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평사원 스톡옵션 7천만원이면 그냥저냥이죠?
이직한지 9개월만에 받았습니다 능력을 다 못보여준 상태서 배급받은거라 약간 아쉬운감이있네요
가능하죠
금 따봉
11.18
조회수
868
좋아요
0
댓글
1
제조업에서 IT 회사로 이직하신 분들
혹시 제조업에서 IT 엔터프라이즈 업계로 이직하신 분 계신가요. 국내 제조 대기업은 아무래도 기존 본업이 있다보니 신사업에 대한 자원배분이나 관심도가 떨어지던데. 카카오모빌리티 같은 IT 기업들은 흔히들 생각하는대로 조금은 더 유연하고 혁신적인지 궁금합니다. 제조업에서 이직하신 분들이라면 비교 기준이 있으실 것 같아 의견 여쯉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카카오모빌리티
ㅇㅇ곰고미
11.18
조회수
502
좋아요
3
댓글
6
회사 선택을 후회해요
인생 모토가 '지나간 결정은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다'인데 요즘 후회가 돼요. 이 회사 들어올 때 한 개 회사가 더 붙었었어요. [선택1] 대기업 계열, 대기업 본사의 글로벌 프로젝트 전담 팀 > 본래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으나, 업무 강도 최상 > 동종 업계 내 기업 이미지 최상, ~출신 하면 인정 받는 분위기 vs [선택2] 에너지 회사 > 업무 변경(예. 기획>마케팅), 업무 강도 최하 > 아는 사람만 아는 회사, 동종 업계 중에서도 업무 강도 낮기로 유명 이렇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선택2] 후자인 에너지회사로 왔어요. 전회사에서 너무 강도높게 일을 해서 편히 일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막상 와보니 JD와 전혀 다른 업무를 주거나 인턴때 했던 업무를 하고 있으며 특히 제가 이 회사를 선택할때 제일 큰 영향을 미친 헤헌의 한 마디가 "00님, 단기간 플젝보다 이제 전사적이고 장기 전략 업무 한번 해보셔야죠." 였는데 전사, 장기, 전략 이 셋 중에 지금 하고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JD 맨 마지막에 적혀있던 한 줄 ~지원업무가 제 업무의 90프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팀장이 강등되고, 이제는 팀이 해체될거라는 이야기가 돌더라고요. 이제 이직을 해야겠다 싶어 헤헌 통해서 여러군데에 넣었는데 불합격 피드백이 '보다 큰 규모의 프로젝트 기획 담당자가 필요하다' 라는 말을 연속 3번 듣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저도 글로벌 플젝PM을 하다 편하게 살고 싶어 이곳으로 왓는데 경력이 완전 쪼그라들어버린 기분입니다. 처음 회사 와서 놀란건 근속연수 4년차인 직원이 대행업체에 견적서를 받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편하잖아 이 생각으로 다니다가 뭔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특히 이력서를 쓰고 있으면 점점 쪼그라드는 제 이력이 눈에 보여서 마음이 불안해지기도 하고, 헤헌에게 연속 3번 같은 피드백을 받으니 지나간 선택을 돌아보게 되네요. 그래도 늘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산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그냥 나 죽었다 생각하고 그냥 거기로 갈걸, 어차피 이직할거였으면 00 출신이라는 이름 하나 정도는 달걸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나간 것 후회해서 뭐 하나 싶지만, 또 다음 이력서를 쓰다가 넋두리 한번 했습니다...
휴휴휴후후
11.18
조회수
1,637
좋아요
13
댓글
11
왜 열심히 일하죠??
물론 열심히 일을 하긴 하지만 죽을듯 스트레스 받으면서 왜 일하세요??? 돈?? 승진?? 성공?? 커리어?? 요즘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행복하게 사세요. 돈은 조금씩 투자공부해서 늘리면 돼요. 투자가 쉽냐고 말 하실꺼라면 나가시고요. 회사는 그냥 본인 역량만큼 열심히 하면 돼요. 힘들면 쉬어도 되고 눈치껏 월급루팡 해도 돼요. 힘들어 하지마시고 죽지 마시고 인생을 포기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탈모옵니다.
만두국
11.18
조회수
2,585
좋아요
54
댓글
54
진급 후 호칭
이직하고 얼마 안되서 여러 사정으로 조기진급하여 이른 나이에 과장 직책을 달게되었습니다. 진급 이후 사내에서 제 진급 관련 얘기를 많이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진급한지 1년이 넘었는데도 대부분 사람들이 대리님이라고 부릅니다. 후배들은 안그러는데 이상하게 대리,과장급들은 대부분 대리라고 부릅니다. 이제는 조금 기분이 안 좋은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겠죠? 참고로 과장으로 불러주세요. 진급한지 일년이 넘었는데요. 라는 얘기하는게 스스로 별로라고 느껴져서 말은 딱히 안해봤습니다.
어린왕자임
금 따봉
11.18
조회수
14,875
좋아요
260
댓글
197
제가 직장 경험이 부족해서 모르는 건가요?
나만 이해 안 되는 거일수도 있는데 팀장이 팀원에게 결정권을 주고 자율권을 준다라고 해서 팀장이 일에 대해 모르고 있어도 되는 건 아닙니다. 팀원이 모르는 거 있으면 방향성도 주고 캐치 못하는 것도 알려주면서 성장을 시켜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예 그 일이 뭔지도 모르고 진행상황도 모르면 민폐 아닌가요?
슈뢰딩거의고양
11.17
조회수
1,746
좋아요
34
댓글
31
회사생활 다 이런가요
회사 사람들이 서로 뒷담을 너무 많이해요 뒤에서 욕안하는 사람, 욕 안먹는 사람이 없어요... 그런 분위기인건 알고 있었지만 제 욕도 돌고돌다 귀에 들어왔어요 저는 신입인데 실수 하나만 해도 멍청하다 지능문제있냐 욕먹고 쟨 하는 일이 뭐냐 한가해보인다 이런 욕을 먹는 걸 알게되었어요 회사생활이라는 게 원래 이런건가요?? 너무 힘드네요
rkskrksk
11.17
조회수
8,416
좋아요
122
댓글
81
낙하산 고민
1년에 100회 이상 지각을 해도 업무성과가 0에 가까운데도 안짤리는 무적인 낙하산이 있는데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제가 나가는게 맞을까요?
올드피프티
11.17
조회수
1,270
좋아요
25
댓글
22
너무 답답해서 글 씁니다..
3년차로 재직중이구요 2년차까지는 동료직원들이랑 잘 지냈습니다. 2년차에 영업팀 여직원에게 미움을 받았고 미움의 이유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향간에 들리는 소문으론 자기말에 공감을 안해줘서, 자신이 싫어하는 직원이랑 친하게 지내서, 저희 부서 상사 욕하는데 제가 반대의견을 내서 기타 등등이유라고 소문이 들려왔네요. 그 직원이랑 싸웠습니다. 그 뒤로 회사내 안좋은 소문과 함께 같이 다니는 부서내 동료 직원들도 제가 이미지가 나빠져서 같이 못다니겠단 소리를 들었습니다. 네 그렇게 혼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동료 사원 주임급에서는 친한사람이 없습니다. 노력 안한것도 아닙니다. 어쨋든 회사내 소문거리 빌미를 제공한건 잘못이니 당사자한테 가서 얘기좀 해보자 손내밀어 보기도 해보고 이런이런점이 불편했다고 들었다. 불편하게 할 의도 아니었다. 라며 대화 시도 해보고 같은부서 같이 다니던 동료에게는 어쨋든 일이 이렇게 되어 미안하다. 다 해봤습니다. 부서 직속 상사인 과장 차장님들은 업무능력때문에 절 좋아해서 한참 윗 상사랑 그렇게 다닙니다. 물론 그게 안좋아 보이는분들도 있겠죠 그게 안좋아 보이는 분이 인사팀 동기에게 민원제기하여 인사팀과 면담하고 왔습니다. 동료랑 왜 안친하냐 니가 피해의식이 있는거 아니냐 그 여직원이랑도 니가 잘못한거 아니냐 과장급들이 니친구는 아니지않냐 공장에 친한사람 말고 사무실에 친한사람 없지 않냐 동료랑 친하지 않은거 해고사유다 적당한 선 두는거 내맘에 안든다. 무조건 친해야 한다. 지켜보고 개선안되면 해고하겠다 1시간 30분정도 대화했고 혹시몰라 내용 녹음했습니다.. 이래저래 회사생활 많이 꼬여서 스트레스네요 경력 이직도 불가능해 무조건 버티긴 해야합니다.. 2년 4개월차 입니다.. 제 잘못이 있다면 직장동료 비위 못맞춘 죄라고 생각합니다. 대화시도 다 해보고 기분나쁜게 있으면 미안하다 사과도 해보고 저자세로 회사 다녔습니다 해결방법.. 있을까요? 이젠 그냥 다 지치네요..
뿌우우우딩
11.17
조회수
1,551
좋아요
36
댓글
43
역할
저희는 소규모 제조회사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제조 책임자 부장이 역할을 모르는거같아 어떤 책임을지고 해야하는지 어떤일을해야하는지 그냥회사나와서 게임하고 앉자있어 출하일정체크 제작인원 체크 품질 검수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했다고 하고 불량은계속나오고 이래서 정리해고를 해야하나 사람 퇴사시키는일은 어려운데 어찌해야 좋을까요 전문가님들 도와주세요
swshsjs
11.17
조회수
355
좋아요
2
댓글
3
이직 후 직급 문제
아는 분한테 오퍼가 와서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됐어요. 산업군(ex 반도체, 패션 등)은 같지만 맡게되는 직군(영업, 사업, 전략기획 등)은 달라졌는데 기존 경력 인정해주는 조건으로 갔습니다. 근데 입사 후 회의때 보니까 제 직급이 사원으로 떨어졌더라구요; 기존에는 대리였습니다(총 경력 5.5년) 그래서 오퍼가 와서 온거고, 경력을 인정해준다 했는데 직급이 협의도 없이 어떻게 사원으로 돌아가냐 물었죠 그런데 연봉에는 해당 경력 인정해서 반영해줬지만, 직급은 기존 일하던 직군과 달라졌기에 사실상 1년차고 사원이라 하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 저도 직군 자체를 옮긴건 이번이 처음이라 이게 당연한건지 궁금합니다.
빌마크다운
11.16
조회수
10,300
좋아요
61
댓글
58
아직 수습기간도 안끝났는데 퇴사하고싶어요..
전직장 다닐때도 팀내에서 저혼자 계약직이었는데 아무리 동료들과 친하고 어울려도 정규직과 계약직의 차별이 있었어서 겉도는 느낌이 드는게 너무 싫더라구요ㅠ 그래서 퇴사하고 이악물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공백기만 늘고 최종면접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더는 안될거 같아서 새로운 직무에 입사를 했는데 여기서도 저만 계약직이네요.. 다른 파견직 근무 후기들 보면 타부서의 파견직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그런게 많다던데 저는 왜 늘 이럴까요.. 업무적으로 그나마 가장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되는 상사마저도 본인의 무리가 딱 정해져있어서 같이 어울리기가 어렵더라구요… 제가 속한 부서는 특히나 갠플인 분위기고 전임자가 없이 직급이 높은 상사분이 인수인계를 해줬는데 인수인계도 2-3시간받고 바로 업무에 투입되니까 너무 정신없고 버벅대는 제모습이 현타오네요ㅠ 쉽게 포기하고싶지 않은데 업무흐름을 한바퀴 돌리고나니 생각했던 업무랑 괴리감이 느껴지고 제 선택에 후회가 되요ㅜㅜ 회사생활하면서 적응이 빠른거같다는 얘기도 자주 듣는 편인데 여긴 아무리 적응하려해도 너무 위축되고 작아지는 제모습을 보니까 도망치고싶고 채용공고만 기웃거리고 있어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하면 할 말은 없지만… 어떤 스탠스로 견뎌야할지, 못견디겠으면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입니다. 고장난 기분이에요
우뜨카라고
11.16
조회수
1,564
좋아요
27
댓글
23
서울에서 세종까지 출퇴근 가능할까요..
진짜 하고 싶은 직무가 생겼는데 면접 기회까지 생겼네요 집하고 수서까지 아주 가까워서 좋긴한데 혹시 해보신분 계실까요?
프로그래모
은 따봉
11.16
조회수
9,486
좋아요
63
댓글
121
원래 후배가 들어오면 상사들이 막내 잘 안챙기나요?
제가 이십대고요 후배가 들어왔는데 저보다 5살 많은 30대입니다 제가 일을 잘 하긴하지만 그리고 다행히?! 후배가 잘 못하는 거 같지만 상사들이 자꾸 저보고 후배 잘챙겨라 그러면서 저 말고 후배 챙기는거 좀 억울해요 저는 업무 다 안다고 인수인계도 대충해주고 짜증나는 일이 많아지네요 티를 내는게 좋을까요?
홍길동3
11.16
조회수
11,323
좋아요
51
댓글
52
이게 맞을까요..
대행사 업무가 원래 강도가 높다지만 이직 후 첫 날부터 야근하고 퇴근 후에도 일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야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픽 쓰러져서 자면 다음 날 또 좀비처럼 회사가서 점심시간 말고는 계속 앉아서 일하고 또 야근하고 야근수당도 없고..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ㅠㅠ 워라밸이 아니라 거의 일상이 업무가 되는 느낌..? 연봉 더 준다는 곳 마다하고 왠지 모르게 끌려서 왔는데 단단히 잘못된 느낌이에요ㅠㅠ 야근 때문에 집와서 저녁먹으면 10~11시고 늦게 먹으니까 아침에 속 더부룩해서 아침도 거르게 되고.. 불규칙해져서 배도 계속 아프네요 업무하는 동안에도 계속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고 이래서 퇴사율이 높나 싶기도 하고.. 이직한지 언 3개월인데 그만두는게 맞겠죠?
닉네임125
11.16
조회수
1,253
좋아요
21
댓글
24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