것이 아니었다. 컴퓨터라고 하는 시스템의 구조도 알아야 하고, 좀 더 깊숙이 들어가게 되면, 진법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이해를 돕는 주변 정보들이 지식의 줄기를 탄탄하게 해 주었다. 옛날에는 피씨외에도 여러 플랫폼이 많았는데, 이제는 피씨, 모바일 단말로 플랫폼이 단순해졌고, 대신 모바일 단말 플랫폼의 기술 발전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진 것 같다. 시스템을 이해하려면, 각 단말의 특성도 알아야 되지만, 서비스를 구현하는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관계가 이를 엮어주는 네트워크들에 대한 정보들도 알아야 한다. 문법을 가르치고 기술의 장단점을 알려 주는 책은 아니다. 그저 이 모든 것들의 관계와 어떠한 상황에서 동작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다. 이런 책들이 어떤 현상을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는데에는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펀치
억대 연봉
2021.02.14
조회수
110
좋아요
0
댓글
0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라는 책은 대학교 때 읽었던 가장 감명 깊었던 책 중의 하나입니다. 꿈쟁이라고 불리는 김수영씨의 파란만장한 삶에 대해서 기술한 책인데요, 그녀는 서태지 키즈로 컴백홈을 듣고 떠났던 집으로 돌아오는 등 소위 비행 청소년이었습니다. 여상에서 골든벨에 출연하면서 그리고 골든벨을 울리면서 그녀의 삶은 달라졌습니다. 연세대 진학 후 잘 나가던 그녀에게 들이친 충격적인 암 선고... 암을 극복한 뒤 그녀는 버킷 리스트를 만들고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는 삶으로 변화하였습니다. 그러한 꿈쟁이의 삶을 닮아 가고 싶은 오늘 제 모습을 바라봅니다.
mbs53
2021.02.14
조회수
125
좋아요
1
댓글
0
김이나의 작사법
글쓰기를 좋아했다. 아니 난 좋아한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 ...나의 매일매일을 한줄이라도 기록했다. 아이가 있는 지금은 아이의 일과를 적는다. 이 책의 주인공 김이나 작사가 역시 글 쓰는 걸 좋아했다고한다. 작가라고 하면 정말 방법이 딱 정해진게 아니다. 그리고 평소의 간절함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고 모든 직업은 현실이라고 했다. 한 곡을 발표했다고해서 눈부신 작사가의 길이 열리지 않았다고 했고 직장생활을 5년은 더 겸했다고 한다. 이처럼 누군가에게는 간절했지만 결코 쉽지 않았던 이야기를 쉽게 풀었다. 글쓰는 걸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kkanta
2021.02.14
조회수
109
좋아요
0
댓글
0
한국 경제의 버팀목 반도체 제국의 미래는
반도체는 한국 경제를 먹여살리는 원동력이다. 한국의 시가총액 1,2위 기업은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한국의 연간 수출액 중 20%를 반도체가 차지할 정도다. 반도체가 휘청거리면, 한국 경제가 시름시름 앓게 된다는 말은 절대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반도체 시장은 글로벌 강자들이 즐비한 시장이다. 미국의 인텔을 비롯해 엔비디아, 퀄컴 같은 업체부터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 여기에 정부 차원에서 전략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이다. SK하이닉스의 현직 엔지니어가 쓴 이 책은 세계 반도체 시장이 어떻게 발전해왔는 지, 앞으로 변화상은 어떻게 될 것인지 보여준다. 특히 주요 반도체 기업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방식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의 현실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에게 적절한 책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어떻게 압도적인 미세공정 기술을 개발해 D램과 낸드플래시의 1등 기업이 됐는 지 설명해준다. CPU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손 잡고 시장을 독점한 인텔의 스토리, 이와 더불어 AMD의 강력한 도전까지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여기에 앞으로 반도체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미세공정 혁신에 따라 반도체 기업들이 어떤 차선책을 쓰고 있는 지, 그리고 AI, 자율주행차 같은 새로운 분야가 속속 등장하면서 여기에 맞춘 반도체 기업들의 움직임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없이는 읽기가 어렵다. 비교적 전문적인 내용들도 다수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 경제의 근간인 반도체 산업을 한 눈에 알기 위해서는 이 책 만큼 적절한 책도 없다고 생각한다.
경험안해본나라
억대 연봉
2021.02.14
조회수
205
좋아요
1
댓글
0
우리가 함께듣던 밤_ 허윤희 에세이
음악은 사람의 감정을 치유하는 대단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좋아하는 노래 하나를 주구장창 들을 때도 있지만 라디오를 틀어놓으면 하루종일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그에따른 사람사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런 라디오의 사연과 신청곡들이 어우러져 책 한권이 나왔다. 진행자 허윤희DJ는 차분한 목소리는 물론이고 공감을 사는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해주었다. '때마다 찾아오는 절기.. 매달 14일의 데이들과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휴일..특별한 날들보다는 평범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게 조금 더 편하고 자연스럽다' 그렇다..특별한 날만 특별하게 챙기는게 아닌, 평범한 날도 특별하게 만들어서 그에 걸맞는 BGM을 넣는건..라디오진행자가 아닌 우리삶의 주인공인 나 자신이 아닐까..생각해본다.
colmar
2021.02.14
조회수
122
좋아요
1
댓글
1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회사에서 잘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볼법합니다. 현재 시니어급(과/차/부장)이면 대략 사내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 있지만, 신입/주니어 시절엔 어떻게 하면 이 회사에서 인정받고 잘 나갈 수 있을까 하는생각은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저 역시 생각만 해봤지 방법을 몰라서 헤매던 시절.. 이 책은 당시 저에게 많은 방향을 설정해 주었습니다. 회사가 무엇인지 모르던 시절.. 그리고 회사가 뭔지 이해되던 시절부터 "아 이런거구나,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영감을 받았고, 또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책은 직장인이 어떻게 직장에 적응할 수 있는지, "작장의 원리와 법칙"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모든 직장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법칙이 있는데 많은 이들이 그런것을 모르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불어 책에 언급된 몇가지만이라도 실행에 옮기면 사내 평가가 최소한 한 단계는 올라갈 것이라고 저자는 예상(?)을 하는데, 저의 경우 몇가지를 실행에 옮겨본 적이 있었고, 그 효과는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내용을 보면, 결국 회사라는 것은 분명 각각 그들만의 원칙이 있는데 누가 그것을 빨리 간파하느냐로 적응력에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직장생활 도중 중요한 순간에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일이 벌어지는데, 예를 들어 성과가 부진해서 곧 퇴출 대상이 될 것 같은 사람이 승진하기도 하고, 당연히 승진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번번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주변 사람들은 "찍혀서" 혹은 "줄을 잘 서서" 라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회사에 원칙이 없다"라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원칙없는 회사는 없고, 단지 본인만이 그 원칙을 모르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첫째, 회사부터 이해해야 하는데 돌아보면 몇가지 공통점이 나옵니다. 나는 조직내 해결사인가 방관자인가, 나는 회사에 충성심이 있는가, 나는 익숙한 일만 하고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추구하는 것은 워라밸인가 연봉인가 등등, 둘째, 회사가 이해되고 나면 사내 인간관계를 신경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사들과 가까워져야 하고, 네트워크를 쌓아야 하고, 상사와 맞서면 회사떠날 각오를 해야하고, 사내정치는 유능한 상사를 만나기 위한 것이고, 협업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성공마인드를 바꿔야 하는데 리더쉽은 자기 몫을 포기할 때 생긴다는 것과, 리더는 배려와 희생이 있어야 한다는 것, 리더가 되고 싶을 땐 연봉보다는 직급과 직책을 보라는 것, 혹시 회사가 흔들리는 것은 내겐 기회라는 것, 직장에 따라 신분이 결정된다는 것,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나"의 브랜드/차별점을 키우라는 것...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여러가지 사례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나, 제가 느낀 점은 주니어든 시니어든 현재 상황에서 자신에 맞는 것부터 먼저 해보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시니어급이라서 리더에게 필요한 것들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CEO와 가까워져야 하고.. 배려와 희생이 필요하고... 그리고 "나"만의 브랜드 즉, 차별점을 찾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고... 등등, 이미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일상을 지나다보면 그리고 나태해지다보면 또 초심을 잃을 수 있기에 가끔씩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이 책이 말하는 결론은, 우리가 평가할 때 회사가 체계가 있든 없든 회사는 그 나름의 독특한 체계가 있다는 것이고, 우리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특성을 잘 살펴서 그에 맞게 적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니어급이라면 주니어답게, 시니어급이라면 시니어답게.. 물론 책에서 제시하는 것이 다 맞진 않을 겁니다. 다만 회사라는 조직생활에서 조금 어려움을 겪고 게시거나 혹은 좀더 높은 위치로 가볼 생각이신 분들은 하나씩 자기만의 실천방안을 만들어서 (조급해 하지 않고) 하나씩 실행에 옮겨보는 것도 직장생활의 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케이준
억대 연봉
은 따봉
2021.02.14
조회수
663
좋아요
7
댓글
0
공룡세계에서 살아남기
총각일 때와는 다르게 제 자신을 위한 독서지출은 와이프의 눈치가 보입니다. 그리고 내가 한 권 읽느니 아이들에게 한권 사주겠다는 논리에 동의했지만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도 사줘야지 너무 엄마 관점으로 사지 말자 합의 한 책이 서바이벌 시리즈 였습니다. 이 책은 주인공 주노가 삼촌과 사촌과 함께 바다에 나갔다 알수 없는 토네이도의 힘에 휘말려 공룡시대로 날라가게 됩니다. 티라노부터 다양한 익룡, 육식공룡, 수장룡, 초식동물들을 만납니다 어린이 만화 답게 그리고 해외로도 수출한 책 답게 쉴새 없이 계속 사건이 발생하며 몰아 칩니다. 공룡학자인 삼촌의 지식과 용감하고 의지력 강한 두 소년소녀가 어른이 보기에도 대견하며 기특합니다. 특히 먼치킨 스런 다른 만화와 달리 이곳은 주인공 버프가 약한 편이라 계속 위기의 연속입니다. 숨가쁜 이들의 모험은 랩터를 피해 큰 나무를 보트삼아 이들을 데려온 신비한 빛을 가진 토네이도에 의해 지구로 돌아와 끝났네요. 왜이렇게 캠핑과 서바이벌 도구를 지르고 싶고 숲에서 즐기는 삼겹살이 땡기는 책인지 모르겠습니다.
티마
2021.02.14
조회수
165
좋아요
4
댓글
0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에반지음 / 남주 옮김 기억속에 잊혀진 20년 전에 선물 받은 책을 꺼냈습니다. 짧은 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라고 하기에는 긴글 이네요. '누군가 특별한 이와의 만남운 기다리는 이들을 위하여, 그리고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을 위하여' 라고 시작합니다. 작가는 내가 무언가 되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기 바랍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에게 조금 더 소중한 사람이 되어라고 여럿 예시를 드는데요, 연인과의 만남일 때 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헤어진 후 과거를 돌이켜보면 못 해준것에대한 후회를 반복하지 말자는,,,(말처럼 쉽진 않죠~~) '당신이 그립다고는 말하지 않으렵니다. 하지만 내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당신은 언제나 내 곁에 있습니다.'
때굴짱
2021.02.14
조회수
132
좋아요
0
댓글
0
킵고잉 나는 월천만원을 벌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작가분을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먼저 접하고 그분의 생각이 궁금해져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느 직장인과 다를바 없는 사실 일로만으로는 더 빡셀수 있는 경제티비 피디님이 어떻게 저렇게 부자가 되었는지 근본적인 물음이 생기더라구요. 월 천만원을 벌고 싶다는 생각은 사실 직장인 누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생각을 어떻게 현실화 시킬 수 있는지 이론적으로 현실적으로 잘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물론 그걸 실행에 옮기는 건 각자의 몫이겠지요. 그렇게 액션한 사람들만이 돈을 벌고 매일 남의 회사로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말해뭐해
2021.02.14
조회수
132
좋아요
0
댓글
0
(6일차 도전) 큐레이션
큐레이션은 몇 년 전가지만 해도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한 개념은 아니었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어쩌다 학교 또는 사내에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보내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접하는 특정 상황에 한정하여 이뤄지는 서비스 같은 개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생활에 너무나 깊숙이 침투해있어 이것이 큐레이션이라고 인지하지도 못한 채 일상 속에서 만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의 핵심 개념이 이것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개념을 보다 잘 이해하고 어떻게 서비스를 구현하여 시장에 내어 놓ㅇ르지 참고하기 위해 정독했고 시간이 지나 최근 두어 번 더 속독했다. 책의 사례는 다소 올드하지만 적어도 개념과 이 트렌드의 초기 모습을 이해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스타텁찾아삼만리
2021.02.14
조회수
93
좋아요
1
댓글
0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
sf소설, 그 중에서도 한국 작가의 책을 찾아보다가 읽게 되었던 책입니다. 책 표지나 제목이 독특해서 기존에 이 소설책에 대한 기본 정보나 줄거리 같은 건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어요. 작가는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이 작가의 작품으론 처음 읽어보는 거였죠. 우주와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구체적인 설정들이나 다양한 인물들,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독특했어요. 가볍게 읽기 보다는 장면을 상상하고 정리해가면서 느리게 읽어나가게 되는, 개인적으로는 무겁고 촘촘한 느낌의 글들이라고 느꼈었네요. 아마 취향에 따라 감상도 달라질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인상적이었던 건 한국을 배경으로 하거나, 중요한 소재로 쓰이거나 인물들의 이름이 한국인의 것이거나 하는 식으로 한국이 소재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는 거였어요. 어색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신기하기도 하더라구요.ㅎㅎ
커피콩
2021.02.14
조회수
117
좋아요
0
댓글
0
어린왕자
책의 줄거리에서 보다보면 여러가지 줄거리가 있지만 나는 가장 인상깊은 줄거리를 발췌했다. 단순히 왜 저런 질문을 했을까가 아닌 당연하게만 여기던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 부분 내가 당연시했던 부분이지만 몰랐던 부분도 있어 놀라웠다. 책은 여러 번 읽다 보면 그 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책의 내용중에 중요한 일 새빨간 얼굴의 남자가 별들을 계산하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어린 왕자는 꽃을 내 별에 있는 꽃이 더 중요하다고 오직 하나뿐인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수백만 개 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다. ​ ​ 장사꾼과 대화에서 중요한 일에 대해 다르게 생각한 어린 왕자 내가 소유하고 있는 꽃이나 화산에게 도움을 주지만 장사꾼은 별들에게 어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어릴 때 읽었던 책으로 동화 같은 느낌에 책으로 기억을 한다. 어린 왕자는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아이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어른의 생각이 얼마나 갇힌 사고였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준 책이다. 대표적인 것은 보아 뱀과 모자라고 볼 수 있다. 이경우 어른은 모자를 아이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이라는 것으로 시작부터 차이에 대해 알게 해줌으로써 몰입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유년시절 읽던 생각과 어른이 되고나서 생각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읽게되면 흥미가 생긴다. 단순히 동화가 아닌 생각의 관점을 일깨워주는 책이었다.
폴리싱
2021.02.13
조회수
120
좋아요
0
댓글
0
실력과 능력이 과연 공정의 결과인가?
통일신라의 골품제도 인도의 카스트제도.. 모두 하나의 계급으로 주어지면, 거의 변함없이 일정한 틀 속에서 종속된 삶을 살았다는 게 예전 사회의 특징이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어떠한가? 능력과 실력만 갖춘다면 그에 대한 결과물을 온전히 정당하고 공정한 댓가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옳은 것인가? 하지만 이 서적에서는 능력과 실력도 결국 하나의 종속된 계급과도 같다고 보았다. 주변환경뿐만 아니라 행운, 여건 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결국 차별적인 요소가 산발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예시를 하나하나 챕터를 통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과연 공정하고 합리적인가에 대해서 자문해야 할 것을 꼬집고 있다
문화생활합시다
2021.02.13
조회수
127
좋아요
1
댓글
0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