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문화가 바뀐다! 신입사원이 대표를 가르치는 리버스 멘토링
신입사원이 대표의 멘토라고요?
리버스 멘토링, 이건 이벤트가 아닙니다
요즘 뉴스 하나 보고
저도 “이야… 이건 좀 쎄다” 싶었습니다.
바로 이스타항공 이야기입니다.
신입사원이
대표님의 멘토 역할을 한다?
처음엔 저도 그랬습니다.
“이거 보여주기용 아니야?”
“행사 한 번 하고 사진 찍는 거 아니야?”
하지만!!!
내용을 뜯어보니 다르더군요.
리버스 멘토링, 이름은 거창한데 본질은 단순합니다
우리가 아는 멘토링은 보통 이렇죠.
-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고
- 상사가 부하직원을 지도하고
- 임원이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런데 리버스 멘토링은 정반대입니다.
- 신입사원, 대리급 직원이
- 임원, 대표에게
- “요즘 현장은 이렇습니다”라고 말하는 구조
그럼 이런 질문 나옵니다.
대표가 신입에게서
도대체 뭘 배운다는 거죠?
But…이스타항공 사례를 보면
이 질문이 좀 부끄러워집니다.
말이 아니라,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타항공에서는
대표가 6개월 동안
신입사원 멘토들에게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바뀐 것들입니다.
- 무슬림 승객을 위한 기도 방향 표기
- 승무원만 하던 CPR 교육을 전 직군으로 확대
이 아이디어들,
회의실에서 임원들이 낸 게 아닙니다.
현장에서 보고 불편함을 느끼던
신입사원들의 시선에서 나왔습니다.
이게 바로
“진짜로 대표가 신입에게 배운” 사례입니다.
왜 이런 구조가 필요할까요?
사실입니다.
경영진은 의도치 않게 자기 시야에 갇히기 쉽습니다.
- 보고서는 예쁘게 올라오고
- 회의에서는 문제없다 하고
- 현장의 진짜 불편은 걸러집니다
반면 신입사원들은 어떤가요?
“이상한데…”
“말해도 되나?”
“괜히 찍히는 거 아냐?”
이 감정, 저도 HR 하면서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게
‘용기’가 아니라 ‘구조’입니다.
리버스 멘토링은
신입에게 용기를 강요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말해도 되는 구조를
회사 차원에서 만들어주는 겁니다.
리버스 멘토링, 이렇게 안 하면 망합니다
위와 같은 사례를 만들고 싶다면
운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멘토는 말 잘하는 사람으로
- 낯가림 심한 친구 앉혀두면
- 건 멘토링이 아니라 고문입니다 ^^;
에너지 있고, 관찰력 있는 친구들이 적합합니다
1:1 말고, 2~3명 팀 구성
- 신입 혼자 대표 앞에 앉히면 얼어붙습니다
- 팀이 되면 말의 밀도와 안정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멘티(임원)는 꼰대 모드 OFF
- “우리 회사는 원래…”
이 말 나오는 순간 게임 끝입니다
- 판단은 나중에, 우선은 듣는 겁니다
시간은 넉넉하게
- 점심시간 30분? 그딴 거 안 됩니다
- 최소 1~2시간은 써야 관계가 생깁니다
기간은 짧아도 3개월, 제대로 하려면 6개월
- 두 번 만나고 끝낼 거면 시작하지 마세요
- 상·하반기로 나눠 6개월 운영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이건 회사 얘기만이 아닙니다
이 구조, 조직에만 쓰는 기술 아닙니다.
- 부부 관계, 연인 관계, 부모와 자식 관계도 똑같습니다
늘 말하는 사람만 말하고
늘 듣는 사람만 듣는 구조.
이건 관계가 아니라 지시 체계에 가깝습니다.
역할을 한 번 뒤집어보는 순간,
관계의 공기가 바뀝니다.
“우리 회사는 그런 문화 없어요”라고요?
그래서요?
그럼 누가 시작해야 할까요?
바로 당신입니다.
- 인사팀이라면 제안해보세요
- 팀장이라면 파일럿으로라도 해보세요
- 신입이라면, 조심스럽게 문제를 던져보세요
반응이 안 좋다?
그럼 최소한 말은 해본 겁니다.
진짜 불만만 쌓아두다
아무 말도 못 하고 나가는 것보다
훨씬 건강한 선택입니다.
아래 요약입니다
- 리버스 멘토링은 트렌드가 아닙니다
- 신입 퇴사율을 낮추고
- 조직의 둔감을 깨우는
생물적인 조직 변화 솔루션입니다
회사가 바뀌고, 사람이 바뀝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아주 작은 대화 하나에서 시작됩니다.
위 내용을 읽고 인사 직무관련 인사이트가 필요해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