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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팀원들 우수수 데리고 퇴사할 것 같을 때
그런 조짐이 보이는 팀이 있는데요.. 심지어 각종 전사 의사결정 상황에서도 이걸 일종의 협상력으로 가져갑니다. 유능한 팀장이고, 회사에선 중요한 포지션의 팀입니다. 이런 경우에 평소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어떻게 회사 편으로 잘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혹시 나중에 우수수 퇴사 조짐이 보일 때.. 회사 입장에선 어떻게 대비,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노하우 공유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광화문3번출구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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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꼰대인가요?
제조관련 스타트업 임원입니다 오늘 대표님과 함께 대졸 신입 직원 면접을 봤는데 20대 중반 남직원이고 훈남이더군요 면접보러 왔는데 좀 바빠서 회의실 가서 먼저 앉아있으라 했더니 상석에 앉아서 기다리고 계시고 면접보는내내 여유있는 웃음과 함께 저희 회의 테이블이 높아서 그런지 한손으로 턱괴을 괴고 계속 대답을 하더군요 첨보는애고 소개 해준분이 계셔서 차마 대놓고 얘기하지는 않고 돌려서 면접본적 있냐고 물어봤더니 서류전형에서 다 떨어지고 저희 회사가 첫 면접이라고 하네요 뭐 집안이 유복하고 애가 성격도 서글서글하고 자신감이 넘쳐보이긴하는데 한점의 면접자에게 보이는 떨림도 없이 면접보는동안 한손으로 턱괴고서 실실 웃으며 한손으로는 제스춰 취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그냥 바로 돌려보내려다 참았네요
혜리지수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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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유급휴가비 지급과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대표는 처음이다 보니 진짜 신경써야하는게 너무 많네요. 퇴사자가 총 연차유급휴가가 11개 중 1개를 사용해서 10개가 남았는데요. 저희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급여를 9월 24일을 보냈고 퇴사자가 퇴사를 9월 27일에 얘기하고 바로 퇴사해서 3일치의 급여를 더 입금하게 됐는데요. 연차유급휴가 비용을 7일치만 계산하고 정산해도 될까요??
모먼트아이언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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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기명카드 사용시 유의사항
안녕하세요. 직원수 60명 내외의 식품제조업 중소기업에 근무중입니다(법인). 최근 식당 등 편의시설이 거의 없는 곳에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직원들을 파견하면서 여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식사입니다. 저희는 식대를 팀별로 지급한 법인카드로 지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근에 식사할 곳이 거의 없어 배달서비스를 주로 이용중인데, 배달서비스를 지급한 법인공용카드로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거의 모든 배달서비스는 법인공용카드 사용이 현장 결제만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우처 구입 등 이런저런 궁리를 해보다가 해당 근무지의 관리자 명의로 법인기명카드를 하나 발급하고, 그 카드와 해당 관리자의 개인아이디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중입니다. 해당 카드의 용도는 식대로만 한정합니다.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면 이미 대표이사의 명의는 대표이사의 개인아이디를 포함하여 너무 많이 활용해서 이미 포화(?) 상태고, 해당 관리자와는 이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동의를 구했습니다. 다만 제가 우려되는 부분은 관리자 본인에게 세무적으로든 회계적으로든 개인적으로 불이익이 갈 가능성인데, 이에 대한 의견을 여쭤봅니다. 의견이나 경험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람빅블랑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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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사평가 하다보면 라인이 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공정하게 평가한듯 하지만, 히스토리 쌓아 놓고 보면 결국 라인 밀어주기 같네요..
빛나는인생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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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계 실태조사 의무사항인지 궁금합니다.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자료 작성하는데도 오래걸렸는데 여러 기관 통해 비슷한 자료를 각기 다른 양식으로 1년에 몇번씩 내라고 하니 지치네요... 조사주관기관이 고용노동부, 조사연구기관이 한국노동연구원, 조사수행기관이 아이알씨라는 업체인 "2021년 임금체계 실태조사" 입니다. 애초에 공문 자체가 누락되서 9월에 받고 업무가 바빠서 계속 못하고있는데 조사수행업체에서 몇번이나 계속 연락오네요. 의무사항이냐고 물어봐도 답을 제대로 해주지 않고 그냥 제출하라는 식으로만 얘기합니다. 의무사항이 아니더라도 부탁하는 투로 얘기하면 바빠도 시간 내서 제출할텐데, 맡겨놓은듯이 왜 안내냐는 식으로 얘기하니 더 제출하기가 싫네요. 저희 회사는 한번도 제출한 적이 없다고 전임자에게 들었는데...의무사항이면 당연히 제출해야하고 여태까지 저희회사 담당자들이 잘못해온거지만요;; 혹시 이 조사 의무사항인지 아닌지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알쓸인잡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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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장비 맥 M1 max로 지원하나요?
IT회사입니다. 개발자분들의 쾌적한 작업환경을 위해 늘 최고사양 장비를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노트북 맥 M1 프로로 충분할지, 맥스로 지원 기준을 잡아야할지 좀 고민돼서요 예산은 가능한데,.. 성능이야 좋으면 좋을수록 당연히 좋겠으나 맥스 사양이 투머치일지 싶어서 확인차 여쭙습니다.
라라랜드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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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포지션에 오래있는 경유 연봉인상은 어떻게 하나요?
부서내 어드민. 비서. 혹은 당연 회사에선 필요로는 하지만 반복 업무인 경우. 영업팀에서 팀장으로 승진 안하고 영업사원으로만 20년 있는 경우. 혹은 팀장에서 그 위로 못 올라가고 팀장으로만 10년 넘게 있는 경우 등등. 내부 직급이나 grade를 안 올려서 승진은 물론 제한지 되지만... 연봉은 매년 계속 올려 주시나요? 예전 회사에선. 만약 그 사람의 그 해 성과에 따른 인상율이 인상율 테이블에 따르면 3프로라고 할 때. 3프로를 올려 주진 않고 연봉의 3프로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불로 주고 연봉은 그대로 둔 경우도 있었어요. 이게 본인 동의 없이도 가능한건지? 다들 어떻게 매니지 하고 계세요?
아이캔두잇1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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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이력서를 훑는데 평균 1분... 무엇을 눈여겨 보나요?
JD에 맞는 이력서라는 전제 하에. 정립된 서류 합/불합 기준에 따라 평가하지만 + 이외에.. 갖고 계신 기준이요. 전 말로 형용하긴 어렵지만, 이 이력서에 얼만큼 그들의 이력이 정돈되어 담겨있는가?를 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빛나는인생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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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계약직 연차수당 간만에 판결다운 판결
안녕하세요, 오늘 간만에 괜찮은 판결이 나왔네요 그동안 노동부 행정해석이 일년 계약직이 퇴직하면 26일 연차수당이 발생되는 아이러니한 해석을 주었었죠. 상식적으로 일년쓰는데 한달가까이 휴가주는게 참 이상하다 싶었는데, 대법원 판결이 참 의미 있는듯 합니다. 못보신 분들을 위해 요약 드립니다. 1년 80% 이상 출근하면 15일 연차' 생겨 계약직으로 1년만 근무하면 11일 발생해 정부 "1년 계약직도 15일 발생…총 26일" 대법 "2년차만 15일…계약 종료되면 안돼" 고용부 "판결 취지 등 면밀히 분석 예정" 1년만 근무하고 일을 그만두는 계약직에게는 11일의 연차만 발생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지난 2018년 법 개정 이후 1년만 일한 근로자에게도 '2년 차가 받을 수 있는 15일까지 모두 26일의 연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본 고용노동부의 해석과 상반되는 판결이다. 고용부는 이번 판결을 면밀히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팀장님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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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이나 단체보험(입통원비 지원)도 다 과세 하세요?
제가 여러 회사 거쳤는데.. 거기선 과세 안 했습니다만.. 지금 회사는 과세 하네요. 단체보험은. 그 직원의 보험료가 어느정도 금액 이상 초과시 초과 금액을 과세한다네요..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아이캔두잇1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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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토스 이번 인사제도 변경은 와우하네요
여긴 대기업분들 많으실거라 스타트업에 관심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스타트업 인사제도, 복리후생제도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 이건 광고성 기사인건지 좋은 점만 강조돼 나오긴했는데 그래도 제도화 한 내용들 보면 진짜 wow 하네요. 포괄임금제 폐지 4.5일근무 10일 겨울방학 (이건 워킹데이 6일 연차일듯?) 토스 야근지옥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포괄임금제 폐지한거 실효성 어떤지 궁금합니다. 토스 실제 근무자분들 있으면 얘기듣고 싶네요 ㅋㅋ
결재요정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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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고민
안녕하세요 리멤버 직무톡 구경만하다가 글 올려봅니다. 채용쪽으로 커리어를 키우고있습니다.. 대부분의 계약형태가 계약직이며 근무경력은 약 3-4년 중간인 것같습니다~ (2년정도 HRD , 2년미만 채용운영) 고민은…앞으로의 커리어 고민입니다ㅠㅠ. 저는 제가 기존경력이 운영이나 서포트 업무가 많아서 아직 계약직으로 근무해도 많은걸 배울 수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연봉, 기업규모 업그레이드 해서 계약직으로 이직했습니다. 막상 가보니 제가 지금까지 했던 업무가 6정도였다면 이직한 곳은 6중 3정도 되는 느낌입니다….그래서 계약 기간 이후의 커리어가 걱정되네요… ㅠㅠ 나이도 30대 초반이다보니 이번계약이 마무리되면 정규직으로 이직해야할 것 같은데.. 이직후 경력기술서에 쓸 내용은 더 줄어든곳같아서 고민이 많아집니다……… 채용담당자님… 인사담당자님…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넵넵쟁이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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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시 효율적인 업무관리방안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임직원 500명 규모의 IT기업 인사팀에서 일하고 있고, 직무톡 공간에서 항상 좋은 의견들을 많이 보고 도움받고 있었는데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개인의 일상과 회사에서의 업무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도 근무공간 밀집도와 출퇴근 시 감염 위험 등으로 재택근무를 적극 시행해왔었는데요, 그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업무관리와 협업 부분에 있어서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되드라구요. 기본적인 근태관리는 시스템이 있어 관리되고 있지만, 업무에 있어서 진행상황이나 산출물 관리하는 방식이 직책자의 성향에 따라 편차가 생기니 협업하는 부서간에도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관리부서에서 내부시스템을 통해 주간 단위로 목표관리 페이지를 작성하도록해서 일정 수준 관리는 하고 있는데, 경영진 분들은 더 타이트한 관리를 지시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다들 힘들고 지치는 코로나 상황에서 직원들을 괴롭히는(?) 방식이 아닌 효율적이고 납득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안을 고민하다보니 머리가 아파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7인사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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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법무는 업무가 쉬워보이나요?..
요즘 경력 찾는 채용사들 비변호사라지만 9년 가까이 되었는데 총무나 경영지원성 업무도 곁들여 할 수 있겠냐며 마치 법무은 널널하고 몬가 더 하지 않음 안되는 것처럼 말하는데 참. 수락하기 쉽지가 않내요 들어가서 담당자 부재나 모 어려울때 돕고 지원은 하나 마치 일 없으니 이정돈 거들어야한다는 jd나 업무분장 보면 정말 업무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구나 싶습니다. 구매나 경영지원 담당자한테는 법무나 내부감사 맡기긴 어려워 하면서 너무 쉽게들 애기하니 참.. 한숨이 나옵니다..기업법무 다들 어느영역까지 하시나요?.
법무직원9년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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