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팀원으로 있지만, 언젠가 내 서비스 창업하고 싶다는 생각있는 분들.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분들 많이 계신가요? 너무 뜬구름 잡는 생각일거같기도 하지만.. 지금 일하면서 창업할 그 날을 위해 하나 둘씩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궁금해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한다던가.. 맘에 맞는 잠재적인 파트너?를 물색한다던가! 창업생각 있는 분들,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회사가 사모펀드에 매각된 이후 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경험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지금 규모가 큰 글로벌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한국 사업부만 매각 진행 중 입니다. 정황 상 사모펀드에 매각될 확률이 높고, 국내 대기업으로도 매각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매각 되면서 본사의 기술을 대체적으로 못 쓰게 되면서 한국에서 현재 하던 비즈니스를 축소시키게 될 것 같은데.. 그렇게 될 경우 인력이 남아돌 것 같거든요.. 팀장 미만 직급의 직원들에게도 인사상의 큰 변화가 있을까요? 차라리 속 시원하게 희망퇴직을 받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매각 이전이라면 모를까 매각 이후로도 희망퇴직을 받는 경우가 있나요? 이직을 할 타이밍인지 우선 지켜봐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힙니다..ㅠㅠ

자산가인 제 후배가 관련 하여 피인수 기업을 수배하여 달라고 하는 데, 어떻게 해야 빠른 시간내에 타겟팅 기업을 수배 및 접촉할 수 있을까요? 유경험자들께서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준비중인 플랫폼 사업에서 시장조사때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유사앱을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저희는 현재 화면기획 중 입니다. 유사앱은 저희가 MVP로 할려고 하는거에 조금더 고도화 된 수준이고 특별한 기능은 없어요.(4년차치고는 단순함) 물론 이미 운영한지는 4년정도 되어서 데이터는 많이 보유 하고 있더군요. 회사도 알아보니 투자도 2년전에 씨드와 팁스만 진행되었고 그이후로는 뭔가 없네요. 현재 운영은 잘되고 있어요. 인스타나 블로그 같은걸로 마케팅활동을 하고 있구요. 이제와서 접기는 좀 그렇고 진행 하긴 해야 할거 같아서 좀더 유저들에게 가치를 줄수 있는 기능을 추가 해서 런칭 할려고 합니다. 다만 투자가 없는게 걸립니다. 3년동안 투자가 없습니다. 씨드 투자는 진짜 소액이라 투자로 보긴 어려운듯 하고, 느낌에 앱만드는 비용수준으로 씨드를 받고 바로 팁스를 간듯 해요. 돈이 부유해서 투자 안받는건 아닐거 같은데.. 사업화 할려고 했던 서비스가 3년동안 투자가 없이 진행되고 있는걸 보니 왜 투자가 없었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기네요. 특별한 기능이나 기술이 없고 단순 중개앱이라 그런걸까요? 해당 시장은 현재로서는 크지도 작지도 않습니다. 적당합니다. 물론 서비스당사자가 일반인 보단 특정유저 대상 입니다. 해당 시장이 속한 산업(일반유저 대상가능함)은 큰 산업에 속합니다. 저희는 향후 산업으로까지 확장은 계획하고 있습니다. 3년동안 투자가 유치 안되는 이유는 어떤부분일까요? 고려할만한 사항들이 있으면 분석을 해볼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창업하고 기존에 있던 SW하던 CTO가 나가고, 신규로 CTO를 영입하면 지분을 나누어주시나요? 대략 얼마정도 주시나요? 아직 CTO가 나간것은 아니지만 나가버리면 새로 영입할때 어느정도 대우를 해야할지 머리아프네요...ㅜㅜ

궁금해서요 혹시 아시는 분... 1. 원래 29cm만 사려고 했다는데 스쉐가 붙었네요... 왜 그런 건가요..? 2. 스쉐가 매출은 150억 정도지만 회원수가 만만치 않고 29cm는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데 합쳐서 3,000억이면 일반적인 밸류에이션 관점으로는 싸게 먹히는 것 같은데.... 혹시 배경이 있을까요? 3. 비슷한 밸류에이션이면 지그재그가 카카오에 매각될때도 크게 안비쌌을 것 같은데...혹시 대략 매각가 아시는 분 있나요..?

아직 창업한지 7년이 되지 않은 스타트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기보 보증 대출이나 은행대출 외, 자금확보를 위한 투자는 별도로 받아본적이 없어 올해부터 투자 유치를 진행해보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투자에 대한 책을 읽기도하고, 관련 세미나가 있으면 종종 신청해서 듣기도 했는데 실질적으로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IR 발표를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정확히 어떤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혹시 따로 기본적인 교육이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 외에 궁금한 점은 VC들도 7년미만 스타트업 투자가 잘 이루어지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개인투자조합이나 VC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벤처캐피탈의 경우 수익성을 많이 따져서 스타트업 투자는 잘 안본다는 말도 많이 들어서용 ㅠㅠ 실제로 그런지 궁금합니다.

회사 로고 만들고 상표 등록하려는데 상품류 하나당 수수료가 56,000원이더라구요 근데 자잘하게 보면 해당되는 지정상품들이 있어서 그것까지 추가하려면 상품류가 2~3가지가 되던데 몇몇 지정상품들때문에 상품류를 모두 선택하는게 맞을까요? 어렵네요 ㅜ 고수분들 조언좀부탁드려요

seed 투자 하실때 창업자 학벌 보시는지요? 스타트업 창업자 보면 크게 두가지 분류로 나눠지는 것 같은데 VC 들은 어떤 쪽에 더 벨류를 높게 주는지요? 이전에는 1번을 더 많이 쳐주는 줄 알았는데 요즘에 투자 받은 회사보면 꼭 그런것 만은 아니더라고요. VC분들 의견 궁금합니다. 1,2 모두 트랙레코드가 좋다는 전제하에 1. 엘리트 코스(?): 스카이 학벌 + 대기업 코스 후 창업 2. 일반대 +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경험 후 창업

스타트업 드라마에서 보면 다들 미남미녀들에 천재엔지니어에 딴세상 이야기 같네요.. 궁금한 것은 드라마에서 보면 대표를 맡은 사람이 초기창업 엔지니어보다 낮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구조가 투자받을 시점까지 유지되면 투자를 받을 수 있냐는 것입니다. 비슷한 경우를 보신적 있으세요?

대기업에서 승진을 위해 mba를 따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스타트업에서 mba를 따는건 사치 일까요? mba를 딴다고 해도 과연 그 만큼 연봉을 올려주거나 혹은 승진을 시켜주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mba 들어가는 돈 비대 스타트업에서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면 사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스타트업에서 종사하시는 분 중에 mba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부탁드려요~

오늘 우연히 해외 경영잡지에서 스타트업들이 실패하는 이유들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분들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이유가 많겠지만 그 중 창업자들의 능력과 마인드셋이 제품이나 서비스레벨 & 전략보다 중요하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럼 창업자들의 능력치가 얼마나 되어야 성공하는 걸까요??..ㅋㅋ 어려운 질문 인것 같네요..^^

일안해도 재산이 늘어나면 부자 일안해도 재산이 줄지않으면 중산층 일안하면 재산이 줄어들면 서민 일해도 재산이 줄어들면 빈곤층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스타트업은 투자않받아도 잘 굴러가면 잘나가는 스타트업 투자를 받아야 근근히 굴러가면 찐 스타트업 투자를 받아도 위태위태하면 좀비스타트업 투자를 받아본적이 없으면 스타트업이 아닌것 같습니다. ㅜㅜ

직장인들은 바쁩니다. 커리어와 성장에 도움되는 일에 집중합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오래 머물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회계법인에서 9년간 일하다 핀테크 스타트업을 창업한, 누구보다 바쁠 illl1i1l님은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꽤 오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왜 illl1i1l님은 귀한 시간을 내서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을까요? --- 👉 매 월 활발한 지식 나눔을 해주신 회원님을 운영진이 선발해 인터뷰합니다. 5월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 언제나 지식 나눔 보상을 드리고 있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 직무톡, 모두의 라운지에서 글을 작성해보세요. 쓸 때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20,000원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 >> https://app.rmbr.in/mDQ5ZeVa2fb --- 🎙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회계 법인에서 7년, 투자 심사역으로 2년 가량 근무하다 지금은 핀테크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창업 2년차입니다. 금융/투자 커뮤니티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리멤버 커뮤니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 커리어를 잘 쌓기 위해서는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양질의 정보와 풍부한 지식을 가진, 문제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키맨'이 주위에 얼마나 있는지요. 그때 리멤버 커뮤니티가 런칭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죠. 🎙 ‘주변에 어떤 사람을 두는가’와 리멤버 커뮤니티가 어떤 연관이 있나요? 💬 같은 일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일에 대한 얘기를 하는 곳이라고 홍보하셨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또 모인 목적이 일 얘기를 하는 것이라면 바라던 소통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죠. 이 지향점에 공감했기 때문에 초기부터 참여하고 싶었어요. 🎙 같은 일 하는 사람들이, 일에 대한 얘기를 하기 위해 모여 있다. 이 자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신 거군요. 💬 네. 청계천 주변에 제조업체가 모여있고 파주에 출판사가 모여있는 것과 비슷한 이유예요. 모여 있으면 옆 가게로부터 ‘다음 주에 어떤 업체에서 대규모 발주를 계획중이래’ 이런 양질의 정보를 얻게 되거든요. 그렇게 비즈니스가 창출되는거죠. 집적의 이윤이 나오는 거예요. 🎙 이전에는 그런 공간이 없었나요? 💬 오프라인에는 꽤 있어요. 그런데 그런 모임은 십중팔구 배타적이에요. 소수가 정보를 독점하죠. 사람들이 줄타기에 목 메게 되고요. 온라인에는 전무했고요. 🎙 하지만 온라인에는 리멤버 커뮤니티보다 활성화된 커뮤니티가 많잖아요? 💬 대부분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지 못해요. 오히려 부정적인 가치를 주죠. 단순히 분노 표출이나 가십의 장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아요. 🎙 실제로 리멤버 커뮤니티를 경험해보니 어떠신가요. 💬 아직 갈 길이 멀어요. 하지만 ‘같은 일 하는 사람들이, 일 얘기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여있는 것 만으로 활동할 이유가 충분해요. 어쨌거나 제가 관심있는 금융, 투자, 스타트업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공감대가 이미 형성돼 있거든요. 같은 분야 사람들이 모여있는 거니까요. 🎙 어떤 점을 더 보완해야 할까요? 💬 암묵지를 더 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해요. 기능적으로도 뒷받침될 게 많겠지만, 심적으로 사람들이 여기서 더욱 마음껏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IT 서비스라고 하면 대부분 기술로 승부를 보지만, 리멤버 커뮤니티는 더 나아가 심적인 부분을 건드릴 수 있어야할 것 같아요. 이전에는 이런 공간이 없었으니까요. IT 분야 외에는. 🎙 IT 분야에는 리멤버 커뮤니티와 같은 공간이 어떤 게 있나요? 💬 깃헙 같은 오픈소스 플랫폼들이요. IT 분야가 혼자서 끝도 모르고 성장하고 있잖아요. 물론 IT 자체가 시대의 흐름이기도 하지만 오픈소스 플랫폼 같은 곳들이 있기 때문에 이만큼의 성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아직 금융이나 마케팅, HR같은 분야에는 이런 공간이 없죠. 모든 분야에 걸쳐 그런 공간을 만들어주는 게 리멤버 커뮤니티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리멤버 커뮤니티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일단 명함 기반 유틸리티 앱에서 시작한 게 커요. 그랬기 때문에 직무별로 사람을 모을 수 있었으니까요. 반복해서 말씀드렸듯 애초에 같은 일 하는 사람들을 한데 모아줄 수 있고, 또 그들이 일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별로 없거든요. 🎙 리멤버 커뮤니티가 궁극적으로 어떤 모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고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곳이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잖아요. 어떤 산업이나 시장에 혜안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인사이트 가득한 말 한 두마디. 이런 것들이 오가는 곳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 인간에게는 욕구의 단계가 있다고 하잖아요. 지금의 온라인 공간들은 따지자면 위생, 생계의 욕구를 채워지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리멤버 커뮤니티는 가장 높은 자아 실현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어요. 저도 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지식이나 커리어 고민을 여기서 나누면서 그런 욕구가 풀어지고 있다는 걸 벌써부터 느끼고 있거든요. 르네상스 시대 살롱같은 공간이 됐으면 합니다. 👇 illl1i1l님의 활동내역 캡처 / 근무중인 회사 모습

최근 한 VC가 로톡 투자하려고 했다가 물렀다고 하던데 사실 이건 타다 이슈랑은 저는 좀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타다는 택시 기사들이 타다를 반대했는데 이건 변협은 반대하지만 변호사들은 찬성하고 있어서요 지금도 얼마나 많은 변호사들이 로톡을 쓰는데 변협이 제지하려면 미리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