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은 몇 년 전가지만 해도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한 개념은 아니었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어쩌다 학교 또는 사내에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보내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접하는 특정 상황에 한정하여 이뤄지는 서비스 같은 개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생활에 너무나 깊숙이 침투해있어 이것이 큐레이션이라고 인지하지도 못한 채 일상 속에서 만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의 핵심 개념이 이것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개념을 보다 잘 이해하고 어떻게 서비스를 구현하여 시장에 내어 놓ㅇ르지 참고하기 위해 정독했고 시간이 지나 최근 두어 번 더 속독했다. 책의 사례는 다소 올드하지만 적어도 개념과 이 트렌드의 초기 모습을 이해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6일차 도전) 큐레이션
2021.02.14 | 조회수 93
스타텁찾아삼만리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전체 댓글 0
등록순최신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