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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연봉 적정치
직종마다 차이가 크겠지만 현재 재직중인 분야에서 선배님들이 생각하시는 신입의 연봉은 어느정도가 적정한지 궁금합니다 인턴생활 종료 후 정직원 계약 합의 중인데, 초년생이라 평균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계약하고 싶습니다...
yaduna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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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 사직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50대 가장입니다.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2년 3개월 동안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스카우트해 주신 분이 퇴사하시면서, 그분 아래에서 일하던 직원이 함께 데려온 분이 갈 곳이 없어 현재 제가 근무하는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권고사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50대이다 보니 이직을 한다고 해도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사에서는 퇴직금을 지급하고 권고사직으로 처리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해 줄 테니 사직서를 작성하면 된다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리치76
금 따봉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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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 하다가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 고민아닌 고민 올려봅니다. 최근 30초라는 나이에 신규로 입사한지 한 달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일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항상 어떤 일을 하던 한번에 끊내는 법이 없습니다. 오랜기간 검토를 하더라도 결국 수정사항이 생기더라구요. 또, 수동적인 성격에다가 응용력이 떨어져 피드백 받은 그대로 수행하려다 보니 막상 피드백 없이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것 외에도 스스로 일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입사 초이기에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회사에서 잘 하고싶은 마음을 가지고 과거를 회상하다 보니 이런 결론이 나왔습니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선배님들께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음치킹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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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마주쳤는데 절 모른척하시네요..
낮에 집 근처 카페가서 커피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데 창가 쪽에 과장님이 계시더라고요. 저희 동네랑 전혀 다른 방향에서 살고 계셔서 제가 잘못 본 줄.. 맞은편에는 어떤 여자분이 앉아 계셨고 즐겁게 대화 나누고 계시길래 저도 방해 안 하고 그냥 못 본 척 지나가려다가 눈이 딱 마주쳐버려서 반사적으로 고개를 까딱하면서 인사드렸거든요. 근데 과장님이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모른 척하고 시선을 돌리시더라고요..?? 그 뒤로 한 시간 정도 같은 공간에 있었는데도 끝까지 이쪽을 안 쳐다보시고, 과장님 나갈 때도 제가 있는 자리 지나가면서 쳐다도 안 보시길래 괜히 민망해서 저도 노트북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좀 그렇네요..;; 연락이라도 올 줄 알았는데 딱히 없고 회사 밖에서는 가급적 아는 척 안 하는 게 좋았던 걸까요? 저도 딱히 사적인 얘기 나누고 싶은 건 아니고 예의상 인사 정도만 하려던 거였거든요. 회사에서는 그래도 잘 챙겨주시고 업무적으로도 별문제 없이 지내는 분이라 더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요. 뭔가 실수한 것 같아서 아직까지 신경 쓰이네요.
마스크뒤집어
동 따봉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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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7년-> 이혼후 사회7년차
아무튼 스토리 각설하고, 전남편은 폭언, 폭력, 폭적인행위가 많았고 부모님 도움없이는 자립을 못했어요. 그러다 결국 이혼하고 위자료없이 월세보증금 500만원 월세35만원 오피스텔로 나오게됬지만.. 통장에 돈은 50만원 남아있고 전업주부였어서 당장 먹고살 앞날이 막막하여 가까운곳에 자그만한 무역회사 연봉 2400만원에 무턱대고 취직했어요. 원래 쌩 신입 어린친구를 뻡으려 했데요ㅋㅋ 근데 제 눈빛이 심각하게 간절해보여서 저를 고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ㅋㅋㅋ 당시엔 회사에 입고다닐 마땅한 옷도 없던;; 어찌저찌 저렴이로 나름 부티나게 (?) 출근 헤결하고 집밥해먹으면서 외식도 거의 안하고 주변 친구나 지인, 심지어 부모님과 형제와도 모두 연락끊고 [일-집-운동-공부] 만 병행했습니다. 그땐 애낳고 경단녀 된지 7년이 넘었던 상황인데 당시 급여는 경단녀 되기전 연봉보다 훨씬 낮았으나 저같이 경력이 오래 단절된 사람을 고용해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밤 10시 12시 퇴근할 일도 마다하지 않았고 정신력으로 버티다가도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눈물을 펑펑 쏟는일도 많았습니다. 연봉은 감사하게도 해마다 높은 인상률로 책정해주셨고 중간에 이직도 세번 했네요 벌써 나이도 40살이 되고 앞으로 더 힘들겠지만 나름 기대도 되요. 지금은 다시 사회에 나왔을때의 연봉보다 2배이상 넘었고 실적에따라 감사한 인센티브도 발생합니다. 눈앞이 깜깜하거나 고독함을 느낄때도 분명있었어요. 자녀와 헤어지게 된 경우라 너무 그립고 밑도끝도없는 자괴감에 못먹는 술 왕창 마시고 아무도 못찾는곳에 가서 약먹고 죽을까 확 아주 몹쓸병 걸리고 아파서 보험료라도 타면좋겠다 눈뜨면 내일이 오지않으면 좋겠다 하면서 나쁜생각도 많이했어요. 살다보면 늘 긍정적일 수는 없더라구요. 근데 내일 출근해서 해야할 일들이 메일에 쌓어있는거 보고 책임감에(?) 죽지않고 씻고 나오게 되더라구요. (?) 그렇게 이렇게 살아내다보니 혼자 자취를 하던, 가정이 있건 없건 현재의 자신과 가족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그 삶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할수있게 무슨일이든 할수있는 이 사지멀쩡한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잊지마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암튼 연말까지 공휴일없는 나머지 2026년 힘내자고 갑분 글쓰고싶어서 끄적여봅니다.
알고보니복돼지
쌍 따봉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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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저를 믿지 않아서 퇴사까지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의상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요즘 직속 상사인 실장님 때문에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저희 팀은 실장님과 저, 단둘뿐이고 실장님은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위치에 계십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힘든 건 업무량이나 일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실장님이 제 말을 믿어주지 않고 문제가 생기면 항상 저부터 의심한다는 점이에요. 최근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회사가 패션쇼와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실장님이 전시 부스 관련 업무를 핸들링하시다가 저에게 조명 견적만 받아달라고 지시하셨습니다. 해당 업무는 추후 마케팅팀으로 넘길 예정이니 저는 견적만 확인하면 된다고 하셨고요. 그래서 업체와 연락하며 조명 견적 및 관련 내용을 확인했고, 이후 마케팅팀 담당자에게 인계했습니다. 인계 과정에서 구두로 두 번 설명했고, 담당자가 추가로 질문하길래 업체와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 내용까지 캡처해서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마케팅팀 담당자는 본인 입장에서 정확한 정보 없이 일을 넘겨받아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그 팀의 사수가 저희 실장님이 아닌 다른 브랜드 실장님에게 이 상황을 전달했어요. 참고로 저희 회사는 브랜드가 두 개이고, 각 브랜드 실장님 두 분은 오래전부터 친분이 깊은 사이입니다. 그 일이 있고 다음 날, 갑자기 다른 브랜드 실장님이 저를 부르더니 관련 자료를 가져와서 함께 회의하자고 하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제가 업무 설명을 제대로 못 한다며 지적하시더라고요. “너는 집을 설명할 때 집부터 설명하지 않고 어떤 가구가 들어갈지부터 설명하냐?”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다시 설명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부스 사이즈부터 설명을 시작하자 그만하고 나가라고 하셨어요. 물론 제가 인계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어떤 정보가 부족했고, 무엇을 추가로 전달해야 하는지 확인하기보다는 저를 훈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닙니다. 이전에도 제가 다른 팀 직원에게 업무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실장님은 제 말을 믿지 않고 그 직원에게 직접 전화해서 제가 정말 전달했는지 확인하셨습니다. 단순히 업무를 재확인하는 느낌이 아니라, 제 말이 사실인지 의심받는 기분이었어요. 또 한 번은 부자재 수정 작업을 진행해야 했는데, 실장님이 다른 팀 남자 직원에게 업무를 요청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저는 지시받은 대로 전달했는데, 그 팀 사수가 불쾌해하면서 결국 저희 팀이 함께 작업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후 실장님은 저에게 본인이 그 직원을 시키라고 했다는 사실을 상대 팀 사수에게 이야기한 것 아니냐고 물으셨습니다. 상대방이 본인을 잘못한 사람으로 생각하면 어떡하냐는 식이었어요. 저는 그 말을 듣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분명 실장님의 지시에 따라 진행한 일이었는데, 문제가 생기자 책임을 피하려는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대표님 앞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습니다. 업무와 관련해 대표님이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시면 실장님도 본인 역시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면 제 기억과 제가 전달한 내용만 잘못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제가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배우고 수정할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장님이 제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시거나 제 입장을 믿어주신 적이 거의 없다고 느낍니다. 총괄 실장님이라면 문제가 생겼을 때 업무를 조율하고 해결하는 역할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는 데 더 집중하시는 것 같아요. 팀원이 저 혼자이다 보니 이런 상황을 함께 이야기하거나 의지할 동료도 없습니다. 이제는 업무를 진행할 때마다 혹시 또 문제가 생기면 저를 의심하지 않을까, 제가 한 말을 믿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부터 듭니다. 일 자체는 계속하고 싶고,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도 있어서 쉽게 퇴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회사에 다니는 것 자체가 점점 스트레스가 되고 있어요. 직속 상사와의 신뢰 관계가 이렇게 무너진 상황에서도 계속 버티는 게 맞을까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아니면 이직을 준비하는 게 맞는 상황인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Haniii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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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공포증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목대로 발표 공포등이 심합니다 최근 팀장이 되서 팀원일때는 안하던 발표할일이 계속 생기는데요 사실 이것때문에 팀장 제안도 계속 거절해 왔었네요 발표만 하면 얼굴이 홍당무가 되고 손떨고 목소리 떨리고 머리속까지 어느순간 텅 비어 버립니다 내가 무슨 소리하는지도 모르겠고요 분위기상 대본을 들고 발표가 불가능 해서 열심히 연습해 가는데도 그러네요 청심환 먹어도 별 효과가 없더라고요 혹시 비슷한 경험 극복해 보신 선배님 계신가요?
이클립쓰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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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퇴사한 사람은 없다
퇴사 이유는 짧지만, 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시간은 길다. 일이 많아도 함께 해결할 사람이 있으면 버틴다. 힘들어도 왜 하는 일인지 알면 납득한다. 그런데 말해도 달라지는 게 없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책임지는 사람만 계속 책임지면 어느 순간 마음이 떠난다. 그때부터는 불평도 줄어든다. 괜찮아진 게 아니라, 기대를 접은 거다. “갑자기 퇴사하더라.” 남은 사람에게만 갑작스러웠을지도 모른다.
애드빌
금 따봉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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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 세대 있나요?
너무 힘들었던 신입시절. 혹독하고 무서웠던 상사들에게 왕좌의 게임 일부를 USB에 담아 투척해 전염시켰고, 매 회차 방영된 다음날 많은 이야를 나누며 친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생 최고의 미드였고, 아직도 오프닝을 들을 때면 전율하게되는 그 작품... 한번들어보시라~~ https://youtu.be/dZvP3WSrTFg?si=0UsfAtrtwcE80Apz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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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합니다
3년근무 했고 인수인계서 작성하려니 그냥 적어도 22페이지는 족히 넘기는양 회사사정이 안좋아지면서 감봉이냐 퇴사냐 고민이 많이되더라구요 결국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대표님도 좋았고 다들 좋은 사람들이였는데 아쉽지만 속시원해요 6개월 실업급여도 받게됐는데 뭘해야할지 고민되네요
노에이즈낫프리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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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월 천만원 버는데 회사 때려칠까요
해외 AI 관련 부업으로 월천(요새 달러가 떨어져서 800후반) 버는데 회사생활 너무 지치네요 부업은 언제까지 할수있을지 모릅니다 이게 평생 할수잇다면 바로 때려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대출도 없고 집 있습니다) 내년부터 애가 유치원 들어가는데 또 학부모 사이에서 보여지는것때문데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할것 같고..와이프도 금융권이라 공무원처럼 평생직장은 아니에요 현재 회사는 대기업 과장이고 작년 원징은 1.3억 정도 됩니다.. 팀장 성깔 받아주기도 지치고 연휴 끝나고 회사 갈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제이슨타이거
억대연봉
쌍 따봉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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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가르쳐준 신기술을 혼자 시작했는데
회사에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일을 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 회사의 반응은 간단했습니다. “일단 한번 해봐요.” 그 말 이후로 정말 혼자 해봤습니다.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기술을 선택해야 하는지,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조차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같이 시작한 사람도 없었고, 정해진 매뉴얼이나 지원 인력도 없었습니다. 결국 몇 년 동안 혼자 공부하고, 만들고, 실패하고, 다시 고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회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관련 기술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메타버스 붐이 불면서 사업이 잘되기 시작했고, 그제야 회사는 사람을 채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늘어난 건 분명 좋은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습니다. 제가 혼자 고군분투할 때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다가, 시장이 커지고 돈이 되기 시작하니 그제야 조직과 인력이 붙는 모습이 조금 씁쓸했습니다. 처음에는 “해봐”라는 말 한마디만 듣고 시작했는데, 몇 년 뒤에는 그 일을 기반으로 팀이 생기고 사업이 커졌습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선택이었겠지만, 그 과정을 직접 버텨온 사람 입장에서는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힘들 때 같이 시작해준 사람은 없었는데, 이제 와서 모두의 일이 된 건가?” 혹시 비슷하게, 아무도 관심 갖지 않던 일을 혼자 시작했다가 나중에 조직의 핵심 사업이 된 경험 있으신가요?
VR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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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케이스(지갑)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으로 입사한지 1년이 넘었네요… 이전까지는 명함의 필요성을 잘 몰라서 안 받고있다가 이번에 출장을 갔다가 필요성을 느끼고 명함을 받기로했습니다. 현재 카드지갑을 사용하고있어 명함을 넣을 곳이 없어 하나 구매하려 하는데 브랜드나 상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bruni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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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장님!
대학원 졸업하고 첫 직장으로 사료 회사에 근무했습니다. 연구실이기는 했지만 사실 사료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에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도 전공인 분들을 따라가는 것은 쉽지 않았지요. 물론 업무가 겹치는 것은 아니고 협업이었어요. 제 일은 분석에서 좋은 원료를 찾아내는 일이었기에 직접 배합비를 짜고 원료 정산에 구매까지 하는 직원들과는 분명 구별이 되었지요. 그럼에도 차장님은 연구실과 품질관리를 지휘했습니다(당시에는 연구실이 잘 갖추어지지 않았기에). 다들 관록이 있는 네임드급 직원들이라 협력도 잘 되고 특히 차장님은 직원들을 잘 관리하는 분이었습니다. 1년이 좀 안 되었기에 여름 휴가도 휴일 껴서 3일 주었는데 마침 개발실에서 떡상할 제품을 만들어 왔고, 실적이 괜찮았습니다. 그 바람에 때 아닌 상여금을 돌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지요. 기가 팍 죽어 있는데 연구실 상사도 아닌 과장님이 차장님에게 좋은 일도 있는데 팀의 모두에게 상여금이 돌아가게 하면 어떻겠느냐고 건의를 하는 바람에 연차도 안 된 제게도 50%의 상여금이 지급될 거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런가 보다 좋아했지요. 그런데 정작 받아 보니 100% 상여금이 주어졌습니다. 아무도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것은 차장님이 직원 사기 떨어진다고 차장님 명목의 상여금에서 제 것을 채워 주셨더군요. 신입에, 대학원을 졸업했지만 연봉 협상에 실패해서 겨우 풀칠 수준의 봉급을 받는 입장에서 아내에게 선물 하나와 휴가비 건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크게 자존심이 세워졌었거든요. 그 후로 차장님과 급 친해져서 각종 출장에 동행하며 온갖 연구실이 할 수 있는 서포트는 다 했습니다. 분석에, 자료에, 클레임에 대한 대처까지... 아직도 첫 상사였던 차장님이 고마운건 저도 그런 상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람맨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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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쉬는 날 몰래 출근해요…
제가 사수인데 말려도 안 들어요.. 열심히 하려는 건 좋은데 신입한테 빡센 업무를 준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저러면 어쩌나 싶어서요. 공용 폴더는 주말에 수정한 기록이 있고 금요일에 퇴근할 때 분명 안 끝났던 것도 주말 사이에 마무리돼 있더라고요. 일정 충분히 여유있으니까 일과 시간에 끝내라고 했는데 자기가 한참 부족한 거 같다는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결국에 다시 나오더라고요 이번 추석때도, 개천절 대체 공휴일도 나왔고, 한글날이었던 어제도 회사 출근한 모양입니다.. 업무를 많이 줬냐 하면 절대 아니고요. 이제 겨우 입사 두 달 차인데 벌써 이렇게 달리면 얼마 못 가서 지칠까 봐 걱정돼요. 저도 신입 때 비슷하게 의욕 넘치다가 번아웃 온 적이 있어서 더 맘이 쓰입니다. 제가 피드백을 너무 깐깐하게 했던 건지 아님 팀 분위기가 은근히 눈치 보이게 만드는 건 아닐지 별별 생각도 들고요... 일은 못한다기 보단 꼼꼼하게 하려고 하는 편인 듯 하고, 아직 들어온 지 두 달밖에 안 됐으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건가 싶어서 이해하려고 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두면 나중에는 주말에 일하는 게 당연해질까 봐 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수당은 따로 안 줘서 돈 때문은 아니고요. 본인은 의욕적으로 하는 건데 제가 너무 간섭하는 건가 싶기도 한데 이런 경우 어떢하면 좋을까요? 아직 팀장님께 따로 말씀드린 적은 없습니다.
jklmnn
금 따봉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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