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반복되는 비공식 루트 연락과 기싸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공공 기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직장인입니다. (저희가 기관 프로젝트를 따낸 경우입니다.) 업무 특성상 저희 쪽은 내부 팀원뿐 아니라 기관 파트너와의 소통이 중요한데, 최근 한 기관 인턴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상대 인턴은
공식적인 진행 상황은 이메일로 공유하고 있어도, 매번 전화로만 일방적으로 연락을 해옵니다.
제가 “팀과 공유를 위해 메일로 회신 부탁드린다”고 수차례 요청했지만 계속 무시합니다.
본인이 요청할 일이 있을 때만 연락하고, 제가 보낸 메일에는 답변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말투나 태도도 조금 권위적인 느낌이 있어, 기싸움을 걸어온다는 인상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업무 특성상 기록과 공유가 중요한 상황인데, 자꾸 비공식적인 방식으로만 연락을 받다 보니 저 혼자 떠안는 기분이 들고, 점점 선을 넘는 느낌도 있어서요…
그래서 지금 두 가지를 고민 중입니다:
1. 전화로 연락 올 때마다 매번 꾸준히 “메일로 부탁드립니다”를 반복하면서 제 입장을 계속 고수해야 할지,
2. 그 인턴의 상급자에게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해 정중히 의견을 드려도 될지 (예: 공식 루트 사용의 필요성 언급 등)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또는 기싸움/비협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겪어보신 분들 계시다면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조언 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