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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물어뜯는 사람들이 많네요.
손톱 물어뜯고 손가락 잘근잘근 씹고... 이런 행동들은 유아기에나 하는 행동인줄 알았는데 손을 입에서 떼지 못하는 나이 서른 넘은 성인 남성들이 생각보다 사무실에 꽤 있더라구요. 저희 사무실만 그런가요? 대체 이런 행동은 왜 하는건가요?
야광해파리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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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라서 그런가요?
중소기업다니고 있는 직장인데요 중소기업특성상 몇년다니고하면 일이많던 일이적던 편안하기 마련인데요 회사에 엔지니어만 좀바쁘고 다른관리부나 연구소직원은 솔직히 개꿀인데 요즘 mz라고해서 94년생 여자직원이 두명이나있는데요 한명은관리부 한명은 연구소 둘다 할꺼없는애들이긴한데요 관리부 여자애는 맨날 만화나보고 인터넷하다가 서류조금 작업하고 맨날 쉬고 관리부 직원은 별로 일적으로 몇번 같이일을하면 지가 일적으로 모르면 가서 물어보고해야하는데 저한데가서 물어보라고 확인되면 자기가 하겠다 저는 수석이고 여직원은 선임인데 관리부는 이런식이고 연구소 직원은 자기가 무슨 집안내력으로 무슨병이있다고하고 성형수술 을하고와서는 얼굴부끼 뺀다고 지압신발을신더니 다그닥 다그닥 슬리퍼 질질 끌면서 다니는데 졸라 꼴보기 싫은데 말하면 삐질것같고 ㅅㅂ 진짜 성형수술했다고 뭐라하는건아니지만 그리고 인사도 안해 그리고 일시키면 한숨졸라쉬고 솔직히 이런부분들은 기본아닌가요?
번아웃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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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단위 이직...
안녕하세요 9년차 DS입니다 어쩌다보니 이직을 할수도있을듯한데.. 3년단위 이직에 대해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번은 구조조정) 3 3 3
이레인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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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팀 신입 불쌍하다...
옆팀 신입이 새로 들어왔는데 보고 있으니까 착잡하네요.. 인사성도 좋고 밝고 착하고 요즘 애들 같지 않게 싹싹하더라고요. 같은 팀은 아니더래도 자리가 가까워서 오늘 같이 밥 먹었는데 많이 배우겠다고 의지가 활활,,, 근데.. 옆팀 팀장님이 회사에서 워낙 유명합니다.. 싸패같다고.. 업무는 구두로 지시하고 며칠 뒤에 내가 언제 그랬냐 시전해서 사람 바보만들고 주말에 급한 건도 아닌데 연락해서 얼마나 빨리 답장하는지 확인하고.. 근데 그게 다 본인 딴엔 자기 말 기억하고 있는지, 업무에 열정이 있는지 테스트하는 거라 합니다. 자랑스러운듯 떠벌리고 다니는데 한마디로 그냥 갈구는거죠.. 그래서 그팀은 유독 퇴사도 많이 해요. 제가 입사하고 2년 동안 그 팀에서만 7명 나갔으니.. 누가 나가면 새 사람 들어오고, 적응 좀 하는가 싶으면 또 나가고.. 그래서 저희들끼린 그 자리를 회전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굳이 이런 걸 말해주는 것도 오지랖 같아서 암말 안하고 있는데 신입은 그저 다들 너무 친절하다고 헤실헤실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다들 친절하겠죠... 아직은... 다들 속으로 이번엔 얼마나 버티려나 하고 있네요...
상어고기
쌍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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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힘들어서 지인에게 하소연을 했더니
엄청 한심한 표정을 하면서 딱 세글자를 말하더라구요 왜다녀? 제대로 긁혔습니다 맞는말이죠 아직 제능력이 안되서 이러고 있는건데 힘든 이야기 이제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해도 이 놈에 회사는 황당한 사건이 안나는 날이 없고 말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거 같아여 뿌앵
김평온
쌍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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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행사 다니시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SNS 콘텐츠 마케터로 이직한 지 두 달 정도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 기획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이직하게 되었고, 지금은 고객사에서 전달받은 기초자료를 검토하거나 직접 자료를 서칭한 뒤 카드뉴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방향, 구성, 디자인 레퍼런스를 정리해 고객사 컨펌을 받고, 디자이너에게 작업 지시를 하는 역할입니다. 전체 업무 흐름은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콘텐츠 기획안을 작성하려고 하면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쓰다 보면 핵심 포인트를 놓치는 느낌이 들고, 내용도 점점 흐려집니다. 최근에는 기획안을 보낸 뒤 “이 정도면 AI로 만드는 게 더 낫지 않나요?” “기획한 레이아웃이 레퍼런스와 너무 다릅니다.” 라는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콘텐츠를 뽑아내는 능력이 부족한 건지, 디자인 감각이 없는 건지 스스로 의심하게 됩니다. 물론 결국은 많이 부딪혀 보고 경험을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만 반복하기보다,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혹시 콘텐츠 기획력이나 카드뉴스 기획, 디자인 디렉팅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던 책, 강의, 유튜브, 공부 방법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팀에 도움이 되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ㅠㅠ
ㅋㅋㅋㅋㅋㅎㅋ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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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는듯
최근 다녔던 회사 이야기입니다. 수습기간은 2개월이었습니다. 입사했더니 마케팅팀이 팀원 2명, 팀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팀원 2명이 2주 내 퇴사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첫 번째 멘붕이었습니다. 면접 당시에는 전혀 듣지 못했던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래서 남자 대리님과 단둘이 밥을 먹을 기회가 있어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왜 다 나가세요?" 대답은 한마디였습니다. "대표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는 곧 아실 겁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팀장님이 실수를 하나 하셨는데 대표가 대표실로 부른 것도 아니고 전 직원이 있는 자리에서 혼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단어까지 써가며 "왜 그러세요? 왜 안 하셨어요? 안 한 겁니까, 못 한 겁니까?"라고 존댓말로 계속 물어봤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답변을 하기보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무조건 대답을 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대답의 말꼬리를 잡아 계속 몰아붙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안 되는 겁니다. 왜 그러세요." 이런 말을 존댓말로 계속 이어가는데, 옆에서 보고 있어도 일에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에는 팀장님을 혼내다가 불똥이 저에게 튀었습니다. 저는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대표 표정이 바뀌더니 "나 열받습니다."라고 하며 폴짝폴짝 뛰면서 거의 1시간 동안 저를 몰아붙였습니다. 이런 일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25일 중 20일은 꼭 누군가 한 명이 그런 일을 겪었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버티면서 다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표만 보면 혈압이 오르고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저히 오래 다닐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습기간을 끝으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인수인계도 잘 마쳤고, 5년 다니신 차장님도 저와 같은 날 퇴사하는 상황이라 송별회 겸 회식을 마지막 날 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는 집에 가고 싶었지만 그렇게 처음이자 마지막 회식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고급스러운 돼지고기집이었는데, 보통은 고기를 시키고 술도 한잔하면서 마실 사람은 마시고 즐거운 분위기여야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뭐랄까,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아이들도 밝지 않은 것처럼 전체적인 분위기가 무겁고 조용했습니다. 물론 직원들끼리만 모였으면 즐거웠을 수도 있겠지만, 맥주 한 병조차 시키지 않은 채 그렇게 마지막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내용이 다소 길어져 죄송합니다. 그런데 없는 기분까지 끌어내며 사람을 몰아붙이는 유형은 저도 처음 겪어봐서 한 번 이야기해봤습니다.
루이봉이
금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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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에서 밥 먹자고 하는데 거절해도 될까요...
업무상 고객사 담당자분들이랑 메일이나 슬랙으로 필요한 얘기만 주고받는 정도고, 실제로 얼굴 뵙는 건 한 달에 한 번 정도 대면 미팅 있을 때뿐입니다. 고객사 담당자 한 분이 처음엔 그냥 친절하신 분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가끔 슬랙으로 야근하시냐, 고생 많으시다 정도의 메시지를 보내신다거나 회의 끝나고도 이런저런 잡담을 조금 하시길래 원래 사교성이 좋으신가 보다 했거든요. 가끔 친목 겸 고객사분들이랑 다 같이 점심 먹거나 회식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면 항상 제 옆이나 맞은편에 앉으셔서 말을 붙이셔서 조금 친해지긴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한테 개인적으로 밥 한 번 먹자는 연락이 왔어요. 고객사 담당자 분이라 딱잘라 거절하기도 조심스러운데... 업무 얘기도 할 겸 편하게 식사 한 번 하자고 하시길래 진짜 업무 관련인 줄 알고 "다른 분들도 같이 오시나요?"라고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이번엔 둘이서 편하게 보자고 답장이 왔었어요.. 순간 조금 당황했는데 제가 너무 확대해석하는 건가 싶어서 "앗 제가 요즘 일정이 좀 바빠서요 ㅠㅠㅠ" 하고 적당히 넘겼어요. 그랬더니 며칠 뒤에 또 연락이 와서 그럼 일정 괜찮아질 때 알려달라고 하십니다. 사실 업무적으로는 저랑 그렇게 다이렉트로 접점이 많은 분도 아니고 굳이 둘이 따로 만날 이유도 전혀 없는 관계라서요. 얼굴을 계속 봐야 하는 상황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거절해도 되는 상황일까요? 업무 얘기도 하자고 하시니 한번쯤은 자리 가지는 게 맞나 싶어서요. 이걸 또 팀장님께 따로 말씀드려야 하는 건지....
사직서임시저장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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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그만두고 알게 된 7가지 — 다시 직장인이 된 후의 변화
3개 지역 5개 사업장을 줄여서 폐업, 잘되는 곳은 키워서 M&A로 마무리하고, 23년 11월부터 다시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몇 군데 제안이 있었지만, 어머님의 "가족 일"을 도와야 한다는 어머님의 부탁으로 처음 뵌 외가 어르신 회사인 자동차 협력사 SMT 팀장으로 시작해, 지금은 AI 기반 회사의 팀장으로 '날 잡아 잡수셔' 하고 살고 있습니다. 1. 건강과 가족관계가 좋아진다 얼마 만에 만끽하는 칼퇴인지, 나도 모르게 1빠로 출근하고 칼퇴근하니 아내의 표정이 한 달 만에 밝아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대표 시절엔 하루 2끼 먹기도 힘들었는데, 꼬박꼬박 챙겨 먹으니 살이 그냥 빠지고, 간 수치와 이런저런 수치가 5개월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2주에 한 번씩은 교외로 나가는 운전기사를 자청하고 있습니다. 2. 한 달 안에 회사 파악 끝 사무실 집기, 진열장, 창고를 살펴보면 이 회사의 황금기가 언제였는지 대충 나옵니다. 품의서·기획안 결재 과정에서 대표님이나 회계 직원과 이야기해 보면 회사가 가진 능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회식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레 회사의 미래가 점쳐지기도 합니다. 3. 꿈과 현실의 경계 일하다 보면 "나 같으면 이렇게 하지는 않을 텐데"라는 말을 종종 되뇌게 됩니다. 제안서·기획안 작성 후 대표, 담당자와 이야기할 때 답답함을 자주 느끼다 보면, 다시 창업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4. 자연스러운 경청 모드, 그러나 인간관계 확대는 어려움 술 끊은 지 10년, 담배 끊은 지 29년입니다. 회식이나 회의에서 자리를 잘 뜨지 않으니 사람들이 저에게 많이 집중하고, 이때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주정을 들어주는 편인데, 다음 날이 되면 대부분 저를 어려워합니다. 본인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다고, 술도 안 먹으니 다 기억하는 거 아니냐며. 그러면 항상 말합니다. "회식은 이러려고 있는 겁니다. 누군가에게든, 술에게든 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또 어려워하더군요. 저도 인간관계 늘리는 데 시간과 감정을 쓰고 싶지 않다 보니, 관계가 늘지 않는 것 같습니다. 5. 능력을 보여주면 경계와 두려움을 영접한다 23년 11월에 입사했는데, 다음 해 5월이 되니 월급은 그대로인데 직책이 점점 늘더군요. SMT 팀장으로 입사했는데 + 연구소장 + IT 총괄(MES 개발 PM) + 준비공정(신차 개발) 팀장 + 신사업 백업. 주평균 근무시간 108시간을 2주 연속 찍고 간부 회의 때 "너무 시켜먹는 거 아니냐"고 한마디 날리니, 갑자기 쌍욕과 공손한 존댓말이 나뉘는 회의가 되더군요. 퇴직 후 대타로 2명이 추가 입사했다고 ㅜㅜ, 지금 재직 중인 회사에서는 구원 또는 마무리 로 활동 중입니다. 날아가는 제안서, 찢어지는 컨소를 찢어, 이어 붙이고, 어르고 달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6. 직책의 무쓸모함 두 번째 회사인 외국계 기업 입사 후 대표님이 시행했던 정책 중 하나가 이사 이하 직책을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과장으로 진급한 지 얼마 안 되었던 때라 뒤에서 호박씨 많이 뱉었습니다만, 막상 대표가 되니 직책이 쓸모없더군요. 사람마다 연봉이 다르고 프로젝트별 책임이 다른데 말이죠 다시 입사하니 직원과 협력업체에서 누구씨, 대리야, 팀장님, 소장님, 심지어 부사장님 소리까지 들려 거북해서 "그냥 팀장으로 통일하라" 했더니, 그걸 또 위계질서가 어쩌니 저쩌니. 7. 다시 사업 할까? 대표님 보고, 제안서 작성, 회의, 협력업체 논의 등을 마치고 나면 '다시 창업을 해야 하나' 문득문득 스쳐갑니다. 이전 인연인 대표님들과 거래처 지인들의 충동질도 있고 말이죠. 성취했을 때의 도파민과 금융치료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5년 이상 안 하기로 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역시 인생은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 찰리 채플린 직장인 → 대표의 글은 많아보이지만, 대표 → 직장인의 기록은 찾기 어려워 2부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 시절의 75 토끼들과 직장, 대표님들 건승 하길 기원합니다.
그런데그래
동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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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되고 알게 된 7가지 — 몸으로 체득한 7가지 변화
부모님이 사업의 굴곡을 겪는 걸 보며 자랐기에, "내 인생에 사장은 없다"는 신념으로 직장을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만, 사장이 되는 '불행'은 한국 지사장 제안과, 나도 모르던 5억에 가까운 빚과 함께 찾아와 몇 주 만에 가업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3~5년이면 가업(5개사)을 매각·정리할 수 있겠거니 하며 시작한 것이, 14년이 지나서야 마지막 회사(2009년) 연봉으로 다시 돌아가 현재 직장인 3년차 입니다. 대표가 되셨을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며 정리했습니다. 또한, 대표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합니다. 1. 생존과 성장은 같더라 사장이 되니 모든 업무가 나에게로 옵니다. 서류 뭉치와 온갖 말들이 나를 향합니다. 4대보험 업무부터 관공서 제안서까지, 직접 알아야 시간과 돈이 절감되고 결정이 빨라집니다. 하루하루 버텨내는 것이 곧 전략인 시작입니다. 2. 선택은 낙장불입 직원, 가족, 본인, 주변 환경에 기대어 내린 선택이라도, 결과의 책임은 결국 사장의 몫으로 돌아옵니다. 선택의 무게가 다릅니다. 3. 삼사일언과 두괄식 언어 직장에서는 협의 → 협력 → 진행, 결론을 나중에 내는 미괄식이었다면, 사업은 결론 → 담당 직원 의중 파악 → 환경·역량 파악 → 진행/중지의 두괄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협의하자고 대표가 입을 여는 순간, 별의별 숟가락 젓가락이 상 위에 올라오고 이해관계의 가지 뻗침은 걷잡을 수 없어집니다. 회식과 직원 면담에서도 말의 부메랑은 언제든 나를 향할 수 있습니다. 삼사일언(三思一言, 말하기 전 세 번 생각하라)과 묵언 수행을 번갈아 하며, 재화와 마음의 화를 잘 다스리십시오. 4. 가족도 남이다 나의 이익과 이해가 겹치는 순간, 부모·형·동생이라는 가족의 의미는 사라진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믿었던 가족이 내 이름의 ATM을 탈탈 털고 있는 모습과, 오히려 직원들의 위로에 힘을 내는 내 모습을 동시에 보게 됩니다. 5. 임기응변은 운영의 동력이다 사업에 적응하면서 기획서·제안서를 월평균 2개 이상 만들며 운영했습니다. 실행하면 대부분 1.5안이 되고, 안 되면 1+2안, 최악일 땐 다음 날 오후까지 신규안을 제출합니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기면 '일단 협의 후 결론 제시 → 수정안 제출 → 승인'의 사이클이 몸에 뱁니다. 6. 새로 시작되는 인간관계 직장 다닐 땐 위, 아래, 옆 부서의 트러블과 화합에 감정과 돈을 많이 썼습니다. 사장이 되면 모임에서 불러주든 말든, 같이 갈 사람 / 아닌 사람 / 그냥 지나가는 사람으로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동료·친지를 미워하고 아파하던 시간을 사업에 투입하면, 더 많은 수익과 조직 안정이 이루어지는 마술을 보게 됩니다. 7. 사장(대표)병에 걸리면 나락행 갑자기 수익이 몇억씩 찍히면 '내가 다 한 거 같고, 내 놀라운 임기응변의 결과다' 싶어집니다. 그 순간부터 한 달 뒤, 다음 해, 수직으로 강하하는 매출과 수익을 보게 됩니다. 이건 모두 직원들의 힘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어느 순간 제가 직원들의 말과 글을 물리치고 혼자 떠들고 있더군요. 그때부터 매출이 30% 이상 떨어졌고, 자금을 구하러 캐피탈까지 달려갔던 기억은 지금도 서늘합니다. 사장은 쇼펜하우어와 함께 "고통을 느끼고서 곧바로 우는 게 아니고, 언제나 반성하며 고통을 반복할 때에만 운다." —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그런데그래
동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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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때려치우고 싶은데
손목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워요.. 고작 220언저리 받는데 로지텍 마우스로 바꾸랴 효과 없는거 알면서도 보호대 이것저것 사보고 병원에서는 손목건초염이라고 손목 가만놔두라는데 그게되냐구요.... 비싼 돈 주고 스테로이드 주사 맞았더니 며칠 뿐이고 이정도면 회사 그만두는게 돈 버는건가 생각도 들어요 다른 분들은 손목 튼튼하신지...... 손목통증 없애는 꿀팁있으면 공유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니뽕내뽕99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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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 어디서 구직하나요?
사람인, 고용24 말고 또 많이들 보는데가 있나요? 여태 보니 사람인에서 채용한 분들은 끈기 성실성이 없고 고용24는 너무 고인력, 고령자들이 많아 회사업무랑 맞지 않아 뽑기가 힘듭니다..언젠가 인연을 찾겠지 하는데도 잘 안만나지네요ㅠ
썸머힐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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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늦게 입금되면 지연이자 청구하시나요?
회사가 한 10일 정도 월급을 늦게 줬는데요. 회계팀에서 동료가 지연이자 검토해달라고 메시지 보냈다고 하네요. 다들 청구하는데 나만 그런가? 하고 넘어간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이 처음 밀린 거긴 한데 그 동료는 전 회사가 망해서 퇴직금 소송하고 좀 고생하긴 했어서 그런 가보다 하다가 처음 본 케이스라 신기해서 물어봅니다.
W1on2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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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에 ‘답정너’ 판사님들이 유독 많은 이유
직장 생활의 진짜 꿀팁이요? ‘내 탓’ 비중을 5%만 늘리는 겁니다. 요즘 커뮤니티 글들을 보면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습니다. 빌런 같은 상사, 꽉 막힌 회사 시스템, 억울한 상황까지.. 이별 사유만큼이나 다채로운 귀책사유들이 쏟아집니다. 글을 읽다 보면 “이 사람은 전생에 구국공신이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피해자만 존재하죠. 물론 원론적인 이야기고, 이 말에 “네가 내 상황이 돼봤냐”며 불꽃 피드백이 달릴 것도 압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돌아봅시다. 사람 좋고 일 진심으로 열심히 하면, 신기하게도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탈출할 구멍(이직이든, 부서 이동이든)이 먼저 생깁니다. 어쩌면 우리가 쏟아내는 불만과 변명의 8할은 정교하게 설계된 ‘자기합리화’의 산물일지도 모릅니다. 리멤버는 참 좋은 집단지성의 장인데, 가만 보면 ‘자기반성’은 생략한 채 ‘내 실책을 객관적으로 무죄 판결해달라’는 모순적인 청탁 서류들이 가득합니다. 잘못은 내가 해놓고, 판결은 남에게 유리하게 받아내려는 이 심리. 제가 이상한 걸까요, 아니면 우리가 모두 프리덤(Freedom) 대신 리멤버(Remember)만 해서 과거에 갇힌 걸까요?
메뚜기 아니라면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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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을 꿈꾸는 직장 12년차
로또 1등되면 회사 때려치우고 운동하면서 살고싶네요... 직무는 경영지원이고 고졸 1800만원으로 시작해서 일하면서 학사따서 경력 12년차에 7200만원입니다 지나온 여정이 엄청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남들은 그정도면 잘한거라고 해주는 말에 안도하다가도 회사에서 온갖일 다하면서 여기저기 엄마노릇하다가 가끔 현타가 오면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 못하고 머리만 커져서 이런가 싶기도 하다가도 그냥 다 때려 치우고 싶어집니다. 요즘은 문득 돈 적게 받아도 되니까 업무량을 줄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는데 정리차리게 한마디씩해주세요...
햇니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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