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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인간후대세대를 위해서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미국은 이제 ASI를 이야기하고 피지컬AI는 인간이 하는 모든 노동을 대체할건데.. 지금 우리들은 그러려니 살고 있는데 후대세대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 후대세대들을 위해서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리멤버 지성인들의 고견을 듣고 싶네요
SiDGene
동 따봉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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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생각해보면 참재수없는친구놈이었네요.
갑자기 한참 옛날 대학생때 같이 취업준비했던 대학친구놈이 생각나서 글올려봅니다. 여리여리한 목소리에 작은키 외소한체격에 오다리에 안경쓴 외모가 마치 달려라하니 옛날만화의 안경태닮은꼴이었죠. (요즘 분들은 아마 잘모르실듯ㅎ) 같이 대학4학년때 취업준비하면서 급친해졌던 친구였는데 돌이켜보니 한편으론 참 재수없었던면이 있었네요. 한번은 같이 같은 대기업 회사의 같은직군을 지원했는데 둘다 서류붙구 인적성을 봤는데 저만붙구 그친군 떨어진적이 있었죠. 근데 그시험결과날 대놓구 제앞에서 혼잣말로 도저히 이런 결과가 이해가 안된다며 아주진지하게 투덜거리더라구요. 둘다 상경계였는데 당시 울학교에서 그친구는 더 등급이 높았던 경영학과였고. 그렇다쳐도 넘 제앞에두고 자기가 더 잘난게 많은데 왜 자기가 떨어졌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대놓구 얘기하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얘기하니 당시엔 기분나쁠 겨를도 없었죠. 이친구가 전반적으로 저보다 서류합격률이 더 높았는데 그친구가 붙고 전 떨어질때마다 전 기분좋게 응원해줬는데 그친구는 그걸 마치 당연하다듯이 반응하더라구요 당시 제가 그런 그친구의 언행에 크게 기분 나빠하지 않았던건 아마도 왠지 그친구의 외모에서 풍겨나온 약간 불쌍한 이미지?에 저도 모르게 동정심을 느껴서 그랬던듯하네요. 당시 그친구의 언행들을 봄 오히려 상당히 왕자병이었어요. 예를 들어 여자얘기할때 다 자기를 좋아하고 자기가 어떤 결정을해야할지 넘 진지하게 고민하는 얘길 한다던가. 첨엔 이친구가 농담하는줄알았어요. 누가봐도 개관적으로 평균 이하 외모인데 그런식으로 얘기하니 고차원적인 유머인가 싶었죠. 왕자병이면서도 돈에 있어선 어찌나 구두쇠인지 커피믹스자판기 갈때마다 갑자기 걸음이 느려져서 거의 대부분은 제가 내게한다던가 ㅎ 당시 둘이 붙어다니며 취업준비하면서 둘다 같은 대기업계열사에 서로 다른 회사를 가게 됬는데 그친구가 먼저 붙고 전 나중에 붙었는데 그때도 본인이 먼저붙고 잘난척만 엄청했지 제가 아직 취업준비중인데도 응원이나 위로 한마디 안했고 나중에 제가 본인과 같은 대기업계열사 합격하니까 몬가 씁쓸하단듯한 표정만 짓고 축하메시지 하나 안해주더라구요. 당시엔 그닥 기분 나쁜지모르고 지내다가 결국 자연스럽게 멀어져 결국 서로 연락끊겼는데 가끔씩 당시 생각해보면 그런 재수없는 애를 모좋다고 그렇게 붙어다녔는지 모르겠네요. ㅎ 저도 남자지만 우리나라 남자중에 집에서 넘 오냐오냐키워서 왕자병이 그렇게 많다는데 그 친구야말로 정말 지금 돌이켜봄 외모랑 넘 안어울리는 왕자병중에 왕자병이었던듯요. 혼술중 옛추억더듬다 갑자기 그친구 일화가 떠올라 안주겸 글적거려봤습니다. 읽어주셔 감사요~^^
blurry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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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리더십의 본질
https://youtu.be/l5dX4opXlno?si=HAvpRj3INafwFg8b
송면규 | 송작가카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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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일을 줄여주는 게 아녔어요
업무 자동화 구축하고 장점도 많지만 업무의 템포가 빨라져서 정신이 없네요.
사표내는제이지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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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서 감정쓰레기통으로 쓰이는 느낌이에요.
공장에서 원가 및 관리회계 업무를 담당하고있습니다. 본사나 임원 직속부서와 소통하고, 중간에서 협조하는 역할인데, 신입때부터 3년 지난 지금까지 지치네요. 제가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요청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윗분들이나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요청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각 부서의 사정은 아나, 제조업임에도 본사 중심으로 경영이 되니 공장의 사정을 다 고려되지않아요. 그럼에도 저도 공장의 입장을 피력하나 전부 받아들여지지않습니다. 불합리한 지시사항이나, 의견을 전부 받아들여지지않으면.. 매번, 너는 본사 프락치냐, 본사 꼭두각시냐 너때문에 이렇게 됐다, 너가 책임져라, 십수년을 불합리한 프로세스를 너가 의견을 내봐라, 너가 공장 대표로 얘기해라... 본인들 쌓인 분노를 저한테 쏟아붓는다거나.. 신입때부터 혼자서 공장 부서들을 저렇게 상대해야하니, 지겹습니다. 공장에 관리/원가부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매번 방패막없이 상대하니까 심적으로 힘들더라구요. 저도 운영방침이 납득 안가는데, 구슬려서 업무를 진행해야하니...ㅠㅠ. 계속 중간에서 샌드백 마냥 3년 넘게 처맞고있으니 회복이 잘되지않네요. 이런 고충을 논의할 곳도 없고 그냥 오늘도 타부서한테 일을 왜이렇게 하냐며 저한테 쏟아붓던데 현타오네요.. 왜 전임자가 힘들어했는지 알 것 같아요. 누가 오든 이 역할을 혼자서 해야하는건데, 왜 매번 너때문이다. 란 얘기를 들어야할까요.
amialalt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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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신청했는데… 반려될것 같다는데… 고민이네요
회사에서 시행한 희망퇴직 신청서는 제출 했는데 1,2,3차 관리자 모두 반려될것 같다는 의견주시는데.. 아직 최종 발표는 안나왔지만.. 혼란스럽네요 ㅠ 직무는 영업이고 성과는 좋은편이긴 한데 나이도 40근접이라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서로좋게 희망퇴직으로 사회생활을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쉽지않네요 ㅠ 참 조건은 18개월 월급+ 실업급여 정도입니다 한 개인이 조금 퍼포먼스가 나온다해도, 조직으로보면 크지않을건데 굳이 신청한 사람까지 반려해가며 희망퇴직을 하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회사가 희망퇴직여부를 결정할수있는건 알고있습니다 . 선배님들 회사에서 유사한 상황들이있으면 알려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심바따
5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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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생 지방 4년제 좆좆소 테크 변천사
안녕하세요. 자랑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진짜 안 했습니다. 지방에 있는 아무도 이름 모르는 대학교에 갔는데 거기서도 공부를 안 했습니다. 학점 2.9로 졸업했습니다. 졸업하고 집 근처에 있는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외국 제조사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는 대리점이었는데 당시에는 그런 회사가 뭔지도 잘 몰랐습니다. 직종은 엔지니어였지만 관련 전공도 아니었고 하는일도 엔지니어가 아니였던거 같아요 그냥 시키는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2018년 입사 당시 연봉 2,600만원 2019년 3% 인상 2020년 주임 달고 6% 인상 2021년 또 3% 인상 2022년 대리 달고 6% 인상 연봉이 조금씩 오르는 게 좋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연봉 몇백 오르는 것도 엄청 크게 느껴졌네요. 그런데 엔지니어 일을 하다 보니 좀 현타가 왔습니다. 같은 회사 영업사원들은 정장 입고 고객사 가서 계약서 쓰고 오는데 저는 청바지 입고 장비 붙잡고 땀 뻘뻘 흘리고 있더라고요. 어린 마음에 그게 좀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영업으로 보직을 바꿨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인생에서 꽤 잘한 선택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영업으로 바꿨다고 갑자기 돈을 쓸어 담은 건 아닙니다. 고객 만나고 견적 내고 프로젝트 따라다니면서 하나씩 배웠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버티다 보니 어느 순간 제가 할 줄 아는 일이 생기고 저를 찾는 고객도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2025년 연봉 5,000만원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다루던 제품의 본사에서 저를 좋게 봐주셨는지 스카웃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2026년에 이직했습니다. 현재 조건은 기본급 6,700만원에 법인차 지원 그리고 기본급의 30% 성과급 계약입니다. 학점 2.9로 졸업해서 연봉 2,600만원 받던 사람이 몇 년 뒤에 이런 조건으로 일하게 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물론 아직 갈 길 멀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지금 회사에서도 새로 배워야 할 게 많습니다. 그냥 요즘 느끼는 건 사람 일은 진짜 모른다는 겁니다. 중소기업이라고 무조건 답이 없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좋은 회사에 들어갔다고 무조건 잘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대기업가고 좋은 스펙 쌓았으면 비교도 못하게 더 좋았겠죠. 근데 이미 지나간 일이고 주어진 환경에서 어떻게든 제 일을 잘해보려고 했던 게 지금 와서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좆소 다니면서 현타 오는 분들 계시면 너무 일찍 포기하지는 마세요. 물론 회사가 사람 갈아 넣는 곳이면 도망치는 게 맞습니다 다만 지금 하는 일이 나중에 내 무기가 될 수 있다면 생각보다 괜찮은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별 볼 일 없는 출발이었지만 여기까지 왔네요. 다들 각자 자리에서 화이팅합시다. 언젠가 지금보다 더 좋은 날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머가리부수고싶다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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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 오느른 불금 치맥 이거지잉~^♡^ㅋ
5시반 퇴근 후 단골 치맥 집으로 발품을 팔아보았어요 ㅎ 후라이드 치킨에다가 생맥주 500 한 모금 "벌컥!" "맛있드아~~~~~ㅎ" 횐님들 한 주간 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처럼 혼술 하시거나, 정겨운 분들과 한잔 또는 음료 찌끄리시와유~:)♡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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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한테는 아직도 답장을 못 했습니다
몇 년 전에 같이 일했던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엄청 친했던 건 아닙니다 같은 팀도 아니었고 회사에서 마주치면 커피 한잔하고 가끔 점심 같이 먹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저랑 잘 맞았습니다 회사 욕하는 포인트도 비슷했고 싫어하는 사람도 비슷했고 무엇보다 둘 다 퇴근을 좋아했습니다 오후 5시쯤 메신저가 오곤 했습니다 '오늘도 탈출 가능?' 그러면 제가 답했습니다 '현재까지는' 그게 거의 매일 나누던 대화였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이 먼저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마지막 날에도 별거 없었습니다 '연락하고 지내요' '네 진짜 연락해요' 누구나 하는 말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연락했습니다 새 회사 어떠냐고 물어보고 예전 회사 사람들 소식도 전해주고 그러다 연락이 조금씩 뜸해졌습니다 딱히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냥 각자 바빴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사람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잘 지내죠?' 그날따라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메시지를 보고 ‘이따 답해야지' 하고 휴대폰을 내려놨습니다 그리고 까먹었습니다 며칠 뒤 생각났는데 이제 와서 답하기가 좀 애매했습니다 ‘미안 이제 봤어요' 라고 하기엔 이미 읽은 것도 알고 있을 테고 주말에 제대로 답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 주말에도 안 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쯤 지났습니다 이쯤 되니까 더 보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 뒤로 몇 년이 흘렀습니다 얼마 전 휴대폰 사진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그 사람이 찍힌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회사 근처 고깃집이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그 사람이 집게를 들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확대해봤습니다 지금보다 둘 다 훨씬 젊더라고요 갑자기 그때 온 카톡이 생각났습니다 혹시나 해서 대화방을 찾아봤습니다 그대로 있었습니다 마지막 메시지도 그대로였습니다 '잘 지내죠?' 한참 화면을 보고 있다가 답장을 써봤습니다 '네 잘 지내요 그쪽은요?' 그런데 보내지는 못했습니다 몇 년이나 지난 지금 갑자기 보내면 너무 이상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웠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썼습니다 '그때 답장 못 해서 미안해요' 이것도 지웠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보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대화방을 나오려다가 예전 대화를 조금 위로 올려봤습니다 별 내용도 없었습니다 '점심 뭐 먹어요?' '회의 끝남?' '커피?' '오늘 탈출 가능?' 그때는 정말 아무 의미도 없었던 말들인데 몇 년 지나서 다시 보니까 이상하게 그 시절 자체가 들어 있더라고요 사람 사이가 끝나는 데 꼭 싸움이나 이별이 필요한 건 아닌가 봅니다 누군가의 '잘 지내죠?' 라는 말에 ‘이따 답해야지' 했던 것만으로도 끝나버리는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메시지가 오면 가능하면 답하려고 합니다 길게 못 하면 짧게라도요 사람이 보고 싶은 순간과 연락해도 어색하지 않은 순간이 항상 같이 오는 건 아니라는 걸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 사람에게는 아직 답장을 못 했습니다 대신 가끔 그 마지막 메시지를 봅니다 '잘 지내죠?'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때 바로 그렇게 말해줄 걸 그랬습니다
신서윤
쌍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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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 남성기준 첫 육휴자 도전할지 고민중입니다
천명쯤 되는 직원중에 복직을 염두에 둔 육휴는 남성중엔 아무도 없었어요 나름 일 깔끔 쎈스있게 하고 어느부서 보내져도 업무는 잘 쳐낼 자신 있는데 퍼스트팽귄했다가 찍혀서 평생 승진 누락되며 살아가는게 가능할지 고민이 되네요
웨구로닝
억대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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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경력직 이직, 아직 살아있다... 후기
상장 중견기업 대표직속 경영기획팀장으로 이직한지 5개월밖에 안되었는데 대표이사가 갑자기 사임하면서 대표직속 조직에 대한 필요성 제기 등등 몇가지 계기로 이직을 마음 먹었고 서류 제출한지 1달이 되는데 제 나이 85년생 적지 않은 나이 적지 않은 연봉에 복수 합격 예상됩니다~!!!! 상향 이직으로요! (한 곳은 처우 협의 중 2곳은 2차 임원면접 남았는데 자신 있습니다) 딱 15일 전에 빛의 속도로 서류 탈락 하기에 아 나 이제 갈 곳이 없구나 절망했는데...점도 보고요 ㅎㅎ 점쟁이가 이제 커리어 하락세라기에 더 절망했는데 너무 행복하게도 돌팔이 였다는!!@@ 15일만에 서류 4개가 붙고 면접 5번 보고 (1차 2차 다 본 곳 하나) 다 붙었습니다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 지지난주 세상에서 제일 불행했던 이직 예정자가 너무 행복한 금요일을 맞아!!!! 40대 경력자들을 응원합니다! 할수 있어요 아직 죽지 않았......!
경력직10년차
쌍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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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나 연차 때 카톡으로 업무 지시하는
퇴근하고 쉬고 있거나, 연차 내고 리프레시하고 있을 때 메신저 알림 울리는 것만큼 스트레스받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진짜 프로젝트에 큰 이슈라 금전적이나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몇 분 내로 안 처리하면 회사가 뒤집어지는 초긴급 상황도 아니고... 정작 들어보면 "내일 출근해서 확인해 봐라", "이력 자료 정리해 둬라" 같은 지극히 평범한 일들입니다. ​급한 일도 아닌데 생각날 때마다 주말이고 밤이고 일단 던지고 보는 리더들 보면, 상대방 공감 능력에 진짜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본인 머릿속에 떠올랐다고 남의 휴식 시간이나 휴가까지 침범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요즘은 정시퇴근이나 휴가권 보장 같은 건 기본 상식인데, 지시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알림 안 볼 수도 없고, 보고 나면 머릿속에서 회사 일 잔상이 남아 하루 종일 마음이 찝찝해집니다. ​다들 퇴근 후나 휴가 때 업무 연락 오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그냥 읽씹하시는지, 아니면 한마디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토요일 새벽 2시에 카톡으로 일요일에 메일 줄 테니 정라하라고 하네요 진짜 저만 이상하게 느끼는 건지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에시스
금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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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유부녀)이랑 소문난 사람 접니다
소문을 퍼뜨린 사람은 제가 우리 팀에서 제일 친하다고 생각한 동기 형이었고요. 심증이지만 거의 90% 확신합니다 오늘 퇴근길에 다른 팀 대리가 맥주 한 잔 하자길래 따라갔더니 그러더군요. 그럴리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혹시나하고 묻는다고 a과장님(유부녀)이랑 진짜 뭐 있냐고 소문 다 났다고. 뭔 개소리냐고 되물었더니 그런 소문이 돌고 있고 회사 사람들 거의 다 아는 소문이랍니다. 어쩐지 다들 나 보고 쑥덕대는 것 같더라니. 과장님이랑은 최근 3개월 가량 프로젝트 같이 하면서 같이 야근하고 가끔 반주도 하면서 동고동락한 게 전부입니다. 사적으로 연락한 적 절대 없고 같이 반주할 때도 일 얘기밖에 안했습니다. 더 열받는건 이 찌라시의 진원지를 추궁하다가 알게 된 사실입니다. 입 털고 다닌 게 저랑 친한 동기 형이라는 거. 웬만한 속 얘기 다 하는 형. a과장님 얘기를 몇 번 하긴 했지만 진짜 일 관련해서만 했지 개인적인 감정을 얘기한 적은 절대 없고 그 형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 형이 그랬다고? 오히려 저보고 아무리 일을 긴밀하게 한다고 해도 너무 붙어다니진 말라고 회사 소문 어떻게 날지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한 것도 형이었는데요. 술맛도 안 나서 우선 그 대리한테는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맥주 두 잔만 하고 헤어지고 집에 가는 길인데 너무 허탈하네요. 믿었던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속에서 천불이 나서 진정이 안됩니다. 따져봤자 해결도 안 될건데... 해결을 바라고 쓴 글은 아니고 그냥 허탈해서 속 터놓을 곳이 필요해서 배설하듯 씁니다. 기분 안 좋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진짜 사람 너무 믿지 마세요. 상처만 남습니다.
일요일오후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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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면접에서 들은 말. "컴퓨터는 혹시 사용 가능하신가요?"
내키진않았지만..... 면접오란곳이 귀하다보니 쎄~~~~~한곳이었지만 가봄 이력서는 검토도 하지않았던게 처음부터 너무 티남 이름검색해보고 급하게 쓰윽 보고 아........ 면접관이 이해못해서 같은걸 계속 질문하면서 답변을 간단히 해달라고 어떤 업무를 해왔는지를 단답식으로 설명가능한 부분인거냐고?? 나중엔 이름도 기억안나니 '저기 선생님..'은 호칭으로 질문 (주민센터 온줄) 컴퓨터는 혹시.......... 사용가능하신가요??!!!!! 😳😳😳😳😳🤣🤣🤣🤣🤣🤣 50대를 대체..... 어떻게 보고 있는건지 (한마디로 알겠던 오늘의 한줄 ✔️) 발주 정산 산출내역서 등등 영업관리 업무를 20년넘게 해왔다고 계속 답변했는데 (그러니 같은 질문을 계속했지) 듣질 않았거냐 업무를 모르지 않고서야 굳이 면접관 혼자 편하겠다고 상관없는 다른 2명과 함께 그룹면접을 보는것도 이해되지 않았는데 다른 2명에게도 어떤 항목을 기재 안했다고 질문하는데 저기요!! 그부분 필수 입력항목이거든요 면접관님아 🤨🤨 아닌곳은.... 아무리 급해도 아니다
TJ스누피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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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는게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괜히 위로 받고 싶어 글 남깁니다 작년까지 회사 다니다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사하고 지금은 다시 일자리 알아보고 있어요 퇴사 하기 전에도 마음 편치 않은 일이 있었던 터라 마음이 약간 무너진채로 다음 준비과정을 헤쳐나갔는데 잘 안됐어요.. 그 사이에 제가 몸담았던 회사는 분위기가 더욱 안좋아져서 대대적으로 구조조정을 했고요 제가 다음 단계를 어떻게든 해냈으면 잘 벗어났다라는 식의 위로라도 할텐데 상황이 더 좋지않게 풀리니.. 그렇게 있을 때는 밥그릇싸움하느라 난리치던 사람들 퇴사하고 나서도 어찌나 찔러보던지..누가 이직했다고 소문을 내는 바람에 연락을 피하느라 애 좀 먹고요 다음 단계를 정하지도 못한 채 올 해를 맞이했는데 크게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재활받으면서 이제 막 걷네요 사고 날 곳도 아닌데.. 뭐 별의별 이유로 원망 많이 했는데 정말 뭐라 할 틈도 없이 경찰, 보험사, 병원, 수술 갑자기 닥친 일들 하나하나 헤쳐나가기도 바빴네요 그렇게 퇴사한지 약 일 년 넘었고 사람들은 다 앞으로 나아가는거 같은데 저만 제자리입니다 이거 뭐부터 해나가야할지 ㅋㅋ 내년에 수술 아직 남았는데 그 전에 일자리나 잡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Ziziwi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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