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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하는 건 좋은데 시민들은 무슨 죄인가요?
요즘 서울에서 마라톤 대회를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마라톤 대회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것도 좋고, 사람들이 즐기는 것도 좋은 일이죠. 그런데 대회가 어쩌다 한두 번도 아니고 주말마다 도로를 통제하는 수준이면 시민 입장에서도 불편을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서울은 주요 도로 몇 군데만 막혀도 주변 교통까지 영향을 받잖아요. 대회 구간을 직접 지나가지 않아도 주변 도로까지 영향을 받으니 이동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야 하고요. 버스를 탄다고 하더라도 우회하는 구간이 있으니 주말마다 도로 통제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행사를 열 수야 있지만 다수 시민의 이동을 제한하는 만큼 개최 횟수나 시간대, 통제 범위를 좀 더 신중하게 조정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주최 측 입장에서는 각각 별개의 행사겠지만 시민 입장에서는 전부 같은 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니까요. 참가자들의 즐거움만큼이나 평소 그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일상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만 요즘 서울에서 마라톤 대회가 너무 잦다고 느끼는 건가요? 이 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하는 건지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뱌뇨듀료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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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코인 다단계에 빠지셨어요
안녕하세요? 40중반 직장인에 맞벌이 입니다. 아내도 직장생활중이고, 아이들도 잘 크고 특이사항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가정입니다. 장인어른께선 3년전 돌아가셨고, 장모님 홀로 계십니다. 돌아가신 후 일상생활을 잘 못하는 중이고 지방에 계셔 연중 명절때만 찾아뵙고 하는 중입니다. 최근 약 반년정도 전부터 좀 이상한 낌새가 있어 좀 확인을 해봤더니 장인어른 물려주신 재산을 코인에 넣고 집담보 빚가지 내어 들어가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코인이 정당한 거래소가 있는개 아니라 블록체인기술을 접목했다는 그럴싸한 회사로 둔갑한 사기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말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최근 가족 연까지 끊자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심각해졌는데 본인만 깊이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본인 가족들도 나몰라라 하는 상황입니다. 장모님을 엌떻게 쫌 되돌릴 방법이 없을까요?
쭈꾸미만좋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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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확장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영업지원으로 거의 3년 정도 경험이 있는 30초 여자입니다. A회사에서 2년, B회사에서 재직중 업무는 이전회사랑 비슷하게 영업지원으로 실적관리, 통계관리, 사업정산(메입,매출) 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무로 이렇게 이어나가보다니 여기서 업무 확장을 하려고 할때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단순..? 업무로 하고 싶지 않고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영업은 아닌것같고 내근직으로 사업 경영 기획,전략 등 팀원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까요? 제 영업지원 업무 경험을 살려서 더 확장해 나가고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구하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ㅜㅠ
DAMNIT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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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 너는 내년에 여기 없을거야
웃으면서 말씀하시길래 저도 웃긴 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커피 마시면서 다같이 얘기하는데 팀장님이 갑자기 제쪽을 보더니 '너는 내년에 여기 없을거야~' 하시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냥 다같이 껄껄 웃길래 분위기 맞춰서 저도 그냥 같이 허허 웃고 넘겼거든요. 근데 생각할수록 모르겠어서.. 못 버티고(?) 이직할 사람으로 보이는 건지 아니면 더 좋은 부서로 발령(?)날 인재라는 덕담인 건지 아니면 일 못한다는 걸 돌려서 웃으면서 던지신 건지 그 자리에서 물어봤어야 했는데 가서 물어보는 건 괜히 오버하는 거 같고 혼자 온갖 시나리오 다 쓰면서 머리 쥐어 뜯다가 여기다가라도 써봅니다. 어떤 의미였을까요?????? 참고로 전 입사 1년차입니다ㅠ
무한스크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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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됩니다.
현직장, 시, 물류센터 전기직, 기숙사 지원(월 나가는돈 거의 없음) 기본급 290 연봉 영끝 대강 세후 4550만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합한곳, 리, 제약회사 전기직, 월세 살아야됨 대강 월세 50 기본급 416, 인센x 연봉 대강 세전 5240 대강 최합한곳이 690만원 많은데 월세로 최소 600이 나갈거 같아요. 여친하고도 거리 멀어짐 출퇴근 거리는 비슷함, 차로 출근 고민됩니다...
김치2
쌍 따봉
5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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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아 점점 더 빡세지네
어디까지 일이 늘어나려나~~~~ 놓치는 게 계속 나와서 스트레스 이빠인데 왜 계속 주냐 팀장아~~~~~~~~~~~~~~어?!!! 분배 좀 잘 하자 쫌!!!!!!!!
cosmo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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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흉기 난동. 왜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될까?
오늘 뉴스를 보고 마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다치신 분들이 무사히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이지만, 한편으로는 왜 이런 비극을 사전에 막지 못하고 매번 같은 일이 터질까 하는 불안과 분노가 앞섭니다. 정신질환 범죄자가 어떻게 사법과 의료 시스템의 틈새를 빠져나가 사회로 계속 돌아오게 되는 걸까요? 아래는 한 남성의 실제 이력입니다. - 2006년, 숙모 살해: 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숙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정신질환이 인정되어 치료감호 7년을 복역하고 출소했습니다. - 2014년, 공사 현장 흉기 난동: 출소 사흘 만에 처음 본 동료의 머리를 칼로 찔렀습니다. 환각과 망상 때문이었습니다. 피해자는 눈 뒤쪽 시신경 근처까지 8cm 칼날이 박힌 채 대수술을 받고 간신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조현병 주장이 받아들여져 징역 4년형에 그쳤습니다. - 변호사 스토킹 및 방화 시도: 출소 후 자신을 변호해 준 변호사를 스토킹하며 청혼했고, 거절당하자 휘발유 통을 들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방화를 시도했습니다. - 요양병원 흉기 위협: 면회가 제한되자 준비해 온 흉기로 병원 직원을 위협했습니다. 경찰이 체포해 강제입원을 추진했지만, 주치의가 ‘정신적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며 퇴원시켰습니다. 결국 이 남성은 스토킹 혐의로 약 5년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지만, 2028년이면 또다시 출소합니다. 그때 나이는 겨우 52세입니다. 당시 피해 변호사는 "결국 누군가 또 희생되어야 이 고리가 끝날 것 같다"고 절규했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퇴원시킨 이유는 환자가 멀쩡해서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병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한 병동에 100명 가까운 환자가 있습니다. 이렇게 극도로 폭력적인 환자를 받았다가 다른 환자나 의료진이 다치면 병원이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즉, 민간 병원에 위험천만한 환자를 떠넘기는 구조 속에서 병원도 폭탄 돌리기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던 것입니다. 경찰의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루에 긴급 대응이 필요한 정신응급 대상자만 10여 명에 달하지만 타인을 해칠 위험이 있는 사람을 즉각 격리·입원시킬 수 있는 전국 공공 정신응급 병상은 고작 186개에 불과합니다. 경찰관들이 환자를 태우고 병상을 찾아 전국 병원 수십 곳에 전화를 돌리며 길 위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게 현실입니다. 모든 정신질환자가 위험한 것이라는 말을 하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맹목적인 혐오나 낙인을 찍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명백하게 자타해 위험과 강력범죄 이력이 있는 중증 환자마저 개인이나 가족, 민간 병원의 손에 방치하는 것은 사회적 직무유기지 않을까요? 법원과 국가가 강력범죄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격리를 직접 결정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민간 병원이 감당하기 힘든 고위험군을 전담 격리·치료할 수 있는 국공립 시설이 시급합니다. 심신미약으로 감형을 받았다면 사회로 방면할 게 아니라 완치 판정이 날 때까지 국가 감호 시설에서 철저히 관리받도록 법을 손질해야 합니다. 무고한 시민들이 길을 걷다 피를 흘리는 일이 언제까지 되풀이되어야 할까요? 더 늦기 전에 국가 차원의 특단 대책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퇴근이꿈
4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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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참고 결국 신입한테 소리 질렀습니다
신입이 외주 소통을 잘못했어요 불러서 혼냈더니 또 "죄송합니다"부터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놈의 죄송하다 소리도 그만해요!" 버럭 질러버렸어요.. 신입이 다시 거기에 대고 또 "죄송.." 하다가 입 다물고 "안 하겠습니다!" 이러는 거죠...고개 숙이는 걸 보니까 미안해졌습니다 신입을 a라고 할게요. a는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눈치를 많이 보고 소심했습니다 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지 싶었는데 1개월 3개월 6개월... 입사 반 년이 지났는데도 눈치를 너무 많이 봐서 답답합니다 가장 마음 쓰이는 건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사는 겁니다. a 입장에서는 진심을 담은 사과겠지만 제 관점에서는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말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저희 회사가 경직된 편이라 a가 혼나는 게 일상입니다 옆에서 보면 a가 어깨 처진 거 다 보여요 잘해줘야지, 싶다가도 죄송의 'ㅈ'자 듣기도 지긋지긋해서 결국 소리를 질러버렸네요.. 자기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닐텐데. 삭막한 회사 생활 속에서 저라도 잘 해줘야하는데 말이죠 커피 한 잔 따로 사주면서 미안하다고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뭐라고 사과와 조언을 덧붙여주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제 사과도 변명이 아니라 진심으로 느껴지고 a가 습관적 사과를 고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불금은어디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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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이직 쉽지않네요
주로 운용사나 회계법인 넣으면 면접가보면 경력 2-7년 짜리 대상 여러직급 뽑는 포지션 넣으면 거의 과차장급 업무를 바라고 2-3년차 주니어 대상 포지션 넣으면 면접때 오버스펙이라는 소리듣고 그렇다고 일반 대기업이나 요런데 중고신입 넣으면 남자라도 나이 30대초반이라 그런지 서탈하고 쉽지않네요 하 aicpa라서 그런가… kicpa는 좀 다르갯죠?
샤랄라라라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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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총3번 동생 카드값을 갚아줬습니다 4번째라니.... 너무 화나고 가끔 속에서 울컥 미치겠다는 감정이 올라와서 이제 한계 같습니다 지 월급에서 갚고 감당 못한 나머지 금액이 매번 백만원쯤 됩니다. 그래도 주식, 도박빚 같은 게 아니고 백쯤에서 멈춘 걸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처음 들킨 뒤로 신용카드 자르기 통장계좌, 비번 저도 공동 관리하기 생활비 제가 따로 주기 등등 별짓을 다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끌어다 씁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모든 결제 문자, 내역을 체크하기 어렵고 새로 발급 받은 카드는 알기 어려우니까요 1,2번째는 저한테 들켰고 3,4번째는 제가 계좌,비번를 관리하니 먼저 이실직고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그냥 돈 준 게 아니라 과거 3번 금액은 동생이 본인 월급으로 모두 갚은 상황입니다 4번째에 이르니 막을 사람 외에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요즘 은행 뱅킹 카드 발급 다 지문 본인인증 패스 앱이면 돼서 막을 방도를 강구해보고자 글 씁니다 또한 동생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1,2번째는 화를 냈고 3번째는 타일렀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갚아주지 말고 내버려둘까 고민도 했지만 그랬다가 소액이라도 더 안 좋은 빚의 굴레로 들어갈까 걱정됩니다 참고로, 동생이 충동 조절을 잘못하는 건 약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 그동안 먹는 정신과 약이 도파민을 일으켜 충동구매를 만드는 부작용이 있다는 걸 상담같이 갔다가 이번에 알았습니다 옛날에는 운동화 밑창 떨어져서 새로 사라고 해야 살 정도로 물건 관심 없던 동생이었는데..... 어쨌거나 약 때문이건 아니건 저도 지쳤고 이번에는 철저히 막아놓으려고 합니다 약은 다른 걸로 바꾸기로 얘기해서 이 부분 고려해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시락가방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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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월급이 줄어들었어요...
공지도 없었는데 월급 통장 보고 알았어요. 급여명세서 봐도 모르겠고 설명해 주는 사람도 없고... 뒤늦게 확인해 보니까 평소보다 10만원 정도 적게 들어왔더라고요. 무슨 일인가 싶어서 급여명세서를 찾아봤는데 수당이 빠진 건지 세금이 늘어난 건지 봐도 모르겠습니다. 관련 공지도 없었고 따로 설명도 없고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관련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나만 문젠가 싶어서 어디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회사가 작아서 hr이 한명 뿐인데 저보다 나이가 많이 많아서 좀 무서워서 우선 여기다가 여쭤봅니다 혹시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 걸까요?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비슷한 일 겪으신 분 아니면 잘 아는 분들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셀프도배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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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상사분과 식사하는 것이 더 편한가요?
과거 개인 사업 6년을 깔끔하게 말아먹고 운좋게 괜찮은 회사에 좋은 상황으로 들어왔습니다 어느덧 벌써 3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상하게 상사분들이나 임원분들은 편하고 농담도 하고 점심도 즐겁게 먹습니다 다만 이상하게 동료직원이나 직급 낮은분들과 점심을 먹게되면 항상 밥을 코로 먹는지 귀로먹는지도 모르겠어요 윗 직급들과 함께 출장이나 미팅을 나가지 않으면 몇 장 없는 회사카드로 다같이 먹는 지라 혼자 먹을 수도 없구요 식당으로 향하는 항상 어색한 분위기, 혹은 식사 중 과한 사생활 오픈까지 제가 직장생활을 많이 안해봐서 그런걸까요? 날이 갈수록 오픈되는 말이 많아져서 인지 들었던 이야기를 또 듣고 저는 안궁금한 사생활 질문이 돌아오면 숨이 턱턱 막힙니다 겉으로는 친해진듯한 가면을 쓰고 밥을 먹는게 아직은 많이 어색하네요. 차리리 업무전화를 받으며 급하게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ㅠ 조언부탁드립니다ㅠ
해똥벌레
4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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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GV80을 사고싶어하는데요
지금 타는차는 싼타페고 부부합산 연봉은 3억정도 됩니다 주담대 5억정도 있구요 제 생각은 지금타는 차도 멀쩡하고 신차로 구매한지 4~5년정도밖에 안됐습니다 gv80이 거의 1억정도씩 하던데 저희부부가 연봉이 높긴하지만 제가 아이 가지면 회사를 그만둬야할 상황이 올수 있고, 차를 한대 더 구매해야할수도 있을것 같구요. 또 주담대도 남아있는 상황에 1억이나 하는 차를 타고 다닌다는게 분수에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ㅎㅎ 그렇지만 남편이 이렇다할 취미도 없고 술담배도 안하고 딱 하나 하고싶은게 차바꾸는 거라니 좀 안됐기도 합니다ㅠ 맨날 핸드폰으로 신차 견적내고있는데ㅋㅋ 웃프네요...ㅎ
일리아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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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억쯤은 다들 우스운 건지 제가 부족한 건지...
지금 2년차, 자취러라 최소 생활비 빼고 겨우 숨만 쉴 만큼 돈 쓰면 100 저축이 가능합니다. 더 모으고 싶어도 월세가 큽니다. 그래서 100 이상은 극한의 짠테크를 해야 모을 수 있고, 이것도 꼬박 8년을 넘게 모아야 1억이 됩니다. 너도 나도 1억 모으기 성공했다 사회초년생 1억 달성법 1억 모으고 인생 바뀌었다 이런 유튜브 요즘 넘쳐나는데, 볼때마다 현타 옵니다. 다 무슨 치트키 쓰는지, 현실적으로 1억 모으기가 얼마나 빡센지 알고 그러는 건가요. 보통 인생이 대학 4년 +군대 2년 +취준 2년 +초봉 3천대 입사 초반에는 100 온전히 못 모았고, 나중에는 이직해서 연봉 점프 한다고 쳐줘도 최소 1억 모으는데 6년 이상은 걸린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간에 집 사정 있거나 몸이라도 아프면 모아둔 돈에 구멍 뚫릴 것 같고요. 쥐똥만큼 모여가는 통장 보면 속도가 느려서 답답합니다. 리멤버 선배님들 최초 0원에서 1억은 어떻게 만드셨나요? 1억만 모으면 굴러가는 속도가 다르다. 1억이 어렵지 2억 3억 복리라 쉽다. 이런 유튜브 썸네일들 팩트인가요? 희망을 갖고 싶습니다. 비참하고 궁상맞은 지금을 버틸 수 있도록.
푸푸푸푸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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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단축근무 진짜 지킬거냐고 눈치주는 팀장
임신 초기에 입덧, 먹덧, 편두통이 좀 심하고 어린 나이도 아니라서 임신 초기 12주까지 쓸수 있는 단축근무를 신청했습니다. 아직 임신 5주차라 안정기도 아니고 앞으로 입덧도 심해진대서 팀원들도 쓰라고 독려해줘서 팀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기안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임신한 시기가 직책을 통보받은 시기라 눈치가 보여서 팀장님께 가능하면 단축근무 기간동안 1시간 정도 일찍 나오겠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사실 입덧이 심하다보니까 체취맡는게 힘들어서 사람 많은 시간 피하려면 일찍 나오는것도 좋겠다 싶어서 겸사겸사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로 회사가 멀어서 지하철만 1시간 30분 정도 타야해요 ㅠ 그렇게 어제까지만해도 팀장님도 그냥 축복해주시고 잘됐다 하셨는데.. 오늘 기안문 다시 보시더니 그런데 진짜 16시에 딱맞춰서 퇴근할거냐, 그럼 출근을 몇시까지 할거냐, 딱맞춰서 하면 내가 불안하니까 좀 더 해줘라 라고 하시는데.. 제가 임신 호르몬으로 인해서 예민한건지..ㅎㅎ 너무 열받더라고요.. 급한일 있으면 어짜피 칼퇴 못해요..! 제가 평소에 불성실한 평가를 받는 편은 아닙니다ㅠㅠ 그러면서 본인은 누리는 복지가 없다면서 억울하다면서 육아휴직 간 사람들 이름 다 열거하면서 부럽다 어쩌고... (참고로 팀장님은 구세대인 편이시고 슬하에 자녀를 둔 한 가정의 아버지이십니다.! 삼촌 뻘이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눈치를 밥먹듯이 줄텐데 내심 이 스트레스 속에서 직장생활 유지하다가 혹시 아기가 잘못될까봐 무섭습니다.. 다들 임신 초기 임산부의 복지 사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산 경험있는 선배님들의 조언도 좋습니다.!
분참중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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