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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회사가 자율복장이라지만...ㅠㅠ
제 대각선 맞은편에 앉은 남자 과장님이 민소매를 입고 오셨는데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네요. 방금 과장님이 기지개를 시원하게 켰는데 무성한 겨드랑이랑 눈 마주치니 당혹스러워요. 회사가 자유로운 복장 허용하는 분위기고 저도 본인 일만 잘하면 뭘 입든 상관없다는 주의지만 그래도 나시는 좀 아니지 않나... 헬스해서 몸은 굉장히 좋으십니다... 심지어 다른 분들은 아무렇지도 않아 하니까 제가 유교사상이 심한가 싶네요. 컬쳐쇼크입니다... 다들 회사에 나시 입고 출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계속 더워질 거라 앞으로도 저 꼴을 계속 봐야하는 건 아닌지 문득 두려워지네요. 저만 기겁한 게 아니라고 해주세요..
스티커뽑뽑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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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사내 연애 어떻게 하는 거예요?
어떻게 회사 사람을 좋아하고 사귀고 뽀뽀까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아니 진짜로. 회사 사람을 이성으로 보는 거 자체가 가능해요? 아침에 개쩔어서 출근하고, 회사에선 언제나 화가 나있고, 상사한테 털려서 영혼 가출해 있고 ㅋㅋㅋ 점심에 이빨에 고춧가루 낀 채로 커피 마시는 모습을 다 서로 공유하잖아요. 인간 본연의 모습(를 넘어선 꼴시러움)을 실시간으로 보는 사이인데 거기서 설렘이 생기나유 ㅇㅅㅇ? 게다가 헤어지면 그 리스크를 워떻게 감당하려고... 잠시를 못 참아서... 내 전 남친 / 전 여친이 다른 사람들이랑 웃으며 얘기하는 꼴을 매일 나인 투 식스로 봐야 하잖아요. 생각만 해도 이직 각인데유ㅠ 제 기준 사내 연애하는 사람들은 진짜 강심장이거나, 사람 눈 신경 안 쓰거나 아니면 불나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첫 눈맞춤(?)이 어떻게 가능한 건지 진심으로 신기해서 물어봅니다. 아니 워떻게?
믕믕이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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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행사 / 회식에서 임원분들 취향 저격하는 노래 플레이리스트 모음
행사 장소 섭외만큼이나 직장인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게 바로 사내 행사 배경음악 선정과 노래방 분위기 띄우기라는 생각을 합니다. 임원분들이 계신 자리에서는 너무 아이돌 노래를 틀면 분위기가 썰렁해지고, 그렇다고 너무 올드한 노래만 준비하면 또 센스 없다는 소리를 듣기 십상인데요. 임원분들의 자존감을 한껏 세워드리면서, 전 직원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실패 없는 행사용 가요 or 팝송 리스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행사 플레이리스트나 예약 번호 목록에 슬쩍 넣어보세요! 1. 글로벌 명곡 모음 : 감성 자극 팝송 라인업 임원분들이 은근히 대접받는 느낌을 받으면서 가사 맛에 취하는 글로벌 명곡들입니다. 1) Fun. - We Are Young 노래의 절정에서 'Tonight, we are young' 구절이 나오는 순간 임원분들이 고개 끄덕이시면서 "크, 맞아! 우리 아직 젊지!" 하고 감동하시게 될 겁니다. 행사 엔딩 곡이나 노래방 막곡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2) Queen - Don't Stop Me Now / We Are The Champions 뭐 설명이 필요합니까? 퀸인데. 4060에게 퀸은 그냥 우상이죠. Don't Stop Me Now는 질주하는 분위기를 내기 좋고, We Are The Champions은 전 직원이 어깨동무하고 후렴구를 외치며 애사심을 강제로 끌어올릴 수 있는 마법의 곡입니다. 3) ABBA - Dancing Queen 도입부의 피아노 소리만 들려도 임원분들이 미소 지으실 겁니다. 특히 여성 임원분들이 계신 자리에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 때 이만한 노래가 없습니다. 2. 세대 대통합을 이루는 한국 가요 (록/댄스) 본인도 모르게 '라떼는~'을 기분 좋게 읊조리게 만드는 세대 대통합 곡들입니다. 1) YB - 나는 나비 노래방 초반 분위기 업 시키기에 딱인 곡. 3040에게도 익숙하고, 5060 임원들도 노래방에서 한 번씩은 불러본 국민 떼창 곡이죠. 2) 이문세 / 빅뱅 - 붉은 노을 사내 행사 중간 브레이크 때 틀기 딱입니다. 이문세 원곡의 감성과 빅뱅의 신나는 비트가 합쳐져 신구 세대가 다 같이 춤출 수 있는 세대 대통합 곡. 3) 유정석 - 질풍가도 행사 오프닝으로도, 엔딩으로도, 노래방에서 신남을 이어가기로도 이만큼 좋은 노래가 없죠. "한 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요홍기를~" 직장인 가슴 뜨거워지게 만드는 멜로디와 가사 아닙니까! 4) 싸이 - 챔피언 "소리 지르는 네가 챔피언" 가사에 맞춰 임원분들을 손바닥으로 가리켜 주는 퍼포먼스 필수. 3. 칭찬받는 막내들의 노래방 매너 3계명 노래 선곡만큼 중요한 건 분위기를 받아먹는 스킬입니다. 1) 템포 조절 : 임원분이 발라드를 부르셨다면, 바로 다음 곡으로 힙합이나 랩을 예약하는 건 금물입니다. 미디엄 템포 가요로 서서히 열기를 올려야 합니다. 2) 코러스 및 리액션 화력 지원 : 임원분이 노래하실 땐 탬버린 흔들기는 기본,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마이크 볼륨을 살짝 낮추고 임원 목소리가 돋보이게 떼창으로 받쳐주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3) 예약 취소 권한 양보 : 내 노래가 나올 차례라도 임원분이 "어? 내 노래 왜 안 나오지?" 하시면 과감히 우선 예약으로 새치기해 드리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사내 워크숍 준비를 하시거나 회식 뒷풀이로 노래방 가시는 분들은 이 리스트 꼭 저장해 두셨다가 써먹어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의 회사에서 임원분들이 유독 자지러지게 좋아하셨던 의외의 노래가 있다면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다들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쿠쿸쿠쿸쿠쿸쿠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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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쓰레기 치워주고 벌레 잡게 시킨 전 회사
가끔씩 제가 다녔던 전회사를 생각하면 거길 1년 넘게 다닌 제가 참 어리석었고 순진했다는 생각을 하는데 지금 생각해도 기가막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일단 그 회사는 고급 인테리어 스피커 파는 회사구요, 저는 물류쪽 일을 했습니다. 업무 고되고 물류 말고도 고객 응대에 다른 직무에 남자라고 이것저것 잡일은 다 시키며, 야근 수당은 없는데 초과근무 수시로 있으면서 최저연봉을 주는 곳이였습니다. 10명 남짓한 규모에도 사내정치질도 난무했죠. 그러나 이런 일반적인 단점들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거 아니고 어디서든 이건 흔하지 않을 폐급의 경우들이라 썰을 풀어봅니다. 1. 남자 직원한테 바퀴벌레 사냥을 지시 회사가 어디 회사들도 없는 곳에 작은 저층 건물을 대표가 소유하고 있고 거기에 회사 물류창고랑 사무실들이 있으며 맨 위에층은 대표가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대표가 집에서 바퀴벌레 나왔다고 저한테 잡아달라 하더군요, 저도 무서워하는데 올라가서 겨우 잡았습니다. 근데 그거 한번 나왔다고 세스코를 부르더군요, 저도 잘되었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세스코는 건물 근처 하수구에 약만 뿌리고 가더군요, 그랬더니 정말 수백마리의 바퀴벌레가 비실비실한 상태로 땅위로 기어나오는데 전체적으로 개체들 크기가 크고 일부는 정말 PC 마우스 크기였습니다... 그래서 회사 2인자가 저연차 남직원 2~3명(저 포함)한테 이것들 잡고 치우라고 시키더군요... 정말 보기도 징그럽고 무서워서 미치겠는거 약때문에 생명만 겨우 붙어있는 바퀴벌레들 빗자루로 죽이고 쓸어담고 종량제 봉투에 모아서 버리는데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을 끔찍할 경험이였습니다. 2. 대표가 집에서 먹고 버린 쓰레기 반출 매일 저연차 남직원들 중 한명이 건물 윗층에 대표가 거주층 문앞에 내놓은 쓰레기들(배달음식, 맥주캔 등등 여러 쓰레기들)을 매번 건물 앞 쓰레기 반출지로 내놓아야 했습니다. 매번 하면서 이걸 왜 직원한테 시키는지 이해가 안가고 의문이였습니다. 3. 직원 1명 유튜브 접게 만듬 직원 1명이 노래 유튜브를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영상 업로드 한지 오래 되어서 그렇게 제대로 하는게 아닌, 그저 취미로 본인 노래한거 올렸었나봅니다. 근데 그게 어쩌다가 대표 귀에 들어갔는지 회식때마다 대표랑 2인자, 3인자 셋이서 그 직원 노래 실력에 대해서 엄청 조롱하고 다 같이 비웃는 분위기 조성하더라구요. 한번은 회의실에서 배달시켜 회식하다가 대표가 80인치 티비에 그 직원 유튜브 틀게 시켜놓고 영상속 얼굴 크게 나오게 전체화면 해놓고 재생시키면서 노래 실력에 대해 이건 그렇게 부르는게 아니라니 뭐니하며 또 엄청 조롱하고 비웃고 그러더군요. 다음에 대표가 또 재생시키려고 했는데 그 직원이 이미 영상 삭제를 다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그 직원도 정말 좋아하니 영상도 올렸을텐데 아무리 못 부른다고 봤어도 그건 조롱을 넘어 심한 인신공격으로 보였습니다. 이런것들 말고도 대표가 게임하다가 새벽에 잤다고도 하는 사람이 매일 11시 이후에 출근 하거나 점심시간 지나고 나서야 출근을 하는 게으른 모습을 매일 보여주기도 하고 위에 언급한 부분들 말고도 좀 안좋은 회사들에서 있는 부조리와 사내 정치질 밎 아랫직원 갈구기, 남직원 혹사 시키기 등 다 있는 회사였습니다. 아무리봐도 여러모로 법적으로 신고 할 부분이 아주 많았는데 녹취 조금만 했어도 증거들 차고 넘치는데도 순진해서 그렇게 안했던걸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하네요. 그걸 퇴직금 받고 퇴사 하겠다고 1년 버틴 저도 바보 같았지만 가끔 생각하면 지금도 기가막히고 혼자 알기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다그온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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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 상사때문에 퇴사하고 싶습니다.
회사의 상사가 너무 답답합니다. 업계에서 그래도 이름있는 곳이라 생각해서 지원했고 입사하고 나니 퇴사자도 많고 인수인계도 안된게 많아 전체적으로 업무누수가 된 것들만 바로잡기에도 바쁜 조직이더군요. 어쩌면 그래서 뽑힌것 같은데, 문제는 이 조직을 이끌어야 할 상사가 업무역량이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상사도 이 회사에 온지 1년이 안됐고, 이전에 무너져있는 조직을 맡아서 뭔가 개선해보려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이 아는 지식이 없다보니, 자꾸 몇 십년전 본인 경험만 들먹이며 마치 부하직원들이 역량이 부족한것처럼 다그치는 점입니다. 저 역시 5년 이상 동일업종 경력이 있음에도, 본인이 모르는 영역이거나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아래 몇가지 피드백만 나옵니다. "너 이 업무 안해봤구나" "넌 이 업무를 모르는구나" "일 잘하는 줄 알았는데, 못알아듣네" 여기에 더해 동일 업무를 보고해도 보고할때마다 피드백과 업무방향이 계속 바뀝니다. 이렇게 하래서 준비해가면 그게 아니랍니다. 저렇게 수정해서 가져가면 또 내가 언제 그랬냐는 식입니다. 의견을 내면 본인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피드백이 계속 바뀌니, 당연히 업무는 늦어집니다. 그런데 그럴때마다 왜 이렇게 늦냐는 식입니다. 자리에 있어야 보고를 할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 피드백대로 입무를 하면 단언컨데 절대 회사나 부서가 발전할 방향이 아닐거라 확신합니다. 제 커리어에는 당연히 1도 도움이 안되는 결과물이구요. 그 흔한 ai도 안쓰고, 시장 내 네트워크도 없고, 회사명 서비스명 죄다 영어인데 업무에 영어를 쓰는건 싫어합니다. (근데 본인은 또 설명할때 되도않는 영어표현을 남발합니다) 여기에 최악은 이런 피드백을 주고 다른데 가서 얘 업무 모르더라, 일 못하더라고 뒷담화를 하고 다닌다는겁니다. 그리고 그 뒷담화는 당연하게도 고스란히 저에게 해당 직원을 통해 전해집니다. 입사 초에 왜 그렇게 다른 사람들 얘기를 굳이 나한테 하나 싶었는데, 그게 본인의 인맥관리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래처나 협력사에 가서는 갑질을 하고 회사 욕을 해댑니다. 문제는 그 거래처들이 우리 회사의 핵심 수입원들이라는 겁니다. 같이 다녀온 사람들마다 너무 부끄럽고 불편했다는 얘기가 계속 들립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자리에는 오히려 안데려가려는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데려가면 오히려 관계가 파탄날 것 같아서요. 혹시 어떤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말 업무를 못하고, 자기객관화가 안된 상태로 상사의 요구사항을 못지켜놓고 욕하는거 아니냐고. 상사는 동종업계 하위권에서 특정업무만 담당하던 팀장이었고, 저는 상위업체에서 일했습니다. 적어도 시장에 대한 이해도나 지식, 업무경험은 제가 더 많다고 자부합니다. 이미 이런 상사덕에 전직자들 상당수가 퇴사했고, 대부분 해당 상사에 대한 불만이 사유였다고 들었습니다. (싸우고 나갔다고 하니까요) 당연히 상사니까, 그 자리에 있을 이유가 있었겠지라고 생각은 해봅니다만, 아직까진 상사의 역량이나 업무방식이 그 자리에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당연히 이런 성향이 안바뀌면 재이직을 할 예정이고, 환승이직처 마련 후에 퇴사하겠지만 그전까지 이런 상사랑 일할 생각을 하니, 매일 한숨만 나오네요. 답답한 마음에 대나무숲처럼 적어봅니다.
IT잡부1234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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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후려치려는 회사
말그대로 이회사 대표 면접때 현재받는 연봉 물어보시길래 xx다 라고하니 싸다고 무조건오라고 해서 입사했고 이런저런이유로 얘기된거보다 싸게 연봉 싸인했습니다 몇주 지나니 나이 많은 타부서 다른 직원하고 비교될수있으니 연봉을 깍자고하네요 1000을ㅎㅎ 그소리듣고 바로 퇴사하긴했습니다만 이런경우보신적있으신가요??? 어이가 좀 없네요
하하하하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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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요하는 상사
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이.. 사장님이 특정 정치 정당에 대한 지지 성향을 매우 강하게 표현하시고, 직원들에게도 일상적으로 정치 관련 발언을 자주 하십니다. 직원들끼리는 각자 크게 반응하지 않고 넘기고 있지만, 점심 식사나 외부 식당 이용 시에도 주변 사람들이 들릴 정도로 정치 이야기를 지속하셔서 개인적으로 상당한 불편함과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같은 정당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지나치게 맹목적인 정치 이야기와 반복적인 정치 성향 확인이 이어지다 보니 오히려 대화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적극적으로 동의하지 않으면 다른 정당 지지자인지 반복적으로 떠보시거나, 가족들의 정치 성향까지 질문하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상대 당이 당선되면 너를 원망하겠다”와 같은 발언도 하셨습니다. 저는 사장님께 정치 관련 대화를 하고 싶지 않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사장님께서는 “나는 이야기하고 싶다”, “근현대사 교육부터 다시 해줄까” 등의 말씀을 하시며 계속해서 정치 대화를 이어가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점심시간, 회식 자리 등 반복적으로 이어지다 보니 식사 자리나 회식 참석 자체가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고 있습니다.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회사 임원진께도 도움을 요청드린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어떤 방식으로 선을 그어야 할지 고민이 크며, 지속적으로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습니다. 현명한 방법이 있다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타라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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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농담을 꼽으로 알아듣는데 어떡하죠
조직장을 맡은 지 얼마 안 된 팀장입니다. 저는 팀 분위기가 편해야 시너지가 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평소 제가 먼저 농담도 건네며 편하게 대하려 노력했습니다. 특히 한 대리가 늘 리액션 좋게 웃어줘서, 저는 저희 팀이 아주 화기애애한 줄만 알았죠. 그런데 어제 입사 6개월 차 신입과 1 on 1 면담을 하다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회사 생활 어떠냐고 물었더니, 제 농담이 꼽주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군요. 당황해서 곧바로 해명했습니다.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고 친해지려고 한 거라고요. 하지만 신입은 쐐기를 박았습니다. 자기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른 팀원들 모두 제 농담이 뼈 있고 부담스럽다며 뒤에서 얘기한다는 겁니다. 머리를 세게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솔직히 배신감도 컸습니다. 연차나 칼퇴 관련해서 가볍게 농담한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맹세코 그걸로 업무상 불이익을 준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면전에서 필터링 없이 직설적으로 쏘아붙이니, 팀장이기 전에 저도 사람인지라 상처를 꽤 받았습니다. 나름 권위의식을 버리고 요즘 세대에 맞춰 다가가려 애쓴 건데 말이죠. 웃자고 한 말도 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니, 팀원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게 너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당분간은 그냥 업무적인 얘기만 하는 게 맞을까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qwertybbb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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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희롱 관련 도와주세요..
대기업 재직 중 작년에는 직속 임원이 한 성희롱 성추행 올해는 작년에 본인을 안받아줬다는 이유로 직장 내 감정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결국 회사생활을 해야하니 버티던 전 공황장애 발작으로 회사에 부서이동을 신청하였으나 명확한 사유/명분 없이 불가하다하여 HR팀에 해당 임원에 대한 성희롱/성추행을 말하였습니다. 조사를 진행하자고 설득하여 외부 노무법인에 맡겨 장시간 조사를 마쳤고 증거는 녹음은 없으나 지속적으로 회사 밖에서 만나자고 하여 회사 밖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사용 내역, 카톡, 선물, 카톡 송금내역 등이 있습니다. 정작 피해자인 저는 공황장애 & 대인기피로 휴가를 냈고 최소 3개월 병가휴직을 할 예정이나 노무사 왈, 1. 회사에서 해당 상무와 협의하여 권고사직을 제안한다 (임원이라 어차피 이번년도 까지일 가능성이 높고, 권고사직하면 아무 이력도 남지않고 이직하면 그만이고, 행여 2-3년간 월급, 학자금 등 유지되는 임원 예후 복지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가해자에겐 아무 데미지가 없다고 생각듭니다..) 2. 상무가 1번을 안받아들이고 부정할 시, 혹은 제가 해당 상무도 조사 후 징계를 원할 시, 저처럼 해당 상무도 내용 조사를 진행할거나 징계가 감봉, 정직 등 사직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 아예 분리조치가 안될 수도 있다.(회사 내규에 따르겠지만 솜방망이 처벌로 그칠 수도 있다..) 라고 합니다.. 강력한 증거인 녹취가 없어 부인을 하면 지지부진한 다툼이 되어 제가 더 지치고 삶이 망가질까 걱정도 됩니다. 이미 제 삶만 망가진 거 같습니다. 고소를 진행하고 싶지만 비용 걱정이 되구요. 우선 전 회사 뿐 아니라 해당 임원의 집에도 알리고 싶고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싶은데 제가 직접 발송할 수도 있고 법무법인 통해 소정의 20-30만원을 지불하고 내용증명 발송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럴 경우 해당 임원 집주소를 몰라도 내용증명 발송이 가능한가요? 직속 임원이라 제 인사카드를 갖고 있어 저의 집 주소 등은 전부 알고 있으나 저는 아무 정보를 모르는 상황입니다. 법무법인 분들이나 아시는 분들 제가 회사 HR팀 신고 외 뭐를 더 해야하는지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법무법인 @성희롱 @성추행 @직장내괴롭힘
@법무법인(유)세종
s하늘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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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조의금 문제
원래 평소에 경사는 못챙겨도 조사는 꼭 챙기자 주의인데요, 지난달에 시모상을 당했는데..막상 제 일이 되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1. 평소에 그렇게까지 친하다고 생각 안했는데도 조의해주신 분 -> 너무 감사하죠.. 2. 반대로 나름 가깝다고 생각했으나 무반응이신 분 -> 좀 섭섭하기도 하고. 심지어 얼마전에 제가 조의를 했던 분도 계시더군요..솔직히 기분이 좋진 않았죠.. (질문)3. 심지어 같은부서 내 옆파트 리더님도 무반응이시더군요. 내 엄마 상이 아니라 시어머니 상이라서 그런가? 하는 마음으로 그냥 더이상 생각 안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빙모상을 당하셨네요.. 친 어머니상은 아니니 딱 마찬가지인 상황이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경조사 한번 겪으면 인간관계 확실히 알게되고 정리된다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겠네요..ㅎ 치사해지는것 같아서 저도 이런 고민하는거 싫은데.. 여기 한번 여쭈어봐요.
끼끼7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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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이기는 극히 현실적인 방법 - 1
가장 많이 쓰는 AI 툴 중 하나는 회의록이다. 팀에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회의할 때 AI 회의록을 켜놓는다. 그리고 나면 팀에게 그 요약을 띡 공유해준다. 끝. 왜 이렇게 하느냐 1. 편하다 - 회의할 때 회의록 담당은 항상 신경을 엄청 곤두세워서 내용을 잘 듣고 요약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 안 그래도 되니 얼마나 편한가. 2. 나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 나도 기회가 되면 내 의견을 낼 수 있다. 듣기만 하지 않고 말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3. 혼날 일이 하나 줄어든다 - 이게 아마 제일 클 거다. 회의록 잘못 정리하면 잔소리를 들을 텐데 어차피 이제는 AI가 쓴 회의록이니 AI를 혼내시던지. 여기서 잃고 있는 것들 1. 회의록은 원래 유망주가 쓴다. 왜냐?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축약하고 기록하는 연습이다. 그리고 회의를 글로 남긴다는 건 사실 상당한 권한이다. 구전으로 돌 수도 있는 디테일을 빼박으로 글로 남기는 건 생각보다 중요하고 큰 권한이다. 2. 미안하지만 주니어는 말하기보다 들어야 하는 포지션인 경우가 많다. 물론 참신한 시각을 제공할 때도 있다. 그러나 아직은 영글지 않았다. 배워야할 때다. 누구나 (나도) 주니어 때는 내 아이디어가 좋은 거 같다. 그런데 좀 지나보면 안다. 그 때는 말한 것보다 들은 것들이 내 자양분이 되었다. 3. 이 부분이 사실 최악이다. 보통 회의록은 회의의 좌장 혹은 조직장이 마지막으로 본다. 그리고 내용이나 방향성이 잘못되어 있으면 잔소리와 더불어 교정이 지시된다. 이 부분이 사실 엄청난 배움의 시간들이다. 리더의 생각이 뭔지, 관심사가 뭔지 주니어가 이렇게 직접 받는 이벤트는 커리어 중에 많지 않다. 이 기회를 AI 회의록을 사용함으로써 없애버리고 있다. 좀 비효율적으로 보이더라도 회의록을 직접 쓰자. 맹렬하게 타이핑하고, AI 녹취는 보조 도구로만 쓰자. 그리고 스스로 정리해서 잔소리 들으러 가자. 그걸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은 장담컨대 앞으로의 발전이 많이 차이 날 거다.
애당초
억대연봉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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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없는 리더
자기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리더 업무 공유도 안하고 팀역할을 자기가 편한 사람만 애기후 통보하는 리더~어떻게 해야될까
이지고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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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리있고 논리적이고 설득력있게 말을 잘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예를들어 회사면접에 지원동기를 말할때(물론 이건 준비해가야하는거지만) 분개장을 깊게 파보는것이 좋다. 이 숫자가 왜이렇게 나오고 어떤걸 거쳐서 이렇게 나오는지를 보는.. 이런걸 좋아한다 이 얘기를 결론 먼저 던지고 ~~했을때 이런점이 좋았습니다 이건 이래서 이러하고 그래서 이러하고 그래서 이러하기 때문에 ~~~입니다 이런식으로 좀 말하고 싶은데 이런건 어떻게 연습할까요? 책을 많이 읽어야할까요? 아님 저렇게 논리적말하기나 설득하기의 문장구조 틀을 좀 익혀두는게 좋을까요? 혹시 개선해보신분이나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씨네주먹
동 따봉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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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급 신입은 가르키면 느나요?
진짜 경계선 지능인가 생각이 들정도로 1을 알려주면 1은 고사하고 0.5도 안나오고 업무가 할당되면 혼자서 끝까지 끝내는게 하나도 없는데 이런놈들은 가르키면 느나요?
일하기시르방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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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
안녕하세요 저는 시니어 경력직 입니다. 창업 => 중견 => 스타트업 => 중견 이렇게 이직하며 다신 스타트업 안간다 하면서 규모 있는 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근데 모순이 생긴게 일이 너무 재미없고 루즈합니다. 회사생활을 무슨 재미로 하냐 취미생활 해라 다른공부를 해라 다 아는 이야기고 머리속으론 이해하나 점점 이게 맞나 싶습니다. 요즘 같은시기에 배부른 소리 일 수 있는데요.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분들 있나요? 나름 경험치가 쌓이고 치열하게 살았다 생각하는데 제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뚜두두뚜두뚜뚜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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