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지음 / 남주 옮김
기억속에 잊혀진 20년 전에 선물 받은 책을 꺼냈습니다.
짧은 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라고 하기에는 긴글 이네요.
'누군가 특별한 이와의 만남운 기다리는
이들을 위하여, 그리고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을 위하여'
라고 시작합니다.
작가는 내가 무언가 되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기 바랍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에게 조금 더 소중한 사람이 되어라고 여럿 예시를 드는데요, 연인과의 만남일 때 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헤어진 후 과거를 돌이켜보면 못 해준것에대한 후회를 반복하지 말자는,,,(말처럼 쉽진 않죠~~)
'당신이 그립다고는 말하지 않으렵니다.
하지만 내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당신은 언제나 내 곁에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2021.02.14 | 조회수 132
때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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