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니 물경력이었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물경력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2년 경력, 경력직 퍼블리셔(38)로 지원했다, 면수습 되지 못하고 채용이 취소 됐습니다.
숫자가 갖는 의미는 모두 같게 이해해도, 그 안에 어떤 경험이 있는지는 다르단걸 저도 여기 그룹도 이해한듯 합니다, 모르면 모른다 아는 만큼 솔직하게 숨김없이 일했는데, 그들이 생각하는 경력의 기대와 제가 보여주는 실제 모습에 갭(Gap)이 발생했습니다(신입같은 경력)
그동안 쉽게 쉽게 일하려 일하며 지낸게 아닌데, 나이도 경력도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그들이 요구하는 능력치와 경험들을 쌓지 못하고 지냈던게 괜시리 제가 어려운 일을 피하며 살아온거 처럼 보인듯 혼자 속상한 맘도 듭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js,ts,react 틈틈이 공부해왔던 터라, 직무수행하면서 스크립트 관련 내용이 나오면,어찌어찌 해결했지만, 그렇게 대단하지 않는 거라 성과라고 말하기 애매한 경험도 있긴 합니다
지난 경력을 모조리 초기화 하고 신입으로 지원하고 싶은맘도 가득하지만, 저의 개인적 생각일뿐이고, 앞으로 어떻게 다시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하면서 고민이 듭니다
다시 다른 회사를 가서도, 또 이런 상황이 되풀이 될까 트라우마가 있고, 사람 실력을 모를때 알때, 화장실 들어오고 나올때 다르듯 사람에 대한 실망도 또 다시 경험할까 그렇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이 있거나 극복하여 현재보다 조금 나은 목표를 갖게 되신분 있을까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