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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습기간도 안끝났는데 퇴사하고싶어요..
전직장 다닐때도 팀내에서 저혼자 계약직이었는데 아무리 동료들과 친하고 어울려도 정규직과 계약직의 차별이 있었어서 겉도는 느낌이 드는게 너무 싫더라구요ㅠ 그래서 퇴사하고 이악물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공백기만 늘고 최종면접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더는 안될거 같아서 새로운 직무에 입사를 했는데 여기서도 저만 계약직이네요.. 다른 파견직 근무 후기들 보면 타부서의 파견직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그런게 많다던데 저는 왜 늘 이럴까요.. 업무적으로 그나마 가장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되는 상사마저도 본인의 무리가 딱 정해져있어서 같이 어울리기가 어렵더라구요… 제가 속한 부서는 특히나 갠플인 분위기고 전임자가 없이 직급이 높은 상사분이 인수인계를 해줬는데 인수인계도 2-3시간받고 바로 업무에 투입되니까 너무 정신없고 버벅대는 제모습이 현타오네요ㅠ 쉽게 포기하고싶지 않은데 업무흐름을 한바퀴 돌리고나니 생각했던 업무랑 괴리감이 느껴지고 제 선택에 후회가 되요ㅜㅜ 회사생활하면서 적응이 빠른거같다는 얘기도 자주 듣는 편인데 여긴 아무리 적응하려해도 너무 위축되고 작아지는 제모습을 보니까 도망치고싶고 채용공고만 기웃거리고 있어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하면 할 말은 없지만… 어떤 스탠스로 견뎌야할지, 못견디겠으면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입니다. 고장난 기분이에요
우뜨카라고
24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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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실수
업무 중 실수를 했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무서워서 혼자 안들키게 하려다가 더 큰 잘못이 되었어요.. 금전적 손해는 아니지만 회사 이미지 실추와 내부/클라이언트의 분노를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CAPA도 당연할 것 같고요... 아직 저 밖에 모르고 추후 2년이나 3년 뒤에 밝혀질 가능성이 있어요 수습하려다 한 더 큰 잘못이 너무 후회되고 무섭고 침묵하고 도망치고싶네요.. 차라리 수습하지말고 바로 보고했어야 됐을텐데.. 2년,3년뒤에 밝혀지면 업계 매장 당할것같고ㅠㅜㅜ 상사에게 보고를 해야하는데, "실수했는데 순간적으로 '무서워서' 더 큰 잘못을 했다"고 솔직히 말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무서워서 한 더 큰 잘못"도 모르고 한 일로 보고해야 될지도요 왜냐면 제가 한 "무서워서 한 더 큰 잘못"은 잘못을 숨기려는 고의적인 행동이라는게 명백하고, 업계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상식선 일이었거든요..(신입연차도 아니고 4년차 입니다..) 상사님들, 팀장님들은 이런 부하직원이 있다면 부하직원이 어떻게 보고/행동하는게 제일 나은 방법일지 의견 나눠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또 금요일 오후에 벌어진 일이라 월요일에 말하는게 나을지, 주말일지라도 우선 빠르게 보고하는게 나을지도요. (주말에 보고한다해도 바로 수습은 어려우나 상사도 주말동안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 가능하기에 바로 말하는게 낫다는 글도 봐서요..) --------- (추가) 어..댓글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달렸네요.. 중간에 바로 보고 예정이라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묻힌 것 같아 본문에 남깁니다 우려해주셨던 분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글올리고 그날 보고 했습니다! 솔직하게 그냥 모두 다 말했습니다. 그리고..엄..생각보다 상사분이 바로 수습 가능하다고, 괜찮다고 해주셔서 울먹거리면서 말했던게 민망했어요... 또 괜찮다는 말 그 한 마디가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감정적으로 많이 몰려있었던 것 같아요. 위에 제가 썼던 글을 보니 더 제정신이 아니었던게 느껴지네요. 저는 성숙해지려면 한참 남은 것 같습니다 마무리로, 따뜻하고 단호하게 조언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사실..폐급이니 제정신이냐는 댓글들이 많이 달릴 줄 알았어요.. 그럼에도 어디 말할 곳이 없어서 올려본건데..많은 분들의 우려가 담긴 댓글을 보고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답을 아는데 그 한 발짝을 딛을 용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등을 밀어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실수
24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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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노동법 챗봇을 만들었어요.
http://pf.kakao.com/_whnxhn 임금, 근로시간, 퇴직금, 실업급여하고 관련한 노동법을 chatGPT처럼 알려줘요.
노동법
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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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상사가 저 싫어하는 거 맞죠..
1. 신행 끝나고 복귀하니, '이제 아줌마 됐네~~' 하기..ㅋㅋ 2. 윗사람 눈치보여서 챙기는 척 내 결혼식 오기는 했지만, 밥은 먹고 축의는 안 하기 ㅋㅋ 3. 고객 미팅 때 고객 앞에서 내 작업물 까내리기;; 상식선에서 이해가는 게 없어서.. 이정도면 나 싫어하는 듯.. 40대 초중반 여자분인데 아직 결혼을 안 하셔서 히스테리 부리는 건가 하 .. 
랄라랑
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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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두렵지않아. 왜냐면 난
급여도 세금도 작고 귀엽기 때문이지. 나도 세금 많이 내서 울상이 되어보고싶다.
아힘두러
은 따봉
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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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대표
중소기업 다니는 평범한 영업사원입니다. 5년차인데 이회사가 특이하게도 주인이없습니다. 꼴에 맨날 경영싸움인데 관심 끊으려고해도 스트레스네요 질문이있는데 현재 당사에 비상근 임원이 최근 경영싸움에서 이겨 기존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가 되는데 이사람이 동종업계(경쟁사)대표입니다(현재도 운영중) 이런 관계에 공정거래위원회나 법적 문제의 소지가 없나요?
경영싸윰
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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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연휴 있는 주에 서로 겹치지 않게 연차쓰기로 했는데
서로 대직업무가 있어서 같은날 연차 못쓰거든? 그래서 각자 설연휴 앞뒤의 월 금 중 겹치지 않게 연차를 쓰기로 이전에 합의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본인 이미 비행기 티켓 뽑았다며 본인이 월금 다 연차쓰겠다고 선언하는거 진짜 뭐하자는거지?
까슈
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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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안내] 영화 <위키드> 기대평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영화 <위키드> 기대평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벤트 보러가기: https://app.rmbr.in/9Ne98eAuxOb - 경품: <위키드> 전용 CGV 예매권 - 인원: 10명(1인 2매, 총 20매) ---- 📢 [당첨자 명단] 총 10명 (가나다순) 고뇌자 꾸리 도루왕콩떡 또장미 아임온 이든애비 짭짤이토마토 판교1024 피에로 호야 elken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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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지원
면접에서 떨어진 곳에 재시도 할 수 있나요?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 면접 봤을 때 일자리가 있는 곳에 거주하고 있지 않았고 이사 예정이었어요. 이 문제 때문에 떨어졌는지 다른 이유에서인지 알 수는 없지만요) 의견들 부탁 합니다.
lijwme
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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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 신고 미처리
오늘부로 수습기간 종료되는 신입입니다. 회사 분위기와 스타일도 맞지 않고 상호간의 계약종료 예정인데 회사가 좀 지저분하게 일처리하는거 같아 질문 드립니다. 현재 5인미만 사업장에서 근무중입니다. 4대보험 신고 지금까지 4달간 수습으로 있었는데 급여명세서에는 4대보험 처리한 금액으로 받았는데 4대 보험 사이트에 조회해보니 내역이 없는거에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ㅠㅠ
일간지
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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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아서 회사다니기가 싫어요
안녕하세요 제목이 자극적이라 눈살이 찌푸려지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정말.. 정말 거짓말 안치고 너무 너무 개떡같아서 다니기가 싫어요 제일 짜증나는건 고작 경력 3년도 안된 저는 선택권 없이 이 회사에서 더 다녀야 한다는 거에요. 이게 3년차 고비인가요?? 예전엔 괴롭히는 상사가 있어서 매일 자기전에도 울고 일어나서도 울면서 회사 가기 싫다면서도 꾸역꾸역 갔는데 지금은 딱히 괴롭히는 사람도 없는데 다 거지같고 가식덩어리들 같아요. 앞에선 잘대해놓고 속에서 딴생각하는것도 너무 싫고 다들 뭘 그리 비꼬고 뭘 그리 화만 내며 사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그냥 잘 대해줘도 싫고 말 걸어도 싫고 뭐만하면 옆에서 한숨쉬는 상사랑 정적인 사무실도 으으으 그냥 사무실 공기마저 싫습니다. 요새는 정말 너무 한곈데 그래도 3년은 채워야겠죠? 너무너무 개같고 버티기가 힘드네요 다들 이런 시기를 지나오신거죠? 모두가 이렇게 사시는건가요? 이겨낼 팁같은게 있다면 전수 부탁드립니다.... 마음같아선 머리 한대씩 다 까버리고싶어요... 추가) 댓글 남겨주신 내용 전부 다 몇번이고 돌려봤습니다 따끔한 조언도 다정한 격려도 진심을 담아 고민하고 말씀해주셨음을 알기에 어떤 의견이든 감사드립니다. 정신적으로 한계에 내몰린채로 너무 달렸더니.. 이런 자극적인글을 ...ㅋㅋㅋ 올리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매일 밤마다 울고, 이번 년도는 안 울고 지나간 밤이 훨씬 손에 꼽겠지만 그럼에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보겠습니다. 조언 모두 달게 받고 힘내볼게요.. 고맙습니다 선배님들 21세기 살아가는 대한민국 직장인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cnsks
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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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 목 뻐근 + 두통 3종세트 드디어.. (후기)
다들 공감하실 내용이라 한번 적어봅니다. 저는 직장 생활 6년차입니다. 오래앉아있으면 당연히 목이랑 어깨 뻐근한건 맞는데, 제가 작년부터는 두통이 엄청 심하게 오더라고요. 직장인 3종세트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게 너무 오랫동안 유지돼서 병원을 갔더니 경추성 두통이라더라고요. 이게 갈수록 심해지는건데 지금이라도 와서 다행이래요..ㅎ 경추성 두통이 장시간 앉아있으면서 후두근이 경직돼서 그런 거래요. 근데 이 후두근이 목 깊숙히 있어서 풀어주기가 되게 빡센데 의사쌤이 소개해주신 후두근 이완기? 쓰면서부터 두통이 싹 사라졌어요. 치킨값도 안 하는 돈으로 매일매일 극락이라 공유드립니다. 문에 거는 거라 좀 지저분해보이긴 한데 진짜 강추! 제가 동료들한테도 맨날 소개했는데 관심도 안 갖다가 한명이 쓰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회사사람들 다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liijlill
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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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입사
나이 30 F&B회사 SV직무로 일한지 3주차 됬습니다. 전 경력은 현장 및 상품개발(r&d) 직군에서 총 5년정도 근무했습니다. 마지막 회사를 그만두고 일용직으로 몇달 일하다가 우연치않게 SV직무로 입사했습니다. 일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체계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큽니다 연봉은 4천정도 되는데 다른 곳에서는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다니면서 알아보던가 하는게 최선이겠죠? 밖은 차갑다는데.. 많이 차갑겠죠?
이홍여리
은 따봉
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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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희망퇴직 후 공기업 취업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회사 경영악화로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합니다.. 나이는 30대이고 근속년수 약 10년입니다. 40대가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현 회사 잔류 시 업무량은 배가 되거나 다른 부서로 팔려가 새로 업무 적응 해야하는 상황이고..(지역이동 리스크도 있습니다.) 남는다고해도 업황이 썩 좋지않아 미래가 그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희망퇴직 후 약 1년간 준비하여 안정적인 공기업으로 이직생각이 드네요 현재 가정을 이루고 자녀 있는 상태이고 맞벌이 입니다. 배우자는 희망퇴직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가족과의 시간) 저는 1년 내 바로 구직 성공을 못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희망퇴직 대해 선뜻 마음이 안가는 상황입니다. 이직 시 장단점은 아래와 같으며, 고견 부탁드립니다. 1. 안정성(정년보장) 2. 직주근접 회사로 가까운 거리 (현재는 출퇴근시간 약 4시간 걸립니다.) 3. 가족과의 시간 4. 업무강도 하 5. 위로금+퇴직금 약 2억 목돈 생김 단점은 1. 반토막 수준 연봉 2.대기업 네임밸류와 복지 상실 3.1년 내 입사 못 할 수도 있는 리스크
경력직적응힘들오
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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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때문에 삶의 의지가 없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소규모 인원으로으로 구성된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상사때문에 너무 힘든데 자존감이 바닥까지 무너져 삶의 의지까지 없어집니다. 상사는 제가 예민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받아들이는 거라는데 정말 그런건지 많은 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겪으면 기분이 나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례들을 열거하자면.. * 항상 자신이 제일 힘들고 팀을 위해 희생하는 불쌍한 사람이라 함. 내가 너를 위해 얼마나 희생하는 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연설함. * 밤 10시 이후에도 업무 얘기를 하는데 그것은 일에 대한 열정이므로 그게 싫다면 너(저)는 일에 애착이 없는 것 * 상사가 주말에 연락했다고 저한테 욕하지만 저에겐 밤낮/평일/주말 구분 없이 카톡으로 업무 얘기를 함. 주말에 카톡으로 써놓은거라 놓치기라도 하면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체크하란거냐 타박 * 자신이 늦으면 길이 막혀서 늦은 것이고 제가 늦으면 정신머리 빠진 것 * 전국 팔도에 외근 일정 잡아놓고 바로 전날 저보고 대신 가라고 지시. 제 업무 때문에 어렵다고 하면 이게 나 혼자 좋으라고 하는 일이냐? * 팀 외부에는, 자신은 이렇게 열정을 바쳐서 일하는데 주변이 따라주지 않는다 하소연 -> 사람들이 저한테 상사 좀 잘 도와주라고 불쌍하다고 함 * 견디다못해 업무방식이 너무 힘들다, 라고 용기내어 말했으나 그건 너(저)의 멘탈이 약하기 때문에 별 거 아닌 것에도 스트레스 받는 것 그 밖에 기타 등등이 있으나.... 제가 예민한 기질이기는 하나 직장인 생활 8년동안 업무에 열정 없고 무능력하단 평가를 받아본 적은 없으나 이 상사랑 일하면서 하루하루가 스스로가 무능하고 한심하다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상사가 인간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너무 혼란스럽게 합니다. 본인이 처리하기 싫은 업무들을 다 던지면서 이건 다 너(저)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앞에 쿠션어라도 써주면 그래, 바빠서 그러겠거니 하는데 비서마냥 부려먹으니 저도 제 일을 하면서 상사의 업무까지 하려니 정말 힘듭니다. 제 능력 밖이기도 하구요. 제 능력에서 어렵다고 말하면 왜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냐 (최소 한 달동안 준비해야하는 프로젝트를 3일만에 해내라고 하면...) 이렇게 해야 성장하는거다 언제까지 내가 다 해줘야 하냐 등등 물론 제게도 필요한 트레이닝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력이 절반으로 줄었지만 팀에 할당된 업무량은 그대로라 저도 벅찹니다. 강한 사람은 자기회복력이 빠른 사람이라고 하던데 저는 자기회복이 발동하기도 전에 말이 지속적으로 비수가 꽂혀서 도통 회복되지 않습니다. 퇴사가 가장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퇴사하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의 여력조차 없습니다. 어쩌라고 싶으시겠지만.. 이 힘든 고비를 넘길 수 있는 마인드 관리법이 있으시다면 선배님들의 그런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정말 제 상사의 말처럼 제가 예민하고 일에 열정이 없는 것이 원인일까요. 그렇다면 그것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익산대로54길
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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