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사에 계신 분에게 잡 오퍼를 드리고 싶을때는 보통 헤드헌터 분께 의뢰를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직접 연락처를 구해서 연락을 드리는건지 궁금하네요... 좀 오래된 경쟁사에 있는 영업 인력을 모셔오고 싶어서요!

작은 기업을 하다보니 연봉은 큰 회사만큼 못 주니까 어떻게든 직원 만족도를 높여야 겠다는 생각에 회사에 불만있는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습니다. 술 마시면서 몸도 많이 배렸네요 그런데 그 자리에서는 울며 불며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는 돌아가서 다시 뒷담화 하고 결국 퇴사하는 직원들도 있더라고요 물론 다 그렇지는 않은데 이게 잘 하는 건가... 다른 대표님들은 어떻게 하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렇다고 놔두면 안에서 곪아버릴 것 같고.. 대표님들은 불만 있는 직원들과 어떻게 소통하시나요?

저희는 연차 상관없이 1.5일 유급 휴가 주고있는데 다들 1차 2차 전부 이러케 주시고 계신지요??

최근에 타 회사와 협업을 하려고 실무자 대동하고 CEO 미팅을 했는데 협상하다 말려서 망신을 제대로 당했습니다 어떻게 뭐 하나 요구할 때마다 우리 요구는 안들어주면서 자기 요구는 안들어줄 수 없게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잘 하시는지 원래 말주변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사업은 진심과 뚝심으로 하는 거라고 믿고 이제까지는 해 왔지만 규모가 조금씩 커지니 이런 저런 협상과 네고를 할 일이 많아지는데 그럴때 역량 부족을 절실히 느낍니다. 대표님들 협상의 기술을 상승시키기 위한 방법? 노하우 같은게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0&oid=277&aid=0004966144 그것도 같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같은 임금을 주기위해... 물론 아이디어의 차원이었겠으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중진공 정책자금 대출 받아보신 대표님 계신가요? 이번달에 처음 신청해봤는데 한도가 부족하다고 매출의 10%정도만 가능하더라구요 광고대행업은 서비스라서 보통 매출 대비25%는 나온다고 지인에게 들었는데 생각보다 낮아 내년초에 신청할지 고민입니다. 담당자 말로는 내년에도 신청이 가능할지는 모르는거고 한도가 더 오른다는 보장은 없다고 하구요.. 혹시 이와 관련하여 아시는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사업을 몇년한 초보사장입니다. 직원수는 10~20 규모입니다. 퇴사자들이 많아져서 고민인데 패턴이 조금 나오는 것 같아서 채용시부터 조심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많이 겪은 사례는 1 짧은 기간에 이직이 잦았던 사람. 2 미혼인 20대 여성 (20대 남성은 지원자가 별로 없어서 데이터가 없습니다) 의 경우인데 또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1의 경우에는 짧은 기간을 어느 정도로 보면 될까요? 저희는 1년 내에 자주 옮기거나 1년마다 옮긴 경우를 문제 케이스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2의 경우에는 저희가 특정세대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대우를 잘 못하고 있는건지 원래 그 나이대가 질풍노도의 시기인지에 대해서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기근속자를 찾고 싶은데 또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법인으로 보험을 가입하시는 사례가 있나봐요.. 저는 다른건해봐도 이건또 안해봤어요 요즘들어 여기저기 몸이 하나씩 망가지기 시작하는데 제가 실비보험도 개인도 없어요. 주변에서 왜 안드냐고 하는말과 법인으로 들라는말도있네요 뭐가맞는거에요?

제목 그대로. 퇴사하는 직원이 요즘들어 갑자기 많아지고 퇴사를 고민하는 직원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간간히 제 귀에도 들리고요. 이유도 어렴풋이 알 것만 같은데, 저는 직원 한 명 한 명이 정말 소중해 어떻게든 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싶습니다. 물론 사업이 잘되고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활기를 띠면 해결될 문제겠지만. 이런 위기를 일단 넘어가기위해 CEO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다름 아니라 초기 스타트업을 구성 중에있는데 같이 직원으로 2명과 같이 일을 하려합니다. 다만 일을 창립멤버로 하다보니 각각 5%정도의 지분과 차후 스톡옵션을 저는 조건으로 내세웠습니다. 근데 또 이렇다 보니 회사가 파산시 어느정도의 책임을 요구할지가 너무 고민됩니다. 선배님들 께서는 보통 창립 멤버에게 어느정도의 책임을 요구하셨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부적으로는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는데.. 따지고보면 어떤 진짜 잘못을 저지른 건 아니라. 어떻게 대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분위기가 너무 흐려지는 것 같아서 난감합니다하아..

저희는 쭉 전사재택하고 있는데 끝나면 돌아갈지, 어떻게할지. 사무실 계약은 어떻게 할지. 기약없는 막막한 고민만 하고 있네요. 대표님들은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ㅎㅎ 리멤버에서 많은 도움과 위로 얻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님들 외로움에 대한 얘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하며 위로를 얻기도 하고 CEO의 숙명인가 싶어 서글퍼지기도 하네요. 다들 잘 사시는지? 마음은 잘 챙기면서 사업하시는지요.

직원들에게 힘들어 하는 모습이나 버거워하는 모습이나 걱정이나 또 눈물이나 이런 거까지 보이시기도 하나요? 아니면 꽁꽁 싸매고 숨기시나요? 물론 저처럼 마음이 약하신 경우에요. 저는 항상 숨겨오기만 했었는데 얼마전에 존경하는 형님이 그런것도 잘 드러낼 줄 아는게 좋은 CEO라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어떤 의미인지 전 아직은 이해가 안되어. 여쭤봅니다.

단순히 불만을 쏟아내는 자리로 변질되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물론 불만을 귀담아 듣는 것 자체는 원하던 바이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해져서 사업에 차질이 생길 정도네요.. 모든 불만을 소화할 수는 없는데, 그래야만 하는 포지셔닝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여기서 다시 돌리기는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이런 상황을 애초에 방지했어야만 했는지. 혹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