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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반대하던 결혼, 결국 저희끼리 했습니다.
여자친구를 4년 전 처음 만나고, 1년쯤 되었을 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는 뭣도 없이 우선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이 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떨어져 있는 시간이 너무 싫었거든요. 다행히? 프로포즈를 승낙받은 뒤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위해, 명절 때 우선 저희 집부터 인사하자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처음 만나뵈는데 뭐라도 선물을 해야 하지 않겠냐면서 백화점에서 건강식품을 샀고, 저도 이에 질세라 이번 명절에 찾아뵙지는 못하더라도 간단한 선물이라도 드려야겠다 싶어,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난생처음 백화점에서 과일 바구니를 사 봤네요. 양가 부모님이 계신 지역이 비슷하여 함께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올랐고, 여자친구에게 과일 바구니를 손에 들려 집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오후, 예상치 못한 카톡이 날아왔네요. 부모님과 심하게 다투고 집에서 나와 근처 호텔로 왔다고요. 우선 너무 당황스러워서 저도 급하게 점심을 먹다 말고 바로 만나러 갔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결혼은 부모님이 정해준 사람과 해야 한다, 직장인은 안 된다 등 무조건 반대하시면서 딸의 이야기를 들으실 생각조차 없으셨고, 여자친구는 그렇게 싸우다가 그냥 집을 나왔다고 했습니다. 당시 저도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당장 다음 날 저희 부모님과 만나야 하는데 이걸 미뤄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그래도 이미 약속했으니 만나 뵙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희 부모님과 식사를 마친 후, 저희는 명절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이후 여자친구는 부모님을 설득해 보겠다고 했고,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더 이상 지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너와 결혼하고 싶다, 어떻게든 지지고 볶든 우선 우리끼리 추진하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감사하게도 여자친구는 제 뜻에 따라 스드메를 진행하고 결혼식 날짜까지 잡았습니다. 이후 청첩장이 나오고,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저희를 부르셔서 한 번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만나 뵙고 처음 꺼낸 말이 이랬습니다. "우선 저희끼리 독단적으로 결혼을 준비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잘살겠습니다. 부디 축복해 주세요." 하지만 반대하시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셨습니다. 결국 양가 상견례도 없이 결혼식 날이 되었고, 여자친구 부모님께서는 결혼식장에는 참석해주셨습니다. 내키지 않는 딸의 결혼식이어서인지 두 분의 표정은 좋지 않으셨고, 저 또한 저희 부모님께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어 결혼식 내내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신혼여행 이후 첫 명절에 그래도 장인 장모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려고 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그렇게 두어 번 찾아뵈려다 거절당한 이후에는 저희도 따로 연락을 드리지 않고, 저희 집에서만 명절을 보내네요. 사실 경제적인 독립이 없었다면 이렇게 결혼할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힘겹게 결혼했지만, 그만큼 아내와 저는 서로 신뢰하며 사랑합니다. 감사하게도 아내는 저희 부모님을 너무 좋아하고, 함께 명절을 보내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연례행사처럼 떠나는 가족여행에서도 조카들을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내가 참으로 예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안 싸우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서로의 깊은 마음속에는 믿음과 신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게, 연애를 시작할 때만 해도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다던 아내였습니다. 저는 그런 아내의 마음을 존중해 줬었고요. 그런데 결혼 이후 제 모습을 보면서였을까요? 어느 순간 아내도 아이를 원하게 되었고, 결혼 2년여 만에 힘겹게 시험관 시술을 거쳐 어여쁜 천사가 찾아와주었고 드디어 7주 차에 접어들었네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항상 아내가 너무 감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우리에게 와 준 작은 천사가 너무 감사합니다. 각자 나름의 말 못 할 사정이 있겠지만, 어디서 쉽게 털어놓기 어려운 이야기들도 있겠지만, 저와 아내에게도 결혼은 너무나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서로를 믿고 끝까지 함께 나아갈 수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경제도 어렵고 곧 연말도 다가오니 여러 가지 생각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가족 문제로, 누군가는 경제적인 문제로, 또 누군가는 남들에게 쉽게 말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잘 살아내고 계신 모든 분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속도대로, 각자의 방식대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은 조금 더 웃을 일이 많아지고,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날들을 더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이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띵잘
억대연봉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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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은 나랑 하고 술은 여자 선배랑... 어장일까요ㅠ
회사에 좋은 감정을 갖게 된 선배가 있습니다. 원래는 사내메신저로 일 얘기만 하던 사이였는데, 한 달 전쯤부터 카톡을 하기 시작했고 요즘은 거의 매일 연락을 해요. 업무 중에도, 퇴근하고 나서도, 아침에도, 주말에도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들을 하게 됐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고 이제는 카톡으로 대화하는 게 당연하고 너무 편하고 또 설레요. 근데 문제는 딱 거기까지라는 거예요. 매일 그렇게 연락을 하면서도 단 한 번도 둘이서 따로 보자는 말을 안하세요. 무슨 카톡 친구처럼 카톡으로만 대화하고 회사에서 만나서 스몰톡도 길게 안해요. 그냥 마주치면 우리만 아는 눈빛을 보내는 정도? 우리가 친한 건 진짜 우리 둘만 알아요. 그리고 제일 마음에 걸리는 건, 그 선배랑 맨날 붙어 다니는 여자 선배가 한 명 있는데 둘이 하도 붙어다니니까 사람들이 그 둘을 엄청 엮어요. 그러면 둘 다 무슨 그런 말씀을 하세요 하면서 그냥 웃더라고요. 그리고도 매일 붙어다녀요. 더 모르겠는 건 그 여자 선배랑은 퇴근하고 둘이서 맥주 한잔씩 종종 마신다는 거예요. 인스타 스토리나 둘이 대화하는 거 들으면 둘이서 자주 퇴근 후에 만나더라고요. 근데 저랑 카톡할 땐 그 여자 선배 얘기를 절대 안 해서 자연스럽게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나랑은 카톡만 하고 따로 만나는 건 그 선배랑 하고. 이러니까 뭔가 내가 먼저 퇴근 후에 한 잔 해요 라고 말하기도 너무 조심스러워요. 괜히 저 혼자 김칫국 마신 걸로 될까봐. 카톡만 오면 너무 즐겁고 재밌는데 왜 따로 보자는 말을 안하는 걸까요? 저보고 너랑 얘기하면 너무 재밌다고까지 했는데. 남자들이 둘이 보자고는 절대 안 하면서 매일 카톡 하는 심리 뭘까요? 남자들은 마음에 없으면 연락도 안한다고 들었는데... 그냥 아직 애매한 정도일까요? 아님 저랑 그 선배중에 아직은 그 선배인 걸까요?
흣흣흣흣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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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할 자신 있으세요?
고연차다 보니 임원급 자리 제안도 종종 옵니다. (보통 임원급 제안은 Confidential 입니다. 찾아봐도 공고는 없어요) 그런데, 제가 이 회사에서 20여년을 일했지만, 팀장도 사실 하기 싫거든요. 팀장할때 위에서 까이고, 아래서 치이고... 중간관리자라는게 마냥 편한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겪었습니다. 지금은 공식적인 보직이 아닌데도 10명 정도의 조직을 관리하고 팀장급 대우를 받고 있긴 한데, 공식적인 보직이 아니니까 실질적인 권한은 없고, 책임만 있는 상태라 더 안 좋습니다. 팀장때도 힘들었는데, 임원? 지금 저희 임원들 보면 사람 좋은 사람이 임원 달면 초임 2년 하고 나가던가 잘해야 한번 갱신이고.. 계약 갱신하고 더 높은 임원으로 올라가는 사람들 보면 어째 좋은 사람들은 다 나가고 싸패들만 남았는데 그 싸패들도 팀장일때보다 싸패지수가 더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위에서는 까라면 까지 많이 많냐.. 하고 아래서는 '왜 까라면 까야 하냐' 하고 들고 일어나고... 휴.. 임원할 자신 있으십니까? 솔직히 자신 없어서 안낼려고 했는데 헤헌이 굉장히 디테일한 자료와 전화로 설득해서 일단 이력서는 보냈는데.. 휴.
노예22년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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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님과의 커피약속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 후 2주 뒤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자로 부사장님께서 갑자기 마지막 출근 때 같이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자고 하시더군요. (둘다 여자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갑작스레 퇴사 요청드려 당황스러웠다고 하실지 두렵습니다 2주남았는데 무섭네요
세상을구할강아지
금 따봉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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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병가를 결근 처리하겠다는 인사팀..
1년전쯤 20인 이하 작은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감기 몸살로 팀장님 허락받고 당일 병가를 냈습니다. 당연히 다음날 출근해서 휴가 결재 보완했구요. 근데 인사팀에서 자기는 사전에 몰랐으니, 결근이라네요... 회사 원칙상 병가 당일 인사팀한테까지 얘기해야 하는데, 왜 자기한테 얘기 안했냐고.. 그래서 안내 받은 바 없어서 몰랐다, 팀장님께 허락은 받았다고 얘기하면서, 메신저 내역 보여드렸더니, 그럼 팀장님 보고 소명하라고 얘기하래요..(팀장님은 이직하신지 2년 넘었는데 이런 원칙 있는 줄 첨 아셨대요) 팀장님께서 나서주셔서, 어찌저찌 휴가는 처리됐는데, 인사팀에서 병가라도 당일 인사팀까지 얘기해야 한다고, 이게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인거 맞나요..? 직장 생활 10년 다돼가는데 첨 들었어요.. 항상 150명 정도는 되는 회사 다니다가, 작은 회사는 처음이라 내가 몰랐던건지.. 무튼, 하소연 겸, 진짜로 일반적인거 맞는지 확인겸, 올려보아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ㅇㅁㅇb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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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실 현장에 매여 공정서 쓸 시간조차 없는 대리·주임의 현실...
안녕하세요. 식품 R&D 개발팀에서 일하고 있는 대리입니다. ​현재 저희 팀은 차장, 과장, 저(대리), 주임 이렇게 4명이서 각자 프로젝트를 맡아 근무하고 있습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영업팀으로 넘겨야 하고, 타부서 공유 및 양산을 위해 각자 맡은 프로젝트의 공정서를 작성해서 전달해야 하는데요. 문제는 개발실과 사무실이 분리되어 있는 환경에서 오는 업무 불균형입니다. ​차장님과 과장님은 일하시다가 중간에 공정서 작성을 이유로 사무실로 이동하시곤 합니다. 문제는 상급자들이 자리를 비우면 현장 테스트나 잡무는 자연스럽게 저와 주임이 전담하게 되다 보니, 저희는 영업팀에서 공정서 독촉을 받아도 사무실로 올라갈 엄두조차 내지 못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정서 쓸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다고 말씀드려도, 돌아오는 대답은 "집에 가서 하라"거나 "일하면서 중간중간 짬내서 하라"는 식입니다[짬이 안납니다]. 결국 개인 시간이나 퇴근 후를 쓰라는 말로밖에는 들리지 않아 현타가 크게 옵니다. ​상급자들은 원할 때 사무실로 가서 서류 작업을 마치고 오지만, 하급자들은 개발실에 발이 묶여 개인 시간을 쪼개야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구조가 과연 맞는 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다른 회사 개발팀이 이런 식으로 업무가 돌아가는지, 선배님들의 경험이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불킥맨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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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연애 어렵네요
30대 소개팅 하면서 느낀게.. 연애가 어렵네요.. 주관적인 제 경험으로 보면, 30대 소개팅은 소개팅하고 쉽게쉽게 빨리 사귀어보면서 쉽게 헤어지는 성향인 여성 만나면 쉽게 사귀는데 확실히 저랑 안 맞고 빨리 헤어지고.. 반대로 30대 여성인데 소개팅에서 연애 공백도 좀 있고 신중한 여성들은 에프터 수락하고 일상 사진 공유하고 연락 잘하다가 갑자기 단답으로 돌변하기도 하고..생각해보니 아닌 것 같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사귀기가 쉽지 않고.. 제 인연이 있겠죠.. 30대에 괜찮은 연애 상대를 찾는게 쉽지는 않아서 하소연해봤습니다..
인연을찾고싶네요
동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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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와 경제관념 차이
예비신부와 경제관념에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30대 중반인데, 예비신부는 프리랜서로 수입이 있으나 비용을 계산하면 결론적으로 마이너스입니다. 본인은 결혼하고 나서도 그 마이너스만큼 알바로 충당하겠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에게 소정의 생활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생활비와 저축까지 꾸준히 하면서 노후 대비까지 하는 삶을 꿈꿨는데, 예비신부는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니 결혼하고 나서도 본인이 마이너스라도, 기약이 없더라도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솔직히 조금 당황스러운데, 이 결혼 생활 잘해나갈 수 있을까요?
스마일스마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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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 끝
드디어 고양의 품으로 돌아간다
A급캔따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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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이해를 못 하는 직원
30초반 직원이 업무이해도가 너무 떨어져요 매일 실수..계약직인데 경력도 좀 있고 아이는 착해요. 근데 아무리 얘기해도 좋게도 또 화를 내도 수정이 안되는데..해맑아요. 좀 쎄게 얘기하면 울고...같이 국내외출장을가도 아무것도 준비를 안하고 행사할때 사진찍으라면 뒤에서 청중 뒷모습만 찍어요..매번 실수해서 유관부서서 서류 반려시키는데..결재를 최하3번이상... 또 한사람이 있는데 이분도 계약직 설명하면 맞아요..그렇쵸 매번 이렇게 얘기해서 왜 부장이 이야기하는데 네를 안하지 의아했지만 나이도 있고해서 그냥 넘어갔는뎨..또 이해했다고 생각했고요..근데 일을 이상하게 처리..혼자 다르게 생각하는듯 해요 재계약 해야 할까요?
미래세계는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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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직 후 바로 다른 회사 이직 면접이 잡혔네요!
안녕하세요! 이직 준비를 오래하였고 드디어 A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합격 발표 기다리던 중 B회사로의 면접 제안이 왔고 서류 합격, 그 이후 A회사 최종합격 발표! B회사 1차 면접 합격이 되었습니다. A회사도 좋은 곳이라고 알고 있으나 B회사가 더 처우나 복지가 좋은 곳이라 이곳으로 마음이 기웁니다. 이제 B회사 최종면접만 남았는데 문제는 A회사 입사 이후 바로 면접일정이라 아직 생성되진 않았지만 인사팀 양해구하고 미리 연차를 쓰고 갔다오는 것이 나은 것인지 의견 여쭤봅니다.
아자아자우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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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처음으로 회사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아빠는 전화를 잘 안 합니다. 엄마랑은 거의 매일 카톡하는데 아빠랑은 생일이나 명절 아니면 따로 연락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제가 먼저 전화했습니다. 회사에서 좀 안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몇 달 동안 준비했던 일을 다른 사람이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누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어디 가서 화내기도 애매했습니다. 퇴근하고 혼자 맥주 한 캔 마시다가 갑자기 아빠한테 전화했습니다. “아빠” “왜" “그냥” 아빠가 바로 물었습니다. “회사에서 무슨 일 있었어?” 그 말 듣는데 갑자기 울컥했습니다. 엄마한테는 말하면 같이 속상해할 것 같아서 못 했는데 아빠한테는 이상하게 말이 나왔습니다. 한참 얘기했습니다. 아빠는 그냥 듣기만 했습니다. 제가 마지막에 물었습니다. “아빠도 회사 다닐 때 이런 일 많았어?” 아빠가 웃으면서 그러더라고요. “많았지” “그럼 어떻게 참았어?” 잠깐 조용하더니 “너희 사진 봤지” 별것 아닌 말처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에 아무 대답도 못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아빠가 회사 다니던 시절을 잘 모릅니다. 아침이면 나갔고 밤이면 돌아왔습니다. 가끔 술 냄새가 났고 주말이면 소파에서 하루 종일 주무셨습니다. 저는 그런 아빠한테 놀러 가자고 졸랐습니다. 왜 맨날 같이 안놀아 주냐고 짜증도 냈습니다. 아빠가 회사에서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빠도 많이 힘들었어?” 제가 물었더니 “다 지난 일인데 뭐” 그러더니 오히려 저한테 말했습니다. “너는 너무 참지 마라” 그 말이 이상했습니다. 평생 참고 살았던 사람이 딸한테는 참지 말라고 하니까요. 전화 끊기 전에 아빠가 마지막으로 그러더라고요. “정 힘들면 내려 와” “어딜?” “집에” 저도 모르게 웃었습니다. “나 서른 넘었어” 아빠가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뭐” 전화를 끊고 한참 가만히 있었습니다. 내일이면 또 출근할 거고 속상했던 일도 언젠가는 별일 아니게 될 겁니다. 그런데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힘든 날마다 돌아가고 싶어 했던 집은 아빠도 한때 힘든 회사를 견디면서 돌아오고 싶었던 집이었다는 걸 그리고 이제는 다 큰 딸한테 힘들면 다시 돌아와도 된다고 말해주는 집이 됐다는 걸요.
신서윤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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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처럼 말해요
여성 분이 선 봤는데 남자분 사는 집이 50억이라 했대요. 그래서 당연히 좋아할수 밖에 없었다는데 알고보니 부모님집 알고보니 형제6남매 그래서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사기나 과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자세하게 말하지 않은 사람임은 확실하다 사람들이 쉽게 속거나 오해하거나 편견을 갖게 되는 표현 50가지 부제: 거짓말을 하지 않고도 사람을 착각하게 만드는 말들 핵심 메시지: 사람은 상대방이 한 말에만 속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하지 않은 말을 스스로 상상하면서 속기도 한다. 아래 50가지 사례는 일상생활, 사업, 투자, 인간관계, 직장생활, 교육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표현들이다. 각 사례의 해석은 실제 사실을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문장으로도 전혀 다른 현실을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가상의 상황이다. Ⅰ. 돈과 경제에 관한 착각 (1~13) 1. "평생 모은 돈을 주식으로 날렸다." → '평생'이라는 단어 때문에 큰돈을 잃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문장에는 구체적인 금액이 없다. 평생 모은 돈이 10만 원일 수도 있다. 2. "최근 우리 회사는 투자자들이 급격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검토 중이다." → 투자사에 전화하고 이메일을 보냈을 뿐일 수도 있다. 상대방이 이메일을 열어봤다는 사실만으로도 '검토 중'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3. "나는 돈 욕심이 없고 남들 도와주는 게 행복하다." → 자신의 몫을 충분히 챙긴 후 남는 것을 나누는 사람일 수도 있다. 남을 돕는다는 말만으로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4. "그 사람은 사업하다가 수십억을 날렸다." → 수십억 원이 모두 자기 돈이라는 말은 없다. 투자금, 대출금, 예상 매출액까지 포함했을 수 있다. 실제 자기 돈은 1,000만 원이었을 수도 있다. 5. "저는 돈 때문에 일하지 않습니다." → 이미 충분한 재산이 있거나 생활비를 다른 사람이 부담하고 있을 수도 있다. 돈 때문에 일하지 않는다는 말과 돈이 필요 없다는 말은 다르다. 6. "우리 회사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 매출이 100억 원이어도 순이익은 1,000만 원일 수 있다. 오히려 적자일 수도 있다. 매출과 이익은 다르다. 7. "저 사람은 강남에 건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 건물 가격은 100억 원이지만 대출이 95억 원일 수도 있다. 건물 소유 여부와 실제 순자산은 다르다. 8. "저는 주식으로 300% 수익을 냈습니다." → 투자 원금이 1만 원일 수도 있다. 수익률 300%라고 해서 수억 원을 벌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9. "우리 회사는 매년 20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매출 100만 원에서 올해 300만 원으로 증가했을 수도 있다. 성장률이 높다고 회사 규모가 큰 것은 아니다. 10. "그 사람은 월급의 절반을 저축합니다." → 월급이 200만 원인지 2,000만 원인지 알 수 없다. 저축률만으로 경제적 여유를 판단할 수 없다. 11. "저는 2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습니다." → 부모님 집에서 거주하면서 생활비를 지원받고 있을 수도 있다. 경제적 자유의 기준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12. "저희 제품은 경쟁사보다 50% 저렴합니다." → 경쟁사 제품은 10년을 사용하지만 자사 제품은 1년만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경제적인 것은 아니다. 13. "저는 빚이 하나도 없습니다." → 본인 명의 대출은 없지만 부모님이 집과 자동차를 사줬을 수도 있다. 빚이 없다는 사실이 경제적 자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Ⅱ. 사업·창업·투자에서의 착각 (14~23) 14. "우리 회사는 대기업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 대기업 직원 한 명과 커피를 마셨을 수도 있다. 협업이라는 표현만으로 정식 계약이나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볼 수 없다. 15. "저희는 삼성 출신 개발자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 삼성에서 한 달간 인턴으로 근무했던 사람일 수도 있다. 유명 기업 근무 이력과 현재의 기술 역량은 별개다. 16. "정부에서 인정받은 기술입니다." →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지원사업 선정과 기술 성능에 대한 공식 인증은 다르다. 17. "우리 회사는 1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전체 프로젝트 규모가 10억 원이고 자사가 실제 수행하는 계약금액은 500만 원일 수도 있다. 18. "현재 30개 기업과 계약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30개 기업에 제안서를 발송했을 뿐, 답변을 받은 기업은 한 곳도 없을 수 있다. 19. "저희 서비스는 출시하자마자 이용자 1만 명을 확보했습니다." → 무료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이 1만 명이고 실제 유료 고객은 10명일 수도 있다. 20. "투자자들이 우리 기업가치를 100억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 대표가 투자자에게 기업가치 100억 원을 제시했을 뿐일 수도 있다. 실제 투자자가 해당 가치를 인정했다는 증거는 없다. 21. "저희 회사는 해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 해외 고객에게 제품 한 개를 배송했을 수도 있다. 해외 판매 경험과 해외시장 진출 성공은 다르다. 22. "저는 창업기업 100개를 성장시켰습니다." → 창업기업 100개를 대상으로 한 시간씩 멘토링했을 수도 있다. 멘토링을 했다는 사실과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사실은 다르다. 23. "저희 회사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특허를 출원한 상태일 수도 있다. 출원과 등록은 다르며, 등록된 특허도 기술의 사업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Ⅲ. 사람의 성격과 인간관계에 대한 착각 (24~33) 24. "저 사람은 정말 착한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나 잘해줍니다." →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일 수도 있다. 타인에게 친절하다는 사실만으로 도덕성이 높다고 단정할 수 없다. 25. "저는 사람을 절대 차별하지 않습니다." → 자신이 가진 편견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차별할 의도가 없다고 편견이 없는 것은 아니다. 26. "저는 뒤끝이 없는 사람입니다." → 자신은 화를 내고 금방 잊지만 상대방이 받은 상처에는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27. "그 사람은 친구가 정말 많습니다." → 연락처에 3,000명이 있지만 힘들 때 전화할 사람은 한 명도 없을 수 있다. 인맥의 크기와 관계의 깊이는 다르다. 28.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을 말하지 않을 뿐일 수도 있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과 중요한 사실을 빠짐없이 전달하는 것은 다르다. 29. "저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에 일부러 무관심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30. "그 사람은 항상 웃고 다녀서 행복해 보입니다." → 직업적으로 웃어야 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웃는 표정만으로 실제 행복을 판단할 수 없다. 31. "저는 누구에게도 피해를 준 적이 없습니다." → 본인이 피해를 인식하지 못했거나 상대방이 피해를 표현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32. "그 사람은 말수가 적어서 생각이 깊습니다." → 실제로는 해당 주제에 관심이 없거나 아는 것이 없을 수도 있다. 침묵이 반드시 지혜를 의미하지 않는다. 33. "저는 사람을 볼 때 외모를 전혀 보지 않습니다." → 외모가 자신의 최소 기준을 충족한 사람들 중에서만 성격이나 능력을 평가하고 있을 수도 있다. Ⅳ. 학력·경력·전문성에 대한 착각 (34~40) 34.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 서울대학교 학위과정을 졸업한 것이 아니라 하루짜리 공개강좌에 참석했을 수도 있다. 35. "저는 20년 경력의 전문가입니다." → 20년 동안 같은 수준의 업무만 반복했을 수도 있다. 경력의 길이가 전문성의 깊이를 보장하지 않는다. 36. "저는 세계적인 기업에서 근무했습니다." → 해당 기업의 협력업체 직원으로 단기간 파견근무를 했을 수도 있다. 직접 고용과 협력업체 근무는 다르다. 37. "저는 유명 대학 교수들과 함께 연구했습니다." → 교수들이 참석한 공개 세미나에서 질문 한 번 했을 수도 있다.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사실과 공동연구는 다르다. 38. "그 사람은 자격증을 30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 대부분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는 민간자격일 수도 있다. 자격증의 개수와 실제 업무 능력은 다르다. 39. "저는 수천 명을 대상으로 강의했습니다." → 1,000명이 참석한 온라인 강연을 세 번 진행했을 수도 있다. 누적 수강인원과 교육의 깊이는 별개다. 40. "저는 실패를 수없이 경험한 창업 전문가입니다." → 사업자등록만 여러 번 하고 실제 사업 운영 경험은 거의 없을 수도 있다. 실패 경험이 많다고 반드시 전문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Ⅴ. 통계·숫자·뉴스가 만드는 착각 (41~45) 41. "이 약을 먹은 사람의 90%가 효과를 봤습니다." → 실험 참가자가 10명이고 그중 9명이 효과를 봤을 수도 있다. 표본 크기와 실험 조건이 중요하다. 42. "우리 지역 범죄율이 100% 증가했습니다." → 지난해 범죄가 1건, 올해 2건 발생했을 수도 있다. 증가율이 크다고 절대적인 위험이 크다는 뜻은 아니다. 43. "설문조사 결과 국민의 80%가 찬성했습니다." → 특정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10명 중 8명이 찬성했을 수도 있다. 누구를 대상으로 조사했는지가 중요하다. 44. "이 제품을 사용한 고객의 만족도는 100%입니다." → 만족도 조사에 응답한 고객이 단 한 명이었을 수도 있다. 응답자 수가 없는 만족도는 실제 의미를 판단하기 어렵다. 45. "우리 회사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 원입니다." → 직원 10명 중 한 명이 9억 1,000만 원을 받고 나머지 9명이 각각 1,000만 원을 받을 수도 있다. 평균이 구성원 대부분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Ⅵ. 일상생활과 가치관에서의 착각 (46~50) 46. "저는 하루에 책을 한 권씩 읽습니다." → 10페이지짜리 그림책이나 요약본을 읽을 수도 있다. 독서량과 지식의 깊이는 다르다. 47. "저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납니다." → 밤 9시에 잠들어 8시간을 충분히 자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일찍 일어난다고 반드시 더 부지런한 것은 아니다. 48. "저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습니다." →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일을 했지만 정작 가족은 그것을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희생했다는 인식과 상대방이 실제로 받은 도움은 다르다. 49. "저는 평생 단 한 번도 남에게 돈을 빌린 적이 없습니다." → 부모님이 생활비와 주거비를 모두 부담해 줬을 수도 있다. 돈을 빌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경제적 자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50. "저는 성공보다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한 뒤에 그렇게 말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성공을 경험한 사람이 말하는 행복과 생존을 고민하는 사람이 말하는 행복은 서로 다른 조건에서 출발할 수 있다. 이 50가지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5가지 사고의 원칙 구분착각이 발생하는 원인대표적인 표현확인해야 할 질문① 규모의 착각숫자나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음평생 모은 돈, 매출 100억정확히 얼마인가?② 관계의 착각단순한 접촉을 깊은 관계로 받아들임대기업 협업, 투자자 검토실제 어떤 관계인가?③ 권위의 착각유명 기관이나 직함으로 신뢰를 형성함서울대에서 공부, 정부 인정공식적으로 무엇을 인정받았는가?④ 통계의 착각비율이나 평균만으로 전체를 판단함만족도 100%, 성장률 200%표본과 비교 기준은 무엇인가?⑤ 도덕성의 착각자신의 가치관을 말해 인격까지 인정받음돈 욕심이 없다, 남을 돕는다실제 행동도 말과 일치하는가? 결론: 우리가 속는 진짜 이유 사람들이 정보를 잘못 이해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상대방이 말하지 않은 내용을 스스로 채워 넣기 때문이다. '평생 모은 돈'이라는 표현을 들으면 금액이 제시되지 않았는데도 큰돈을 상상한다. 둘째,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자가 검토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투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이메일을 열어본 것일 수도 있다. 셋째, 자신의 경험과 편견을 기준으로 상대방의 말을 해석하기 때문이다. '돈 욕심이 없다'는 표현을 들으면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판단하기 쉽지만, 실제 행동을 확인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기억해야 할 문장 사람은 거짓말에만 속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이 하지 않은 말을 스스로 상상하고, 그 상상을 사실이라고 믿으면서 속는다. 말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듣는 사람이 이해한 내용까지 진실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해석, 그리고 자신의 추측을 구분하는 능력이다. 이 50가지 사례를 활용하면 창업교육, 기업가정신 교육, 투자심사, 비판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및 조직관리 교육에서 '정보를 듣는 능력'과 '정보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신용현 | 경희대학교 미래혁신원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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걀혼식을 가야할까요...
직원 7명 정도가 근무하는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대표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 이직을 결심한 상태입니다. 일주일 뒤 퇴사를 앞두고 있는데, 대표가 아들의 결혼식 청첩장을 건네 고민이 생겼습니다. 대표와 사이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축의금을 내고 결혼식까지 참석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입니다. 사회생활에서 예의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퇴사를 앞둔 상황에서 굳이 비용과 시간을 들여 참석해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그렇다고 불참하면 대표가 좋지 않게 생각하거나 퇴사 직전에 불필요한 갈등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대표와의 관계가 좋지 않더라도 축의금을 내고 참석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아니면 정중하게 축하 인사만 전하고 참석하지 않는 것이 나을까요?
알호슨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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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마이크테스트
하나둘셋 하나둘셋
허니빠다칩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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