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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갈만한 휴가지 추천 받습니다. 여러분의 최애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제가 아직 올해 휴가를 못 썼습니다. 뒤늦게 휴가를 가려고 하니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연차를 3일 또는 4일을 쓸 예정이라 많이 멀리는 못가고 동남아 정도까지는 괜찮을 것 같아서 혹시 추천하시는 나라나 도시 있으시면 추천 많이들 부탁드립니다. 어떤 도시가 좋은지, 왜 좋았는지도 같이 말씀주시면 크나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참고로 혼자이며 여성입니다 도시보다는 자연을 좋아하는 편이고요 산, 바다, 강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 ㅎㅎ
키보드쾅
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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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에서 처음 만난 여성분과 대화 3시간, 그녀의 논리 구조에 대하여 (feat. NASA)
혼자 책을 읽고 있던 중, 옆 테이블 여성분이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이 동네 사냐, 자기도 이 동네 산다, 어디 어디 가봤냐, 그래도 스벅이 제일 편하더라 몇 마디 나누더니 '거기 앉아도 돼요?' 하고는 제 대답을 듣기도 전에 제 앞에 앉으시더군요. (이 지점에서 대략 짐작은 했습니다.) 대화는 평범한 스몰톡에서 시작해 어쩌다 종교 이야기로 흘러갔고, 역시나 신천지임을 확인했습니다. 어쩐지. 여자가 나한테 먼저 말을 걸 리가 없는데. 보통은 귀찮아서 피하는 편인데, 그날따라 궁금하더라고요. 대체 무슨 말이 그렇게 하고 싶었기에 매일같이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는 걸까. 어차피 여기는 퍼블릭 스페이스니까 큰 문제 없겠다 싶어서 대화를 계속 이어가다 보니 이분이 전개하는 논리의 흐름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일종의 관찰 개념으로 계속 질문을 던졌고, 그렇게 3시간 가량의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1. 체계적인 방어 스크립트 제가 논리적 비약을 지적할 때마다, 그분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준비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근데 A에서 B로 이어지는 과정에 조금 비약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그건 ~~해야 하지 않아요? 하면 그건 C라는 사실을 몰라서 그런 거나, C는 D라는 증거로 이미 확인된 거다 뭐 이런 식인 거죠. 이때 제시되는 증거들은 또 다른 성경 구절이나, 외부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주장들이었습니다. 마치 잘 훈련된 AI챗봇처럼 일관된 대응 매뉴얼이 있을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2. 친구의 합류와 필살기 제가 질문을 이어가자, '잠시만요. 친구가 근처에 왔다는데, 관심을 가져서요. 같이 얘기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여기로 불러도 될까요?' 하는 거예요. 뭐 한명이나 두명이나 상관이 없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여성분이 한 분 더 오셨는데요. 그 분은 더 확신에 찬 모습으로,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이때 들었던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바로 나사의 잃어버린 하루 이야기였습니다. 3. 과학이 증명한 멈춘 태양 (전 성경을 전혀 모르지만) 그들이 말하는 성경 속 기적을 문자 그대로 믿을 수 있는지 묻자, 친구분은 이 이야기를 과학적 증거라며 설명했습니다. 여호수아?가 태양을 하루 멈추게 했었는데, NASA 과학자들이 인공위성 궤도 계산 중 과거 천체 데이터에서 정확히 24시간이 빈 것을 발견했고, 한 크리스천 직원의 도움으로 성경 기록과 대조해 24시간을 모두 채워 넣었다. 결국 NASA가 성경의 역사성을 인정했다는 거라고... 뭐 그리니치 천문대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이라고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이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이었습니다. 전래동화같잖아요! 꿀잼! 이 분이 이야기하는 동안, 이걸 뭐라고 해야 재밌게 반박할 수 있을까? 싶어서 구글링을 했더니 '이건 1900년대 초부터 회자되던 도시 전설이며, NASA에서도 이미 오래전에 부인한 내용'이라고 되어 있길래 그렇게 물었더니 음모론이라더군요. '외부에서 검증된 과학적 팩트'라고 침을 튀기며 말씀하셨습니다. 이쯤에서 제 흥미는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우기기만 하면 재미없잖아요. 좀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더 해주셨으면 했는데, 클라이막스를 지나버리니 별 거 없더라고요. 4. 3시간 관찰 후기 3시간 동안 대화하며 느낀 것은, 이분들이 그들만의 매우 견고하게 닫힌 논리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명백한 비약일지라도, 그분들의 세계관 안에서는 그것이 과학적 증거이자 예언의 성취로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는 거죠. 물론 나중에는 계속 우기기만 하시니 조금 지치고 짜증이 나서, 이제 슬슬 나갈까요? 하고 나오긴 했는데. 궁금증 풀었으니 이제 다시는 이들과 대화를 섞진 않으려고요 ㅎㅎ 옳고 그름을 떠나 체계적인 구조와 대응 방식이 꽤 흥미로웠던 기억입니다. 물론 최근의 일은 아니고, 몇 년 전 일인데 어제 길에서 오랜만에 신천지 전도인들을 만났더니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지, 또 요즘의 전도 방식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낯선 여자가 먼저 말을 걸면 의심부터 해보십시오. 낯선 여자는, 특히 예쁜 여자는, 특히나 커피숍에서, 당신에게 먼저 말을 걸지 않습니다.
투스투
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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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급출발 급제동으로 중도 하차
어젯밤 아이가 아파서 새벽 4시에 깨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못 잤음. 출근 길 택시에서 좀 자려고 우버 택시를 불렀습니다. 집 앞에서 출발하는데 우와. 몸이 뒤로 붙을만큼 강력한 가속. 다음 신호등에서는 강력 브레이크. 기사님께 살살 운전해달라고 말씀드리니, 아침에 막히니 어쩌니 하시면서 다시 급출발 급제동. 가속할 때도 주우우우우우욱 가속이 아니라 주욱 쉬었다가 주욱 쉬었다가 주욱 쉬었다가. 이렇게 회사까지 갔다가 더 피곤해지겠다 싶어서 근처 역에서 내려서 전철타고 왔습니다. 택시 기사님들 왜 이러실까요? 가끔 택시타면 좋은 기사님 만나면 하루가 편안한데, 오늘은 정말 ㅠㅠ
프리어
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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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중고차 추천
연봉 4000만원에 소득세 감면 적용되어 실수령 월 300 좀 넘게 찍힙니다 현재 혼자 반전세 거주중이며 이직하려는 회사가 편도로 1시간이 넘게 걸려서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는데요ㅠ 처음엔 렌트카를 보려고 했는데 나이때문에 안빌려 주는데가 많다고 하네요 중고로 경차 사려고 하는데 어떤 차가 적당하고 유지비는 얼마나 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그래도해야지어
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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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싸웠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추가) 모두들 의견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는 보통 저랑 다투면 먼저 통화의사를 물어보고 전화를 하기는 합니다. 뭐 그게 더 좋은방법이긴 할 수 있겠죠.. 싸운건 뭐 크게 엄청 다툴만한 주제는 아니었고 다른 누군가의 어떤 사건을 보며 내의견은 이렇다 저렇다 뭐 이런 주제로 싸운거라 일방적인 누군가의 잘못은 아닙니다. 무튼 저는 자기가 조금 더 보편적일거라고 해서 제가 혹시 이런쪽에 대한 개념이 떨어지는건가 아차 싶어 궁금했었습니다.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8년째 장기연애중인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이번에 특정 어떤 주제로 얘기하다가 서로 말다툼이 있어서 연락을 안한지 3일정도 지났었어요 엄청 큰 싸움은 아니었긴한데 서로 의견이 엄청 다르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그냥 먼저 화해해야겠다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안받고 콜백도 안오더라구요 카톡이 왔는데 아직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그리고 이런 연락을 할때는 카톡으로 통화가능 여부를 물어보고 연락주면 좋겠대요 너무 무례하게 느껴진다고 오잉 저는 저도 감정이 아직 안좋은데 화해하려고 전화했던건데 이게 맞나요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반반정도 더라구요 전화할때 카톡으로 한 번 물어보고하면 더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갑질이라고 하는 지인도 있고..전 지금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안좋네요 남자친구가 자기가 더 일반적이라고해서 제가 틀린거 같으면 고쳐보려구요 혹시 의견주실 수 있으시면 답글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삼닉스믿는다
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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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를 도와주세요)회사 팀빌딩 컨텐츠 추천해주세요ㅠㅠㅠ
막내를 도와주실 분을 구합니다 .. 회사 팀빌딩 컨텐츠를 몇개 생각해야 하는데 같이 움직이는 인원은 10명-15명 이구요 워크숍이다 보니 서로 친목 다지고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회사 지원은 인당 5만원이구 11월 중하반기쯤 가서 날씨는 꽤 추울 것 같아요 당일 오후에만 움직입니다 나이대는 20대부터 40 초중반, 그리 많지는 않구요 남여 반반입니다. 회사는 컨설팅 쪽이에요 지금까지 했던 기획중에 젤 괜찮다 싶으신 것들 고견을 구합니다 😭😭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킨텍스 메가쇼 참석이에요..!
수제비1
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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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회사 M&A 과다한 세금
자산대비 부동산 비중이 50% 넘으면 매각 가격의 약50% 금액을 세금으로 납부 해야 된다고 하네요 우리회사 업종 특성상 부동산 비중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거 국가가 날 강도 아닙니까 지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0대아저씨
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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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셧다운 한달 돼가니
예산안 또 부결 고용 빠르게 위축
Reits
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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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벌을 하자
커뮤니티 게시판 보면 고민과 무거운 이야기들이 많네요. 지하철타고 집가면서. 도시정벌하는 상상과 함께 만화를 봅니다. 같이 도시 정벌을해봐여 https://deg.kr/2fd2a7d
스미커
2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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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Kt 사장이지 어플 쓰시는 분 계실까요? 사용하는데 활용을 어떻게 하시나요? https://deg.kr/50ecb9d
스미커
2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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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낮춰 이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요즘 취업난에 피가 말리고 있는 회계 4년차 입니다 직전회사에서 연봉 3400만원에 대리 직급으로 근무하다가 사업장이전으로 불가피하게 퇴사하여 재경관리사 취득 후 다시 이직 준비를 한지도 6개월.. 올라오는 공고 자체도 적고 건설쪽은 찾아볼수도 없이 적은것 같습니다 이번에 면접본 스타트업에 합격하게되었는데 완전 다른 업종에 사무업무라고 포괄적으로만 말씀하시고 어떤 업무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답변을 안주시더라구요 ㅜㅜ 연봉도 최저임금에 장점이라곤 집이랑 가깝고 점심준다 정도인데.. 연봉문제도 그렇고 해왔던 업종이랑 다른 업종이라서 더 기다려야할지 아니면 그냥 다녀야할지 고민이됩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고견부탁드립니다
히녕
2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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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배 기사님을 울려버렸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진짜 염소처럼 파르르 떨리는 목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택밴데요... 집에 아무도 없으신가요...?" 그냥 문앞에 두면 되는데 왜 물으시는 거지 싶었지만 그냥 '아 지금 집에 아무도 없어요ㅠㅠㅠ 그냥 문 앞에 놔둬 주시겠어요?' 했더니 "그... 집 안에 개... 개가 있어서 못 들어가겠어요... 너무 무서워요...." 하시는 거예요? '개...? 우리 집에 개 없는데?' 하다가 아차 싶었습니다. 쇼핑 잘 안 하는 제가 오랜만에 뭘 샀는데, 주소를 본가(시골)로 시킨 겁니다... 아이고... 근데 우리집 개는요... 동네에서도 소문난 순둥이 시고르자브종이거든요? 사람만 보면 좋다고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돌리면서 칠렐레 팔렐레 혀 내밀고 달려드는, 그런 애란 말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인 친군데 이 친구 무섭다는 사람 진짜로 진짜로 처음 봤어요. 하지만 대충 보고 무서우실 수 있으니까, 차분히 설명드렸죠. "걔 진짜 안 물어요! 짖지도 않아요! 절대 절대 안 무니까, 대문 열고 마당 안으로 들어가셔서 현관 앞 선반에 올려두고 가시면 돼요~" 근데 기사님은 계속 떨고 계시더라고요. "아니요! 아니요! 저 진짜 개 무서워해요! 도저히 못 들어가겠어요!" 거의 울먹이시는거예요. 아... 그냥 '개'라는 존재 자체가 공포이신 분일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시골이라 그냥 길가라서 대문 밖에 둘 수도 없고... 마당에 던지면 우리 강생이가... 사람은 안 무는데 택배는 귀신같이 물고 빨고 하거든요... ^^... 별 수 없죠. 방법은 하나 뿐인 걸. "기사님, 그럼 죄송한데... 담장 밖에서... 현관 앞 선반 쪽으로... 한번 던져봐 주실 수 있을까요? 깨지는 거 아니라 던지셔도 괜찮아요." 기사님이 떨리는 목소리로 "네... 네!" 하시더니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아, 이제 됐겠지. 나중에 본가 가서 찾아야겠다' 하고 있는데... 곧 다시 전화가 오는 겁니다. 진짜 울먹이는 목소리로요. "택밴데요... 현관 앞보다 2층 테라스가 더 안전할 것 같아서 그리로 던지려다가... 택배가... 난간에 걸렸어요... 위태위태한 게 바람 불면 떨어질 것 같은데 어떡하죠...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갑자기 2층 테라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사려깊으실 일이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반에 둬도 되는데 진짜 개가 너무 위협요소로 느껴지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죄송하고 안타까운데, 상상하니까 너무 웃기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일단 "아... 네 기사님... 괜찮아요... 어떻게 해볼게요..." 하고 끊었는데, 지금도 제 택배는 본가 2층 테라스 난간에서 위태로운 묘기를 선보이고 있겠네요. 이제 곧 부모님이 퇴근하실테니 SOS 요청을 드려야 겠습니다. 택배는 둘째치고 기사님 트라우마 생기신 거 아닌지...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같이 웃자고 한 번 써봤습니다. 혹시 저처럼 택배아저씨와 숨막히는 티키타카해보신 분 계실까요?
좀해주라
2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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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이신분들 자녀 계획 있으신가요
ADHD라서 약 먹고 있는데요 평생 먹어야 하는거고 유전도 된다고 해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저랑 비슷하신 분들 어떠세요?? 약을 먹기 시작한건 1년 좀 지났고 약을 안먹었을땐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었어요 - 초딩때 엄마가 사준 폰 미숫가루 흘려서 바로 고장냄 - 빨간거 먹으면 무조건 옷에 묻음 - 밥 먹을 떄 자주 흘림 - 어릴때 수업시간에 꼭 화장실감 (근데 모범생이라 선생님들이 봐줌) - 책 읽는데 집중하면 다른 사람들 소리 안들림, 점심시간에 밥 안먹거나 버스에서 집 지나친 적 다수 - 대학교 수업시간에 집중 잘 못함. 머리써야 하는 과목 성적 안좋음 - 경제 같은거 (근데 태도 점수로 버텨서 학점은 보통) - 1달 사이에 폰 2번 잃어버려서 새로 삼 - 휴대폰 매년 1~2회 액정 고장나서 미니들고다님 - 회사 입사 후 퇴근시 컴퓨터 안꺼서 보안 2회 걸림 - 회의록 오타 많고 메일 공지시 실수 종종있었음 - 바로 어제 보낸 메일도 기억안나서 보냈는지/내용 뭔지 하나도 모름 - 내가 담당하는 업무 숫자 기억 못함 - 주변 사람들 가족얘기 하나도 기억 안남 - 팀장님 자녀 몇살인지 늘 모름 늘 새로움 - 친구들 생일 다 까먹음, 난 생일 선물받고 까먹어서 반년 뒤에 축하해준적도 있음 - 사람들과 인간관계 유지가 힘듦 : 운동, pt등 오래 다녀도 끝날때 제대로 인사도 안하고 흐지부지 헤어짐 - 회사에서 네트워킹 못함 - 운전 하기 무서움 (잘 긁고 다님, 사고는 안냄) **이런 점들만 생각하면 자녀도 저처럼 잦은 실수 + 부주의+ 자책 + 인간관계 부족등을 경험할까 무섭기도 한데 또 나머지 부분에서는 나름 정상적으로 살았거든요 - 인서울 대학교 나와서 나름 대기업 라인 회사 취직했고 회사에서도 인정받아서 좋은 부서로 이동했어요 - 돈도 나름 잘 모아서 31살 결혼할때 1.4억 모았어요 (재테크x) -부주의한거 말고는 성격이 밝다고 배우자는 좋아하고 저 스스로도 힘든일을 금방 잊어버려서 화도 금방풀리고 인생이 크게 힘들지는 않거든요 자녀 낳고 싶은데 저때문에 아이가 ADHD로 태어날까봐 무섭기도 하네요 선배들은 어떠신가요?
꾸루
2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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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지말라는 뜻인가요..
해외 직구 친구통해 하는데 처음 부탁한 친구의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여기 말고 다른 친구한테 부탁했는데.. 여기 친구도 예비 시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다음주나 되야 보내준다고 하네요.. 뭐 사람들이 다 가버리시는지... 이거 물건 사지 말라는 뜻인가요..
lncnxk
2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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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붕어빵 개시했습니다.
요즘 물가에 보기 힘든 3개 1000원이라 안살 수가 없었네요... 불가항력적으로 제 뱃속에 넣어드렸습니다. 다들 무슨 붕어빵 좋아하시나요? 당연히 팥붕이겠죠? ^^* 팥붕이 진리지만 예의상 선호도 조사 해봅니다.
바닐라빈라떼
쌍 따봉
2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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