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전에는 점심먹고 수면실에서 단잠을잤는데 코로나이후로 수면실 폐쇄해서 잠잘곳이없어요 그래서 몸이더 지치는거같아요 휴게실은 거리두기로 운영되는데 수면실은 아직도 안되네요 빨리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좋겠어요ㅠㅠ

갑자기 문득... 이직할 때 고려하던 것 중 큰 복지의 하나라고 생각했던게 "밥"이었던 게 생각 나네요. 실제로 회사의 식당이 근속년수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결과도 있구요 :) 어차피 눈 뜨고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회사 동료들이랑 밥먹고 하는게 대부분의 일상이다보니 밥이 정말 중요한데, 면접 때 몇몇 회사의 밥을 먹어보고 ?!?!?!?.... '이걸 수년간... 길면 수십년을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드는 회사부터 '와 밥이 너무 맛있네 이 회사 오면 먹는걸로는 행복하겠다' 하는 회사까지 다양했습니다ㅎ 다 먹고 살려고 하는건데... 회사 식단 만족하시나요?

각 회사의 규모 및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품질담당자의 업무는 대부분 비정형화된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과거 중소기업 자동차 벤더에 다닐때는 수입검사 공정검사 제품검사 고객불만대응 신차개발..심지어 자재관리까지...일을 시키더라구요...지금은 중견기업에 있지만... 여기도 사람에 따라 일이 따라가는것 같습니다. 일을 좀한다 싶으면 그래...그일 니가 잘하니 니가해봐 이런느낌...생산관리의 일부도 해야할때가있고..영업관리의 일도 해야할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대기업은 자기분야일이 딱 정해져서 자기일만하면 된다는데..그런가요? 요즘처럼 힘든시기에 일이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지만... 한편으론 일이 몰려 피곤하기도 하네요ㅠㅠ

최근 베트남식품회사근무후 쉬고있는 상황이며 식품관련회사취업 희망합니다 전국 어느곳이나 근무 가능하니 연락바랍니다

코로나로인해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하셧던분들은 현 시점에 다른곳으로 취업 및 이직 되셧나요..? 저는 아직도...취업이 힘드네요.. 하도 취업이 않되어...하소연 해봅니다..

환경안전 업무 담당자로 느끼는 거지만 최근 환경 규제 너무하지 않나요? 대기 화학물질 폐기물 등등 규제만 강화하니 도데체 회사를 어떻게 운영하라는 건지...

요즘들어 힘들다고 월급을미루는데요. 가족회사라 식당밥도 맞이없어도 너무맛이없어요 회장동생운영 식당반찬값올려줫다고하는데똑같아요9년째.. 아니 월급안주면노조랑예기하래는데 노조도 친척 참.. 먹고살기힘드네요ㅠ

정전기 측정기를 사용하긴 하나 조금 더 쉽게 정전기가 발생하는 위치를 찾고자 정전기 가시화 장비를 구매할까 하는데 혹 사용해보신분 계실까요?

수도없지만 예를들어 근태관리도 수기로 하고... 아직 어린편이라 IT회사 다니는 친구들이 꽤 되는데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설비만 현대식이지 일하는 방식이나 문화나 복지는 90년대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뭐다 다 딴세상 얘기 같네요. 저같은분 계세요?

감사가 빡세지면서 옆자리 동료가 징계위원회에 가게 됐네요 잘못이 없는건 아니지만 관례적으로 했던 거고 신입으로서 따랐던 거라.. 저도 마음이 복잡하네요. 최근 경기 어려워지면서 이런 상황인 회사도 많다고 들었는데... 이럴땐 어찌해야할지...

제가 지금 설치하는 라인이 ia라인인데요 설치할지만알지 실제 어덯게 쓰이고 다른지를 모르겠네요

제품 분석이 많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화학적, 물리적 방면으로 다양한 제품 분석이 이뤄지고 현장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계측장비들도 많이 있어요. 물론 매년 하는 risk assessment, 교정 기관의 권고 기간에 맞춰 교정을 진행하고는 있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KOLAS 인증 기관에서 교정을 진행하고 있고 매년 천만원 단위로 지출이 있습니다😁

근무한지는 1년 조금 넘었습니다 회사는 식품스타트업 입니다. 원레는 한가지 아이템으로 파생되는 형태로 운영되다가 최근들어 아이템과 관련없는 품목들을 가지고와 공정이 꼬이는경우도 생기곤합니다.(이부분은 내부회의에서도 자주 거론되고 논의되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방향성을 가지고 잇으면 추진력을 얻는데 좋을듯한데. 이것저것 품목들여오기만 하다보니 충돌이 조금씩 잇는거 같습니다. 방향성이 뚜렷한 회사. 그리고 방향성을 모호하지만 수익을 위해 이것저것 받아오는 회사 어떤것을 더 지지해야하는 부분일지... 저는 방향성이지만요..

시간은 정해져있고, 해야할 일은 많아지는데 코로나로 어렵다고 회사는 사람을 내보낼 구실만 찾고 일은 왜 안하냐고, 왜 자꾸 일정이 지연되냐고만 하네요. 일을 하라는건지 이직을 하라는건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네요. 다른 회사는 요즘 어때요? 코로나로 더 어려워졌을텐데 어떻게 업무공백을 극복해가고 계시는지요?

실상은 이제 어딜가도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종종 마스크 안쓴 사람도 있고... 공장에 600명 정도 있는데, 이 사람들이 밖에서 다 이렇게 돌아다니고 있다 생각하니 아찔하네요...ㅎㅎㅎㅎㅎ 마스크 쓰면 된다+참을만큼 참았다... 인 것 같은데, 회사가 어려우니 자칫 문 닫을까 염려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