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

2021.02.14 | 조회수 117
커피콩
sf소설, 그 중에서도 한국 작가의 책을 찾아보다가 읽게 되었던 책입니다. 책 표지나 제목이 독특해서 기존에 이 소설책에 대한 기본 정보나 줄거리 같은 건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어요. 작가는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이 작가의 작품으론 처음 읽어보는 거였죠. 우주와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구체적인 설정들이나 다양한 인물들,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독특했어요. 가볍게 읽기 보다는 장면을 상상하고 정리해가면서 느리게 읽어나가게 되는, 개인적으로는 무겁고 촘촘한 느낌의 글들이라고 느꼈었네요. 아마 취향에 따라 감상도 달라질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인상적이었던 건 한국을 배경으로 하거나, 중요한 소재로 쓰이거나 인물들의 이름이 한국인의 것이거나 하는 식으로 한국이 소재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는 거였어요. 어색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신기하기도 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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