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의 원리에 대해서는 대략 이해하고 있으나 상업화 마일스톤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양자컴퓨팅 전용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사업을 하려는 회사가 있는데 현 시점에 투자를 검토하는 것이 적절한지 전혀 감이 없네요ㅜ... 혹시 고민해 보신 분이 계시다면 가감없는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들 궁금하네요.. 저는 전조 증상이 몇개 보이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스타트업 회사들도 백신휴가가있나요? 있다면 며칠정도 주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IT 스타트업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혹시 스타트업 다니시는 분들 중에 도입을 고민 중인 솔루션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세일즈라면 CRM 도입이라던지, HR이라면 노션, 아사나 같은 협업 툴이라던지... 다른 스타트업에 다니시는 분들은 솔루션을 어떻게 활용하시는지도 좀 궁금하고, 도입하실 때 좀 참고할 만한 사이트나 꿀팁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요즘 스타트업 투자 건들도 시리즈 A라고 해도 100억을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고 B~D로 가면서 1000억도 가볍게 넘기면서 다루는 돈의 규모가 좀 더 PE 스러워졌다고 해야 할지 그러면서 PE의 규모로 VC의 투자를 하는 그 사이 어디쯤의 firm이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이런 회사들의 앞날은 어떨까요? 보통 PE가 기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기업가치를 키웠다면 말 그대로 VC는 사업을 키워내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뭐 그렇다고 VC에 있는 사람이 PE 보다 역량이 좋거나 하지도 않아서 오히려 PE펌들이 더 잘할 것 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지금은 이직했지만 이전 회사 대표에게 당한게 아직도 분합니다. 10시부터 19시까지 근무였지만 야근 강요로 8시부터 새벽2시까지 근무하는걸 4개월하다 관뒀습니다. 야근 수당 전혀 없고 열심히 하면 자기는 알아주는 대표라며.. 이번일 잘 되면 인센준다고하더라고요. 코로나 확진자가 회사 건물을 방문한 사실을 알자 하는 말이 우리 모두 코로나 걸리면 그냥 출근해서 함께 일하면 되지않냐더라고요. 그 때 경악하고 퇴사했습니다 5월에 퇴사한다고하니 가정의 달인데 퇴사하는 불효녀라고 하더군요. 그제서야 생각나는게 직원들에게 하던 인격모욕이며 얼굴에 삿대질하며 마스크도 안쓰던 대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걸 왜 참았는지.. 그 회사가 제 회사라 생각하고 3년간 일했는데 대표는 제가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했어요. 과하게 초과근무한 기간을 제외하더라도 정시 퇴근한 날은 몇 개월 되지않을 정도로 일을 찾아서 했는데도요 팀원이 퇴사를 해서 누군가가 그 업무를 대행하느라 야근을 하면 퇴사한 사람 없어도 돌아가는 일이었는데 괜히 썼다고 사람뽑지말고 이대로 운영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10명이던 팀에서 줄고 줄고 줄어 지금은 그 팀 자체가 없어지고 업무는 다른 부서가 받았다고 합니다. 그 다른 부서에는 인턴만 10명 넘게 뽑아 정부지원 받아 굴리고있고 인턴들은 초과근무 수당도 없이 영혼갈아 일하고있다네요 얼마나 성공하실지 모르겠지만 제발 인격좀 장착하셨으면 좋겠네요. 이 외에도 더 많은 썰이 있지만 다 쓰다가는 손가락 마비오겠어서 이만 줄입니다. 맘에 담아두던 얘기들인데 속풀이 해봅니다.

너무 1차원적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요, 모두에게 적용되는 창업 성공 방정식이란게 있을까요? 예를 들어 1000억원 가치의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다면, 1000억원 넘는 기업가치로 성장한 스타트업의 창업 스토리와 궤적을 분석하고 거기서 어떤 패턴을 발견하고 따라(?)하는게 확률을 높이는 길이 맞나요? 예를 들면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사람이 가장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명문대 진학인 것 처럼요. 당연히 창업자 자신의 철학없이 남들 따라만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역사(?)가 말하는 것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누군가는 저에게 생각하는 걸 멈추고 그냥 창업해서 부딪치라고 하는데요.. risk를 최대한 hedging하려는 건 창업가의 자질이 없는것인가요? 주저리주저리 썼지만 저는 사실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각기 다른 성공을 거둔 창업가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들이 본질적인 무언가는 공유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혹시 참고할만한 책이나 아티클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ㅜ 혹은 따끔한 충고로 정신교육 시켜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퇴사 전 부여 받은 스톡옵션 중 일부를 행사할까 고민 중입니다. 퇴사 후에는 행사할 수 없게 되어, 퇴사 전에 행사하겠다는 뉘앙스를 살짝 풍겼는데요. 회사에는 최근 투자유치 건 관련해 딜 진행 중이고, (아직 납입완료 전) 특정기간(ex. 6월말)까지는 등기 할수 없기에.. 그 이전에 퇴사하면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없는 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1. 퇴사 예정자가 퇴사일 이전에 스톡옵션 행사하려는 경우, 회사가 거부 할 수 있는지? (계약서상에는 없는 듯 합니다.) 2. 위와 같이 등기 진행 중 등의 이유로 스톡옵션 행사를 못하거나 특정일 이후 가능하다고 하는게 맞는지? 2가지 질문에 도움 주실 분 계실까요?

이게 정상인가요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더 불어 사무실 가운데서 골프 동작 연습 하는 사람 정상인가요 저만 이상하다고 생각 하는 건가요 아무도 제제가 없네요

스타트업 벨류에이션은 기준을 어떻게 잡나요? 특히나 근래에는 spac이다 특례상장이다 해서 실체없는 스타트업들도 valuation이 굉장히 높아지는것같네요.. .

정말 한동안 PF가 수월하게 된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최근? 정확하게는 이번달에 한 미팅에서는 예전보다 되게 조심스러워하시더라고요. tapering 시작할까 우려하는게 원인이지 않을까 추측을 해 보았는데요. 더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자금 모으실때 혹시 비슷한 느낌 받으셨을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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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한 일보단 어렵고 일이 많더라도 좀 더 도전적인 일을 하는게 성향 상 잘 맞았는데 스타트업으로 오니 제 업무 성향과 회사가 바라는 바가 잘 맞아서 좋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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