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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입니다...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24살 직장 6개월 다니는 사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퇴사 고민에 빠졌습니다. 제가 있는 품질R&D 직무에 저랑 부장님 한분이 계십니다. 이제 제가 배우는 단계고 천천히 배우고 싶지만 부장님이 알려주시는 일을 제가 습득을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품질만 하는 것이 아닌 대강 8가지 이상 업무를 짬뽕해서 교육 듣고 있습니다, 교육이라기보단 맨땅에 헤딩하며 혼나기도 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업무를 1~2년안에 다 배우기를 희망합니다. (부장님이랑 관계가 좋지는 않습니다) 다른 업무가 두개 더 생겼습니다. 첫번 째는 업무를 3개월 만에 다 배워서 요번 연말에 발표하라고 하시고 두번째는 본부장님 따라 다른 업무를 더 배우는 것입니다. 지금 품질 관련이랑 연구, 개발행위도 잘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업무가 쏟아지고 제대로된 교육을 못 받아 겉도는 느낌도 많이 들어 전부터도 퇴사 생각을 하였는데 이제는 진짜 힘들어서 여기다가 올려보네요... 제가 글을 잘 못쓰지만 잘 읽어주시고 댓글 한 번 씩만 써주셔서 도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ㅂ2800입니다.....
모래바닷가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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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신규 설립 후 이동
안녕하십니까... 그룹에서 지주사 아래로 새로운 회사를 세운 후 현사업을 이동 시킨다고 합니다. 저는 잔류하고 싶은데.. 이런 일 겪어 보신분 있으실까요..?? 잔류가 가능하긴 할까요.?
하우고등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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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판교로 출근.. 9007번 버스 질문 있는데요ㅠㅠ
내일부터 서울에서 판교로 출퇴근을 해야합니다 ㅠㅠ 아침에 9007번 타고 출근하려고 하는데요 아침 8시~8시반 사이에 녹사평역에서 탈 수가 있나요?? 보통 자리가 남아있는지 궁금하네요.. 가까운건 녹사평인데 아예 서울역에서 타야할지 고민입니다
mwmmmmw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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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매각되면 이득이 많나요 아님 불이익이 많나요
회사가 코로나 이후로 운좋게 매출이 확 커졌는데 요즘 매각한다라는 얘기가 들리고 있음 어떤분은 빨리 이직할 준비하는게 낫지 않겠냐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전 이런경험은 처음이라 매각되면 보통 빨리 튀튀하는게 좋나요? 뭐가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무엇이중헌디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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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부당 대우와 그리고 타 부서 발령 방해
안녕하세요. 회사생활에 있어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고민을 상담하고 싶습니다. 제가 속한 부서에서 재계약 연장이 안됬지만, 타 부서에서 포지션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현 부서장이 악의를 가지고 절대 반대 의사를 보이며, 저를 아예 회사에서 내보내고 싶어합니다. 연장종료는 어느정도 납득할수있으나, 타부서 발령 반대는 선을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타부서 발령 시에서도 현재 재계약 연장 종료를 통보한 제가 속한 부서의 의견이 크게 반영이 되는 지 모르겠지만, 해당 행동이 정당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노무전문가를 만나는것이 좋을지, 현 부서장을 설득하여 잘 보내달라고 하는 것이 좋을지 어떤 선택이 옳을까요? 타임라인 1. 현부서와의 계약에서 2년 계약 후 정직원 전환이 안되고 계약 해지 (9월말 계약종료) 2. 부서장은 레퍼런스는 걱정말라며 이직에 힘써달라고 부탁. 결과에 순응하며 부서장의 가이드라인대로 행동. 3. 마침 옆 부서 인원 충원이 필요하게 되어 타부서 부서장이 함께 일할 것을 제의해왔음 (인사 발령 가능해짐) 3. 현부서 부서장이 무조건 안된다고 반대 배경 1. 새 부서장이 작년에 오며 성과몰이를 했고, 의도적으로 업무에서 배제해왔음. (다수의 직장내 괴롭힘 포착 : 결재 반려 및 지연, 업무 배제, 성과를 낼수 없는 구조 구축) 2. 기존 팀원들 vs 새로온 부서 장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음. (부서장 본인은 본인이 직접 뽑은 직원 외 에는 업무 외 소통을 하지 않음) (본인과 기존 팀원들과의 사이는 매우 좋음) 3. 현 부서장은 본인의 KPI와 성과평가 규정 및 지침에 맞지 않는 평가로 작년도 평가를 바닥으로 깔았고, 그 부분에 대해 이의제기를 신청했으나 중간에 막힘. 인사는 100% 부서장의 권한(성과가 깔린 사람들은 여성들로 부서장이 평소에 여성혐오 발언을 해왔음) 3. 본인은 근무 기간 중 주어진 업무+알파 업무를 열심히 했고 타 부서사람들과 협업, 그리고 수익자 및 업무관계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음. 근태 및 회사생활에 문제되는 부분 없었고 평판이 좋은 편에 속했던 것으로 추정됬기에 내부 추천으로 타 부서에서 제의가 온 것.
uyji77o5
억대 연봉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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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이직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중견기업에 취직한지 1년을 채워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업무나 산업군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고 있는데요. 이직에 대해서 조언이 필요해서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QA쪽에서 업무를 진행중인데 산업군이 한정적이라 이직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고민도 조금 있어서 이직에 대해 성급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최대한 빠르게 이직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그래도 연봉이나 회사 규모와 같은 것을 꼼꼼하게 따져서 옆그레이드나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최종적으로는 대기업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커리어 향상을 위한 이직 조언 부탁드립니다.
커리어똑똑이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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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내가 이직 교육과 관련하여 투자 할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가요?
교육 구성 : 이직 전문 교육+취업전문가의 상담+수료자 헤드헌터 매칭+우수기업 소개+기수별 네트워크관리 이직과 관련된 교육은 직무/직군이 따라 그 공감이나 내용이 다른데 전문교육에서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하여 많이들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해당 과정에서 이야기하는 전문교육의 경우 직군이나 직무와 관계 없이 모두 들으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공통 교육의 의미가 더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별로 전문 상담을 통한 자신의 커리어에 맞는 이직에 대한 상담 및 매칭이 지원될 것이고, 해당 분야의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나 소개가 이루어 지는 과정에 대하여 자신이 투자를 할 수 있는 금액에 대한 부분이 궁금합니다. 서로 같은 분야의 분들이 공통 교육과정을 운영하면 내용의 깊이가 전문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고 같은 분야의 인맥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다른 분야의 분들이 함께 듣고 이직에 대한 부분은 전문 상담과 컨설팅이 이루어 진다면 향후 다양한 분야의 인맥과 전직에 대한 고민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기분 구성은 특정 분야가 아닌 전체가 들으면 어느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내용 구성과 개인별 이직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면 모두 다 함께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해당 구성을 생각하며 질문을 드립니다. 당연히 향후에는 이직 교육과 관련하여 분야별 수요가 있다면 해당 분야만 모아서 디테일한 교육이 진행이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투자의 기준은 아래의 내용을 생각하여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준비하는 지원서류, 면접, 연봉 협상, 퇴사 방법 등 우리가 이직을 준비하면서 쉽게 생각하거나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나 이직 후 적응하는데 경험할 수 있는 대인관계나 스트레스에 대하여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교육들에 대한 구성이 이론 교육에서는 포함되어 진행 될 것이며, 여기에 진짜 내가 원하는 분야에 대한 이직 정보, 매칭, 기업 소개, 헤드헌터 연결 등은 개별로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컨설팅이 이루어 지는 과정이라는 조건에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후 기수별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버티기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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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부기장 관련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제 지인이 너무 우울하다고 울면서 술마시고 하길래 글을 썼는데 이렇게 커질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다만 이 사실을 제주항공 측에 알려도 되는지 하는게 제 질문의 의도였습니다 합격자 중 한 명이 전 회사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짤렸는데 그 사실을 서류에 누락 후 합격 그걸 알게 된 제 지인은 말이 되냐며 지금 울분을 토하는 중 남을 해하려고 올린건 아닙니다 절대
김용훈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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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진로 방향성에 대해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현재 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이직을 희망하게 되어 준비중인 4년차 20대 중반 인사 기획자 입니다! 진로 방향성에 대해 물어도 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 조심스럽게 여쭙습니다!! 일단 제가 고민 중인 2가지 길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HR 컨설팅 기업의 신입 컨설턴트로 이직 현재 신입으로써 커리어 쌓기가 매우 좋다는 "HR 컨설팅 기업" 컨설턴트로 2차 면접 예정입니다 이직을 희망하면서부터 제가 정녕 하고싶은 길이 뭘까 고민을 하다가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인사 기획"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해서 간단히 공고만 보다가 HR 컨설팅이라는 분야가 있었고 매력이 느껴서 서류만 넣어보자. 마인드로 넣었는데 서류, 1차 면접까지 합격해서 2차 발표 면접이 화요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2. 업무 강도 적당한 곳 이직해서 노무사 준비에 집중 제 궁극적인 목표는 "공인 노무사 취득"입니다! 30살까지 취득하는게 목표이고 올해부터 시작해서 약 4년간 길게 보고 있습니다 인사 총무, 기획,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고민해봤지만 제가 진짜 하고싶은 것은 노무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민이 되는 이유는 장점: 1. 그럼에도 갈까 말까 하는 이유는 "신입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것 2. 노무사가 아닌 인사 기획자로써는 좋은 선택같음 단점: 1. "만약" HR 컨설팅 회사에 붙게 된다면 노무사 취득에 딜레이가 생길 예정 2. 집에서 멂(왕복 3시간) 3. 컨설턴트라는 직업으로 인해 높은 업무 강도 예정(신입으로써 일 많은건 좋지만 노무사 준비에 영향 때문) 위의 이유로 정말 많은 고민중입니다.. 노무사 취득도 저의 희망일뿐이지 정해진 운명은 아니니까요...🥲 만약 면접 합격한 곳이 아니라면, 좀 더 업무 강도가 낮고 워라밸이 좋은 곳으로 이직할 것 같은데, 제가 너무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닐까해서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참고하여 고민을 더 해보려고 합니다! 글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정답이 없는 글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한마디해주고 싶으시다면 편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클립스스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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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연고지) vs 존버(타지)
연고지로 이직 기회가 생겼는데 고민중 하는 업무와 급여 등 조건은 전체적으로 지금이랑 또이또이인데 사람이 좀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음 이직할 회사 다니는 지인의 지인 통해 들음 (파벌? 개인주의 좀 있는듯) 연고지는 지방이라 현 근무지보다 집값이 저렴한편 (동일 조건 아파트 지금(타지) 기준 25평이면 연고지는 34평 살수 있음) 존버인 타지는 경기권인데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좋은편임 일도 내가 처음부터 다 설비안정화까지 해서 잘 알음 (대신 업무 몰빵이 나한테 거의 있음) 단점이 집값이 연고지대비 비싸고 타지라 아는 사람 1도 없어서 외롭고 그럼 (사람 인프라 전무) -요약하자면- 동일 연봉으로 연고지는 좀더 풍족한생활 인적 인프라 누리기가능 (대신 사람이 별로) 새로운곳 적응 등 체감 업무 난이도는 상승 존버(타지) 경기권인 지금은 동일 연봉기준 집값도 비싸서 생활 쪼들림 / 인프라 누림(사람 인프리X) 대신 사람이 괜찮은편 참고로 난 미혼이야!! 솔직히 난 이직이 땡겨 연고지라서요 형 , 누나들은 이직 vs 존버 어떤거 선택할거 같아?? 투표하고 댓글로 이유 적어주면 참고가 될거 같아
침대는에이스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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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밀리는 회사
회사에서 반년 넘게 월급날에서 일 이주씩 밀려서 월급을 줍니다.. 아마 망할 것 같은데 그 전에 퇴사하려 합니다 제가 알아본 걸로는 1년 내에 월급이 밀린 기간이 2개월이 넘으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해당사항 안되는건가요??
역전다방좋앙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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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퇴사 고민
저는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는 30살 초반 사원입니다. 거리도 집이랑 가까워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으나, 중소기업보다 못한 시스템에 요즘 고민 중입니다. - 업무 인수인계가 없는 대신 해당 업무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해당 업무만 시킨다고 했으나, 1달이 지나자 다른 업무들을 몰아주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업무들도 인수인계를 기대하긴 힘듭니다. - 제가 받게 되는 업무는 특정 전임자의 업무들인데, 그 전임자가 업무 과중으로 인해 해당 업무들을 개판 쳐놨습니다. 정말 감사 나오면 문제가 생길 정도로.. 그래서 제가 해당 구멍들을 메우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라고 지시 받았습니다. - 이전 담당자, 그리고 그 이전 담당자 모두 업무 과중으로 인해 퇴사 요청을 하거나, 업무 능력 부족으로 다른 보직으로 배치 받았습니다. 보통 야근을 10시 이후까지 했다고 합니다. - 그런 와중에, 서무 업무까지 받아서 사무실 관리나 잡다한 일까지 해야하는 상황인데.. 가끔씩은 "그래도 해보자 !! 할 수 있다" 생각해보지만, 퇴근하면 스트레스로 일하는 꿈만 꿉니다. 쌩퇴사가 무모하다는 건 알지만,, 생각이 나는 요즘입니다. 쓴 소리든 뭐든 좋으니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츠커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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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수습기간 퇴사 워크샵 비행기표 최소 수수료 직접내야 하나요 ?
안녕하세요 수습 한달차 이런저런 이유로 퇴사를 결심했는데요 입사 하자마자 워크샵겸 시장조사로 일본을 간다고하셔서 같이 가겠냐고 물으셨고 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8월 말로 비행기표를 미리 사셨는데 제가 퇴사하게 되면 취소 수수료를 제가 일정 부담하는게 맞나요 ? 왜냐면 그전에 그런식으로 나가신분이 회사랑 취소 수수료 반띵 하셨다고 하셔서 여쭤봅니다.! 잘아시는 분들 의견 알려주세요 ~!
jiw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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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람땜에 약간 스트레스 받네요.
저는 산업전기 현장 대응일을 9년가량 했고, 7월부로 학력+경력 인정을 받아 원자력 성능 검증기관에서 품질검증(전기전자시험원) 경력직 대리로 입사 했습니다. 회사가 중소업체이지만 나름 전문성도 있고, 상사들도 다들 성격들이 괜찮고 좋은편이라 생각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랑 같은 부서에 있는 저보다 2달 먼저 입사한 9살 어린 사원이 있는데,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좀 고민이 됩니다. 제가 초반에 그 친구가 고생하는거 같고 저 막내때 생각도 나고 해서 많이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업무적으로도 백업해주려 노력하는데 저를 쉽게 봤던건지 행동이 건방져지더라구요. 예를 들어 최근에 지방출장을 상사들과 다녀왔는데 현장 물품 및 공구들을 챙겨야 할때, 제가 이것만 챙겨서 가면 되느냐? 하고 묻고 작은 박스 하나를 들었는데, 약간 무뚝뚝하게 한숨을 쉬며 박스를 낚아채고 장비 하나를 탁 올려서 차로 가버리는겁니다. 순간 어안이 벙벙해지고 어이가 없어서,, 주변에 사람들도 많고 해서 암말 못하고 그렇게 출장지에서 내려왔고 이렇게 주말을 보냈습니다. 살면서 이런 싸가지 없는 MZ 사원은 첨 겪어본지라, 어이가 없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한번 더 선 넘으면 쌍욕 박아도 문제가 없겠죠? 그 말로만 듣던 무개념 MZ를 실제로 마주하니 참 웃깁니다. ^^
갑이 되고파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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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여름 면접복장
여름에도 다들 정장입으시나요? 면접 보는 곳이 조금 보수적인 기업인듯한데, 더워서 나시블라우스에 반팔 자켓입어도 될지 고민이네요
뭉미잉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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