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이고 회사경력 12년차입니다.
퇴사후 취업이 잘 안되서 1년 좀 안되게 쉬다가
얼마전 면접본 업체에서 합격통보 받았습니다.
퇴사시 연봉보다 약 500정도 업해서 제안받았는데
그래봤자 연봉 5천초반에서 중반으로 업입니다.
문제는 과장/차장급에서 대리급으로 떨어지네요.
회사측에 문의하니 그쪽 업계에서는 배우고 시작해야하니 대리로 하고 나중에 과장으로 올려준다고,
정 원하면, 꼭 달아야한다면 과장으로 해준다네요..
과장급으로 2번 이직해서 과장 경력이 5년차네요.
입사가 맞는건지 아님 좀 더 힘들더라도 다른곳을 찾아야하는건지요. 다행히 면접이 잡혀는 있습니다.
이전회사는 지방이라 숙소제공에 차량제공이었고
현재는 숙소는 없고 차량은 지원해준다는데..
40대가 되니 이직 어렵네요, 큰 기술도 없고 이제는 이직하면 진짜 확실히 자리 잡아야 할건데 말이죠.
선후배님들의 가감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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