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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지방에서 제조업을 작게 하고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영업은 사장님과 저 둘 밖에 없구요. 제 전임자는 2년 전에 그만둬서 사실상 인수인계도 없이 어떻게든 전화해서 만나고 하면서 1년 가까이 버텼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영업 직원들이 4명 정도 왔었구요. 다들 한달 안에 그만두고 나갔습니다. 영업이다보니 타지방 미팅건이 많은데요. 편도 3시간 거리 고객이 9시에 보자고 하면 6시에 출발하고, 오후 5시에 미팅이 끝나면 8시 넘어서 도착합니다. 근데 8to5 근무시간 외 수당이 아무것도 없어요. 매일 업무일지를 쓰긴하는데 업무일지는 근무시간이 끝나고 난 다음에 쓰는거라고 하셔서 사실 한시간 무급으로 근무하고 있는거랑 같네요... 제조하고 있는 제품에서 미래가 보이지않는데 마땅히 어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매출은 겨우 연봉값하고 있긴한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고고배코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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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습니다(주류 영업 2개월차)
나름 운이 좋게 입사를 하였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직종의 주류 영업직에 입사해서 꿈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영업 경력은 없습니다. 이 부분이 저를 조금 초조 하게 만들었습니다. 원래 사수가 같이 거래처 돌아주면서 인사를 시켜줘야하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첫 출근부터 혼자 다녔습니다. 내심 괜찮다. 바쁘시니까 이해한다고 말을 하면서 소심한 성격이지만 밝게 웃으며 영업을 했습니다. 좋아하는 직종이다 보니 기본 지식은 있어서 설명하는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두달차 된 지금 한 두군데서 연락을 해주더니 4건 정도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1건당 최소 100만원 신규 주류 품목 입점). 그러나 사수는 축하해주기 보단 3개월 뒤 부터는 영업 업무에 대해서 압박을 넣을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목표에 대해서는 다른 지점이 한 만큼을 해야한다. 우리가 최하위다 등 이렇게만 말을 합니다. 저는 솔직하게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오기 전에 3곳의 시(Ex.안양시.수원시)를 사수분이 혼자 담당했는데 신규 업체는 거의 없었고 매출도 많이 하락해서 어려운 상황이라는 말을 해줬습니다. 또한 사수는 사무 업무가 많은지 보통 저는 11시에 사무 업무 마치고 나와서 영업장을 계속 순회하는데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아침에 업무 보고 할때 ~시에 있는 ~업장 내가 다녀왔어 라고 해준 얘기가 2건 밖에 안됩니다. 지금 방문하는 영업은 저 혼자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8시 출근에 5시 퇴근이지만. 눈치껏 매일 야근을 자처해서 2시간 연장(연장 수당 X)해서 7시에 퇴근 한다고 전화를 합니다만 통화기 너머이서는 지금 퇴근하는거면 오늘 거래처 많이 안돌았겠네? 몇 군데 돌았어? 라며 저 스스로에게 넌 왜 더 안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합니다 이렇게 영업을 하는게 맞는건지? 말할곳이 없이 답답해서 여기에 남깁니다.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후이이일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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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 매출 요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해외수출하는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올 해 상반기에 부서원 대부분이 그만뒀고 영업부는 거진 와해상태네요 여기서 문제는 시작인데....예산은 이미 무리하게 잡아놨단 말이죠. 작년에도 전년 대비 30프로 성장했으니 내년에도 30프로 성장하라는 식으로요. 수출하는 분들 아시겠지만 작년 매출 자체가 환율로 인해 뻥튀기된 부분이 있는데 매출은 원화 기준으로만 짜다보니 인원 전원이 있었어도 달성은 어려웠을 겁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인데, 인력이 급감했는데도 예산은 무조건 달성하라고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바이어한테도 돈 맡겨놓은 것마냥 돈내놔라는 식의 영업이 강요되고 있구요. 적당히 어느 시점에서는 예산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콜아웃을 해야할꺼 같은데...어떤 방법으로 해야 현실을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라이코넨84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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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였는데.... 이게 퇴사 사유가 될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30대 후반이지만, 개인사로 인해 출퇴근 왕복 3시간 거리 직장에서 집에서 편도 30분거리 가까운 회사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기존 근무했던 S사 부품사 산업군과는 다른 장비 제조사로 이직을 하였지만, 영업 및 영업관리, 영업개발 등 직무로 8년정도 근무를 해왔고 전직장에서 영업개발 업무로 4년넘게 현직장과 같은 고객사를 상대로 근무를 했었기에 큰 프로세스 틀을 이해하는데 무리 없이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수습기간 3개월 중 1개월 막 지났고, 가장이라 가능하면 오랫동안 근무를 하고 싶어 힘든 일이 있어도 참고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최근들어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자꾸 생겨서...원래 프로 이직러였던 저였기에 어릴때 처럼 또 다시 오판으로 함부로 이직을 할까 걱정이되어 선배님 후배님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보네요. 1. 현재 팀장이 자꾸 야근을 강요합니다. 저도 새로운 회사에서 새로운 업무를 빨리 배우는 것이 저에게 득이 될거라고 생각하여 부족한 부분이나 업무적으로 필요할 때는 당연히 야근을 해서라도 책임감 있게 완수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몇번은 야근을 했으나, 그 외에도 당연하게 퇴근시간에 추가 교육을 한다던지 업무를 주고 해보라는 등의 야근 지시(?)를 합니다. 불필요한 야근을 지양하는 성향이라 몇 번 정시퇴근 했더니 갑자기 성공한 사람? 이야기를 하면서 그분은 7시 출근 24시 퇴근을 했다고 하는데...이거 저한테 야근하라고 압박하는거 맞는 거겠죠...? 2. 회사 오너의 자제분이 회사에 근무중이신데 업무적으로 저희 부서와 협력? 아니 지시를 내리는 일이 많습니다. 과거 팀장께서는 항상 오너 자제분의 의견에 태클을 거는 일이 많으셔서 현재도 사이가 좋지않아 제가 입사한 이후로는 관련 모든 연락을 저를 통해 진행하도록 하셨습니다. 오너 자제분은 남의 말을 무시하는 경향이 높으시며 통화를 할때도 저의 의견따위는 듣지 않으시고 본인의 할말만 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시는 아주 ㅈ같은 매너를 가지고 계셔서 매우 기분이 나쁘지만, 그래도 지금은 배운다는 생각으로 참고 배우고 있습니다만... 이 연락이 끝나면 팀장은 저에게 자기가 맞는지 오너 자제분이 맞는지 저의 생각을 물어보셔서 곤란하기 그지 없습니다.. 3. 정확한 업무분장없이 팀장의 모든 업무를 대행해서 해야하며 주업무는 경영진 보고자료 작성, 사장단 보고자료 작성, 매출 판매 전략 보고자료 작성 등 영업본부 기획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생산, 비서 등의 이상한 잡무까지 팀장이 주관하여 하고 있으며, 이 밖에 모든 팀장급 이상 임원, 사장단 회의에 대한 기재자 세팅 외 참관하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일(?)을 합니다. 이 회의들 덕분에 하루 업무시간의 4분의 1은 타부서 회의 및 임원진 회의에 참관하여 멍때리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굳이? 들어가야하나 하는 회의도 팀장이 무조건 들어가야하며 나중에는 팀장이나 저나 둘중에 한명만 들어가면 된다고 하는 걸 보니 수습이 끝나면 제가 혼자 다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근데 문제가 이 회의 중에 목, 금요일 회의는 정시 출근 시간 9시 전인 8시30분에 한다는 점인데요, 이것 때문에 저보고 8시 20분전에 출근하라고 하는데... 저와 관련된 회의가 아니라 임원, 사장단 회의를 위하여 기자재 세팅 및 회의록 작성할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30분 이상 일찍 출근하라는게 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드리니, 자기한테 말하지말고본부장에게 직접 보고하라고 하네요.... 이 밖에도 아직 회사가 체계를 잡아가는 과정이라 시스템적 업무적으로 많이 혼란스럽고 부서 변경, 업무 프로세스 변경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장 따로, CEO따로, 오너 따로, 오너 자제 따로 지시들이 달라 업무를 배우고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네요. 그리고 워크샵같은 경우도 남자는 강제참석, 여자는 자유 등 남직원에게 다소 군대문화를 적용하는 등의 악습이 좀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쓰고보니 팀장과 저의 부서?아니 팀장과 제가 앞으로 할 업무에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근데 타부서를 보면 오히려 다른 회사보다 좋아 보입니다. 규모도 중견이상이고 타부서는 업무대비 인원도 많아 대부분 칼퇴근 하고 계시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순하고 모난 분이 안계셔서 다들 잘 다니고 계신거 같습니다. 전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싶지만, 가능하면 다니는 쪽으로 주관적 평가가 들어가는데 여러 사람들한테 의견을 물어보면 대부분 저한테 수습기간 끝나기 전에 다른데 알아보라고 합니다... 다니더라고 오래지 않아 곧 이직할건데 그때되면 이직 하기가 지금보다 훨씬 어려울 거라고...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여기는 오래 다니지는 못할거 같나요...?
K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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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이 당당한 팀장
검토해주겠다며 기안서 제출하면 본인이 아이디어냈다고 위에 보고하는 팀장, 고과라도 잘챙겨주면 모르겠지만 시기질투로 기안서낸 직원 뒷담화에 깎아내리기 바쁘고 본인한테 술접대하며 뒤에서 사바사바거리는 능력없는 직원챙겨주느라 능력있는 직원에게 일 몰빵해주는 팀장, 그런 팀장 견디다 나간 직원만 여러명 다른팀 보내달라고 해도 누구도 이런 팀장밑에 오기싫어서 기피하니 부서이동도 막힌 상황 면담하니 곧 조직변경 된다고 참으라는 임원. 미치기 일보직전이라 여기서라도 푸념중ㅠ
연진아감방갈래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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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커리어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필요.
안녕하세요 직원 몇 안되는 조그만 무역회사에서 6년차 영업차장입니다 저는 회사와 특수관계라 6년간 정말 열심히 영업하여서 제 거래처도 많아지고 현재는 회사 매출의 반 정도인 30억 정도는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다 신규로 뚫어서 관리하였고요. 업계는 식품쪽입니다 연봉수준은 대략 인센티브까지 합쳐서 작년에 6000정도 올해는 7000 예상됩니다. 연봉자체는 낮은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요즘 머리가 컸는지 제가 여기서 열심히해서 연봉 1억을 채운다한들 월급쟁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최근 사업자를 내서 회사를 하나 만들어 놓은 상태이고, 제 매출의 일부를 돌려서 세팅해놓을까 합니다. 크게 키울생각은 없고 내년까지 매출 3~4억까지만 늘려놓고 기존 회사와 합쳐서 연봉 1억5천까지 정도로 세팅해 놓고 싶습니다. 이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 업계나 실적이 안되는 영업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저에게는 이것도 기회라고 생각되서 할수있을때 빨리 도전해보자고 생각했고 위험할수도 있지만 사업, 영업 하시는분들은 다 이러한 리스크들을 떠안고 시작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두서없지만 혹시 조언해주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릴게요~
봉타벅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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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방통대 사이버대
20대 갓 후반이며 전문대 기계과 졸업했어요 어찌저찌 대기업 계열사쪽으로 취업은 했는데 확실히 이번에 느낀점은 학벌의 벽을 느꼈어요 그래서 다음에 이직할때는 대기업 모회사로 가고싶어서요 전기회사 첫 직장도 이번에도 전기쪽이라서 전기학과 가고 전기기사 따고싶은데 야간대학도 전기과는 없고 방통대도 없더군요 뭐가 더 좋을까요? 영어는 요새 오픽도 하고 영어학원도 다니면서 꾸준히 공부 중입니다. 사이버대는 안알아주고 그나마 방통대가 졸업하기 어려워서 알아준다고하더라규요 그나마
우리대표는악덕이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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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직 조언 부탁드립니다.
40대초반이고 회사경력 12년차입니다. 퇴사후 취업이 잘 안되서 1년 좀 안되게 쉬다가 얼마전 면접본 업체에서 합격통보 받았습니다. 퇴사시 연봉보다 약 500정도 업해서 제안받았는데 그래봤자 연봉 5천초반에서 중반으로 업입니다. 문제는 과장/차장급에서 대리급으로 떨어지네요. 회사측에 문의하니 그쪽 업계에서는 배우고 시작해야하니 대리로 하고 나중에 과장으로 올려준다고, 정 원하면, 꼭 달아야한다면 과장으로 해준다네요.. 과장급으로 2번 이직해서 과장 경력이 5년차네요. 입사가 맞는건지 아님 좀 더 힘들더라도 다른곳을 찾아야하는건지요. 다행히 면접이 잡혀는 있습니다. 이전회사는 지방이라 숙소제공에 차량제공이었고 현재는 숙소는 없고 차량은 지원해준다는데.. 40대가 되니 이직 어렵네요, 큰 기술도 없고 이제는 이직하면 진짜 확실히 자리 잡아야 할건데 말이죠. 선후배님들의 가감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호두마루3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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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채용취소 후 신입지원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 대리(5년차)입니다! 국내 대기업 경력직 지원하여 최종면접까지 합격했습니다~ 처우협의를 했는데 중소기업 경력이다 보니 실제경력보다 하향되어 사원2년차로 입사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지금 다니는 중소기업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처우협의서에 싸인해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전체 채용이 취소가 됐다며 채용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ㅠㅠ(최종오퍼레터는 안왔습니다) 너무 아쉬운 마음에 동일 포지션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지원하려 하는데... (어차피 경력 사원2년차나 인터채용 2개월후 신입사원전환이나라는 생각에 지원하려구요... 또 신입이 경력보다 진급의 기회가 높다는 이야기도 많더라구요) 이런 제 선택이 너무 무리하고 안좋은 수는 아닐지 고민되어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멘붕파티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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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세단 vs suv
이번에 첫 차를 뽑을려고합니다. 내년에 결혼 예정이고요. 저는 세단파이고 중고로 쏘나타 뽑을려고하는데 여친은 나중에 태어날 애까지 고려해서 suv를 뽑으라고 하더군요 유모차부터 시작해서 짐이 많다고 세단 사고 3년뒤에 suv로 바꿀 상황 나올 것 같기도하고 고민입니다 ㅠㅠ 결혼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릴게요
우리대표는악덕이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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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고 아웃풋을 요구하는 사장님
저는 스타트업 해외영업입니다. 저희 사장님은 컨설턴트 출신이신데 그래서 그런지 유료로 참여하는 행사, 특히 전시회등을 나가면 아웃풋을 물어보고 없으면 다음 기회가 없어집니다. 사실 제가 1년간 바이어 발굴 하려고 구글도 서치 하고 멘띵에 헤딩해서 여러 업체 발굴 했습니다. 그런데 구글도 한계가 있고 코로나도 끝났겠다 좀 더 적극적으로 영업을 해야할거 같아서 전시회 말씀 드려서 나갔는데 갔다 오자마자 아웃풋 요구 합니다. (참고로 전시회 정부 지원 받아서 제 경비 합쳐서 200만원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업이라는게 무조건 다 잘될수는 없고, 바이어가 2년뒤에 발주 줄 수도 있고, 작은 바이어가 커질수도 있고, 정말 변수가 너무 많은데 인풋에 즉각적인 아웃풋을 요구하니,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면 기가죽고 돈드니까 하지말자 이런식으로 생각 하게 됩니다. 근데 맨날 무료행사만 참여하니 바이어 매칭율이 높지 않고, 한계는 분명 있습니다. 업계내 주요 전시회에는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반드시 있고요. 영업은 미래와 가능성으로 먹고사는 사람인데.. 답답해서 하소연 드립니다.
달려마이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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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도 엄청 갈굼 당했다. 눈치 엄청 받고.
수주 확률 거의 100%에 육박하다가 최근 입찰 몇개 연속으로 떨어졌는데 갑자기 그 모든 책임을 나한테 뒤집어 씌우고 나를 엄청 갈군다. 이제 보름 좀 지난것 같다. 적당히 갈구면 동기 부여 되는데 죽을 것 같다. 아 저 입찰 연속 떨어진거? 저거 냉정하게 분석하면 내 탓 아니다. 그 분이 직접 진행하고 나한테는 정보 공유도 거의 안해 준 건이다. 회사 옥상에서 뛰어 내릴뻔 했다. 저번에는... 하하하... 근데 이 글 왜 기술영업에 적혀지는거지? 음...
페이쿠폰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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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무서움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됐습니다 내일채움공제 계약 성립하자마자 바로 퇴사했어요 진짜 2년6개월 다니면서 이 악물고 버텼는데… 너무 힘들었네요 자살해라 같은 온갖 폭언 욕설 들으면서 버텼어요 ㅠㅠ 이직하는 곳은 15프로 연봉 인상도 됐고 대기업 계열사고 다 좋은데 잡플, 블라인드 평점 2.2 보고 지레 겁이 나더군요 ㅠㅠ 이직했는데 또 이상하고 사람 스트레스땜에 괜히 무섭네요 조언과 응원 위로든 형님 누나들에게 구해볼게요
우리대표는악덕이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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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신입 어떤자세로 영업에 임해야 할까요
두달전 반도체 부품 파는 중소기업 으로 이직 했습니다. 명목상은 영업 경력이 4년이지만 (일본회사 2년 ,한국회사 2년) 두회사에서 전부 영업에 대한것은 제대로 개념을 배우지 못한채로 이름만 영업인 , 통번역, 잡일, 외국 가서 현지 에이전트 일을 했습니다. 현재 이직한 회사에서 나름 경력을 인정받아 대리로 영업을하게 되었으나 과거 경력과 연관이 없어 나이먹은 천덕 꾸러기 납품 셔틀의 느낌입니다. 이직한 회사의 팀장은 영업 마인드도 업계경력도 충분하고 좋은사람 입니다만. 이번달 내로 퇴사한다고 합니다. 이제 거래처 납품 다니면서 겨우 안면익히고 제품을 알아가는 단계 입니다만 당장 다음달이면 팀장 부재의 팀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막막합니다. 인수인계나 질문을 하고 싶어도 무었을 모르는지 모르는상태라 명확한 질문을 할수가 없습니다. 거래처에 납품을 다니면서 차차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바래야 할까요 어떤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영업을 해야할까요. 언어능력을 살리고 싶지만 이전에 근본적인 직무역량이 있어야 하는것을 요새 느낍니다. 마무말이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방황하는 자학자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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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영업사원 여름 복장 고민입니다..
기계/설비 제조 현장직에 있다가 최근 기술영업으로 이직한 신입 영업사원입니다. 이제 여름인데 출근이나 거래처 외근갈때 복장이 고민이네요.. 나이에 맞게 단정하게 입을 옷 추천 부탁드립니다!
윗애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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