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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마다 바뀌는 대표이사 왜 그런걸까요?
법인등기부등본 상에 대표이사, 사외이사, 변동이 많은 이유는 뭔가요? 대기업-중견기업사이에 있는 모기업에 자회사인데 대표가 약 3년주기로 계속 바뀌더라구요. 이런 경우 아래 일하는 직원들이 많이 힘들겠죠? 업무 보고에 익숙하다싶으면 대표가 바뀌니..
크림에어
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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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슨해져야 할까요?
햇수로 6년차 HR 대리입니다. 요즘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 업무 능력 중 가장 강한 능력을 스스로 고르자면 속도입니다. 물론 퀄리티를 망치지 않는 선에서의 속도입니다. 요즘은 이게 좀 걱정입니다. 요즘 저는 기본 업무에 각자 다른 부분의 프로젝트 4개의 PM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4개를 담당하다보니 덩달아 팀장님께 보고하는 건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문제는 팀장님께서 요즘 바빠지셔서인지 제가 보고할 때마다 지쳐하시는게 느껴집니다. 물론 사사건건 보고하는건 아니고 틀린게 아니라 가치관에 따른 결정 등이 필요한 경우에만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2-3개의 안을 준비하고 제 생각에 가장 좋은 1안의 선택사유를 설명드립니다.) 건너서 듣기론 주말 근무도 하셨는데 저 때문에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제 성격 자체가 일처리는 빨라야 한다는 주의지만 팀 멤버를 힘들게 하면서까지 속도를 내고 싶은건 아닙니다. 현재도 힘든데 참고 한다던가 하지 않고 야근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통상 업무라도 늘려달라고 해서 PM으로 진행하는 일정을 스스로 늦춰야 할까요? 선배님들의 경험과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히리스
동 따봉
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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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첫 회사에 입사하여 8개월째 근무중인 신입사원입니다. 8개월밖에 재직하지 않았지만 하루하루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어려운데 다른 회사를 다녀본 경험이 없어서 비교군이 없네요. 보통 회사가 다 이러는데 그냥 버티시는건지, 회사가 이상한지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자라면 마인드를 바꿔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선임없음 제가 입사하고 4개월쯤 후에 제 사수를 비롯한 저희 팀원분들이 전부 퇴사하셨습니다. (저포함 4인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저희 팀이 진행하던 2개의 프로젝트를 제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저까지 나가면 안될 것 같아 인터넷 찾아가며 꾸역꾸역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사수 채용해준다고 하시지만 채용 공고도 안 올리셨습니다. 2. 프로젝트 투입인력 관련 위에 쓴 2개의 프로젝트 과업지시서 상 투입 인력은 각각 3명입니다. 하지만 저 혼자 일을 진행하다보니 업무량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한 프로젝트는 클라이언트 요구사항 중 일일 업무일지 작성이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않은 2인의 일일 업무일지를 혼자 쓰려니 뭘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현타옵니다.. 정말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특정될까봐 작성하기가 두렵네요. 매일 아침마다 열심히 해야지 다짐하지만 회사가는게 하루하루 지옥같습니다. 1년은 채우고 싶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신입555
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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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직장인으로 인정받고 롱런하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직장인으로 인정받고 롱런하는 비결 알고싶습니다. 요즘 말하는 육각형 인재처럼 다 중요하겠지만.. << 제일 중요한 것 1위로 >> 뽑자면 무엇일까요 많은 조언 주시면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결명자차
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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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원래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유복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정말 심리적인 영향이나 문제 없이 살아왔어요. (우울증 등등 X) 문제는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상사의 폭언, 짜증, 급한 업무처리방식 (급하게 처리하는 것들을 몰아치듯 주세요. 본인이 급박하다고 생각하는 게 생기면 더욱 짜증내고 다그침) 등이 잦은데, 그럴때마다 숨이 안쉬어지고 온몸에, 그리고 손에 피가 도는게 멈추면서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 과호흡이 옵니다. 기절 직전 힘빠지는 그 느낌이 와요. 최대한 꼼꼼하게 진행하려고 하는데, 3년차인지라 아직 부족해서 실수를 종종하는데, 그때마다 정말 기절 직전+쓰러지기 직전으로 공항장애가 와요. 그래서 공황장애 트리거를 보면 상사가 몰아세우고 폭언할때+실수할때 이렇게에요. 그 외 발표나 사람많은 곳 가거나 이러는 것들은 모두 괜찮습니다. (종종 외부에서 강연 요청이 오는데 이런것도 괜찮습니다) 공황장애를 안겪으려면, 실수를 안하는게 중요하지만... AI도 오류가 있는데, 앞으로 제가 살면서 어떻게 완벽하게 실수를 안하겠나 싶어요. 최대한 노력은 하겠지만 자신이 없어요 폭언과 실수할때마다 기절하듯 공황장애가 올 것 같은데 치유하고싶습니다.. 정말 간절해요.... 경험담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병원은 최대한 미루고싶더라구요.. 진단받고 약물복용하면 추후 보험이 어렵다고해서.. ㅠㅠ 최후의 보루로 생각중입니다..
vitaminn
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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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가 미사용 처리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다음주면 수습기간 끝나는데 대휴 및 4대보험이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1.대체휴가 질문 현재 행사 기획회사(5인 미만 사업장)에서 수습 3개월째 근무중입니다. 직종 특성상 주말에 근무하는 경우가 있어 평일 대체 휴무를 부여하는데 제가 아직 한번도 사용을 안했습니다. 만약 수습기간동안 가지고 있는 대체 휴무를 전부 사용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직원으로 전환이 안될경우 대체휴무가 돈으로 환산되어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용안한 대체휴무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5개나 남아있습니다,, 2. 4대보험 근로내역서 수습기간이라도 월급100%프로 지급한다고 하여 보험료 제외한 금액이 월급으로 입금되었는데 4대보험(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조회를 해보면 내역이 나오질 않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급여가 측정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일간지
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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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저성과로 퇴사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저성과자가 된 사유는 전 신입으로 입사했지만,회사에서는 시니어처럼 일하지 못한다는 사유로 저성과자 프로그램을 진행중입니다. 기존의 모든일은 다 놓고 팀원들 서류작업 서포트하라고 하며 제 일을 모두 뺐어가는데요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남아있는 연차 쓰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이론
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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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넘 재미가 없어요
매번 똑같은 일을 10년째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번의 직장을 옮겨서 대기업까지 왔고, 일 자체가 재미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회사 생활을 위한 무언가는 없늘까요?
키오리살
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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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중 옆테이블과 부딪힘
회사 동료가 야장 가게에서 술자리를 하다가 넘어져서 옆테이블 사람과 부딪힌 상황입니다. 사과를 하고 병원까지 다녀오시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합의금을 요구하더니 경찰서에 신고까지 한다고하네요. 동료가 걱정이 많은것 같아서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혹시 관련되어서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직린이에요
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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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를 거부하는데 직괴가 아니랍니다
직장내 괴롭힘으로 대학병원 정신과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결재라인이 hr-상급자인데 최종 결재권자가 가해자이고요. 제가 아프다는것은 이미 가해자도 알고있는 상태입니다. 회사 규정에 따라(3차병원 진단서 증빙시 병가휴직 가능) 병가결재를 신청했는데, 승인해주지 않아서 애를 먹었습니다. 사내 감사실에 신고했는데 가해자는 못 봤다는 핑계를 대서 괴롭힘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불안증세가 더 심해져서 요양을 권유하는 진단을 더 길게 받았습니다. 회사에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요? 멘탈이 약해지기까지하니 너무 힘드네요..
에그타르
2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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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사생활이 다 이런 건가요? 여러분의 회사생활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10.15 업데이트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로 큰 위로 받았습니다. 아직 죽을거 같진 않으니 조금만 더 버텨보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다른 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술 강요하는 상사, 업무상 단 하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아 욕하며 소리지르는 상사, 회식 불참하려 하면 사유 묻고 강제로 참석시키는 상사, 자기와 다른 의견을 내면 책상을 두들기며 고함치는 상사... 제 부서장의 이야기 입니다. 이런 상사를 뒤에서 욕하다가도 앞에선 그 누구보다도 알랑방구 뀌는 동료를 보면 비위가 상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못하는 제 모습이 조금은 아쉬우나 그렇다고 비위 맞추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사회 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한지도 4년차가 되어가는데요. 신입사원 때는 회사생활이 원래 다 이런건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울고싶고 힘들어도 꾹 참고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아왔죠. 근데 이제 와서 되돌아보니 가스라이팅 당한거 같기도 하고 내 자신이 너무 작아진것 같아 괜스레 슬프기도 하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심리상담을 받은지도 10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특별히 차도도 없습니다. 이제는 업무에 대한 의욕도 사라지고 어느샌가 회사에 돈만 받으러 출근하고 싶습니다. 현금흐름이 생겨 직장을 안 다닐 수 있으면 가장 베스트라는 생각이 강하구요. 앞으로 직장생활 하려면 25년 넘게 남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다들 이렇게 살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제가 맞닥뜨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도 싶습니다.
둥둥아
억대연봉
2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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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가 반대하는 사업의 담당자…이직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회사는 신입으로 입사했고, 만 3년차 입니다. 제 직군은 해외사업개발(특수국가)이구요. 기업규모는 대기업 계열사(콘텐츠)입니다. (연봉은 3900 정도입니다…) 회사 규모, 워라벨, 분위기 다 좋은데 제가 실무자로 있는 사업이 너무 버겁습니다. 2년전 대표이사 프로젝트로 제가 차출되었고 불과 3달전까지만 해도 삽질만 하다가.. 현지 대기업과 계약까지 메이드 하였습니다. 해당 기업과 처음 접촉, 사업기획까지 제가 a부터 z까지 모두 저 혼자서 준비하고 리더들을 설득했습니다. 그 동안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욕만 먹다가 드디어 계약이 메이드 되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프로젝트를 메이드 시키면 그나마 숨통이 트일 줄 알았는데, 계약 직후 담당 임원의 가스라이팅과 압박이 심해집니다.. - 원래 이 사업은 그룹사에서 엄청 반대했다. 그런데 내가 커버쳐서 이만큼 된거다. - 연말이 되면 너는 다른 부서(미정)에 있다가 TF형식으로 참여해라 - 너가 원래 있던 본부에는 인사이동 못시켜준다. - 넌 이번 거래처 출장에 갈 필요 없다 (이유는 모름) - 그러나 연말까지 이번 프로젝트에 올인해라 - 25년도 매출 무조건 프로미싱 해야한다 등.. 도대체 제가 어떠한 포지션을 잡고 업무를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고, 제가 했던 성과와 업계에 대한 애착도 없어져버린 상태입니다. (업계에 대한 애착은 이미 2년 동안 삽질하면서 없어진 상태입니다……..) 여기에 마이크로매니징까지 더해 이메일 하나에도 임원에게 컨펌을 받아야합니다. 참고로 현재 프로젝트 조직에는 저 포함 2명이고 같이 일하는 동료도 견디다 못해 이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저 부서 이동하면 나아지겠지 하며 버텨야할지 이직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써놓고 보니 그냥 주절주절 쓴것 같지만.. 그저 3년차 권태기 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mananata
2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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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했는데 행복하지 않아요
13년 경력자입니다 이직하고 싶은 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행복하지 않네요. 회사가 문제라기 보다는 제 스스로가 더 이상 일이 즐겁지 않은게 제일 큰 이유 같아요. 사춘기도 아니고 ㅜㅜ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보다 즐겁게 행복하게 일했던 시절도 있는데 더이상의 동기부여가 없다는게 제일 힘듭니다..ㅜㅜ
신선놀음
2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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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입사 3개월 차 신입사원인데 회사생활 때문에 죽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첫 회사에 입사한 지 3개월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앞으로의 회사생활과 삶이 너무 막막합니다.. 우선 저는 같은 팀에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같이 들어온 동기가 1명 있습니다. 저는 현재 회사가 첫 회사이고, 이 동기는 저보다 3살이나 많고 중고신입으로 들어와서 저보다 사회경험도 풍부합니다. 그러다 보니 인턴하던 시절부터 견제가 끊임없이 들어왔습니다. 대표적으로는(인턴시절) 1. pt준비를 하기 위해 카페에 있었는데 제가 있는 카페 앞에서 계속 전화하면서 서성거림 – 혹시나 싶어 먹던 음료를 테이크아웃으로 바꾸고 나옴 – 기숙사로 가는 길에 뒤를 몇 번 돌아봤더니 30미터 거리를 두고 계속 따라오고 있음, 길을 복잡하게 가도 계속 따라옴 – 같이 인턴하던 다른 애한테 얘가 지금 나 따라오고 있는 거 같은데 혹시 확인 좀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봄 – 다른 애도 따라가는거 맞다고 함 – 그래서 잠시 편의점 들리니 안따라옴 – 갔나 싶어서 기숙사로 들어가려고 하니 정문에서 눈 마주침 – 그제서야 들어감 2. 옷을 회사 유니폼과 비슷한 걸 입고감 – 어디서 산 옷이냐길래 무신사라고 답함 – (제가 부산사람이어서) “아 나는 그 옷 무신사 말고 어디 부산에 깡통시장 아무 가판대에서 주워온 옷인줄 알았다”고 함 – 그래서 니 옷은 어디서 샀냐고 함 – 자기는 유니클로에서 샀다고 함 – “왜? 노 재팬이어서 유니클로는 좀 그렇나?” 라고 함 대표적으로 이렇게 우선 2가지 있는데 말하는 투나 뉘앙스가 저랑은 굉장히 맞지 않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종합격하고 2주동안 시간이 있었는데 입사를 할지말지를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이제는 정규직이니 견제할 것도 없고 앞으로는 안그러겠지, 저때는 절박했으니까 그랬겠지 하고 속으로 그냥 묻어두고 입사했습니다. 하지만 입사해보니 역시 달라지진 않더군요 대표적으로 (정규직 전환 이후) 1. 회식 후 맞은 편에 야키니쿠 집이 있어서 “어? 맞은편에 야키니쿠 집이 있네?” 라고 제가 말함 – 그걸 듣고 “니 친일파가?” 라고 함 – 주변에 있던 다른 팀원이 말이 좀 심한거 아니냐고 함 – 그제서야 장난이라고 함 2. 회식 때 팀장님이 제 옆자리에 앉으셔서 어깨고 등이고 허벅지고 좀 쓰다듬은 적이 있음 – 그 후 둘이 퇴근할 때 “왜 요새는 팀장님 옆자리에 안 앉냐”고 함 – 그리고 “팀장님 옆자리에 앉아서 허벅지 쓰담쓰담 당해야지” 라고 함 – 그래서 그거 듣고 너무 화나서 – “요즘 팀장님이 너보고 일 잘한다고 칭찬하지 않냐, 너가 팀장님 옆자리에 앉아서 허벅지 쓰담쓰담 당해라” 라고 하니 – “와, 그건 좀 더럽네” 라고 함 – “니가 먼저 시작했다”고 하니 – “와 그건 좀 더러운데?” 라고 계속 함 왜 사람이 저럴까.. 저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길래 그럴까 싶습니다… 이 정도도 장난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걸까요? 제가 예민해서 과민반응 하는 걸까요..? 적진 않았지만 이와 비슷한 것들이 수십가지가 있습니다. 계속 듣다보니 제 존엄도 깎이는 것 같고 대화할 때마다 또 어떤 식으로 꼽줄지, 어떤 식으로 비꼴지를 계속 생각하니 살아도 사는 게 아니고 그냥 계속 고통을 견디고만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다 못해 제가 겪고 있는 이런 사항들을 A선배에게 말씀 드렸더니, 자기한테만 말하지 말고 팀장님한테도 말씀드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팀장님께도 말씀드렸습니다. 팀장님은 근데 이 정도 일로 나한테 지금 말하는건가? 싶은 뉘앙스더군요, 얘기하는 내내 그냥 허허 거리고 걔한테 지배당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부서 내 자리이동과 기숙사 방 교체를 해주셨는데 총무팀에 같이 가서 담당자분이 왜 기숙사 바꾸려고 하냐는 말에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라고 팀장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저는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원래 이런 문제를 큰 소리로 말하나요..? 그리고 자리이동하고 기숙사도 바꾸니 다른 사람들도 와서 둘이 싸웠냐고 계속 캐묻습니다. 또한 A선배는 “이제 니가 원하는 대로 다 됐네? 아 회식자리에서 너네 너무 놀리고 싶은데 참고있다” – 눈 10초간 마주치기 이런거 시키고 싶다 고 말하더군요. 저한테는 너무 스트레스인데 팀원들은 정말 장난식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말하고 나니 뭔가 개운하기는 커녕 앞으로의 삶 때문에 더더욱 막막해졌습니다. 지금은 제가 그냥 팀장님한테 말하지 말걸, A선배에게 말하지 말걸 이라는 생각만 매일 하고 있습니다. 팀장님께서는 더 원하는 조치가 있냐고 계속해서 물어보시는데 여기서 더 있다고 하면 일이 더 커질까봐 자리이동하고 기숙사 바꾸는거면 되었다고 말씀드리긴 했습니다. 어쨌든 팀에서는 계속 마주치게 되고, 제가 바랬던 가장 궁극적인 조치는 팀에서 저 사람을 아예 안보는 거긴 한데 그게 불가능함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팀장님의 문제 대처 방식이나 A선배의 말, 그리고 제가 말함으로써 어지러워진 팀 분위기 등에 많은 회의감과 죄책감을 느끼고 이직은 필수라 생각이 들어 내년 상반기 공채가 뜨면 다른 곳으로 갈 생각입니다. 문제는 이제 앞으로 어떻게 회사생활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인가 입니다. 아, 물론 저도 둘이서 한번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지 않고 바로 위에다 말한 거는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둘이서 얘기를 먼저 해봤어야 했는데 제 판단이 부족했습니다. 아직 둘이서 따로 얘기를 하거나 한 건 없습니다. 팀장님께서 둘이 서로 말하지 말고 지내라고 해서 지금은 서로 말을 아예 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른 팀원분들이 다 약속이 있으셔서 저는 저 혼자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상대방은 다른 동기들 2명을 데리고 딱 제 옆자리에 와서 밥을 먹더군요, 우연의 일치일 수 있지만 저는 저 보라고 일부러 옆에 앉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같이 온 동기 2명도 저를 보고는 왜 혼자먹고 있냐, 둘이 싸웠냐 등의 질문을 하고 저는 그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싸웠냐는 질문에 걔는 아니라고 하긴 하더군요, 나중에 두명 중 1명에게 어쩌다 밥을 같이 먹게 된 것인지 물어봤고 지금 제 상황도 간략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상대방이 나중에 제가 상황을 알려준 그 동기랑 따로 얘기를 나눴더군요, 제가 말한게 어디까지 그 상대방한테 흘러들어갔는지 모르겠고 그 동기한테 괜히 말했구나 싶습니다. 지금 잠을 자도 자는게 아니고 쉬어도 쉬는게 아닌 상황입니다. 매일매일 깡퇴사만 머리속에 생각나고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이직할 때까지 회사생활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될 거라고 미리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말을 했어야 했던 걸까요, 아니면 아예 그냥 말하지말고 있다가 퇴사할때쯤 되어서야 얘기를 하는 게 맞았을까요, 아니면 이런 얘기들을 그냥 계속 듣고 사는 게 맞았을까요,, 지금 제 마음은 그냥 얘기하지 말걸,, 입니다. 모든 게 저로 인해서, 제 멘탈이 약해서 잘못되어가는 것 같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이 너무 꽉 막힌듯이 답답하고 숨도 쉬기가 힘듭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또 어떻게 하면 지금 제 상황에서, 제 첫 사회생활에서 그나마 회사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을까요..?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로로롱이
2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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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입분들 24-29세 트랜드가 어떤가요??
어떻게 다가가서 아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리저리살아
2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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