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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기를 거부하는 직원과 동조하는 직원
저는 나이가 어느정도 되어서 백신 예약을 미리 하였고 제 밑에 있는 두 과장급 직원이 있는데 회사에서 단체로 백신 예약을 하는데 그냥 안맞겠다고 하더군요. 위험해서 안할거라고 해서 이거는 전염병이라서 너 자신만 생각해서는 안되는거고 옮겨서 문제가 생긴다고 하자 다른 과장하나가 생명이 여러개 이면 괜찮은데 혹시라도 자기에게 그런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냐고 하더라고요. 걸려서 죽는 확율이 더 높을거 같다고 하니, 젊어서 괜찬다고 합니다. AZ 맞으면 죽는 줄 알고 있고 이번엔 화이자나 모더나 인데, 그래도 둘중 한명은 맞는다고 합니다. 일이라도 잘하면 인정이라도 하겠는데 것도 아니고, 제가 아는 세계관이 무너지는듯 합니다. 집에 가서 내가 꼰대 인가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일이 터졌고 자기가 한일에 문제 가 생겼는데 시간만 때우다 집에 가고, 주변에 무슨 일이 생겨도 관심이 없고 자기일 아니면 그냥 스쳐가는 직원들 데리고 일하려고 하니 힘드네요. 30대 직원들이 이정도 인데 20대 직원들 생각은 알수가 없습니다. 이일을 일반화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요즘은 늘 신세곌 경험합니다
일하는사람138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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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프로필 정보에 학력 적으면 다른사람들도 볼수잇나요
리멤버 프로필 정보에 학력 적으면 다른사람들이 쉽게 볼수잇는거에요?? 등록시 헌터님들게 오픈이 더 많이 된더는 알림이 잇길래.. 다른사람들한텐 제 학력 보이고 싶진 않아서요
다씨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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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편집자의 삶과 욕심
- 긴글주의 - 저는 디테일링(자동차 외장 관리 / 세차, 광택, 썬팅 등) 교육회사에서 유튜브 영상편집자로 이제 곧 수습1개월입니다.(수습 2개월) 면접 당시 주 업무가 촬영 및 편집이라고 하는데 뜬금없이 기획까지 떠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쪽 업계에서는 편집자가 촬영이나 기획까지 떠안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별로 불만은 안 느끼는데 문제는 사장님의 유튜브 이해 수준이 거의 0%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보통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유튜브를 개설하는 주 목적이 '홍보' 및 '이윤창출'이 목적인데 사장님은 '재미'만을 추구한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전혀 이해가 안됐었는데... 사실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 회사 내의 재미있는 부분을 찍어서 편집하라고 하시라는데, '예능'을 찍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사실상 이게 저한테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단 제 자신이 재미없고 유머감각도 부족한 사람인지라 다른 사람에게 업무 이야기 외에 농담을 건내는 일이 거의 없는 소위 말하는 '진지충'인데다 심지어 여기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평균 3~40대를 웃돌다보니 유머코드도 거의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사수도 없이 혼자서 일하는 것이라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고 모든걸 저 혼자 해야했습니다. 따로 화가 났던 부분도 있었는데 '촬영 4일 편집 1일, 편집 하루 만에 안되?'라고 말하니 화는 났지만 이 부분은 참았습니다. 보통 편집자분들 박해 받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별 다를바 없구나 라고 체념하고 수긍했습니다. 장비 지원해준다고 말해놓고서는 아직도 15만원 짜리 사무용 pc쓰고 있습니다. 베가스 쓰는데 자주 렉걸리구요. 카메라도 집에있는 공기계 가져와서 쓰고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다큐 컨셉(유튜브 '휴먼스토리' 참조)으로 가자고 했더니 '재미없다', '무조건 웃겨야 한다.'를 계속 강조하는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매일 웃고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게다가 본인 말로는 '항상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라고 말하는데 저한테는 뭐가 재미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말을 계속 바꾸는게 뭐냐면 '우리만 재미있으면 됨ㅋㅋ' or '구독자가 안 오르는데... 프로그램 써야하나...'를 쉐도우 복싱마냥 돌아가면서 얘기하니 진짜 어느 분위기에 맞춰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찌어찌 해서 입사 후 첫 주에 영상 하나를 올렸는데 제가 만들었지만 도대체 '내가 뭘 만든거지?' 라는 생각 밖에 안 떠올랐습니다. 영상에 찍힌 당사자들과 사장님들은 보면서 깔깔 웃으시는데 '저 나이 대의 유머코드가 딱 저 정도'인가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게 맞나?' 온갖 잡생각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입사 후 2주차, 촬영을 하는데 도저히 재미있는 장면은 안 나오고 업로드 해야 할 시간도 다가오는데... 그 압박감에 못 이겨 결국 사장님에게 '교양'컨텐츠를 해보는게 어떻냐고 제안했습니다. '네가 할 수 있겠냐?'라고 하시는데... '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하고 곧바로 기획, 대본, 더빙, 자료 검색, 편집을 주말까지 병행하며 겨우 완성해 업로드 했습니다. 사장님은 '나랑 오래 일해야겠는데?'라며 칭찬을 해주셨는데... 저는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더라도 내 스펙을 위해서라면 이 컨텐츠를 밀고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주말에도 기획 및 대본 작성, 녹음도 하며 나름 보람있는 직장생활을 하고있다고 느꼈는데 갑자기 또 사장님이 '그건 한달에 한개씩만 하고 원래 하던대로 하자'라고 말씀하시며 또 내 보람찬 직장 라이프를 박살내버렸습니다. 사장님의 지시를 무시하는게 미친놈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사실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지) 저는 일단 일에 진심입니다. 이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내 손으로 퀄리티가 높은 영상을 만드는 보람도 느끼고, 무엇보다 이 회사가 유튜브로 홍보도 잘 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이 유튜브를 통해 지켜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입이지만 고집도 많이 부렸구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노잼이라는 사람이라는걸 알고 '기획이나 연출은 다른 사람한테 맡길테니 촬영과 편집만 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미 제 머릿속에는 교양 컨텐츠로 쓸 기획과 아이디어가 넘쳐 흐르는데 그걸 부숴버리는게 어떤 면에서는 치욕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거부 의사를 밝히기도 그런게 실장급 직원분이 자꾸 어디서 시키지도 않은 카메라봉, 스탠드 거치대, 액션캠, 마이크를 사오시는 겁니다. 이걸 또 안 쓰면 괜히 무안해지니까 억지로라도 촬영을 해야하는데... 마음 같아서는 유튜브 링크를 걸어서 '가서 훈수 좀 둬주세요! 이거 완전 노잼이다 차라리 교양 컨텐츠로 밀고가라!'라고 말하고 싶은데 편집자가 저 하나 뿐인지라 따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이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도저히 화를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혹시라도 해결책이라던가 비슷한 일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마음 같아선 수습기간 채우고 나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20000
공공빵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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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나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서비스
오랫동안 근로자 였음인가요? 잠시 융통이 필요해져서 은행문을 두드렸는데.. 불과 몇개월전만 해도. 1시간도 걸리지 않았을 일이.. 결론적으로. 불가판정 ^^;.. 아.. 씁쓸.. 뭐.. 혹시나 한 대비책으로 해결은 합니다만.. 문득. 드는 생각이, 이것이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신용대출의 본질적 측면을 보자니.. 대체 근로자 신용대출과 프리랜서(전문직) 신용대출의 차이가 무엇인가? 소득증명데이터가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설명하던데..과거데이터에 의한 현재평가만으로 미래 회수가능성을 판정하는것? 음.. 가능한 것일까요? 특별할 수 없으니 보편범주에 꾸겨 넣었다 라는 생각입니다만.. 즉, 안전위주라는 것이고. 그러므로, 확실한 미래소득 정액이 보장되는 직장근로자와 불확실한 전문직프리랜서는 달리 적용한다 라는 것이지요... 음.. 갑자기 무지하게 궁금해 집니다. 그렇게 운영하니.. 효용적이던가요?. 물론. 해당 금융조직관점. 더하기. 사회전체적관점 확장 으로 말이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2금융권으로의 떠밀기 로만 보입니다만..
ErnieYUN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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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석유의 시대가 끝이 오고 있는걸까요
http://m.blog.naver.com/harira1982/222191478268 이젠 기름은 넉넉한데 친환경 기술 때문에 석유가 밀려나게 생겼네요 세상일 참 알 수 없네요. 하지만 일각에선 경제성 좋은 석유를 왜 버리냐는 이야기도 있고
숑숑8888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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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연봉기재 여부
안녕하세요 첫 이직을 준비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저희 회사가 포괄임금제 근로계약인데 19~21년 재직중 21년도 초에 직원중 일부만 상여금을 받았을경우 이직시 1. 직전연봉에 상여금을 산입하여야하나요? 2. 비정기 상여라서 연봉에 포함되지 않는건가요? (정기적 일률적 고정적 미해당?) 3. 만약 연봉에 산입해아 한다면 증빙자료요구시 근로계약서와 상여금 이체증같은걸 내야하나요?? 많은 선배님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오!!
코코냥냥이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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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말 그대로 "던져주는" 선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력직으로 이직하였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우선 현 팀은 10명 이하의 작은 팀인데, 감당해야 하는 업무가 굉장히 많은 상황입니다. 다들 바쁘다 보니 신입교육에 많은 시간을 쏟아붓지 못하는 현실이지요. 그런데 그나마 챙겨주는 한 분에게서 유독 본인의 일을 자꾸 저에게 던져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도 실전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의 효과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성향이지만, 유독 이 분이 일을 주실때는 뉘앙스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 이유를 제가 곰곰히 생각해본 바로는...아래와 같습니다. (쓰다보니 불만이 녹아있는 게 저 스스로도 느껴지네요.) - 팀의 메인업무가 아니라고 생각되는 업무를 전담 업무로 배정하는 행위 - 팀 차원에서 협의되지 않은 업무를 개인이 임의로 던져주는 행위 (팀장님도 얼떨떨해하시는 상황입니다) - 진행 중인 다른 업무가 있는지 사전에 점검해보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업무를 위임하는 행위 - 다른 프로젝트로 업무 진행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결국 본인이 원하는 일정대로 강행하는 행위 신입 사원에 대한 교육 체계가 없는 와중에 붙잡고 가르쳐주시는 것에 처음에 굉장히 감사했지만, 점점 그 의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고, 또 어떻게 해결해나가면 현명한 것일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영덕대게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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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87억 임금체불의 진실
- 고용부가 네이버가 87억의 임금을 체불했다고 발표함 - ?? 네이버는 스톡옵션으로만 1조2천억을 썼는데? - 알고보니 네이버는 직원들이 직접 근무시간을 입력하게 함 - 사무실에 있더라도 근무시간 입력 안하면 적용 안되고, 사무실 밖에 있더라도 근무시간을 입력하면 적용 됨 - 사무실에도 수면실이나 카페 등 휴식을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사무실에 있어도 일을 안할 떄가 많음 - IT기업의 특성임. 제조업처럼 정해진 위치에 붙어있는다고 일이 되는 게 아니기 때문 - 주 52시간 이상 근무하면 시스템이 차단되지만 40시간 미만으로 근무해도 급여 차감은 없음 - 근데 왜 이런 결과가? - 고용부는 직원이 사무실에 있는가 없는가로 근무시간을 판단. 일찍 일을 끝냈더라도 사무실에서 놀다가 늦게 나가면 근무시간으로 침. 그만큼의 시간을 over work으로 계산하고 이에 대한 수당을 왜 지급 안했냐는 거임 - 이런 사태에 대해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여 관련기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2813493691985&fbclid=IwAR39Y4zX4GvobKIt5kepvEry7QWS2lT8dDv4AGAzHPjTk3hCEbxoyP-dbnw
계란노른자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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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알약? 빨간알약?
매트릭스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현재의 지구와 동일한 가상세상에서 기계의 배터리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상세계 : 가상세계인지 모르면 현재의 세상과 동일 리얼세계 : 기계가 세상을 지배하고 소수의 사람들만 배터리에서 벗어나 처참한 상황에서 기계와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가상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파란알약: 가상세계가 거짓인걸 잊고 다시 현재의 세상으로 돌아갈수 있다 빨간알약: 가상세계를 인지하고 배터리 생활에서 벗어나 기계와의전쟁에 동참한다 저는 처음 매트릭스를 볼때는 당연히 빨간알약 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파란알약을 먹겠습니다 가상인지모르고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나쁜게 없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여러분은 무슨알약을 선택할것 같나요?
1ieriiey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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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 대리급 연봉은 얼만가요?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매출액 500억이상인 회사의 대리급 연봉은 얼마정도 되나요?
ID제조기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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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팀장에게는 어떻게 대해줘야 할까요?
몇개월간 팀장님과 합을 맞춰보면서 가르쳐주시는 것도 많고 고객대능능력도 갖추고 계신 분이라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리더쉽이라 해야할지... 용병술이라 해야할지 사람 다루는 방식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 평이 계속 도네요. 아래로 하나하나 나열해볼테니 경험많은 분들의 지혜를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1. 일을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숫자 관련해서 일을 해야할게 생겼습니다. 수학을 어느정도 배운터라 물건에 올라간 도장 2종류의 두께 차이를 계산해서 각각의 도장 두께를 알아내라는 것이었습니다. A도장 이후 40~60, B도장 이후 80~110 올라간 것을 보고 통계적으로 접근하면 B도장의 두께는 20~70사이이고 사수가 알려준 방식으로는 40~50이었습니다. 그런데 워낙 사수가 뺀질거리고 일을 안하다보니 일할때 정그러면 사수가 알려준 방식은 믿지 말라고 없는 사람 취급하고 배제하라 하셔서 어느쪽을 믿어야하는지 헷갈리기에 갔더니. 내가 왜 이렇게 생각했는지는 듣지도 않고 무조건 두번째 방식이 맞다 알려주고 시키는대로 하지 왜 이상하게 하느냐 거리면서 면박을 주더군요. 2. 이쪽 업계에서 화학약품을 주로 다루다보니 중화반응을 이용한 정량분석이라는 것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전산시스템에 등록된 것과 수기로 적는 서류간에 0.1단위로 재는 부분이 범위값 최대 최소치가 3이상 차이나더군요. 이에 대해서 논문도 사서 보고 여러분야에서 조언도 얻고 고등학교 과학책까지 찾아보며 연구해서 들고갔지만 전무부터 팀장에 현장직 차장까지 아무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더라구요. 심지어 전무님은 25년 평생 들어본적도 없다는 말을 날렸습니다. 국가표준규격 및 약품시험성적서CoA에도 나오는 단어를 모른다면서 그렇게 면박을 주다. 결국 잘못된 쪽 방식을 선택해서 5달치 서류를 전부 수정하라는 결과만 나왔습니다. 이후에 관련해서 몇가지 더 가져갔지만 전부 무시당하다 결국 감사시즌에 제가 조사해서 필요하다 말했던 것들 전부가 감사내용에 들어가야해서 7달치 서류를 통짜로 전부 수정했죠. 심지어 그때 말씀드렸다고 했는데도 난 들은 기억이 없다며 언제 그랬냐고 면박을 주었습니다. 3. 기억에 없다는 말의 연장인데 회사 전산 시스템을 담당하는 회사 실력이 그렇게 없는지 오류가 자주 터지는 편입니다. 특수문자에 대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게 프로그램 코딩을 하지 못한다던가. 순서도에 오류가 있는지 성적서 발행시 루트넘버별로 따로 처리를 하지 못한다던가 이런저런 문제가 있습니다. 이거는 단순히 프로그래밍 실력이 낮구나 코딩을 못하는구나 위탁업체를 넘겨야겠구나 하면 되지만 이게 팀장 거치면 또 문제가 터지더라구요. 한 8개월 전쯤에 위에 올린 것들에 대해서 취해줘야할 방식이나 순서도 개변 방식 등에 대해서 아주 세세하게 장문으로 적어서 전산시스템상 대응탭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카톡으로 답장리 날라오고 내부적으로 회의한다고 하더니 전무와 이야기를 하고 얼마안가 우리가 처리할게 아니다 그냥 지워라 말하더군요. 그때 지웠으면 안되는데...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난 6개월전 똑같은 문제와 영업부에서 항의가 들어와 팀장도 이 이슈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제가 제시했던 방법이나 이런저런걸 전부 이야기하면서 저보고 대응탭에 적으라 하더군요. 이전에 한번 적은걸 팀장 지시로 삭제했다 하니까 자기는 기억 못한다면서 증거 대라고 난리를 피워댔습니다. 증거는 있었지만 더 싸워대면 쪼잔한놈 취급으로 몰고가거나 사무실 분위기 흐릴까봐 참고 넘어갔죠. 이후로도 비슷한 일이 이어지고 있긴한데 면상에다가 팩트 꽂으면서 일 생길때마다 녹음해대고 증거찍어서 못피하게 지랄을 해줘야할지 아니면 다른 해결방법등이 있을지 여러분께 지혜를 구합니다. 더운날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waycat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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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제2의 인생준비하고계신가요
6년차 직장인입니다 나름 연봉도 직무도 만족하면서 근무하고있지만 과연 이일을 몇살까지 할수 있을지 요즘들어 걱정입니다. 조기은퇴도 많은 요즘 더 나이를 먹기전에 현재일이랑은 아예다른 기술이나 자격증으로 제2의인생을 준비해야할것같은데... 어떤걸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욜로하고싶지만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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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차장급 연봉 어느정도일까요?
중소기업이다보니 연봉은 낮고 매출에 따라 연말 상여로 지급이 많이 되는 편입니다. 40대초반에 12년차 정도이고 2019년도에 원천징수 기준 6600정도 받았고 2020년에 코로나 영향으로 5000정도 받게 됐습니다 중소기업에 다니시는 분들 보통 차장급이면 연봉 어느 정도 받으실까요? 코로나가 끝난다면 예전으로 좀 돌어가겠지만 이직 제안도 와서 고민되네요
x5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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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전문학사 자동차 연구개발직의 석사도전 질문
전문대 졸업 후 1년 설계공부해서 대기업 협력사인 중소기업에 재직중입니다. 돈도 많이 벌고싶고 번듯한 직장 가져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중견, 대기업 연구개발직 이직을 꿈꾸고 있습니다. 공학지식과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 취득 후 야간에 특수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자 합니다. 전문학사는 자동차 정비쪽이였고, 학사는 기계공학사 하고있습니다. 석사는 자동차선박/환경공학/산업경영/에너지관리 중에 하나를 선택하려 합니다. 1. 대학원을 2년동안 다니면 15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텐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2. 아니면 대학원을 가지 않고 아득바득 모아서 재테크를 하며 자산을 불려나가는게 더 좋을까요? 3. 자동차 연구개발자 선배님들이 있다면 어떻게 성장했는지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모닝할부99개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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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계약학과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 대학원을 찾아보는 도중 계약학과(중기벤처부 등에서 지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야간 대학원을 찾아보고있었지만 학비가 부담되어 계약학과에 진학할까 고민중입니다.( 일반 야간 대학원기준 학기당 500 만원 이상, 계약학과는 학기당 60만원 가량 됩니다.) 혹시 계약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계신 분들은 장단점이나 후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안일등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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