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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기 전 보통 얼마정도 전에 말하시나요
9월 말 퇴사를 희망중인데, 사장이 현재 외국 출장중이라 다음주 목에 돌아옵니다. 카톡으로 말하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미리미리 말하는게 좋다는 말씀들이 있네요
사회초년생126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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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회사 사람은 그냥 회사 사람일 뿐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 그동안 회사 다니면서 늘 생각했던 말이었습니다. 나이 먹고 만나서 친해져봐야 얼마나 친해지겠으며, 결국 이해관계로 얽힌 남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적당한 거리를 일해왔죠.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적당히 내 할 일만 하자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 생각이 조금 바뀌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을 하다가 잠깐 고개를 돌렸는데 갑자기 세상이 빙빙 돌면서 정신을 못채리겠는겁니다. 토할것 같고 진짜 바닥이 뒤집어지는 것같이 빙빙 도는데 식은땀이 뻘뻘 나고... 균형을 못잡겠어서 구역질을 하면서 주저앉아버렸습니다. 그 상태로 좀 있었더니 옆자리 팀원이 괜찮냐고 하는 겁니다. 세상이 핑핑 도네요... 하고 그 상태로 좀 있었더니 좀 나아져서 고개를 드니까 팀장님이 옆에 계시더라고요. 갑자기 바닥이 뒤집어지는 것처럼 빙글빙글 돌고 균형을 못잡겠더라. 토할것도 같았는데 이젠 괜찮은 것 같다... 했더니 이석증인 것 같다고 다시 올 수도 있으니까 지금 괜찮을 때 병원 가보자고 어지러울테니까 같이 가주겠다고 하시길래 한사코 괜찮다고 했는데 계속 가자셔서 안가는것도 민폐인 것 같아 팀장님 부축받고 회사 근처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받고 나오니까 안 가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택시 잡아줄테니까 집에 가서 좀 쉬라고... 저 치료받아서 괜찮다고 했는데도 계속 가라고 하셔서 팀장님이 잡아주신 택시 타고 집에 와서 낮잠 좀 자다가 일어났습니다. 팀원 한명이 디엠으로 괜찮냐고 물어왔더군요. 오늘 제가 맡았던 것까지 자기가 처리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푹 쉬고 내일 보자고요. 흠.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이석증은 이제 괜찮은 것 같은데 다른 의미로 머리가 도네요. 회사 사람은 회사 사람일 뿐이지, 하고 먼저 벽을 치고 정을 주지 않았던 제 자신이 참 못났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만약 나였으면 옆사람이 갑자기 병원 가면 그냥 병원 갔나보다, 생각하지 그 사람이 오늘까지 해야 하는 일이 있다고 그걸 제가 해주진 않을 것 같거든요? 물론 친구라면 달랐겠지만. 그쵸. 다 사람사는 곳인데. 어디든 그냥 좋은 사람 있고 나쁜 사람 있는 곳일 뿐인데. 누구든 친구가 될 수 있는데. 내가 먼저 마음을 열었다면 회사 생활이 좀 더 즐겁지 않았을까 하고요. 먼저 손을 내밀어준 팀장님과 팀원에게 저도 내일은 감사의 인사를 하며 조금 다가가봐야 겠습니다. 근데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제가 이런 마음이라는 것, 마음이 그만 녹아버렸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흠. 팀에 커피 돌리는 것 정도면 괜찮은 시작이겠죠?
피치못해
쌍 따봉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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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상관없으니 그만두고 싶습니다
연봉은 올해 세전 9200 이고 직급 및 나이 대비 잘 받는 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42살 여자고 아직 결혼은 안 했습니다. 지금 회사엔 9년 정도 다녔고 차장입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이 돈 받으니까 참고 다닌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잘 안 듭니다. 몇 년째 사람은 제대로 안 뽑고 나가는 사람 몫은 그냥 남은 사람들이 나눠서 하고 있다 보니 그냥 일 하는 만큼 주는 수준 같더군요. 저희 팀도 원래 많을 땐 8명까지 있었는데 지금 3명이네요. 남은 3명이 약 2.5인분씩 하고 있다 보니 워라밸은 진작에 포기했습니다. 저도 차장이라 이것저것 책임질 일은 많은데 정작 결정할 수 있는 건 별로 없고 문제 생기면 제가 수습하고 잘되면 위에서 가져가는 느낌도 좀 있고요.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버티면 되겠지 했는데 요즘은 출근해서 컴퓨터 켜는 순간부터 집에 가고 싶습니다. 한숨도 심할 정도로 늘어서 지적도 받았네요. 솔직히 이제는 연봉 5천 정도만 받아도 괜찮으니까 야근 없고 퇴근하면 회사 생각 안 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지쳤어요. 문제는 제 나이네요. 지금 연봉 포기하고 이직했다가 거기서 적응 못하면 다시 돌아올 수도 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여기서 더 버틸 자신도 없습니다. 미혼이라 부양할 가족은 없는데 그렇다고 모아둔 돈만 믿고 퇴사하고 몇 년 쉬기에는 또 애매한 나이고요. 주변에서는 다들 그 연봉에 왜 나가냐고 합니다. 배부른 소리 한대요. 저도 예전 같으면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은 돈 조금 덜 받더라도 그냥 사람답게 출퇴근하고 싶습니다. 40대에 연봉 많이 깎고 이직하신 분들 계시면 현실적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냥 버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나오는 게 맞을까요?
설강화
쌍 따봉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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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나와서 고작 여기 다니니? 하는 부장님
애가 중2인데 과고보내고 의대 보낼 거라는 부장님.. 교육열이 높으시군 뭐 그 정도였는데 올해 들어서 사람만 보면 학교부터 물어봐서 미치겠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얼마 전에 다른 부서 직원이 실수하니까 "쟤 지방이라며? 안 봐도 뻔하지 앞으로 쟤한테 넘기지마" 제가 일을 조금이라도 느리게 처리하면 "넌 학교 빼면 볼 게 없다" 바로 날아오고 칭찬은 솔직히 칭찬인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서울대네 서울대가 이 정도는 해야지 이런 말이 주입니다 "서울대 나와서 고작 여기 다니니?" 이 말은 거의 매일 듣습니다 전 이 말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지금 회사 좋은데 왜 폄하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별로면 더 나아지게 만들려는 노력도 없이 학벌로 차별이나 하는 태도도 싫습니다 그런데 저도 학벌가스라이팅을 반 년 넘게 당하다 보니까 자동으로 팀 사람들 보면 머리 위에 학교 간판이 보입니다 가끔 회의하다가 옆팀 과장님, 협력 부서 팀장님 출신 학교를 뭐더라 생각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면.. 진짜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에는 가을 워크샵 얘기가 나왔는데 우리 팀은 체육대회 조를 인서울 vs 지방으로 나누자는 부장님..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인원수 맞추는 거 보고 진짜 어이없었습니다 본인은 인서울이시겠죠? 아니... 다른 회사도 보통 상사가 직원들 학벌까지 이렇게 알고 있나요?
택배기다림
쌍 따봉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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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딜소싱 괜찮으신가요?
증권, 운용, 은행 등 IB쪽에서 일하시는 분들 요즘 딜소싱 괜찮으신가요? 저는 대체투자쪽인데 금리도 상승기 이고, 딜 하나 새로 추진하기도 너무 어렵네요. IB에서 계속 영업하면서 지낼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ㅣㅣ2
억대연봉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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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연봉 1800만 원에서 1억까지 온 후기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올해 드디어 불혹을 넘겼습니다. 나이 앞자리가 바뀌니 마음도 좀 싱숭생숭하고, '새출발하는 마음으로 지난 시간을 정리해 보자' 싶어 지난 30대를 가만히 돌아봤습니다. 진짜 별의별 일이 다 있었고, 나름대로는 참 꿋꿋하게 견디며 살아왔더라고요. 저는 지방 사립대 공대를 나왔습니다. 공대생이었지만 졸업할 때까지 흔한 "기사" 자격증 하나 없었습니다. 그저 대기업 가겠다고 3개월 필리핀 어학연수 다녀와서 겨우 토스 점수 하나 만들어놓고, 2년 동안 대기업 노래만 부르며 취준생으로 시간을 보냈죠. 당연히 결과는 연속된 낙방이었습니다. 2년 동안 실패만 반복하다 보니 자존감은 이미 바닥을 뚫고 지하실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러다간 정말 폐인이 되겠다 싶어, 결국 직원 10명 남짓한 소규모 부품조립 회사(A사)에 2014년 말 첫 입사했습니다. 주 6일에 하루 12시간 일하고 월급은 딱 150만 원. 연봉으로 치면 1800만 원이었죠. 그래도 처음 3개월은 참 감사했습니다. '아, 나도 이제 어디 출근할 곳이 있구나', '내 힘으로 150만 원이라도 버는구나' 싶어서 감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입사 3개월 차쯤, 납품을 갔다가 갑(甲) 회사 담당자분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그분이 슬쩍 한마디를 건네시더군요. "공대 나왔으면 기사 자격증만 있어도 훨씬 좋은 조건으로 일할 곳 많을 텐데..." 직장 선배님들은 다들 중고졸 이였습니다. 처음 입사 당시 대졸인 저를 이해 못하셨습니다. 그 말이 가슴에 팍 꽂혔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어두컴컴했던 터널 끝에서 작은 빛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이를 악물었습니다.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저녁 7시에 퇴근하고, 바로 독서실로 직행했습니다. 피곤해서 눈이 감기는데도 2개월 동안 죽어라 공부만 했습니다. 그렇게 기사 자격증 2개를 1회차 2회차에 따냈습니다. 2회차 자격증은 이직 후 최종합격이 됐습니다. 1회차 자격증을 취득 후 바로 이력서를 썼고, 현대자동차 1차 벤더 제조업체(B사)의 관리직으로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첫 직장에 들어간 지 딱 6개월 만이었습니다. 신입 기본 연봉은 3500만 원이었지만, 수당에 상여까지 합치니 영끌 4500만 원 정도가 되더군요. 내 삶의 첫 번째 반전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습니다. B사에서의 삶은 그야말로 '갈아 넣는' 하루하루였습니다. 반복되는 주말 출근에 하루 14~15시간씩 이어지는 고강도 업무... 10개월쯤 견디다 보니 퍼뜩 정신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살다간 제명에 못 죽겠다. 여기서 5년, 10년 뒤의 내 모습이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결국 저는 또 한 번 이력서를 깔아놓고 다른 업종으로의 이직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결국 두 번째 이직을 감행했고, 중견기업인 C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C사의 첫 시작 연봉은 3200만 원이었습니다. 이전 회사(B사)에서 영끌 4500만 원을 받았던 걸 생각하면 연봉이 깎인 셈이었지만, 아침 7시 출근에 저녁 6시 퇴근으로 하루 11시간 정도 근무하는 조건이었습니다. 밤낮없이 주말도 없이 갈아 넣던 때에 비하면 삶의 질이 훨씬 좋아질 거라는 희망 하나로 미련 없이 옮겼습니다. 그런데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이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산업군에 엄청난 호황이 찾아왔습니다. 회사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매년 연봉이 5%에서 많게는 20%까지 올랐습니다. 그렇게 연봉 인상과 승진을 거치며 C사에서 8년을 보냈습니다. 3200만 원으로 시작했던 연봉은 어느덧 6000만 원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동안 정말 회사 일이라면 내 일처럼 열정적으로 일했고, 덕분에 회사에서 최우수 직원으로 뽑혀 포상금으로 가족들과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아, 내 평생을 바쳐 충성할 회사는 여기구나' 싶었죠. 하지만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군요. 회사가 2세 경영 체제로 전환되면서 내부 분위기가 서서히 어수선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혼란스러워하던 그때, 거짓말처럼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동일 업종의 대기업 D사로부터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 제안이 온 겁니다. 물론 정식 채용 절차를 똑같이 거쳐야 했지만, 헤드헌팅을 통한 진행이다 보니 서류나 면접 과정이 훨씬 수월하게 풀렸습니다. 최종 오퍼 레터에 찍힌 금액은 C사 대비 30%가 오른 7800만 원. 8년 동안 정들었던 동료들을 두고 떠나는 게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를 넘기면 이런 이직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판단에 결국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D사로 옮긴 지 2년 차가 된 올해, 매니저급으로 승진하면서 연봉 1억 고지를 밟게 되었습니다. 각종 복지 혜택은 덤이었고요. 11년 전, 첫 직장에서 연봉 1800만 원 받으며 "아, 나도 한 달에 300만 원만 찍어보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이겠지?"라고 생각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지난 10년 동안 제 스스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성과를 이뤄낸 것 같아 참 감개무량합니다. 지금은 여기서 더 과한 욕심을 내기보다는, '이 정도로도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늘 마음에 품으려 합니다. 앞으로도 그저 하루하루 제게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실 텐데, 제 미천한 경험담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희망이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유아빠
쌍 따봉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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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저만 일이 없어요 (4년차 이상)
제 직무는 현재 저와 후임, 둘이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후임도 저와 경력 차이가 2년 정도밖에 나지 않아 이제 웬만한 업무는 모두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는 제가 담당하던 업무 중 일부를 후임에게 넘기고, 저는 조금 더 고도화된 업무나 윗사수의 업무를 배워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째 팀장님께 “일을 더 맡고 싶다” “새로운 업무를 배우고 싶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달라진 게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혹시 제가 일을 못하거나 신뢰를 얻지 못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타 부서 팀원이나 팀장님들은 저를 좋게 평가해주시고, 인사평가도 잘 받았습니다. 오히려 저희 팀의 다른 팀원이 일을 못한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어도 제 업무 능력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팀장님은 실무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업무가 바쁘셔서인지 업무분장을 제대로 해주시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면 “생각해보겠다”고 하시거나 때로는 먼저 저를 불러 “이 업무를 이제 나눠주려고 생각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기다린 게 벌써 몇 년째이고 실제로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동안 저는 계속 비슷한 업무만 반복하면서 점점 물경력이 되어가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이제는 후임도 제 업무를 대부분 할 수 있게 되다 보니 내가 이 팀에 계속 필요한 사람인가, 여기서 더 성장할 수 있기는 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직하고 싶은 마음은 점점 커지는데, 지금까지의 경력이 물경력처럼 느껴져 자신이 없습니다. 이직도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고,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 상황이나 조건이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몇 년 동안 기다렸는데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면 이제는 이직을 준비하는 게 맞겠죠?
방케필돈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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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7일만에 퇴사해달라는 회사.. 제가 나가야하나요?
면접 1차 2차 보고 합격한 다른 후보랑 여기랑 고민하다 집에서 가까운 이곳으로 이직 결정했어요.. 근데 기분 좋게 동료들하고 점심밥 먹고 들어오니까 갑자기 본부장님이 할말있다면서 따로 부르더니 이만 퇴사하는거 어떠냐고 하시네요? 녜??? 잘못들은건가?? 너무 놀라서 아무말못하니까 지금 회사 사정이 실은 안좋다 큰 기대를 하고 뽑았는데 뽑고보니 안 뽑았어도 됐을것같다? 그러니 퇴사해달라...? 미안하니까 지금까지 일한거 외에 세달치월급을 보너스로 주겠다 이틀동안 고민해라 ..................라는 말을 듣고 어이털려서 어제는 아무것도 못했고 이제 결정하라는데... 이거 거절 가능한가요? 근데 또 세달치월급을 보너스로 주겠다고 하니까 대체 저를 내보낼 이유가 뭔지 더 모르겠어요... 정확한 이유는 또물어봐도 위에말한그대로라고 반복해요 회사 사정이 안 좋으면서 사람을 뽑고 뽑은지 7일만에 월급세달치 주면서 내보낸다...? 이런경우가 원래 있나요...? 그리고 더 어이없는건 다른분한테 조용히 물어보니 저말고도 이전에 몇몇 분이 비슷한 방식으로 나갔대요 원래 이런식으로 사람을 뽑았다가 내칠수도 있나요? 혼란스럽습니다... 그냥 세달치월급 받고 나와야좋을지 퇴사절대 안하고 버텨봐야 좋을지ㅠㅠㅠ 저 지금 멘탈털려서 의견 좀 부탁드려요.
뼈더
쌍 따봉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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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중반 고인물 여자상사
진짜 뒤질거같습니다.. 사사건건 뭔 얘기만 하면 회의하다가 자기 회사친구쳐다보면서 눈으로 얘기하고.. 저한테만 철벽치고 담배피고 쩐내납니다.. 퉁퉁해서 걸어다니는 폼도 짜증나고요 이제.. 근데 몇년간은 계속 봐야합니다.. 진짜 다들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스트레스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하
마루야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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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에게 무슨일을 부탁해도 돼?
나는 중견기업 중급 임원이야. 이직을 했는데 이 회사는 비서가 있네. 나는 비서가 있는 회사는 처음이라 뭘 시켜야 하는지를 잘 몰라. 내 주변도 비서가 있는 사람이 없어. 뭘 부탁해야 갑질이 아닌거고 뭘 알아서 했을때 비서를 투명인간 취급하는게 아닌지 궁금해.
iiiiiill
억대연봉
동 따봉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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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리더십의 본질
[대한기자신문] AI 시대, 리더십의 본질 https://newskorea.cn/news/view.php?no=7397
송면규
동 따봉
 | 송작가카페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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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들도 여자들은 다 이런가요?
참 저희회사 보면,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진짜 많기는 했는데. 퇴근시간에 시간을 조금 내어달라고해서 남자들은 파티션 조립이나 책상 옮기거나 하는경우가 있는데. 하다못해, 립서비스라도 이동식 작은 사각형 수납장이나 이런거라도 옮기는거 도와드릴까요? 라고 말하는것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고 9시 1~3분사이에 태연하게 들어와서 당당하게 인사 쳐하고 자리앉는 꼴뵈기 싫은 모습들을 대표가 묵인하고 묵살하고 지각이 습관이 되어버리고 회의에서 웃어야될 타이밍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쳐 비웃는식으로 눈치없게 행동한다던지. 예의와 개념을 밥말아먹는 여자직원들이 타 회사에도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사례가 있다면, 하나씩 적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1프로젝트
쌍 따봉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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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먹을때 "쩝쩝" 소리내는 직장상사 너무 스트레스네요
먹을때 쩝쩝소리 내는 상사 어떻게 해결방법 없나요? 소리 너무 스트레스라 같이 밥 안먹으려고 하는데, 자리에서 뭔 과자 먹는데도 쩝쩝소리가 그렇게 나는지.. 너무 힘드네요. 심지어 제 옆자리 입니다. 진짜 적당히나면 모르겠는데, 뭐 먹을때마다 쩝쩝쩝... 너무 심해요... 어떻게 해결방법 없을까요? (직접 말하는건 좀 힘듭니다..)
다압다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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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 괴롭힘으로 신고 했습니다.
1년 만료 인턴이고 어렵게 티오도 받고 저 신입때도 생각나서 물심양면으로 잘 해줬습니다. 이제 6개월 남았고요. 3개월 수습까진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 자꾸 업무 실수, 누락, 지연 등이 발생해서 계속 좋게좋게 이야기해줬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알게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여가고있었고 이렇게 지원해주고 잘 해주는데 왜 못 따라오는지 서운하기도하고 이해가 잘 안됐습니다. 말하자면 긴데 그러다가 제가 어느순간 참던게 폭발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왜그러는지, 앞으로 잘 좀 해보자는 취지로 슬랙으로 메세지를 보냈는데 이 친구가 절 괴롭힘으로 신고했습니다. 오후 7시쯤 보냇고 12시에 답장 왓는데 잠들어서 못 보다가 일어나서 새벽 5시쯤 답장했습니다. 업무외 시간, 새벽에 보냈다고 신고를 했네요. 괴롭힘은 아니라고 결론은 났는데 리더로써 새벽에 업무 외적으로 메세지 보낸게 적절하지 못 했다고 시말서까지 쓰게됐습니다. 진짜 잘 해줬는데 이렇게 되니까 충격이 크고 상처 받았습니다. 그 인턴은 아무렇지않은지 계속 슬랙으로 업무 물어보는게 뻔뻔한거같기도 합니다. 저는 그 친구랑 더 이상 일 못 할거같고 너무 불편하고 억울하기도하고 온갖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그 동안 맘 고생해서 살도 빠지고 6개월밖에 안남았고 그동안 잘해줫는데 어떻게 저한테 그럴수있는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중도 계약해지라도해서 빨리 내보내고싶은데 정말 힘드네요
아로하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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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너무 커요
입사한지 2년이 됐는데 하던 전공과는 다른 쪽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회생활도 많이 해보지 않아서 사람관계에서 많이 지적도 받습니다.. 그리고 현 직장이 워낙 고도화된 곳이고 관리도 다른 곳과는 달리 더 섬세하게 해야하고 꼼꼼하게 해야하는데 꼼꼼함이 매우 부족했던 제가 여길 다니면서 그래도 나름 꼼꼼함이 생겼지만 그래도 매우 부족합니다. 그래서 놓치는 것도 많고 싫은 소리도 듣고..멘탈적으로 많이 지쳐서 출근이 너무 두려워요. 혼날 때 마다 아 이건 정말 내가 잘못했다 바꿔야지 하는데 정신 바짝 차리고 일을 해고 사건이 생기니 매일매일 아침마다 혼나고 일을 시작합니다. 내일도 출근하면 또 무슨 소리를 들을까 하고 잠에 들어요… 부모님은 정 힘들면 퇴사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첫직장이다보니 퇴사를 꺼내기가 어렵더라구요. 퇴사해도 하던 전공으로 돌아가자니 웬지 열심히 안 할 것 같고 너무 도피성인거 같고..그래서 다시 한 번 더 정신차리고 일하자! 하면 또 싫은 소리 듣고..제일 힘든건 싫은 소리 한 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밥 먹을 때도 하고 회의때도 사람들 있는데에서 한 번 더 하고 계속 언급을 해요. 물론 의도는 압니다. 실수 하지 말라고요. 정신 차리라고요. 근데 아는데 이게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이 아 나 정말 폐급이구나 내가 진짜 과분한 자리에 앉아있구나 나 도둑놈이구나 아주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요.. 저의 단점을 너무 잘 아는데 고칠려고 해도 완벽하게 고쳐지지 않으니 더 힘든 거 같아요. 제가 A가 안되는데 바로바로 A가 되야 하는데 너무 느리고 또 사건이 생기면 바로 수습해야하는데 그 상황에서 모든게 멈춰져요 진짜 하루하루가 우당탕탕해서 머릿속이 하얘지네요… ㅠㅠ저는 퇴사를 해도 변함이 없겠죠..? 그냥 버티는게 답일까요? 제가 다른 곳으로 가도 걱정만 큽니다.. 뭐가 정답인지도 모르겠어요…
폭싹지쳤수다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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