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제의 발생시 어떤 가치를 우선으로 판단하시나요?
식품제조업을 다니고 있고, 1차 원료를 가공하는 회사이며 식품제조시 필수 원료으로 코로나와 같은 이슈상황에서도 안전성이 높고 앞으로 성장이 더디더라도 가능한 회사 입니다.
제일큰 메리트는 사람들이 좋은 회사 인데, 가장큰 문제점은 높은 업무 강도와 좋지 않은 환경/복지으로 퇴사율도 높은 회사 입니다.(한국 전형적인 보수적성향을 띔)
첫회사이며, 5년이상 근무를 해왔고 갑자기 외국계 기업에서 이직제의가 둘어왔습니다.
아직 국내에 들어온지 10년도 채안됐는데 성장 가능성이 불안정하나, 업무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더군요...
또 하나의 메리트는 지방을 떠나 본가인 서울로 재상경 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품질관리에서 위생관리쪽으로 업무가 변동되긴하나,,,그건 크게 상관이 없는 상태 입니다.
이번 코로나와 같은 상황에 식품업계의 트랜드 변동도 어마무시해서, 어떤 선택이 나에게 좀 더 도움이 될까 걱정이커 도움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